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명시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시민 지침서 ‘탄소중립 광명하다’를 발간했다. ‘탄소중립 광명하다’에는 미래세대가 지구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광명시와 시민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으며, 앞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해 가야 할 길을 제시하고 있다. 책자는 ▲탄소중립의 이해 ▲민선7기 탄소중립 추진현황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신재생에너지의 청정도시 ▲숨을 쉬는 도시 미세먼지 저감 ▲에너지 공간 혁신 녹색건축 ▲쉼이 있는 생태환경 조성 ▲자원순환 도시 조성 등의 내용을 담고있다. 탄소중립과 환경에 관심이 높은 광명의 그린 MZ세대 활동가 모임인 광명 GMZ에 가족이 함께 참여해 탄소중립 실천에 노력하는 기승범 씨는 “탄소중립 실천지침서 발간을 계기로 광명시민 모두가 동참해 탄소중립 선도도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으며, 자녀인 기효림 학생은 “지침서에서 제시한 바와 같이 광명시가 앞으로도 자신과 같은 미래세대를 위해 지구를 위한 탄소중립 실현에 더욱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탄소중립 선도도시 광명을 위해 지금까지 함께 해주신 시민에게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4일 철산상업지구 광장에서 지역 청년과 방문객 등 500여 명이 함께 한 가운데 청년 문화 활성화를 위한 ‘제3회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청년들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청년밴드 ‘루벨라이트’와 청년동 프로그램을 통해 실용음반을 발매한 ‘오디세이’의 1부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2부에서 난타 공연과 청년 가수 라비토, 댄스팀 마싸크루의 청년 힐링 콘서트가 이어졌다. 마지막 3부는 가수 VOS 박지헌, 2AM 창민이 축하공연을 펼치며 대미를 장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광명시는 청년 공감 정책으로 청년정책 대상을 9번이나 수상하는 등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청년들이 청년위원회, 청년숙의예산 토론회 등 시정에 열심히 참여해 준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청년 여러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광명을 청년 중심 도시로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청년들이 창작한 책, 뮤지컬 굿즈, 음반 전시 및 네일아트와 폴라로이드 즉석 사진 등 다양한 플리마켓과 체험 홍보 부스가 운영되어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청년의 날은 청년기본법에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명시는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 공익활동을 보장하고 지원하기 위해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공익활동증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광명시 공익활동증진위원회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위촉직 위원장을 공동위원장으로 두고, 광명시자원봉사센터 등 공익활동 기관·단체에서 추천하는 대표자, 시민 등을 포함한 18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위원회는 앞으로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정책 제안, 지원체계 및 재원 확보, 공익활동 지원시설 등의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그간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을 위한 추진 경과를 보고한 후 위촉직 공동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공익활동지원센터 설립 준비 TF 구성에 대해 논의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민선7기에 시민이 주인이라는 가치를 내걸고 노력해온 결과 지역의 문제를 지역주민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는 인식이 높아지고 공직사회에서도 민관협치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민선8기에는 본격적으로 시민들과 시의 정책에 대해 고민하고 함께 문제를 풀어가고자 노력할 것이며,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화성후원회가 15일 화성시에 8천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화성후원회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취약계층 아동을 돕고자 나선 것이다. 해당 후원금은 화성후원회 회원들의 모금으로 마련됐으며,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인재양성 ▲상품권 및 장학금 지원 ▲산타원정대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자발적으로 손을 내밀어 주신 화성후원회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화성후원회는 지난 2020년 12월 창립돼 정웅기 회장을 필두로 총 36명의 회원들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가 15일 서신면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에서 산업단지협의회와 함께 ‘산업안전 인식개선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에는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 산업안전보건분과위원회 및 산업단지협의회 총 30여 명이 참가했으며, 산업안전 법령과 재해예방 사례를 소개하고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산단 내 거리 정화활동과 캠페인을 벌였다.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 산업안전보건분과장인 화성상공회의소 김범준 팀장은 “매월 꾸준히 산업안전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온 산업단지협의회에 손을 보탤 수 있어 기뻤다”며, “산재예방 노력이 우리나라 전체 산업안전문화를 바꿀 수 있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는 화성시 서신면 일원 163만㎡ 규모로 조성된 산업단지로 현재 약 200여 기업체가 입주한 상태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화성시가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고자 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농업인단체와 농정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임인성 화성시농어업회의소 회장, 이주양 농업경영인부회장, 이준영 쌀전업농회장, 전경옥 여성농업인회장, 이상환 농촌지도자회장, 최한용 생활개선회장, 김정주 4-H지도자회장, 김근영 인수위 전 자문위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수향미 발전 종합대책 수립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친환경 농업 확대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농축수산업 축제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농업인단체는 지속가능한 농촌을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 개선, 로컬푸드 확대 등을 제안했으며, 농민기본소득 도입과 농어촌 주민 지원 확대 정책을 환영했다. 정명근 시장은 “농업인은 화성시 농업과 농촌을 이끌어 가는 주역”이라며, “오늘 주신 고견들을 적극 검토해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화성소방서는 15일 화성시 우정읍에 위치한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에 방문해 화재예방 현문현답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소방서장이 직접 현장에서 화재 취약한 부분 등 문제점을 사전에 발굴하고 소방안전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은 연면적 약 1,074,379㎡로 190여 개의 많은 건물과 위험물 저장시설과 취급시설이 있어 화재 발생 시 큰 피해가 우려되는 대상이다. 이날 컨설팅은 ▲최근 대형화재 및 재난사례 전파 ▲공장시설 화재 시 대응 방법 및 피난대책 강구 ▲각 생산라인 등 재난 위험요소 확인 ▲자체 소방대 조직 관리 및 역량 강화 ▲관계인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화재로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는 취약 대상은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지속적인 현장 중심의 업무추진을 통해 대형화재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의회는 15일 오전 10시 30분 제26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16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오는 9월 30일까지 16일간 제9대 의회 첫 정례회를 맞아 31건의 조례안과 2022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3건의 동의안과 2021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및 건의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박영순 의장은 개회사에서 “오랜 기간 코로나로 고통 받아 왔는데 이제는 치솟는 물가와 금리인상으로 인한 이자부담 증가 등으로 주민의 삶이 더 팍팍해지고 있다며 성난 민심이 강력한 태풍이 되어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기 전에 공직자로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제대로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의회 또한 오직 구민만을 바라보고 새롭게 변화해야 하며 집행부에도 항상 구민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혁신을 겁내지 않는 구정을 펼쳐 구민의 삶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이날 본회의에서는 박철용 의원이 대표발의한『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산업단지 조성 건의안』과 김영희 의원이 대표발의한『대전 동남부권 시내버스 노선 신설 등 건의안』을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박철용 의원은'통계청의 202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은 10월 8일과 9일 이틀간 ‘2022 정조 효 문화제’와 ‘정조대왕 능행차(화성구간) 재현’ 행사를 진행한다. 앞서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인 재현 행사에 함께할 주요배역 11인과 백성 행렬단의 시민 참가자를 모집한다. 화성시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이번 행사는 역사적 고증에 따른 재현 프로그램인 ‘영우원 천장’과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이 주요 프로그램으로, 1789년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현재 융건릉으로 옮긴 ‘장헌세자영우원천봉의궤’를 기반으로 재현되는 ‘영우원 천장’의 대여(大輿)는 10월 8일 화성시 만년제를 출발하여 융릉으로 효심의 발걸음을 이어간다. ‘영우원 천장’은 만년제부터 융릉에 이르는 약 2.1km를 정조의 효심으로 사도세자의 묘를 옮기는 행렬로, 함께할 ‘시민행렬단’ 약 200명을 9월 30일까지 모집한다. 또다른 행렬로 ‘을묘원행정리의궤’를 바탕으로 화성시, 수원시, 서울시는 공동 재현하는 국내 최대 역사 퍼레이드인 ‘정조대왕 능행차(화성구간)’는 1795년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환갑을 맞아 창덕궁을 출발하여 수원 화성행궁을 거쳐,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인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이동욱 의원(교육위원회, 북구5)은 16일 제295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개인형이동장치의 안전모 미착용, 2인 동시 탑승 등 불법 운행으로 인한 전동킥보드 안전에 대한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대구시의 조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동욱 의원은 도로교통법이 개정된 지 1년이 지난 현시점에도 전동킥보드 이용자들이 2인이 동시에 탑승한 채 거리를 활보하고 있고, 각종 전동킥보드 관련 사망사고의 발생에 대해 우려하며 대구시의 안전관리 미흡에 대해 지적했다. 이 의원은 전동킥보드 안전한 관리를 위해 개선될 사항으로는 부족한 자전거전용도로 등 안전 주행공간 확보, 16세 이하 청소년 면허인증시스템 도입 문제, 안전모 미착용, 적정속도 미준수 등 안전 관련 체크리스트 부착 등의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25㎞인 전동킥보드의 최고 속도를 낮추는 것이 필요하고, 유명무실한 안전모 착용을 실질적인 제도로 정착시키기 위해 18세 이하 청소년은 반드시 안전모 착용을 의무화하도록 대안을 마련을 촉구했다. 아울러, 안전관리 항목들을 체크리스트로 제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