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가 김동연 지사의 교통 분야 공약인 ‘시내버스 준공영제 실시’ 실현에 본격 돌입했다. 올해부터 민선 8기 종료 시점인 오는 2026년까지 시내버스 노선 준공영제 전환, 임금인상 등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박노극 경기도 교통국장은 15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이 같은 내용의 ‘경기도 시내버스 안정화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도민들의 대중교통 이용권 보호를 위한 것으로, 코로나19 이후 심화하고 있는 민영제 시내버스업체의 경영 위기 극복과 더불어, 운수종사자 노동 여건 개선, 노-사 갈등 완화 등을 도모하는 데 초점을 뒀다. 박노극 국장은 “지난 2020년부터 버스업체 재정지원, 임금인상, 근무조건 개선 등의 지속적 요구에 따른 잦은 버스 파업 시도로 도민들의 대중교통 이용권까지 위협받는 상황”이라며 “운수종사자, 버스업체, 도민 모두 윈윈할 수 있는 길을 열고자 이번 대책을 마련하게 됐다”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특히 이번 대책은 도민들에게 안정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적 틀”이라며 “종합대책의 체계적 시행으로 공익적 측면에서 도민의 대중교통 정상화에 대한 요구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제234회 제1차 정례회가 9월 16일부터 9월 27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이번 정례회 기간동안 시의회는 울산시 및 시 교육청의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비롯한 조례안 5건, 동의안 4건 등을 심사 및 심의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16일 오전 10시 개회식과 함께 제1차 본회의를 열어 기본안건 등을 의결하고, 오후 2시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의회사무처 소관 2021회계연도 울산광역시 일반․특별회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과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16시에는 울산연구원장 임용후보자의 능력, 정책, 전문성 등을 검증하기 위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후, 9월 17일부터 9월 26일까지, 10일간은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과 조례안 등 각종 안건 심사를 위해 상임위별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해당 기간 중 9월 23일과 26일, 이틀 동안은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서, 9월 27일, 제2차 본회의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화성시의회는 15일부터 오는 10월 5일까지 21일간의 일정으로 제215회 제1차 정례회에 들어간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의 △2021회계연도 결산안 심의△2021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의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상임위에서 심의를 거칠 조례안 등 일반안건은 총 13건으로 기획행정위원회 소관'화성시 공유재산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제환경위원회 소관 '화성시 수출업무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과, 교육복지위원회 소관으로 오문섭 의원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노인상담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전성균 의원이 발의한 '화성시 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도시건설위원회 소관의 이은진 의원이 발의한 '화성시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조례안'등 이다. 또한 2021회계연도 결산심사는 지난 한 해 예산집행의 결과를 분석, 예산편성의 방향을 제시하고 시의 근간이 되는 재정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9일간 시행되는 행정사무감사는 시정 전반에 걸쳐 시의 정책과 추진과정에 대한 합법성을 점검하는 의회의 집행부에 대한 중요한 견제 기능 중 하나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주 북구의회가 15일 제280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정달성 의원(일곡·용봉·삼각·매곡동)이 발의한'지방의회 자주권 확보를 위한 법령정비 촉구 결의안'을 20명 의원 전원 찬성으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의원들은 결의안에서 ‘올해는 32년만에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의 시행으로 지방의회의 오랜 숙원이었던 인사권 독립이 이루어진 해이나 개정된 「지방자치법」에는 인사권 독립을 뒷받침하는 조직구성권 및 예산편성권은 포함되지 않고 있다’며 ‘집행기관에 비해 조직과 권한이 취약한 지방의회는 감시와 견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인사권 독립 후에도 일부 자치단체장은 여전히 의회 인사에 개입하여 의회 정원을 집행기관 인사순환을 위해 이용하는 등 지방의회와 집행기관 간 불필요하고 소모적인 갈등을 유발하는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 고 지적했다. 이어 ‘지방의회가 독립기관으로서 제대로 된 의정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국회법'과 같이 별도의'지방의회법'제정을 통해 지방의회의 조직구성권과 예산편성권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여 지방의회의 위상 제고와 진정한 지방의회의 독립성을 보장할 것 ▲지방의회의 자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영양군의회는 1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77회 영양군의회 정례회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는 9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되며,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각종 조례안 등 10건의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15일부터 5일간은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에 대한 심사가 있으며, 20일에는 각종 안건에 대한 의결이 예정되어 있다. 세입,세출결산 심사는 다음 회계연도 예산안 심사와 연계되는 의회의 중요한 재정 통제수단인 만큼 사업비 집행은 적절하게 이루어졌는지 군민의 입장에서 면밀히 살펴보고 향후 건전재정계획 수립과 내실 있는 예산편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김석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개원 후 처음으로 정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이 직면한 급속한 고령화와 인구감소, 농업생산비 증가와 인건비 상승은 지역경제는 물론 군의 존립마저 위협하고 있지만, 군민 모두가 합심한다면 어려움을 충분히 헤쳐 나갈 것이라 믿으며, 군의회 역시 군민과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전남도의회 김문수 의원(더불어민주당ㆍ신안1)은 15일 제365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장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전남 수산업 피해 대책을 선제적으로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문수 의원은 “지난 7월,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가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를 정식 인가하면서 전 세계적인 반대에도 불구하고 일본 정부의 오염수 방류 계획이 공식 확정됐다.”며 “이르면 내년 말부터는 우리나라도 오염수 영향권에 포함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다량의 방사성 물질을 포함한 일본 원전 오염수는 다핵종제거설비(ALPS) 처리 후에도 유전자 변형과 각종 암을 유발하는 3중 수소(트리튬), 코발트60 그리고 세슘137 등은 걸러지지도 않는다.”며 “더 큰 문제는 오염수가 언제 얼마만큼 영향을 줄지를 다룬 국내 과학적 연구가 매우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오염수를 전부 바다에 내다 버리는 데는 약 30년이 넘게 걸리는데 이렇게 오랜 기간 우리 국민이 불안에 떨게 된다면 수산물에 대한 안전 우려 확산으로 수입 수산물이 우리 식탁을 점령하게 될 것이고, 결국 전남의 수산업은 그야말로 직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전남도의회 송형곤 의원(더불어민주당·고흥1)이 전남 내 농촌지역 발전을 위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15일 열린 전남도의회 제36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송형곤 의원(더불어민주당ㆍ고흥1)이 자유발언을 통해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액 인상과 여성농어업인 처우개선을 주장했다. 송형곤 의원은 “쌀 재고가 늘면서 쌀값 폭락은 계속되고 생산비와 인건비는 끝없이 올라 농민들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며 “월 5만 원의 농어민 공익수당은 농민들의 생존권을 보장하기에는 턱없이 모자라다”고 지적했다. 이어, “부부나 청년 귀촌 농어업인에게는 농어민 공익수당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여성과 청년 농어업인이 배제되거나 소외당하지 않도록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대상을 확대하고 지급액을 상향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여성농어업인들은 남성과 비교하면 체력이 부족하고 가사와 일을 병행하고 있어 많은 어려움을 있다”며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사업 지원액을 기존 2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상향하여 여성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농촌에서도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소멸 위기에 처한 농어촌 지역을 살려야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주 북구의회가 15일 제280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정달성 의원(일곡·용봉·삼각·매곡동)이 발의한'지방의회 자주권 확보를 위한 법령정비 촉구 결의안'을 20명 의원 전원 찬성으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의원들은 결의안에서 ‘올해는 32년만에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의 시행으로 지방의회의 오랜 숙원이었던 인사권 독립이 이루어진 해이나 개정된 「지방자치법」에는 인사권 독립을 뒷받침하는 조직구성권 및 예산편성권은 포함되지 않고 있다’며 ‘집행기관에 비해 조직과 권한이 취약한 지방의회는 감시와 견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인사권 독립 후에도 일부 자치단체장은 여전히 의회 인사에 개입하여 의회 정원을 집행기관 인사순환을 위해 이용하는 등 지방의회와 집행기관 간 불필요하고 소모적인 갈등을 유발하는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 고 지적했다. 이어 ‘지방의회가 독립기관으로서 제대로 된 의정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국회법'과 같이 별도의'지방의회법'제정을 통해 지방의회의 조직구성권과 예산편성권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여 지방의회의 위상 제고와 진정한 지방의회의 독립성을 보장할 것 ▲지방의회의 자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 훈민초등학교는 2020년 고산지구에서 개교한 신설학교로 2년 6개월이 지난 지금은 신설학교 안정화를 넘어 학생 중심 교육활동의 심화, 안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정규교육과정외 학생 자율동아리 활동이 활발히 전개하고 있어 학생들의 학교에 대한 소속감, 만족감을 높이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현재 훈민초등학교에는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총 21개의 학생 자율 동아리가 조직되어 있으며 총 15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십자수 만들기, 요리활동, 스포츠 (농구, 배드민턴, 축구, 피구 등), 미술아트, 문화재 탐방, 뜨개질 등의 다양한 분야, 다양한 종류의 자율 동아리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들 동아리는 무학년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도 교사 역시 학년이나 과목 구분 없이 자발적으로 동아리에 참여하여 협조와 지도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에 호응하듯 학생들 또한 더욱 적극적이고 활발한 참여로 이어지는 긍정적인 선순환이 이루어지고 있다. 훈민초등학교가 이렇게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는 또 다른 요인은 학생자치회실, 미술실, 다목적실, 체육관, 음악실, 시청각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이 성남시가 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 “2021년 실적 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최우수인 ‘S’등급을 달성했다. 동시에, 성남시가 2007년 이후 시행한 총 15회의 경영평가에서 12회의 ‘S’등급을 받음으로써, 최다(最多) 최고등급 획득 출연기관의 타이틀을 지켰다. 평가결과 리더십·전략 분야에서는 대내외 환경변화 분석 기반의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및 경영목표 달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경영시스템 분야에서는 조직내 다양한 관점에서의 성과평가 시행 및 능동적인 환경변화 대응을 위한 예산계획 수립과 합리적인 집행을 인정받았다. 특히 성남시 중소기업 지원 및 지역산업 육성 성과를 평가하는 경영성과 분야에서는 정책발굴 및 중소기업 판로지원, 창업지원 실적이 평균보다 높게 평가됐으며, 중소기업간 네트워크 및 투자연계 실적은 전년대비 높은 향상으로 만점을 받았다. 성남산업진흥원 류해필 원장은 “먼저 지속적인 코로나19 상황과 경기침체 등 어려운 외부환경에서도 전직원의 열성적인 노력이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기쁘게 생각하며,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민선8기 4차산업혁명 특별도시 성남의 도시비전을 달성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