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산시는 15일 안산 소재 5개 새마을금고협의회(수암동새마을금고-이사장 김정희, 군자새마을금고- 이사장 이상기, 신반월새마을금고- 이사장 이명세, 안산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 이판주, 안산서부새마을금고- 이사장 박동영)로부터 수해 이재민을 위한 후원금 5천만원을 기탁받았다. 안산시새마을금고협의회는 이웃 간 서로 사랑하며 협동하는 공동체 정신을 계승하고, 지역공동체의 발전과 국민 경제의 균형발전에 기여하는 금융협동조합이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수해 이재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안산시 새마을금고협의회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모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수해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도움의 손길을 모아주신 안산시새마을금고 협의회 이사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재민들이 안전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5일 관내 초·중·고·특수 102개 학교의 2022학년도 학교운영위원 13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회의 활성화와 운영위원의 전문성 향상을 목적으로 ▲학교운영위원회의 이해 ▲학교운영위원회의 하반기 심의사항 ▲학교와 소통하며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는 방법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다. 김성미 교육장은 "학교운영위원회는 개별학교의 실정과 특색에 맞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 실현을 위한 학교자치기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학부모님들과 지역사회 인사는 학교운영위원회의 주축으로서 그 역할이 점차 커져가고 있기 때문에 운영위원의 역량 강화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으로도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연수를 통해 운영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효숙 의원(나성동, 더불어민주당)은 15일 제78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최근 세종시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미래전략본부 역할에 대한 명확한 방향성 정립을 촉구했다. 김효숙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총 41개에 달하는 미래전략본부의 주요 사업 중 신규사업은 4개에 불과하다”며 “기존 부서 이관사업이 90% 이상인 상황에서 우리 시의 미래를 이끌 전략과 계획수립이 가능한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크게 세 가지 문제를 언급했다. 각 실국별 주요 업무가 미래전략본부로 이관되면서 직무 연관성과 조직 균형감 상실, 직원 사기 저하는 물론, 상당수 사업이 타 부서와 협업해야 하는 구조여서 자칫 조직 내 옥상옥을 형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기획조정실이 엄연히 존재하는 상황에서 역할 중복의 우려마저 있다는 목소리도 냈다. 김 의원은 “미래전략본부 각 과별 업무분장을 살펴보아도 현재 상황으로는 세종시의 미래를 이끌 내실 있는 사업 추진에 대한 기대를 갖기에 역부족”이라며 미래전략본부 업무의 한계점을 공론화했다. 또한 미래전략본부의 방향성이 선명하지 못해 이대로는 향후 어떤 성과를 낼 수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유인호 의원(보람동, 더불어민주당)은 15일 제78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무공해차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기차 보조금 지원 확대’를 촉구했다. 유인호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세종시에서는 지난해 기준 총 등록 차량의 1.1%를 무공해차로 보급해 전국 평균 보급률 상회와 보급 목표 초과 달성이라는 성과를 얻었지만, 전기차 보조금 규모는 수년째 전국 최저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 올해 세종시의 전기차 보조금은 200만원(승용 기준)으로 2016년부터 매년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으며 다른 자치단체와 비교해 최대 600만원까지 차이가 난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유 의원은 “세종시는 정부에서 무공해차 보급 사업을 시작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 동안이나 자체 예산 부족을 이유로 국비를 불용해 반납해왔고, 그 금액만 해도 46억 7,300만원에 달했다”고 꼬집었다. 전기차 보조금을 전국 평균 수준으로 끌어 올리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예산 확보로 국비 불용액을 최소화해 보조금이 꼭 필요한 대상에게 지급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또한 매년 초과 접수와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의회 양운석 의원(더민주, 안성1), 박명수 의원(국힘, 안성2), 황세주 의원(더민주, 비례)은 14일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깨끗한 안성시 하천을 만들기 위한 통합하천 정비사업에 대해 안성시 경제도시국 건설관리과 관계자와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논의 자리에서 시 관계자는 안성시 승두천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의 사업개요(사업추진 배경 및 필요성), 기대효과와 유지관리방안 등에 대해 설명하고, 승두천 외에 다른 하천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발전의 거점 역할 및 수변공간 조성이 시급한 우리시 공도 도심에 위치한 ‘승두천’을 대상으로 공모한 환경부 사업인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에 선정이 절실히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에 양운석·박명수·황세주 의원은 “현대사회의 패러다임에 맞춰 안성의 하천이 친수공간으로 시민들에게 자유롭게 휴식, 관광, 여가 등을 즐길 수 있는 그런 여유로운 공간으로 제공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주민과의 소통과 협력으로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반영해 안성 시민 모두 다함께 살기 좋은 안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 관계자는 “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김경미)는 14일 오후 4시 도의회 제1소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 노인복지시설협회와 네 번째 찾아가는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보건복지안전위원회 모든 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 노인복지시설협회 이재문 회장(삼양소규모노인종합센터), 제주특별자치도 노인복지시설협회 이평현 부회장(내친구가사는집 자미성), 제주특별자치도 노인복지시설협회 양지연 회계이사(제주평화양로원), 제주특별자치도 노인복지시설협회 신성조 서기이사(제광원) 등 6명이 참석해 시설 종사자들의 인권증진 방안과 애로사항 등 시설운영에 대한 현안들을 경청하고 의견을 나눴다. 보건복지안전위원회는 노인복지 현장에서 제기된 여러 의견과 건의사항에 대해 의원들간 내부 협의는 물론 집행부와의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정책으로 연결해 나갈 계획이다. 김경미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노인복지시설 임원들의 진솔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으며, 앞으로 시설의 당면한 현안들을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동빈 의원(부강‧금남면‧대평동, 국민의힘)은 15일 제78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활성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발언에 따르면 세종시 내 개발제한구역은 1973년 지정된 이후 반세기가 지난 지금까지 변함없이 유지돼왔다. 특히 금남면 전체 면적의 54.5%에 해당하는 지역이 그린벨트로 묶여 있는 데다 금남면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중복 지정돼 재산권 행사 제약에 따른 이중고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동빈 의원은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의거해 시행 중인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을 언급했다. 지난 2001년부터 시행된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 내 엄격한 규제에 따른 주민들의 생활 불편과 재산권 행사 제약 등 주민 권리 침해를 최소화하고 정주 여건 등을 개선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고 있다. 김 의원은 주민지원사업을 통해 신촌리 일대 공동묘지를 정비한 세종시의 대표 사례를 소개하고 “비학산 누리길과 연결된 산책길 및 공원으로 조성하면서 호평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15일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이사 사장 후보자(이선화) 인사청문 요청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장 인사청문회 실시에 관한 지침'에 따라 오늘 문화관광체육위원회에 회부했다. 이에 따라, 문화관광체육위원회에서는'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및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장 인사청문회 실시에 관한 지침'에 의하여 회부된 날부터 15일 이내에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이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 청문을 마쳐야 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문화관광체육위원회에서 인사청문회를 마친 날부터 3일 이내에 제출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제주 특별자치도지사에게 송부하게 된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현옥 의원(새롬동, 더불어민주당)은 15일 제7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장애인 구강 건강권 보장을 위한 권역별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설치’를 촉구했다. 김현옥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애인은 비장애인에 비해 구강 관리가 쉽지 않고 치과 방문이나 치료에 많은 고충을 겪고 있으며 특히 중증장애인의 경우 전문 인력과 전신마취 시설이 없는 치과에서는 진료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김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장애인 다빈도 질환 1위가 ‘치주염 및 치주질환’으로 나타났다. 장애인 구강검진 수검률 역시 일반검진(64.6%)과 암 검진율(45.5%)에 비해 21.1%로 현저히 낮아 기본적인 검진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김 의원은 “장애인구강진료센터 환자 수는 최근 7년간 3배 가까이 급증해 전신마취가 필요한 중증장애인 기준 환자 대기시간이 평균 4개월이고 심지어 1년이나 걸리는 곳도 있다”면서 “정부가 2011년부터 권역별 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광역지자체 중 세종시를 포함해 총 4곳에만 권역별 센터가 없는 상황”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충식 의원(조치원읍, 국민의힘)은 15일 제78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세종시 산하기관 혁신을 통한 경영 효율화와 불필요한 위원회 정비를 촉구했다. 김충식 의원은 첫 번째 주제인 ‘산하기관 혁신’과 관련해 세종시 산하기관 직원들의 이직과 퇴사가 잦다는 점과 운영진의 비전문성과 일부 도덕성 문제, 낮은 경영평가등급을 언급하며 강도 높은 혁신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지난 7월 정부가 지방공공기관의 운영 효율화와 재무 건전성 제고 등 혁신 추진방향을 발표한 만큼 우리 시도 산하기관에 대한 강도 높은 혁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두 번째 주제로 ‘위원회 정비’와 관한 제언이 이어졌다. 지난 6월 시장직인수위원회에서 발표한 “기능이 중복되고 운영실적이 저조한 위원회, 여건 변화에 따라 존속 필요성이 없어진 위원회 등에 대한 통폐합을 추진하겠다”는 내용을 전제로 위원회 기능의 중복, 관련 예산 증가, 의사결정 지연 등의 문제점을 조속히 해소하기 위해 위원회 정비가 필요하다는 주장을 펼쳤다. 김 의원은 위원회 정비 방안으로 조례에 근거한 위원회의 경우 원칙적으로 폐지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