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성시는 오는 9월 14일부터 28일까지 2022년 안성시 사회조사(제10회)를 실시한다. 매년 경기도와 공동으로 안성시를 비롯한 경기도 지자체에서 동시에 실시하는 사회조사는 안성시 시민의 생활만족도와 사회적 관심사 등 삶의 질과 관련된 지표를 측정해 향후 사회경향 및 변화를 예측, 각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표본으로 추출된 안성 관내 810가구 중 올해 9월 14일 현재 만 15세 이상의 가구주와 가구원으로, 가족가구, 환경, 보건, 교육, 사회통합과 공동체, 안전, 안성시특성항목 등 52개 항목에 대해 조사원이 방문 조사하며 인터넷조사와 병행된다. 조사과정에서 수집되는 정보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철저히 보장되고,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 조사 결과는 종합적인 분석과 집계를 거쳐 오는 12월에 공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조사를 실시하겠다”며 “시 발전정책 수립을 위해 표본 조사대상에 선정된 가구는 적극적인 협조와 성실한 응답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성시 공도읍은 청렴 생활화를 실현하고 청렴 분위기 조성,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14일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와 함께 하는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공도읍은 지난 상반기에 직원, 새마을부녀회와 함께하는 청렴 워크온 행사를 열고 청렴 생활화를 위해 청렴 봉투, 청렴 지도를 제작·사용하고 내․외부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이번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와 함께 하는 쳥렴실천 결의대회는 기관사회단체장이 청렴결의서를 작성해 생활 속 청렴의지를 다지고, 각 기관사회단체 회원들에게 청렴 분위기를 전파하고자 마련됐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이번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통해 공도읍 전체가 청렴한 마음가짐을 더욱 공고히 하길 바라며, 청렴이 일상화되는 때까지 지속적으로 청렴 분위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성시 박두진문학관은 혜산 박두진 시인의 기일(9월 16일) 주간을 맞아 박두진문학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온라인 필사 인증 이벤트 ‘박두진을 담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박두진을 담다’ 이벤트는 시민들이 작품을 직접 필사하며 시인을 추억하고, 문학 활동을 통해 잠시나마 일상을 탈피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 방법은 박두진 시인의 시를 골라 읽고,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필사한 사진을 업로드한 후 문학관 계정(@pdjmunhak)을 태그하면 된다. 이번 이벤트는 좋아요와 친구태그 개수, 글씨체, 게시글의 정성도 등을 선별한 후 우수자 20명에게 문학관 기념품을 발송할 예정이다. 문학관 관계자는 “박두진 시인의 기일 주간에 시인의 작품을 찾고 필사해보면서 우리 지역의 대표 시인을 추억하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9월 15일부터 9월 25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9월 27일 우수작을 선발·발표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성3․1운동기념관이 오는 28일 저녁 7시부터 야간개장과 함께 「만G의 별이 빛나는 밤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화려한 색으로 물드는 단풍의 계절이 다가온 9월의 마지막 주, 가족들과 함께 또는 친구나 연인끼리 모여 가을의 밤하늘에 펼쳐진 달과 수많은 별들을 직접 관찰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그리고 별과 관련된 독립운동가의 이야기도 덤으로 들을 수 있다. 특히 천문과학 분야 전문 선생님으로부터 별의 관측방법, 계절별 별자리 및 지도 등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천체망원경을 통해 직접 별들을 관찰하게 된다. 또한 이날 별도로 준비된 퀴즈를 맞춘 참가자는 소정의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매월 문화의 날을 맞아 각각 색다른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만G는 놀면 뭐하니?」의 5번째 프로그램으로, 가을 밤하늘을 기념관 광장에 누워서도 보고 천체망원경으로도 보며 2022년 가을의 소소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진행되는 9월 문화의 날 「만G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 참여하고 싶은 참가자는 9월 16일 10시부터 안성3·1운동기념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7팀)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성맞춤랜드에 위치한 안성시 사계절썰매장이 가을을 맞아 오는 17일 ‘사계절썰매장 가을시즌’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을시즌은 안성시시설관리공단에서 안성시로 직영 전환 후 처음으로 운영되는 것으로, 코로나19 이후 분위기가 점차 일상화되어감에 따라 이용객에게 한층 풍성한 즐길 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가을시즌은 기존의 어린이용 슬로프에 인체에 무해한 오일을 혼합한 물이 사용돼 썰매 이용 시 마찰력을 줄여 겨울철 눈썰매에서 느낄 수 있는 스릴과 속도감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썰매를 이용할 수 없는 60개월령 미만의 영유아를 위한 에어바운스가 설치·운영될 예정이며, 여름에 물놀이터로 운영됐던 어린이 물놀이시설은 ‘발목 찰랑 물놀이터’로 운영된다. 이용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썰매장 측은 “어린이 방문객에게 각종 체험을 제공하고, SNS 이벤트를 통해 썰매장 무료이용권 등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성시 죽산면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동안성시민복지센터(죽산면 남부길 60) 일원에서 ‘제17회 죽주대고려문화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17번째를 맞이하는 죽주대고려문화축제는 지난 2019년 제16회 축제 개최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됐으며,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죽산의 유구한 전통과 문화를 알리고, 선조들의 얼이 담긴 테마를 주제로 송문주 장군 시가행진과 재현극을 선보였다. 아울러 ▲가요TV 녹화방송 ▲죽주가요제 ▲각종 체험부스 운영 ▲지역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 ▲안성지역가수 및 특별초청가수 공연도 펼쳐져, 추석 명절 기간 고향을 찾은 지역민과 축제를 찾은 인근 시군의 방문객에게 풍성한 볼거리, 놀거리, 먹을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축제를 찾은 안성시 관계자는 “천년고찰 칠장사를 비롯해 송문주 장군, 죽주산성 등 다양한 전통과 문화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죽산이 자랑스럽다”며 “오늘 이 축제가 지역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유봉현 죽주대고려문화축제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면민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성공적인 축제가 됐다. 앞으로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4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제25회 안성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매년 9월 1일부터 9월 7일까지 실질적인 남녀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제정된 양성평등 주간을 기념하는 행사다. 이번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는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그우먼 조혜련의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1부 행사가 열렸다. 이어 안성맞춤합창단 및 안성 출신 가수 염기랑과 설하수의 공연으로 흥을 돋우었다.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상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유공자 총 1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정옥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앞으로도 남녀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양성평등문화를 만들어가고 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보라 안성시장은 “우리의 양성평등은 차별과 불평등에 도전하고 남성을 기준으로 한 여성의 지위와 권리 상승을 넘어서 보편적 인간으로서 본연적 자유와 인간성을 회복하는 것이 목표이며 그런 점에서 양성평등주간의 의미가 뜻깊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과천시 추사박물관은 추사 김정희 선생의 생애와 작품, 우리나라 역사 및 문화 등을 주제로 한 퀴즈대회 ‘도전! 추사골든벨’을 오는 10월 8일 추사박물관 야외마당에서 개최하며, 관내 초등학생 중 참가자를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 과천은 추사(秋史) 김정희가 말년을 보내며 학문과 예술에 몰두하며 많은 작품을 남긴 곳으로, 과천시는 추사박물관(과천시 추사로78)을 건립해 그의 작품과 생애를 기리고 있다. 또, 매년 추사 김정희 선생의 일생과 작품 등을 주제로 하는 초등학생 대상 퀴즈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행사 중 마술공연, 댄스공연 및 각종 체험부스도 운영돼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도 제공한다. 과천시는 해당 퀴즈대회의 참가자를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과천시 및 추사박물관 홈페이지에 게재된 QR 코드 등을 통해 접수를 받는다. 참가자 80명은 추첨을 통해 선발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과천시 또는 추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추사 김정희 선생의 학문과 예술 작품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과천시는 지난 14일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제5기(2023~2026) 과천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따라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지역주민의 복지 욕구와 지역 내 복지자원 등을 고려하여 지역특성에 맞게 수립하는 4년 단위 중장기 계획이다. 공청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한 과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과 과천시민, 사회보장사업 관계자, 관련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공청회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계획에 반영하고자 마련됐으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경과보고, 지역사회보장계획(안) 발표, 전문가 및 주민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 과천’을 목표로 수립된 제5기 과천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시민이 보살피는 과천 △시민이 안심하는 과천 △시민이 누리는 과천 △시민이 참여하는 과천 △시민이 성장하는 과천 등 5대 사회보장 추진전략과 4대 지역사회보장 발전전략, 48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향후 4년간 과천시의 복지로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4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요양원 및 요양병원 등 130개소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134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염취약시설의 바닥, 표면, 화장실 등 청소․소독, 담요 및 침대 시트와 베개 덮개 등 세탁방법, 재사용 도구 소독․건조, 폐기물 안전관리 특별대책 등 시설 전반에 대한 소독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가운, 마스크, 고글․안면보호구, 장갑 등 개인보호구 4종에 대한 올바른 착용 방법 등도 직접 시연했다. 또한 시설 내 환기 상시 가동 등 환기 방법 및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방역 조치사항과 비상연락 체계, 시설 내 감염병 관리․비상대응팀 조직․운영, 고유량 산소치료기, 이동형 음압기 등 장비 지원 신청절차 등에 대해서도 상세히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요양원, 요양병원 등 집단감염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관내 다중시설에 대한 청결․소독, 철저한 환기 및 집단감염 발생 등 비상상황 시 대응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코로나19 등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양주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