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에서는 오는 9월 29일, ‘클래식을 감상하는 법&성악가와 함께하는 토크가 있는 음악회’를 주제로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북콘서트는 오프닝 무대와 함께 총 2부로 진행된다. 1부에는 피아니스트 김용진이 클래식을 감상하는 법을 주제로 강연한다. 음악계의 핫이슈 콩쿠르 이야기와 클래식 공연 종류 및 공연장 이모저모, 나에게 맞는 클래식 음악과 공연 선택하기 등 클래식 입문자들도 이해하기 쉽고 흥미로운 주제로 구성했다. 2부에는 진행자 김용진과 성악가 김태일이 함께하는 토크가 있는 음악회가 진행된다. 바리톤 김태일의 가곡, 팝송, 가요 등을 함께 들을 수 있다. 강연자 김용진 피아니스트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파리 사범 고등음악원 연주자과정, 베르사유 국립음악원과 스트라스부르그 국립음악원에서 최고 연주자과정을 마쳤다. 현재는 서경대학교와 예원학교, 서울예고에 출강 중이며, 클래식 인문학 강연을 2,000회 이상 진행해 오고 있다. 김태일 성악가는 파리국립음악원 전문연주자과정 졸업(D.E.M) 및 최고 연주자과정을 마치고, 마르세유 Cnipal(국립성악인센터)에서 전액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15일 본회의장에서 제266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윤원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용인시 곳곳에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고, 동천동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어 수해 복구에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관계 부서에서는 빠른 시일 내에 복구가 완료될 수 있도록 힘쓰고, 앞으로 유사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들어 보다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열린 경기도 체육대회와 장애인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참가한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를 성공적으로 운영해주신 공무원과 체육회 관계자 여러분,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의 안건 심사와 시정질문이 예정되어 있다. 결산 심사는 지난해 예산이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면밀히 검토하고, 추경 예산안도 필요한 곳에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달라”며 “공직자 여러분도 충실한 준비와 답변으로 내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두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13일부터 생연2동,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원도심 어린이 영어교실’ 강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원도심 어린이 영어교실’은 원도심의 어린이집 등 돌봄·교육시설 부족 문제 해소 및 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자연스러운 원도심 유입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개설강좌는 7세에서 9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이수한 영어 전문교사가 알파벳 공부 및 영어 발음을 학습시키는 내용으로 강좌를 구성했다. 교육은 9월 13일부터 12월까지 약 16주간 진행된다. 한편 센터에서는 지역쇠퇴 방지와 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해 생애주기별 수요에 맞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 계획에 따라 학부모 및 자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문화교육, 초등학생 공부 로드맵 교육(부모교육) 등의 프로그램 개설이 10월부터 예정되어 있으며, 시니어를 대상으로 하는 건강증진 및 직무교육 프로그램도 이어서 운영할 예정이다. 조민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도시의 진정한 주인공은 시민이며 시민참여가 담보되지 않는 재생사업은 사업추진의 의미가 퇴색될 수밖에 없다”면서 “센터에서는 시민분들의 다양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두천시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는 지난 7일부터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에 가지 못한 장애인들을 위해 예약제로 합동 차례를 진행하는 ‘제14회 한가위 장애인가족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의원과 동두천시의회 의원, 더불어민주당 동두천시연천군 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이슬처럼 봉사회 및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이용자들은 함께 준비한 명절 음식을 장애인 가정 150가구에 전달하는 등 명절을 맞이하여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이용수 센터장은 “행사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내년에는 더 많은 장애인분들과 함께 모여 맛있는 음식과 정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양주시의회는 15일 제34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양주시 조정대상지역 지정 해제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국토교통부가 지정 고시하는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의 해제를 요구하는 양주시민의 민원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2020년 양주시 전역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양주시는 지정 해제를 요구하는 민원으로 극심한 몸살을 앓았다. 민원이 빗발치자 국토교통부는 그해 12월 양주시 일부 읍·면을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했지만, 주택시장 과열과는 거리가 먼 양주시민의 불만은 여전하다. 올해 부동산 관련 통계도 이를 뒷받침한다. 최근 3개월간 양주시의 주택가격상승률은 소비자물가상승률의 1.3배 이하를 기록했고 3개월간 분양권 전매거래량은 전년 동기 대비 30% 이하로 떨어져 조정지역 지정요건에서 이미 벗어나 있다. 더구나 양주시는 군사보호구역과 개발제한구역 등 수도권 중첩규제로 아파트 거래량이 급감하는 등 희생을 겪어 온 접경지역이다. 상황이 이러자, 올해 5월 양주시는 국토교통부에 부동산 조정지역대상지역 해제를 정식 건의했지만, 국토교통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현재 국토교통부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두천시가 후원하고 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이 지난 7일 동두천시평생학습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은 사회복지종사자와 사회복지공무원, 일반시민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및 사회복지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한완수 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장의 기념사, 주요 내빈 축사, 윤리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수고해주시는 사회복지사분들 정말 수고 많으셨다. 앞으로 사회복지사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동두천시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격려했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은 1999년 9월 7일, 국가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전국적인 행사로 자리잡았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21일부터 어린이를 시작으로 임신부, 어르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달 21일부터는 어린이 2차 접종 대상자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할 수 있으며 어린이 2차 접종 대상자란 생후 6개월부터 9세 미만의 어린이 중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처음 받거나 접종력을 모르는 대상자를 말한다. 이 경우에는 최소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해야 한다. 1차 접종 대상의 어린이와 임신부는 내달 5일부터 접종을 시작하며 오는 2023년 4월 30일까지 사업이 진행된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에 만 75세 이상은 10월 12일부터, 만 70~74세는 10월 17일부터, 만 65~69세는 10월 21일부터 접종 가능하며 2022년 12월 31일에 어르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사업이 종료된다.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모두 민간에 위탁된 의료기관에서 주소지 상관없이 접종 가능하며 위탁의료기관은 동두천시 홈페이지 및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실시했던 사전예약제도는 올해부터는 실시하지 않으므로 의료기관 방문 전 접종 가능 여부를 유선으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8일 동두천시 생활임금위원회를 개최하여 내년도 생활임금 시급을 전년 대비 2.5% 인상된 10,07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생활임금제는 최저임금을 보완하는 제도로써 근로자가 인간다운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적절한 생활임금 기준을 정해 실질적인 서민 복지를 증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생활임금은 정부고시 최저임금 평균 인상률과 시 재정여건 등을 고려해 결정됐다. 내년 생활임금 적용대상은 시 소속 기간제근로자 292명 중 180여명이다. 내년도 생활임금 시급을 근로자 1인당 월 급여로 환산하면 2,104,630원으로 내년 최저임금 월 급여 환산액보다 94,050원이 더 많아 서민 생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생활임금이 저임금 근로자들의 고용안정 및 소득 격차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4일, 시의회, 유관기관, 통합방위협의회 및 각 동 방위협의회 회장단 등 50여명이 포천시에 소재한 승진훈련장을 방문하여 'DX-K 2022 기동화력시범'훈련을 참관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육군 8사단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참관인 선정은 시정발전을 위해서 긴밀한 업무협조가 요구되는 동두천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동두천경찰서 등 유관기관장 및 동두천시 지역방위를 위한 통합지원체계를 구축·지원하고 있는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각 동 방위협의회 회장, 지역 안보에 식견이 있는 일반 시민 등으로 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DX-K 2022 기동화력시범'훈련 참관을 통하여 지역발전을 위해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시의회, 유관기관, 통합방위협의회, 일반 시민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서로 협력하여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군포시의회가 행정사무감사와 결산서 심의 등 중요 안건을 다룰 제262회 정례회를 15일 개회했다. 시의회에 의하면 10월 4일 폐회될 이번 회기 내에는 예산안 2건(2022년도 군포시 3회 추가경정예산, 2022년도 군포시 기금운영계획안), 결산안 2건(2021 회계연도 군포시 결산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조례 및 기타안건 6건이 심의된다. 또 16일부터 23일까지는 시 행정을 전반적으로 검토․분석․평가한 후 대안 제시 및 시정까지 요구하는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군포시 행정과 시의회 의정활동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회기 중 의회에 방문해 회의 진행 모습을 방청할 수 있으며, 시의회 공식 누리집에서도 현장 모습을 생생히 보는 것이 가능하다. 이길호 시의회 의장은 “제9대 군포시의회의 첫 번째 정례회여서 의원들의 열의와 책임감이 무척 크다”며 “어떤 사안이라도 ‘시민의 이익이 우선’이라는 기준에 맞춰 심의, 개선안을 찾아갈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개회일 ‘군포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 개정안’ 등 조례 3건과 ‘군포시립노인요양센터 민간 위탁 동의안’ 등 기타안건 3건을 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