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부서간 협업을 통해 등기 신청기간 내 소유권이전 등기신청을 하지 않은 등기권리자(매수자)에게 등기 지연 사실을 알리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동산등기특별조치법’에 따라 소유권이전을 내용으로 계약을 체결한 자는 취득일(잔금지급일)로부터 60일 이내 소유권이전 등기를 신청하여야 하며 등기 지연시 등기권리자에게 과태료가 부과된다. 팔달구에 따르면 팔달구 관내 부동산 등기 지연에 따른 과태료 부과 건수가 2020년 10건에서 2021년 47건으로 증가했는데 2021년 관내 대단지 아파트의 준공으로 소유권이전 등기 건수가 증가하면서 등기 지연 사례가 증가했고 등기 지연의 대다수는 개인의 착오에 의해 발생했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수원시 팔달구에 대규모 재개발 아파트가 준공되어 작년과 같은 등기 지연 사례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자 팔달구에서 등기 지연 사전 안내 서비스를 추진하고 나선 것이다. 팔달구는 등기권리자가 소유권이전 등기 신청 전에 취득세 신고 납부를 거쳐야 한다는 점을 착안하여 취득세를 담당하는 세무과와 등기 지연 과태료를 담당하는 종합민원과의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먼저 세무과 취득세 창구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지난 14일, 시립세류어린이집에서 1년 동안 수거한 폐우유팩, 폐건전지 등의 유용폐자원을 전달하는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난숙 원장을 비롯한 어린이집 원아 및 교사들과 정욱환 세류3동장이 참석했다. 해당 유용 폐자원은 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들이 직접 모은 것으로 어린이집 원아들은 폐건전지 35kg과 폐우유팩 40kg을 모아 전달하며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난숙 원장은 “아이들은 우리 사회의 미래로, 이번 유용폐자원 수집 활동을 계기로 어린 나이부터 유용한 자원을 재활용하는 올바른 습관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속적으로 자원 재활용 사업을 교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는 유용 폐자원 재활용사업의 일환으로 폐건전지 20개 당 새건전지 1세트(2개)를, 폐우유팩 1.5kg당 화장지 1롤을 보상교환해주며 주민들의 유용폐자원 재활용을 독려하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은 15일 주민자치위원회, 마을만들기협의회 등 동 단체원들과 함께 가을맞이 초화류 식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단체원들은 도로변 화분에 백일홍, 천일홍, 메리골드 등 각양각색의 꽃을 심고 주변 환경을 깔끔히 정비했다. 정재국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알록달록하게 피어 있는 꽃을 보니 뿌듯한 마음이 든다”며, “거리를 지나는 주민들이 꽃을 보며 소소한 기쁨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형진 구운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식재 활동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결하고 생동감 넘치는 구운동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더민주, 광주2)의원은 14일 경기도의회 광주상담소에서 (가칭)쌍령중학교와 (가칭)오포고등학교 등 학교 신설 및 증축, 학교주변 환경개선과 관련하여 논의하는 정담회를 진행했다. 정담회에는 광주시의회 이은채(더민주, 광주나) 오현주(더민주, 광주나), 왕정훈(비례)의원 및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기획경영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오현주 시의원은 “광주시의 학교부족문제는 초등학교를 넘어 중학교와 고등학교로 확대되고 있다”, “(가칭)쌍령중과 (가칭)오포고 등 중·고등학교의 신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이은채 시의원은 “쌍령동은 18,272명(2022년 5월 주민등록인구) 인구에 쌍령초교(2001년 개교)와 광주푸른초교(2020년 개교)가 있지만, 중학교가 없어 원거리 통학을 하고 있다”며, “(가칭)쌍령중 신설을 위해 주민들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금번 쌍령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하여 도보로 통학가능한 입지에 조속한 학교 신설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왕정훈 시의원은 “송정동에 위치한 경화여중·고와 광주고는 상대적으로 등교가 어려운 입지의 학교로 지원학생수가 감소하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 상현3동은 지난 14일 상현역 구두수선ㆍ열쇠점(대표: 방종원)을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나눔천사' 5호점으로 신규 위촉했다. 이날 동은 해당 점포 앞에서 정선림 상현3동장, 안대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서성일 부위원장 등이 참석해 방종원 대표와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방종원 대표는 매달 취약계층 10가구에 가구당 월 2만원 상당의 이용권을 제공한다. 이용권을 받은 가구는 매장을 방문해 구두수선, 열쇠복사, 도장 제작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방종원 대표는 "서울 성수동에서 40년 동안 구두 업종에 종사하다 9년 전에 상현역에 터를 잡았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하고 싶었는데, 이제서야 도울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착한가게 나눔천사 5호점으로 동참해주신 상현역 구두수선ㆍ열쇠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은 분동 직후부터 착한가게 나눔천사에 동참할 곳들을 물색해왔다. 지난해 11월 파리바게뜨 광교상현역점, 떡마당, 찬드림 반찬가게에 이어 올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14일, 공군전우회 수원시지회‘보라매 봉사단’에서 정성껏 만든 반찬을 홀몸 어르신 40명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짜장, 소고기버섯불고기, 단무지무침, 오이부추무침 등 든든한 반찬을 생활지원사를 통해 홀몸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송요정 공군전우회 회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의미있는 봉사활동에 참여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주관한 수원시 자원봉사센터에서는 매주 밥차를 운영하며 연무동 취약계층에게 밑반찬을 지원하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음식점‘최다연 샤브샤브(대표자 도경화)’와 나눔의 가게 협약식을 체결했다. ‘나눔의 가게’사업은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관내 상가 중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들이 식사, 이미용 등 서비스를 쿠폰으로 제공하는 수혜자 중심의 복지서비스이다. 현재 공화춘, 머리 못 하는 집 등 총 9개소가 함께하고 있으며, 최다연 샤브샤브의 협약 체결로 나눔의 가게는 10개소가 됐다. 공정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이번에도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후원자들께 매우 감사드린다”며“나눔의 가게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온상훈 조원2동장은“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의 가게가 점점 늘어나고 있어 기쁘다”며“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복지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이천시는 2022년 상반기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천시 전 부서를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사례를 접수받아 1차 예비심사를 통해 우수공무원 후보자 10명을 선정하고, 적극행정위원회 최종 심사를 통해 6명(최우수1, 우수2, 장려3)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의 주요 평가내용으로는 시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 여부이며, 다양한 분야의 경력을 가진 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선발됐다. 유튜브 검색을 통해 민원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영상물을 제작한 차량등록사업소 이강민 주무관이 ‘최우수’로 선발됐으며, (우수) 가로환경 개선 및 안심도로를 통한 ‘먹자골목 테마거리’ 조성(김덕호 팀장), (우수)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 추진(김도준 주무관), (장려) 상하수도요금 스마트 문자고지 및 신용카드 자동납부 시행으로 공공서비스 질 향상(유선우주무관), (장려) 전통 한옥담 조성으로 지역정체성회복 및 주민불편 해소 (천기영 과장, 황성준 주무관),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이천시는 9월 13일과 14일 2022년 유아건강교육 인형극을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개최했다. ‘금연, 절주, 영양, 구강건강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인형극은 이천시 유아건강교육사업의 하나이며, 코로나19로 3년만에 개최된 뜻깊은 행사였다. 이틀 간 4회의 공연에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27개소 6~7세반 유아와 교사 약 1,200여명이 참석하여 인형극을 관람했다. 13일은 금연과 절주 인형극 ‘뚝딱 뚝딱 금연방망이’ 공연이, 14일은 영양과 충치예방 인형극‘방귀공주와 설탕왕자’공연(반디인형극단)이 진행됐다. 등장인물 간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구성하여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면서 ‘금연과 절주하기, 올바른 식습관 형성하여 건강한 치아 유지하기 등 유아기의 건강한 생활 습관이 매우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인형극을 통하여 아이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행사에서 아이들에게 “어린이들의 사고를 넓혀주고 열린 마음을 갖게 하는 유아 건강교육 인형극을 앞으로 많이 마련하겠으며, 이천시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천시보건소는 미취학 아동의 건강교육사업으로 관내 어린이집·유치원과 연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에서는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고전책 읽기 “완독(完讀)클럽”을 운영한다. 완독(完讀)클럽은 시대와 세대의 한계를 넘어 지금까지 사랑받고 있는 삶의 지혜가 담긴 고전책을 끝까지 읽는 프로그램이다. 10월1일부터 10월29일까지 매주 토요일 5주동안 운영하는 이번 완독(完讀)클럽에서는 '샬롯의 거미줄'을 완독할 예정이며, 다양한 독후 활동과 함께 낭독, 토론을 통해 어린이들이 고전책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참여 어린이들의 완독(完讀)클럽 참여를 통해 숨겨진 보물 같은 고전책을 발견하고, 독서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