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 직원 일동은 지난 14일 광주시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스팸선물세트 60박스(1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최상철 부장은 “신현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을 축하하며 신현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준비했다”며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윤은미 동장은 “신현동 행정복지센터가 새롭게 개청해 이웃돕기 후원 물품이 많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다가오는 가을의 쌀쌀한 바람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답했다. 한편, 분당발전본부는 2018년부터 오포읍에 선풍기, 이불 등의 후원 물품을 매년 후원했으며 오포읍 분동 이후 신현동에 첫 후원을 시작하는 등 타 기업의 모범이 되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척면 얼음골길 47-37에 위치한 ‘우드페커’에서 오는 1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척 나눔 1일 카페’를 개최한다. 올해 3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나눔의 장을 만들고 지역주민들의 참여로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도척 나눔 1일 카페에서는 커피, 차, 떡, 과일 등 다과가 제공되며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작은 바자회도 열릴 예정이다. 또한, 재능기부로 음악연주회가 열리며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사진도 함께 전시될 계획이다. 서준규‧안용래 공동위원장은 “비록 작은 규모이지만 지역주민들과 서로 합심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사)대한미용사회 광주시지부는 지난 14일부터 관내 연매출 4천800만원 이하의 영세 미용 영업주 60명을 대상으로 ‘신기술 교육 및 경영컨설팅’을 3기로 나눠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실시하는 이번 교육에는 각종 대회 등을 통해 기술력이 입증된 베테랑 헤어 디자이너가 최신 트랜드(유행)를 반영한 커트, 펌, 붙임머리 등 미용 기술을 3주에 걸쳐 실습 수업한다. 특히, 실습과 함께 매출 증가를 위한 미용업소 운영 전략, 성공 미용업소의 경영 노하우도 알려준다. 신기술 교육은 기수별 20명씩, 1기는 9월 14일~9월 29일, 2기는 10월 10일~10월 27일, 3기는 11월 중 경안동 소재 대한미용사회 광주시지부 교육장에서 매주 2회씩 4시간 동안 진행된다. 미용 서비스의 다양성과 빠르게 변화하는 트랜드에도 경제적 부담이나 혼자 영업하는 가게를 비울 수 없어 기술 향상 교육을 접하지 못하던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방세환 시장은 “올해 처음 지원하는 사업인 만큼 시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으로 소규모 미용영업자들의 경쟁력이 향상돼 매출 증대로까지 이어지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교통공사(사장 직무대행 이회수)는 15일 시군 철도업무 담당자 7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제9차 경기 철도 아카데미’ 강의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9차 경기 철도 아카데미’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으로 본격화된 철도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 방안을 이해하고자 마련한 이론학습 과정이다. 이날 아카데미는 철도안전관리체계 평가를 담당하는 한국교통안전공단 황현배 철도승인처장이 ‘철도안전 관련 제도 및 안전관리체계 승인 절차’를 소개했고, 이어 서울교통공사 전원철 안전계획처 차장이 ‘도시철도 운영기관의 철도안전관리체계 실무’에 대해 강연했다. 참석자들은 철저한 철도 현장 안전관리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한편 철도안전관리체계의 실제 승인 및 평가 사례를 학습함으로써 철도 운영 노하우를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박병건 구리시 균형발전과 주무관은 “철도안전관리체계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교육 내용이 실무자로서 많은 도움이 됐다”라면서 “개통 예정인 8호선 별내선 철도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 철도 아카데미’는 도내 철도업무 담당자들의 실무역량 강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4일 시청 접견실에서 광주로타리클럽과 ‘광주시 취약계층 예방 접종비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방세환 시장, 문선용 광주로타리클럽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시 관계자 등 9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주로타리클럽에서 사업비를 보조받아 관내 저소득 의료, 보건 취약계층 500여명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폐렴구균, 독감 예방 접종비를 지원한다. 문 회장은 “이번 협약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예방접종을 망설이던 취약 계층에게 실질적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더 많은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따뜻한 위로와 힘을 줄 수 있는 단체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관내 취약계층 의료, 보건 환경 증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광주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건강하고 행복한 광주시가 될 수 있도록 광주시 역시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주시의 수해 피해 주민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관내 단체와 기업의 따뜻한 온정이 끊임없이 전해지고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광주시 기독교연합회는 성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헌금 4천609만2천원을, 대진실업㈜ 서영택 대표는 500만원, ㈜평화엔지니어링 권재원 회장은 200만원을 기탁, 수해 피해 주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전달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기탁자들은 “수해 피해 주민을 걱정하는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기탁을 하게 됐다”며 “수해로 느꼈을 상실감이 희망으로 바뀌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지난 14일 세용기전㈜ 안승용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 900포(10㎏‧2천50만원 상당)를,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동부지사도 취약계층에게 전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를 걱정하는 마음에서 따뜻함을 느낀다”며 “전달받은 따뜻함이 수해 피해 주민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주시가 지난달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쓰레기 수거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시는 폐기물수집운반업체 7개와 지난달 11일부터 수해 쓰레기 기동반을 운영, 수해 쓰레기의 신속한 수거 처리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특히, 수해 피해가 심한 남한산성면과 퇴촌면의 수해 쓰레기 처리를 위해 성남시로 우회해 산성리 지역의 수해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가용 가능한 인력 및 장비를 총동원해 불당리 일원의 토사 등 수해 쓰레기 수거를 지난달 말 완료했다. 또한, 퇴촌면 일원에 산재돼 있던 수해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지난달 27일과 28일 양일간 7개의 폐기물수집운반업체를 동원해 집중 수거했다. 아울러, 지난달 29부터 9월 8일까지 국토대청결 일제 대청소 주간을 운영해 하천변에 쌓여 있는 부유 쓰레기를 관내 유관단체 및 군부대 등과 협력해 집중 수거를 실시했다. 이에 현재까지 1만2천여톤에 달아는 토사 등 수해 쓰레기를 임시적환장으로 운반 처리해 수해 쓰레기 처리를 마무리하고 수해복구가 조속히 완료돼 수해 피해 주민이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폐기물을 장기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주 서구의회는 지난 13일 제306회 광주 서구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김수영 부의장이 발의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피해자 구제 및 유족을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김 부의장은 코로나19 백신 부작용의 인과성을 국민 스스로가 입증해야 하는 불합리한 실태를 지적하며, 합당한 치료지원과 보상금 지급 등의 구체적인 피해구제 방안 마련을 골자로 하는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 부작용에 대한 국민 우려를 한눈에 보여주는 지표로 4회차 코로나19 백신 접종률(1차 87%, 2차 87%, 3차 65%, 4차 14%)을 제시한 김 부의장은 “백신 접종 이상반응 신고 건수는 광주 서구 내 1,649건으로 사망사례도 10건에 달하지만 피해 보상을 받은 경우는 73건에 불과하다”며 “국민건강과 사회적 유용성 등의 이유로 시행된 국가적 차원의 예방접종인 만큼 피해구제 제도 또한 특별법으로 명확히 제정돼야 한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임광현 도의원(국민의힘, 가평)은 14일 경기도의회 가평상담소에서 경기도의회와 가평군 간 협력사업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담회 형식으로 자리가 마련됐으며, 임광현 도의원, 가평군 최병길 부군수, 경기도의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병길 부군수로부터 가평군이 추진하고 있는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 매립시설 증설, 문화체육센터 건립사업 등에 대하여 현황을 청취하고 경기도의회의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하여 여러 의견을 교환했다. 가평군은 군 위생매립지 용량의 95% 이상 매립이 완료되어감에 따라 매립지 증설이 시급함을 설명하고 경기도의회의 협력을 요청했다. 아울러 장애인 및 비장애인이 체육시설 이용에 불편 없이 문화생활을 영유할 수 있는 체육시설 확충, 불량한 농어촌도로에 대한 확포장으로 차량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불편 해소, 가평의 산과 계곡을 찾는 관광객 증가로 인한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등 가평군의 여러 현안사업에 힘을 실어줄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임광현 도의원은 “가평군에서 협력사업으로 요청한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는 안전한 통행환경 조성과 주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며, 매립시설 증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양시는 14일 오후 시청 강당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교육 및 2대 폭력(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을 모색하고, 공직사회의 성희롱·성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을 진행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박에스더 강사는 관리자의 인식 개선을 통한 성희롱·성폭력 예방 방법에 대해 설명했으며, 브랜드유 리더십센터 이진아 소장은 리더로서 가져야 할 성인지 감수성 등에 대해 강연했다. 특히 두 강사는 기존 세대와 다른 MZ세대의 성인지 감수성을 언급하며 조직 내 갈등을 풀고 평등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선 간부 공무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성평등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선 남녀가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동등한 인간으로 존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관행으로 해왔던 악습을 버리고 간부 공무원들이 앞장서서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안양시는 권력형 성범죄를 차단하기 위해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창구 및 사이버신고센터를 구축하고, 성평등 동아리 ‘꿈꾸단’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