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부천시보건소가 ‘제5회 생명나눔 주간 기념식’에서 장기 등 기증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부천시보건소는 2015년 장기 및 인체조직기증 등록기관으로 지정되어 현재까지 7년 넘는 기간 동안 부천시 보건소 3곳, 100세건강실 등에서 꾸준히 기증자 등록 상담소를 운영해왔다. 2018년부터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을 함께 연계하여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을 목적으로 방문한 시민이 장기기증에도 관심을 갖는 등 두 사업이 시너지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부천시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2015. 4. 16. 제정), '부천시 호스피스·완화의료 지원 및 웰다잉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2021. 10. 5. 제정)를 제정하며 법 제도 정비를 통한 기증 운동 활성화와 기증자 지원 근거마련에도 노력을 기울인 점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부천시보건소를 대표하여 표창을 수상한 김인재 부천시보건소장은 “뜻깊은 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 앞으로도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생명나눔 주간동안 진행되는 ‘그린라이트 캠페인’에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4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부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재출범에 따른 총회를 개최했다. 시는 시민주권정신을 구현하고 부천시 민관 거버넌스를 회복하여 다양한 분야와 계층의 시민 목소리를 시정에 담아내고자 2016년 운영이 중단된 ‘부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복원을 추진해왔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달 31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지원자의 계층·전문성·지원 분과·소속 단체(기관)별 안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76명의 위원을 선정했다. 이날 시는 위촉장 수여와 협의회장 등 임원 선출 총회를 개최하면서 민선 8기 본격적인 민·관 협치와 소통의 시작을 알렸다. 부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속가능발전 분야에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시민단체 회원, 기업체 임직원 및 전문가, 지역주민 등 민간위원 76명, 시의원 3명, 당연직 1명 등 총 80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4개 분과(△연구·평가 △환경 △경제 △사회)에서 임기 2년 동안 부천의 시정 전반 현안을 주제로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총회에서 선출된 한병환 협의회장은 “부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셔서 감사하고 어깨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일, 명성황후기념관 문화가 있는 날 프로 그램으로 ‘가을을 담은 자연물 모빌 만들기’를 진행한다. 명성황후기념관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다채로운 분야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시민에게 선보이고 있으며, 9월에는 가족이 함께 명성황후생가유적지에 있는 자연물을 활용해 모빌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준비했다. 수공예 교육 전문가인 조현희 강사와 함께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느새 성큼 다가온 가을을 느끼고 모빌을 만들며 보호자와 어린이가 함께 소통하는 기회가 되고자 기획됐다. 가을이 찾아온 명성황후생가유적지 뜰에서 진행되는 공동체 놀이로 문을 여는 본 프로그램은 보호자와 어린이가 함께 솔방울, 낙엽과 같은 가을의 자연물을 수집하며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보호자와 어린이가 함께 수집한 자연물은 모빌의 재료가 되어 참여자의 창의성이 더해진 작품으로 다시 탄생하게 된다. 재단 관계자는 ‘계절마다 주어지는 명성황후생가유적지의 아름다운 풍경은 여주시민에게 주어진 선물과도 같다. 가족과 함께 유적지에서 모빌을 만들며 바쁜 일상 속에서 가을을 맞이하는 멋진 하루가 되길 바란다’라고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여주시 금사면은 9.14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2년 제1회 금사면 농지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난 8월 개정 농지법의 시행에 따라 개최된 위원회에서는 위원장을 호선하고 3건의 농지취득자격증명 신청에 대한 심의 및 의결을 했다. 금사면 농지위원회는 지역농업인, 농업관련 기관·단체, 비영리민간단체 추천인 및 농지정책 전문가로 10명의 위원을 구성됐다. 농지위원회 심의대상은 여주시 또는 연접 시·군(이천시, 양평시, 광주시, 음성군, 원주시, 충주시)에 거주하지 않으면서 처음 농지를 취득하려는 경우, 1필지의 농지를 3인 이상 공유로 취득하려는 경우, 농업법인, 외국인이 농지를 취득하는 경우 등이 해당된다. 강종희 금사면장은 “농지위원회가 농지취득자격증명 신청자의 취득 자격과 영농계획 등에 대한 농업 전문가들인 위원님들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농지 투기 방지 및 농지의 효율적 이용을 위한 밑거름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여주시는 14일 공론화위원회를 열고 ‘여주시 복합행정타운 후보지 결정을 위한 공론화’ 실시를 의결했다. 시청사 신축은 이충우 여주시장의 공약사항으로 지난 8월에 제정된 '여주시 공론화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따라 논의되는 첫 번째 안건으로 지역의 주요 현안인 청사 신축 문제를 주민참여형 공론화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을 모아 결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시의회 의원, 분야별 전문가 (공론화, 갈등관리, 여론조사, 도시계획, 건축, 법률 등), 지역대표, 공무원 등 15명을 공론화 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위원장은 공론화 전문가 홍수정 위원, 부위원장은 갈등전문가 김미경 위원으로 선출했다. 공론화 위원회는 ▲ 시민대표참여단 구성 방법 ▲ 공론화와 관련한 시민여론 수렴방법에 대한 시민의견을 대표성 있게 수렴하기 위한 가이드 라인을 제시했으며 구체적인 공론 과정은 전문용역업체가 선정되면 추가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홍수정 공론화 위원장은 “공론 과정을 내실 있게 설계·추진해 ‘복합행정타운 후보지 결정관련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3일 가남읍에 위치한 연대농장을 방문해 '축산기술 접목 우수농장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장, 경기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국장,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 등이 직접 방문하여 우수농장 현판 전달식 및 농장주의 사업추진 효과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연대농장은 2021년 농촌진흥청, 경기도농업기술원, 여주시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하여 추진한 ICT 활용 돈사 환경관리 기술보급 시범사업(사업비 40백만원)의 일환으로 모돈사 1동에 열교환환기시스템, 기화열냉풍시스템, ICT통합관리 컨트롤러를 설치·운영 중에 있다. 연대농장 강도석 대표는 “시범사업 후 동절기· 환절기의 돈사 내외부 온도편차 감소 및 고온기 돈사 내부 온도 저감으로 모돈의 생산성이 증가 했고, 특히 양돈농가의 소득 향상에 매우 중요한 폐사율 감소 및 번식효율 향상의 효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안치중 소장은 “가축의 생산성 향상에 매우 중요한 것중 하나가 적절한 사육환경이며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맞춘 유연한 대응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축산농가의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확대하고 지속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여주시가 지역 내 경유자동차 8,332대 운행자를 대상으로 2022년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징수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오염원인자 부담원칙에 따라 소유자에게 오염물질 처리비용을 부과하는 제도로써, 연 2회(3월, 9월) 후납제로 부과되고 있다. 이번 2기분 부과액은 부과기간(2022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동안 자동차 배기량 기준으로 차령 등을 감안해 산정했으며, 기간 내에 소유권 변경이나 폐차, 말소의 경우 소유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해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사용기간에 대한 후납제로 차량말소 및 소유권 이전 후에도 사용 일을 계산해 1~2회 정도 더 부과”될 수 있으니 확인이 필요하다고 한다. 또한 “환경개선부담금은 보다 쾌적한 환경의 조성을 위한 중요한 재원이므로 시민들께서 납기 내 납부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징수된 개선부담금은 자연환경보전사업이나 대기 및 수질환경 개선사업비 및 저공해기술 개발연구비의 지원 등에 사용되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여주시는 9월 14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2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철저한 준비를 위한 유관기관 사전기획 회의를 가졌으며, 이날 회의는 13개 협업부서를 비롯해 유관기관인 여주소방서, 여주경찰서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9월 기획단계에서 부터 11월 실시단계로 이어지는 2022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기관별 및 부서별 임무를 확인하고, 훈련 시나리오 및 재난대응 매뉴얼의 개선사항에 대한 토의를 했다. 시는 향후 훈련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두 차례 유관기관 협업기획회의 및 행정안전부 컨설팅을 더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오는 11월 14일부터 11월 25일까지 10일간 전국적으로 실시하며, 시는 훈련장소인 코카콜라 여주공장과 관내 다중이용시설,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합동안전점검 등을 함께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재난대응역량을 향상시키고, 시민의 안전의식을 강화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사무실 개소식을 9월14일 10시에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도문열 위원장(국민의힘 영등포3)과 황철규 부위원장(국민의힘, 성동4) 이용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북3) 등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는 약 2개월간 리모델링 공사 후 서소문청사 2동2층에 사무실을 개소했다. 도문열 위원장은 인사말은 통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신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도시계획균형위원회는 서울의 도시계획과 디자인, 균형발전, 약자와의 동행 등을 통하여 미래지향적이고 매력적인 도시로 서울시가 거듭나는데 의정역량을 집중하고, 집행기관에 대해 합리적 견제는 물론,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서울시민의 권익과 복리증진을위해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을 하고 있는 김용호 부위원장(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14일 14시 서울시청 신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미래의 서울시 수해예방을 위한 과제’를 주제로 한 『수해예방 시민 대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특별시 물순환안전국에서 주최하고, 한국수자원학회에서 주관했으며, 서울시 한제현 행정2부시장, 송도호 도시안전건설위원장, 이주헌 한국수자원학회 부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좌장은 서울시립대 문영일 교수가 맡아서 진행했다. 또한 주제발표는 세종대학교 권현한 교수가 『기후변화 현상의 감시와 대응으로 방재성능목표 기준 재설정』에 대해 발표했다. 김 부위원장은 “대심도 빗물배수터널 공사는 큰 예산지출에 비해 사용일수는 연간 10일~15일 정도 밖에 효과를 보지 못하지만 향후 또 다시 발생할 재난에 대비해서는 반드시 건립되어야 하는 시설이다”라며 지난 8월 8일 발생한 집중호우시에도 “양천구는 신월 빗물배수터널 공사 완공으로 인해 피해를 입지 않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 부위원장은 “신월 빗물배수터널은 지금까지 5년 동안 가동함으로써 파악된 문제점과 개선점을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