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지난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1기 신도시 지자체장 간담회가 있었다. 이날 회의는 1기 신도시의 신속한 정비방안에 대하여 지자체장의 의견을 수렴 하고자 국토교통부에서 마련한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1기 신도시의 노후화로 인한 주민 불편이 커지고 있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도시기능 강화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정비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국토교통부는 정비기본방침을 맡고, 각 지자체는 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하는 투트랙 방식으로 마스터플랜을 마련하기로 하고, 마스터플랜 실행의 법적 지원을 위해 내년 2월 특별법안을 국토교통부에서 발의하기로 했다. 또, 1기 신도시 정비를 위해 지자체별로 총괄기획가 제도를 운영하고 이를 지원할 지원팀과 주민참여기구 등 주민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추진체계를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 경기도, 5개 지자체는 국장급 상설협의체를 구성 운영키로 했다. 이 자리에서 하은호 시장은 군포는 기존 공동주택의 용적률이 높다는 점과 부족한 자족기능 그리고 과다한 영구임대주택 비율 등 문제를 제기했다. 아울러 기존 시가지 정비도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군위군의회는 13일 경북도청을 방문하여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대구편입 및 통합공항이전에 관하여 면담의 시간을 가졌다. 군위군의회 박수현 의장을 비롯한 전체 의원은 지난 7일 홍준표 대구시장 방문에 이어 13일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방문하여 통합공항이전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대구·경북의 상생 발전을 위한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이라는 대담한 결단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이에 경북도지사는 “통합공항의 이전과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은 정치적 약속이며 정치인의 신뢰는 지켜질 수밖에 없다며,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박수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동료 의원님들께서는 철저한 사전준비와 면밀한 검토로 지역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의안을 심사해 주시고, 특히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행정 전반의 문제점을 지적해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주길 바란다”고 말하며, “군위군의 대구편입에 관한 법률안이 이번 9월 정기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은 9월 14일 제314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현재 시행 중인 학생인권종합계획의 내용 및 절차상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학생인권종합계획은 '서울특별시 학생인권 조례' 제44조에 근거해 학생 인권과 인권 친화적 교육문화 증진을 목표로 교육감이 3년마다 수립하고 시행하는 것으로 현재는 2021년에 수립된 제2기 종합계획이 시행되고 있다. 홍국표 의원은 “제2기 학생인권종합계획은 충분한 논의와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채 계획 수립에만 급급했고, 그 내용 또한 종합계획의 본래 목적에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라며 절차와 내용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절차상 문제점은 계획 수립에 다양한 목소리가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서울특별시 학생인권 조례' 제46조에 따르면, 종합계획 수립 시 공청회, 토론회 등을 거쳐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야 할 의무가 있다. 그러나 2021년 1월 서울시교육청이 개최한 토론회에서는 종합계획의 내용에 반대하는 패널이 단 한 명도 없는 상태에서 진행됐다. 내용상 문제점으로는 첫째, 학생들의 권리 강화는 마땅히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심미경 의원(국민의 힘, 동대문2)이 서울시교육청 2차 추경을 통해 동대문구 관내 학교환경개선사업비 42억 7천만 원이 증액 편성됐음을 밝혔다. 이번 추경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학교방문추진단이 지난 8월 16일부터 18일까지의 1차 학교 실사를 통해 학교 현장의 열악한 교육 여건을 반영한 결과이다. 실사 결과 학생수는 줄고 예산은 여유가 있지만 학교 시설은 노후화와 부실로 기본적인 학습권 보장조차 어려운 현장의 모습들이 확인됐다. 일부 지역은 과밀학급으로 교실 외 공간이 없었고, 흔들리는 건물에서 위험한 수업이 진행되고 있어 최우선적으로 학교의 노후 환경 개선을 위한 추경 예산 확보가 시급했다. 동대문구 지역을 대표하는 국민의힘 이병윤 의원(동대문 제1선거구, 교통위원회 부위원장), 심미경 의원(동대문 제2선거구, 교육위원회), 남궁역 의원(동대문 제3선거구,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 신복자 의원(동대문 제4선거구, 기획경제위원회)의 4인 의원은 동대문구 관내 총 47개 공립·사립 초중고교 중 시설개선이 시급한 25개 초중고교 및 1개 유치원에 대한 학교환경개선사업비 추경 편성을 요청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그린나래는 지난 13일 안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연계 ‘당당한 Na’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당과 나트륨’을 주제로 식품에 함유된 당과 나트륨의 기능, 당과 나트륨 과다 섭취 시 발생하는 문제점, 식품 속에 들어 있는 당과 나트륨의 함량 등을 살펴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방과후아카데미 그린나래 청소년들은 이론 교육 후에 ‘저당 저염 빙고게임’으로 당과 나트륨이 많은 식품, 적은 식품을 기억하는 활동을 진행했으며, 앞으로 적당한 당과 나트륨을 섭취할 것을 다짐하며 교육을 마무리했다. 만안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그린나래는 여성가족부와 안양시에서 진행하는 국가 정책 사업으로,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참여 청소년들에게 교과학습, 체험활동, 급식 및 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기덕 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4)이 9월 14일 열린 제31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마포 상암동쓰레기 소각장 추가 건립 계획에 대한 전면 백지화를 촉구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지역주민 300여명은 서울특별시의회 본회의장 앞에 결집해 쓰레기 소각장 반대 집회를 진행했다. 또한 100여명이 방청을 통해 5분발언을 경청했다. 김기덕 시의원은 마포구민들의 절규의 소리에 귀 기울일 것을 경고하며, 주민 의견 수렴 없이 혐오시설을 떠넘기려 한 독재정권에서나 있을법한 서울시의 밀실·독단 행정에 대해 질책했다. 우선 김의원은 “입지선정 발표 당일(8월31일) 지역구 시의원에게 조찬을 제안해,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 얘기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참석해 랜드마크 부지, 서부면허시험장, 강북횡단선, 롯데쇼핑몰, 시립음악당, 서울아이 대관람차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 그런데 오시장이 조찬 말미에 일방적으로 쓰레기 소각장 입지선정을 통보했다. 이에 지역구 시의원으로서 동의할 수 없음을 두차례 분명히 밝히고, 주민들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란 말을 남기고 돌아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의원은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1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01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날 의사일정 상정에 앞서 성훈창 의원과 오인열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으며, 성훈창 의원은 장현지구 조성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들을 지적하며 해당 사업을 실시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향해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다. 오인열 의원은 집중호우 발생 시 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검토와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주요 일정으로는 15일부터 21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소관 안건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고, 22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질문(일괄답변 및 일문일답)과 부의안건을 처리한다. 23일부터 27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친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을 심사하고, 28일 제3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모든 안건을 의결하며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시의회는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사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성훈창 의원을 선출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박춘호, 김선옥, 박소영, 김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의회 유영일의원(국민의힘, 안양5)은 지난 14일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청 수도행정과 관계자들과 함께 안양시 수도계량기 원격검침시스템 구축 사업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안양시 수도행정과 관계자는 수도계량기 방문검침이 어려운 지역에 대해 시민들의 불편 해소 및 옥내 누수파악, 계량기 동파 방지 등 효율적인 상수도 관리를 위해 수도계량기 원격검침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며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해 도비 확보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유영일 의원(국민의힘, 안양5)은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여 시민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수도계량기 원격검침시스템 구축 사업에 관해 경기도 관계자들과 협조하여 예산 확보 및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격검침이란 디지털 수도계량기와 원격검침 단말기를 수용가에 설치하고, IoT를 통해 검침 값을 자동으로 전송하는 방식이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특례시 매탄1동 인근에 소재한 한길교회에서 지난 15일 취약계층을 위한 참치선물세트 30세트를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한길교회는 인근 지역의 한부모가정 아이들을 위한 식품 및 학용품꾸러미, 홀몸어르신을 위한 반려식물과 백미 나눔 등 다양한 물품후원은 물론 봉사를 지속해오며 이웃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해왔다. 이번 후원은 참치선물세트와 함께 선물을 받을 이웃들을 위해 교회 청년들이 직접 쓴 정성스런 카드를 전달해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후원물품을 전달받은 한 대상자는 “생각지도 못한 선물과 편지를 받아 너무 감사하다. 손으로 꾹꾹 눌러쓴 편지에서 따뜻한 마음이 느껴졌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형수 한길교회 목사는 “동과 협력해 인근 주민들의 삶이 보다 나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받으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격려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4)이 주관한 '더 좋은 TBS를 위한 토론회'가 9월 14일 오전 10시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더 좋은 TBS를 위한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TBS 언론독립을 위한 TF' 가 미디어재단 tbs와 관계기관, 시민사회, 전문가 등과 함께 공영방송 tbs의 언론독립과 합리적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TF단장인 유정희의원과 박칠성의원(부단장), 김성준(사회자), 박유진, 정준호(토론자)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서울시의회 우형찬 부의장, 정진술 대표의원 등이 축사를 전했으며, 현장 참석자 및 유튜브와 페이스북 생중계 시청자수를 통해 이번 토론회에 대한 시민의 깊은 관심과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유정희 단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7월 4일 국민의힘 소속 서울시의원 76인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티비에스(tbs)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 조례안'은 입법부의 공영방송 운영 개입이자 방송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다. 방송의 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