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모야모야병의 원인과 증상, 진단 방법과 치료·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아요! ◆ 모야모야병이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경동맥 및 주요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면서, 주변에 아지랑이처럼 수많은 가늘고 약한 이상 혈관이 발생하는 희귀질환입니다. 미세혈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연기와 비슷하다고 해서 ‘모야모야’(연기가 피어오르는 모습을 표현한 일본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 모야모야병 원인은 무엇인가요? 모야모야병의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유전성 요인, 감염이나 혈관염과 같은 염증 반응 혹은 자가 면역 이상 등이 의심되고 있습니다. '모야모야병 역학' 모야모야병 유병률은 연간 3.16명(10만 명 기준), 발병률은 연간 0.35~0.5명(10만 명 기준) - 5~15세, 30~49세에 높은 발병률 - 한국과 일본에서 서양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발병률(*특히 여성) - 가족력이 있을 경우 10~15%로 발생률 높아짐 * ① 혈족 : 1%, ② 형제/자매 : 3% (일반인보다 약 42배 확률), ③ 자손 : 2.4% (일반인보다 약 34배 확률), ④ 일란성쌍둥이에서 함께 발생할 확률 : 80% ◆ 모야모야병 증상은 무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베트남, 인도네시아에 이어 동남아시아 지역 인터넷 경제규모 2위를 기록했다. 코로나 팬데믹 영향에도 베트남 전자상거래는 꾸준히 성장했다. 작년 베트남 전자상거래 산업이 전년대비 16% 성장한 137억 달러를 기록하며 베트남 경제 성장률이 지난 30년간 가장 낮은 2.58%의 성장률을 기록한 것과는 대조된다. 전자상거래 판매 비중은 전년대비 27% 증가하여 베트남 전체 소매부문 매출의 7% 비중을 차지했다. 2021년 12월부 전자상거래 활동에 대한 법적 테두리가 마련되면서 전자상거래가 더욱 활성화됐다.(Decree No. 85. /2021/ND-CP) 동남아시아 인터넷 경제 규모는 빠르게 성장 중이다. 2021년 동남아시아 지역 온라인 쇼핑 신규 소비자 비율은 90% 이상을 기록했다. 코로나 이전, 베트남이 속한 동남아시아 지역의 디지털 소비자 비율은 80% 수준이다. 인도네시아의 경우 2021년 인터넷 경제 규모가 700억 달러의 규모를 기록하며 동남아시아 지역 내 최대 규모를 자랑했으며 오는 2025년 그 규모가 1,46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베트남의 경우 2021년 인터넷 경제가 210억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관내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뇌순환 운동프로그램 ‘생동감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주엽동의 사과나무치과병원에서 9월 13일부터 10월 26일까지 운영된다. 보건소는 근력 및 균형 기능 향상을 위한 운동 활동, 뇌졸중·혈관성 치매 예방 교육, 웃음치료 레크리에이션 등 매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신체기능 향상뿐만 아니라 장애 유형이 비슷한 대상자들과의 그룹 활동으로 공감대 형성과 재활의지를 고취시킬 것”이라며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을 더욱 활성화하여 관내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화정어린이도서관이 10월 4일부터 11월 22일까지 온라인 어린이 독서클럽 '나눌수록 커지는 생각 보따리 시즌2'을 운영한다. '나눌수록 커지는 생각 보따리 시즌2'은 초등학생 5-6학년 12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한국독서路연구소의 이선민 독서토론 강사가 진행한다. 시즌2의 메인 주제는 ‘진짜 친구를 만드는 방법’이다. ▲10월 4일 ‘오리엔테이션’ ▲10월 11일 ‘믿음’▲10월 18일 ‘다름’▲10월 25일 ‘표현’▲11월 1일 ‘존중’▲11월 8일 ‘선의’▲11월 15일 ‘감정’▲11월 22일 ‘실천’이라는 다양한 주제로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하며 서로 생각을 나눌 예정이다. 화정어린이도서관 담당자는 “꾸준한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함께 읽고 토론하는 즐거움을 알게 되는 독서클럽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한뫼도서관은 10월 한 달 동안 고전연구가 한정주 작가와 함께 인문학 수업 '철학이 묻고 문학이 답하다'를 운영한다. '철학이 묻고 문학이 답하다'는 인문학적 관심을 충족시키고 지식과 소양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총 4회로 구성된 이 프로그램은 ▲인간은 운명의 노예일까, 운명의 주인일까? ▲욕망은 인간에게 긍정적일까, 부정적일까? ▲불안의 시대를 살아나가는 방법 ▲사랑의 감정은 실체일까, 허상일까? 등의 주제에 대해 철학이 질문을 던지고 문학이 답변하는 형식으로 인문학적 성찰을 시도한다. 프로그램은 10월 4일 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12시에 진행되며, 인문학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지역사회 금연 환경조성을 위해 9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합동 지도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 지도점검은 담당공무원과 금연지도원 3개조로 편성해 공중이용시설(6,803개소) 및 고양시 조례 지정 금연구역(639개소) 중 상습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건축물, PC방, 실내체육시설(당구장, 스크린골프장 등), 공원, 역·광장, 버스정류장 등을 중심으로 실시된다. 또한 지난 해 고양시 조례로 지정된 택시승강장 10m이내 금연구역 등에도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또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금연구역 시설기준 준수 여부 ▲흡연실 설치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전자담배 및 신종 담배 흡연행위 여부 등이다. 주간과 야간, 주말에도 집중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합동 지도·단속을 통해 시민들에게 금연구역에 대한 인식과 금연 실천율을 높이고, 비흡연자에 대한 간접흡연피해를 사전에 방지하는 등 사회적으로 금연 환경 조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2022년 고양시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찾아가는 반려동물교실 △행동교정 △반려동물 자격증 과정 등 3개의 과정이 무료로 진행되며 1회당 10~20명(마리)의 인원이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문화교실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동물등록을 완료한 반려견을 키우는 고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는 수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반려동물 교육을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 배려하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를 정착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의 대표적인 청년일자리박람회인 ‘청년드림 JOB콘서트’가 9월 22일(목) 고양꽃전시관에서 개최된다. 올해 청년일자리박람회는 ▲구인기업의 채용을 지원하는 온라인 채용관 ▲고양시 청년일자리지원사업 청년일생학교 ▲체험, 강연, 토크콘서트로 알아보는 미래일자리탐색존 ▲공공지원정책존 ▲진로멘토링존 ▲취업컨설팅존 ▲공감힐링존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사전 매칭을 통한 온라인 채용 서비스 지원 올해 15회째를 맞는 고양시 청년일자리박람회에는 고양시 인근 및 수도권의 65개 기업의 구인정보가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자세한 구인정보는 박람회 사이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기업의 상시채용 전환, 비대면 채용 등을 고려하여 채용은 온라인 채용 서비스를 지원한다. 기업 담당자는 정해진 날짜에 박람회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하는 부담을 덜고, 온라인으로 구직자의 지원 현황을 실시간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청년 구직자는 오는 9월 30일(금)까지 이력서 제출을 통해 희망기업에 지원할 수 있고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의 사전 매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일자리 탐색부터 진로 체험, 일자리 강연 등 프로그램 ‘풍성’ 박람회의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의 ‘시민중심의 효율적 신청사 건립을 위한 포럼’이 9월 14일 고양시 문예회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는 고양시 신청사 건립사업에 대한 재정부담 최소화 방안 및 효율적인 건립방안 등을 논의하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포럼에는 지역주민, 시의원, 전문가,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청사 건립을 위해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오늘과 같은 자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활발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시민과 함께 하는 고양시 신청사 건립사업의 사업방향이 구체적으로 설정되기를 기대한다.”고 참석자들에 대한 감사인사와 함께 포럼의 시작을 알렸다. 좌장인 강승필 한국민간투자학회장의 진행으로, 신청사 추진 TF 위원장 이정형 중앙대 교수는 효율적인 예산활용을 통한 단계적·전략적인 신청사 건립 방향을 제안하며 고양특례시 신청사 건립 검토방향에 대한 기조 발제에 나섰다. 이 교수는 시의 재정자립도를 고려했을 때, 다양한 재원마련 방안의 검토와 함께 단계적으로 청사를 건립해나가는 전략적 방안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이후 △이경훈 국민대 교수 △황경호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조현동 외교부 1차관과 신범철 국방부 차관은 9.14일 '제3차 한미 고위급 확장억제전략협의체 ( EDSCG )' 참석차 방미한 가운데, 미국 미사일방어청(MDA)을 방문했다. 조현동 외교부 1차관과 신범철 국방부 차관은 로라 데시몬(Laura DeSimone) 부청장을 접견하고, MDA의 미사일 방어 능력과 태세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현동 외교부 1차관은 미국의 확장억제 공약에서 미사일방어 능력이 갖는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MDA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신범철 국방부 차관은 고도화되고 있는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억제·대응하기 위해 긴밀한 한미 협력이 필요하며, 한미 국방당국 간에 진행 중인 다양한 미사일방어 협력이 동맹의 능력과 태세를 한층 강화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로라 데시몬 부청장은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대비하여 다양한 미사일방어 능력과 확고한 방어태세가 준비되어있음을 강조하면서, 정책·전략적 수준에서 한미 간 미사일방어 협력이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양 차관은 현재 미사일방어청의 연구개발 현황과 실전배치하여 운용하고 있는 다양한 미사일 방어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