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성인 문해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9월 20일 ‘2022년 경기도 문해의 달 선포식 및 성인 문해교육 시화전 시상식’을 개최한다. 경기도는 성인 문해교육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해 ‘세계 문해의 날(9월 8일)’이 있는 9월을 2019년부터 ‘경기도 문해의 달’로 지정·선포하고, 도내 문해교육 학습자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올해 7회째를 맞는 ‘2022년 경기도 성인 문해교육 시화전’은 ‘경제적·사회적 이유로 어려웠던 시기를 지나 찾아온 내 인생의 봄, 문해교육으로 달라진 나의 세상, 세상을 보는 달라진 시각’을 주제로 열린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과 경기도지사상 등 총 291명을 시상한다. 올해 경기도 문해의 달 선포식 및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경기도지사상’, ‘경기도의회 의장상’, ‘경기도교육감상’ 수상자를 대상으로 소규모로 진행한다. 수상자 인터뷰 및 엽서 읽기, 학습 체험(머그컵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3D펜)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온라인 전시관도 조성해 출품된 311개 작품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지속가능한 지역먹거리 상생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9월 16일 오후 2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 먹거리전략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에서는 이수행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경기도 먹거리전략 목표와 추진 실태를 발표하고, 좌장인 김덕일 경기도먹거리위원장이 토론을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2019년 수립한 제1차 경기도 먹거리전략(2019~2023년)을 간략히 소개하고 지표에 따른 추진 현황을 공유한 후 제2차 경기도 먹거리 전략(2024~2028년)에 반영해야 할 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후위기, 식량위기 등 내·외부적 여건 변화에 대응하는 지역먹거리 상생 전략의 방향을 논의한다. 토론자로는 먹거리 생산과 유통, 소비와 협치 등 전문분야별로 송원규 부소장(농업농민정책연구소 녀름), 김주안 교수(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유통교육원), 김원일 단장(서울시지역상생교류사업단), 정연태 센터장(강원도농촌융복합산업센터)이 참여한다. 이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최하고, 경기먹거리연대(상임대표 김덕일)가 주관하는 제2회 지역 먹거리 계획 포럼을 ‘지역 먹거리 계획과 먹거리위원회 운영 현황 공유 및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 확산 및 농장 내 유입 차단을 위해 올해 9월 15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철새도래지 축산차량 출입 통제구간’을 설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과거 역학조사 결과 고병원성 AI 바이러스의 농장 유입에 가장 큰 요인 중 하나가 축산차량이었던 만큼, 해당 차량이 철새도래지 등 바이러스 오염 예상 지역을 통과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한 선제적 방역 조치이다. 도내 통제구간은 여주 남한강, 광주 팔당호 등 17개 구간 101개 지점으로, 중앙부처와 협의해 대표 철새도래지, 과거 야생조류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지점, 가금 농가 밀집 지역 인근 하천변 등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통제 대상은 가금 관련(가금 운반, 사료, 분뇨, 알, 왕겨 등) 축산차량이다. 만약 해당 차량이 통제구간 진입 시, 차량 무선인식장치(GPS)를 감지해 진입 금지 및 우회도로 경우 음성안내를 자동 송출하게 된다. 이를 어기고 통제구간을 진입할 경우에는 '가축전염병 예방법' 제19조 1항 제6호 위반으로 과태료 1천만 원 이하의 처벌에 처해질 수 있다. 도와 시군은 9월 1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주식회사가 최근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실현의 일환으로 인권경영헌장을 선포하고, 인권 존중과 산업안전 보장 등 사람 중심의 기업문화 정착을 다짐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5일 경기도주식회사 본사에서 열린 월례 회의를 통해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인권경영헌장 선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행동 규범과 가치판단의 원칙으로 ‘인권경영 헌장’을 선포하고, 임직원 모두 이를 준수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하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경기도주식회사는 설명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상호 존중하는 기업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체계적인 인권경영 활동을 펼침으로써 모범이 되는 공공기관으로서 신뢰성을 높여가겠다는 포부다. 이번 인권경영헌장 선포에 앞서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해 7월부터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을 통해 전국 최초로 다회용기 시범사업을 펼치면서 환경·사회·투명경영(ESG)의 하나인 ‘지속가능한 환경 보호 경영’에 앞장서 왔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전 세계적 흐름인 환경·사회·투명경영(ESG)에 동참하고 임직원뿐만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성남시는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9월 17일부터 23일까지 ‘청년의 일상에 쉼을 불어넣다’를 주제로 다양한 청년주간 행사를 연다. 청년의 날은 청년기본법에서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정하고 있다. 올해는 9월 17일이다. 시는 청년의 날 당일 오후 4시~8시 분당구청 앞 문화의 거리에서 ‘청년, 포레스트(For,rest=청년의 휴식을 위해) 축제’를 연다. 260m 구간의 문화의 거리에는 청년놀이동산(원더랜드), 인공지능 놀이터, 메타버스, 청년이해봄 등 다양한 주제의 체험 부스 50여 개가 차려진다. 팔찌 만들기, 행운의 룰렛 돌리기, 추억의 게임, 3D 펜과 인공지능(AI) 체험, 가상현실(VR) 체험, 청년 네컷 사진찍기 등을 해볼 수 있다. 잔디 광장에서는 청년들의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9월 23일까지 이어지는 청년주간에는 신흥역과 판교역 청년지원센터, 청년예술창작소 등에서 청년 라이프 쉐어(일상 공유하기), 라탄에 빠지다(식물 나무줄기로 공예품 만들기), 무비위크(영화 상영), 공유 부엌, 청년특강, 마술체험 등의 행사가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의 날을 축하하고, 일상에 지친 젊은이들에게 위로와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성남시가 원활한 재개발·재건축사업 지원 및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시장 직속의 ‘재개발·재건축 추진지원단’을 오는 10월 초 출범한다. 이는 그간 불합리한 규제와 복잡한 절차로 추진 동력이 약화된 원도심 및 1기 신도시 도시정비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 기반을 확보하고, 도시계획·공공개발·주택공급의 정책 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종합기획 지원체계를 수립하기 위함이다. 추진지원단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도시계획, 주택, 도시개발 분야 5급 이상 공무원과 민간전문가 등 17명으로 구성·운영하며, 민간전문가는 추진지원단에서 검토하는 정책, 사업에 대하여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정책 발굴 및 개발업무 추진을 위해 재건축·재개발, 공공개발 2개 추진분과를 관련 부서 팀장급 공무원 10명으로 구성해 운영 효율성 향상을 도모하고, 향후 조직개편을 통해 전담팀을 신설, 추진지원단과 실행부서의 업무를 지원한다. 시는 추진지원단 출범 이후 매월 1회 정기회의를 개최하되, 필요 시 수시회의를 소집하는 등 상시 운영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도시계획 규제개선 정책 ▲주택공급 정책 ▲재개발·재건축 사업추진 ▲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연제구의회(의장 최홍찬)는 14일 열린 제240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소수련 의원이 대표 발의한'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 지원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소수련 의원은 결의안 제안설명을 통해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는 부산의 경제․사회․문화 전반에 걸쳐 한걸음 발전할 수 있는 도약의 기회이며, 나아가 국가 발전의 디딤돌이 될 계기로 보아 부산에 반드시 유치될 수 있기를 절실히 바란다.”라며 “연제구는 성공적인 유치를 바라는 연제구민의 마음에 동참하여 유치 홍보활동에 전폭적인 지원과 행정력을 모아주길 촉구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연제구의회 의원들은 2030 부산월드엑스포가 유치될 수 있도록 △ 연제구는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 연제구는 모든 역량을 집중해서 부산월드엑스포를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에 앞설 것을, △ 연제구는 2030 부산월드엑스포가 연제구 발전에 미치는 영향을 무겁게 인식하고 유치 홍보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재정지원을 촉구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9월 14일 수요일, 인천시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을 방문하여, 2022년 국제기능올림픽 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훈련 현장을 직접 둘러보면서 선수들을 격려했다. 대회 개최 이전에 대통령이 기능올림픽 출전 선수들을 직접 만나 격려한 것은 30여 년 만에 처음이다. 국제기능올림픽은 2년마다 22세 이하(일부 직종 25세 이하) 각국 청년 기술인들이 참여하여 용접・가구 등 전통 종목부터, 사이버보안・클라우딩컴퓨팅 등 IT 종목에 이르기까지 총 61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는데, 이번 대회에 우리나라는 46개 종목에 51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윤 대통령은 먼저 가구 제작, 모바일앱 개발, 광전자기술 종목의 훈련실을 차례로 들렀다. 선수들이 훈련하는 모습을 보면서 훈련 환경을 꼼꼼히 점검한 후 선수들을 격려했고, 선수들 불편이 없도록 세심하게 지원할 것을 관계자들에게 지시하는 등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어린 나이에 진학 대신 기술로 최고가 되려는 길을 선택한 청년기술인들을 높게 평가하면서 대한민국 국가대표로서 이번 기능올림픽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훈련 참관에 이어 국가대표 선수단과 대화의 시간도 가졌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국토교통부는 9월 14일 이원재 제1차관 주재로 '해외건설 중견·중소기업 CEO 간담회'를 개최하여 해외수주 활성화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8월 10일 국토교통부 장관이 주재한 '해외건설 기업대기업 CEO 간담회' 후속 행사로 인적· 재무적 여력이 다소 부족한 중견· 중소기업이 해외건설시장 진출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먼저, 국토교통부는 대통령 주재 '제7차 비상경제 민생회의'에서 발표(8.31)한 ‘해외 인프라 수주 활성화 전략’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우리 기업수주확대 지원을 위한 정부의 의지를 표명했다. 이와 함께, 현재 ‘해외건설시장개척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건설사업자를 지원하고 있는 ‘프로젝트 조사·분석’, ‘법률·세무 컨설팅’ 등을 소개하면서앞으로 해외진출 업무와 애로사항 해소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예산확보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유관기관에서는 각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해외건설 수주 지원방안을 소개했다.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는 투자개발형사업 타당성 조사 지원, 인프라협력센터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9월 14일 정황근 장관 주재로 정부세종청사에서 지능형농장(스마트팜), 반려동물, 농촌융복합산업 등 분야별 업계, 학계 및 농식품부 규제심사위원회 민간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농식품 규제개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농식품부는 지난 6월 20일 농식품 규제개혁 전담팀(TF)을 발족한 이후, 40여 차례의 현장 간담회를 통해 규제개선 과제를 지속해서 발굴해 왔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현장 의견수렴 등을 통해 제안된 187개 과제 중에서 중요도, 파급효과, 시급성을 기준으로 35개의 1차 개선과제를 확정·발표했다. 농식품 분야 규제개혁 과제 발굴․개선을 통해 ① 인력유입 등을 위한 진입장벽을 낮춰 농식품 산업의 성장동력 강화, ② 신기술 도입을 위한 특례·기준 신설, ③ 경영여건 개선 및 활력 증진, ④ 행정 절차 간소화로 현장 애로 해소를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개선과제는 다음과 같다. 스마트 작물재배 시설(수직농장 등) 관련 규정의 미비를 보완하여 농지의 타 용도 일시사용 허가대상에 추가하고,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농업진흥구역 내에도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