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김해시의회는 지난 14일 열린 제248회 제1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과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종합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송재석, 김동관, 조종현, 배현주, 김창수, 정희열, 박은희, 최정헌, 최동석, 김주섭, 정준호, 강영수, 김영서, 김진일 위원 등 총 14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어 위원장 선임을 위해 개의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위원장에 조종현 의원, 부위원장에 박은희 의원이 선임됐다. 조종현 위원장은 “예산 편성과 집행의 적정성 여부를 시민의 눈높이에서 투명하고 공정하게 심사하여 향후 더욱 건전한 재정 운영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며 “추경예산 심사 또한 필요한 예산이 적시에 편성됐는지 면밀히 살피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0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2023학년도 대입 수시 대비 온·오프라인 1:1맞춤형 면접컨설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입 수시전형 원서 접수 후 면접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모의면접의 기회를 제공하고 면접 준비에 대한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해 학생들의 부담감을 덜고 면접역량을 높여 대입 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오프라인 1:1모의면접&컨설팅’은 오는 10월 3일 정약용도서관에서 선착순 35명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 학생은 수시전형으로 지원한 대학교 한 곳을 선정해 관내외 대입전문가와 1:1로 모의면접을 진행하고 구체적인 컨설팅을 받는다. ‘온라인 AI모의면접&컨설팅’은 10월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선착순 15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개별적으로 면접연습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참여 학생이 학교생활기록부를 등록하면 AI가 분석해 면접 예상 질문이 맞춤형으로 생성되고 이를 토대로 모의면접을 진행한 후 면접분석 결과지와 자신의 면접영상을 다운받을 수 있다. 오프라인 면접컨설팅과 온라인AI면접컨설팅은 행사를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4일, 2022년 행정사무감사 자료 수집과 현안사업의 추진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관내 사업장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산업·건설위원들은 현지 확인 사업장으로 △경산4 일반산업단지 △경산환경시설사업소 2개소를 방문했다. 면적 2,396천㎡ 규모의 경산4 일반산업단지는 진량읍 신제·광석리 일원에 조성되고 있으며, 총사업비 5,740억원을 투입하여 2022년 9월 사업 완료 예정이다. 이어서 방문한 생활폐기물 위생매립장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총사업비 297억원을 투입해 매립장을 증설해 사용기간을 65년 정도 연장할 계획이다. 자원회수시설은 2024년까지 총사업비 29.6억원을 투입해 재활용선별장 증설과 시설 현대화사업을 준공할 계획이며, 2025년까지 총사업비 453억원을 투입해 자원회수시설을 증설해 생활폐기물 발생량 증가에 대비할 계획이다. 위 사업장을 차례로 방문한 산업건설위원들은 사업장 시설과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로부터 추진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문·답변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호 산업건설위원장은 “당초 계획에 따라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업무에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산시의회 행정·사회위원회는 14일, 2022년 행정사무감사 자료 수집과 현안사업의 추진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관내 사업장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행정·사회위원회는 △경산 갓바위 야외캠핑장 △ 경북권역재활병원을 차례대로 현지 확인을 위해 방문했다. 경산 갓바위 야외캠핑장은 총사업비 10억원을 들여 2021년 말 완공됐으며, 야영 데크장 24개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휴식과 힐링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2021년 3월 개원한 경북권역재활병원은 현재 운용 병상 150병상으로 진료과목이 재활의학과·가정의학과·영상의학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첨단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도민에게 수준 높은 공공의료 재활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행정·사회위원들은 현장 시설을 점검하고 관계자들로부터 운영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전봉근 행정사회위원장은 “경산 갓바위 캠핑장이 갓바위 등 주변 관광지 기능 확대 효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경북권역재활병원이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장애인의 조기 사회복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현장 확인을 통해 운영상 문제점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수준 높은 행정사무 감사가 이루어질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부천1)은 14일 경기도에 거주하는 20대 청년들과 차담회를 갖고 ‘경기도 청년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염 의장은 지역 청년 간 지식교류와 소통 강화, 정책 참여기회 확대를 주제로 한 ‘정책토론회’ 개최를 제안하는 등 청년 주도의 네트워크 활성화 대책을 강구하기로 약속했다. 염 의장은 이날 의장 접견실에서 신미숙 도의원(더민주, 화성4)과 함께 대학생 박건형 씨(28·화성), 대학원생 이영서 씨(29·하남), 법학전문대학원 진학을 준비 중인 정석훈 씨(28·화성) 등과 1시간 동안 차담을 실시했다. 이번 차담은 의장이 지역 청년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청년세대의 인식을 공유하고, 경기도 청년정책의 방향성을 모색해야 한다는 신 의원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논의에 앞서 염 의장은 “이번 차담은 지역 청년의 고민을 함께하고 제안을 수용하기 위해 준비한 자리”라며 “도식적 면담의 틀을 깨고 생산적 의견을 마음껏 제시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날 청년들은 서울시에 비해 경기도에 청년 네트워크가 부족한 점을 지적하며 실질적 청년정책을 실행하기 위한 대책을 청년과 공공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공병철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신흥동·우산동·월곡1·2동·운남동)이 대표 발의한 '광산구 주거복지 지원 조례안'이 14일 제274회 정례회 경제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최근 다세대주택에 거주하다 병고와 생활고로 어머니와 두 딸이 생을 마감한 ‘수원 세 모녀’ 사건 등 주거복지사각지대의 안타까운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재발 방지를 위해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제도적 안전망의 필요성이 제기된 바 있다. 이 조례안은 국민 주거권 보장을 위해 제정된 '주거기본법' 및 같은 법 시행령이 더욱 실효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주거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지원과 구민 주거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주거복지 지원대상자의 범위에 대한 구체적인 규정과 주거지원 계획 수립, 주거복지사업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조례안에 따르면 주거복지 지원계획은 구민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구청장이 5년 단위로 수립할 수 있으며 계획 수립 시 주거복지사업이 포함되어야 한다. 또한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과정에서 해당 정책과 사업 등을 심의하기 위해 주거복지위원회를 둘 수 있다. 공병철 의원은 “주거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박현석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송정1·2동·도산동·어룡동·평동·동곡동·삼도동·본량동)이 대표 발의한 '광산구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 주변영향지역 주민지원 조례안'이 14일 제274회 정례회 시민안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제1음식물폐기물자원화시설 주변영향지역 주민 지원사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발의됐으며 주요 내용으로 주변영향지역의 정의와 지원사업 및 사업비에 대해 규정하고 있다. 지원사업은 구청장이 폐기물처리시설로 환경상 영향을 받는 지역 내 주민들에게 소득향상 및 복리증진을 위해 실시할 수 있으며 광산구 내 반입되는 음식물류 폐기물 수수료 경감액 내에서 사업비를 운영할 수 있다. 한편 박현석 의원은 조례안 발의에 앞서 지난달 18일 간담회를 주재해 구의원, 관계 공무원, 주변영향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간담회를 통해 참석자들은 악취로 인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깊이 공감하며 주변영향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조례 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모았다. 박 의원은 “시 조례에서 구체적으로 담지 못했던 내용을 구 조례로 제정함으로써 주민들에게 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정재봉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송정1·2동·도산동·어룡동·평동·동곡동·삼도동·본량동)이 대표 발의한 '광산구 어린이공원 및 어린이놀이터 관리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4일 제274회 정례회 시민안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어린이가 이용하는 시설에서 금지되는 행위를 명확히 함으로써 더욱 안전한 시설 공간 제공에 기여하기 위해 발의됐으며 기존 조례에서 어린이 이용시설에서의 행위 금지사항 및 제한 규정에 대한 조항이 신설됐다. 조례안에 따르면 어린이 이용시설에서 ▲흡연·음주·가무·방뇨행위 ▲개, 고양이, 닭 등을 풀어 놓거나 애완동물을 통제할 수 있는 줄을 착용하지 아니하거나 배설물을 수거하지 아니하고 방치하는 행위 ▲지정된 장소 외의 장소에서의 주차행위 등 총 8가지의 행위를 금하고 이를 위반 시 구청장이 퇴장을 명하거나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게 된다. 정재봉 의원은 “최근 어린이 공원 및 놀이터에서 개물림 사고, 각종 범죄 등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어 조례 개정에 대한 필요성을 느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광산구의 모든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게 뛰놀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4일 제267회 제1차 정례회 회의를 열어 보건복지국 소관 조례안 등 14건과 2건의 동의안 및 보고 건을 심사・의결했다. ▶ 민경배 위원장(국민의힘, 중구3) 민경배 위원장은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국가유공자인 전상군경 및 공상 군경에 대한 예우와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사람의 숭고한 정신을 선양하고 이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했다고 제안이유를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보훈예우수당 지원 대상에 전상군경 및 공상군경을 확대 지원하도록 규정했다 ▶ 안경자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대표) 안경자 위원은 “대전광역시손소리복지관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과 관련하여 13억이란 예산이 시비로 지원되는 만큼 농아인을 위해 예산이 적정하게 집행되고 있는지, 소외되는 농아인은 없는지 운영에 대한 집행기관의 관심을 강조했다. 또한 위탁과 관련된 사업은 민간으로 넘기는 만큼 공직자의 책임 의식과 세심한 관심을 당부했다. ▶ 이금선 위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4) 이금선 위원은 “한국효문화진흥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제267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병철)는 14일(수) 제2차 회의를 열고, 시에서 제출한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조례안 5건에 대한 심사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 송대윤 의원이 대표발의한'대전광역시 자동차 정비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송인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대전광역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조례 일부개정조례안'2건과 시에서 제출한 '대전광역시 자동차관리사업 등록기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3건을 심사 했다. 송인석 의원(국민의힘, 동구1)은 '대전광역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하며 “실효성 있는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보행자 및 어린이의 안전한 보행권을 확보하고 조례를 개정했다”며 개정 이유를 밝혔다. 송대윤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2)은 '대전광역시 자동차 정비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 하며 “정부의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확대정책 추진으로 자동차정비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적응을 지원하기 위하여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며 제안이유를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대전광역시에 주소를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