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관계부처로 구성된‘대통령 제2집무실 범정부 합동추진단’을 구성하고 14일(수) 발족식을 개최하고 제1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통령 제2집무실 범정부 합동추진단’은 합동추진단장인 행정중심 복합도시건설청 차장을 중심으로 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 국·과장 및 실무자로 구성되며, 제2집무실 건립 추진 관련 현안을 신속히 검토하고 조율하기 위한 범정부적 추진체계이다.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는 윤석열 대통령의 20대 대선 공약으로, 현 정부 국정과제에 포함된 핵심 사업이며, 지난 5월 행복도시법 개정을 통해 행정중심복합도시 내에 대통령 제2집무실을 설치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이에 따라 정부는 지난 8월 말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행복청 합동으로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 추진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전문가자문단 구성 및 국민의견 수렴 방안, 기관 간 협력방안, 세부추진 일정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행복청은 이달 중 ‘제2집무실 건립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은 14일, 제267회 정례회 제3차 회의를 열어 자치분권국, 시민공동체국 소관 조례안 2건, 동의안 8건을 심사・의결했고, 보고 3건을 청취했다. 정명국 부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대전사랑운동센터에서 추진했던 ‘대전사랑 스마트엔티어링대회’, ‘대전학 아카데미’ 등의 시민참여가 저조한 점을 지적하며, “애향심 고취를 위한 적극적인 사업추진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대전 인권센터 재위탁과 관련하여, 전문성 있는 성과평가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김진오 위원(국민의힘, 서구1)은 대전사랑운동센터 재위탁과 관련하여 “기존 민간위탁 성과평가 결과에 따르면, ‘위・수탁 협약서 등에 고용승계 명시 여부’, ‘고객피해 구제방법 구비 여부’ 항목의 평점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고, 이에 임묵 자치분권국장은 “관련 사항을 반영하여 수탁기관 선정 시 개선하겠다”라고 답했다. 조원휘 위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3)은 '대전광역시 한국전쟁민간인희생자추모공원추진위원회 조례 폐지조례안' 심사 중 해당 조례 발의 시점이 행안부에서 구성하여 운영 중인 유사한 위원회가 있던 후라는 점에서 충분한 검토가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갑)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6년간 불법 하도급 현황’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2년 7월까지 최근 6년간 970건의 불법 하도급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적발된 유형은 ‘무등록 (재)하도급’으로, 총 668건이 적발되어 전체 불법 하도급 적발 건수의 71%에 달했다. 매년 나머지 적발 유형을 합한 건수보다 많은, 압도적 1위에 해당한다. 다음으로는 일괄 하도급(136건), 동일 업종 간 하도급(72건) 등이 뒤를 이었다. 무등록업자 하도급은 무자격자에게 시공을 맡긴다는 점에서 건설시장 질서의 교란은 물론 부실시공으로 이어질 위험이 상당하다. 국민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할 수 있는 중대한 불법행위인 것이다. 나아가 불법 하도급들은 신고 및 단속이 이뤄지거나, 최악의 경우에는 사고가 발발한 후에야 드러나는 일이 잦다는 사실을 미루어 본다면 실제 현장에서는 이보다 더 많은 위법 행태가 만연하고 있을 것이라는 지적이 대다수다. 실제로 지난해 6월 광주 철거현장 붕괴사고에서도 불법 하도급이 확인됐으며, 지난 8월 국토부가 발표한 상반기 실태점검 결과 현장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14일 교육지원청, 학교, 지자체 등 다기관 업무 담당자들이 고교학점제 학교 공간조성 및 운영을 공동으로 연구하고 교류하기 위한 ‘2022 안양과천 지역 협력체제 구축 위한 고교학점제 운영 역량 강화 통합 연수’ 1차를 운영했다. 이날 연수는 과천 소재 고등학교 4교, 안양의 학교 공간조성 대상교 및 신청교 5교의 교감, 업무담당 부장, 교육지원청의 국·과장, 담당 장학사, 교육시설과 업무담당자, 과천시 교육청소년과 담당 주무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안양과천 고교학점제의 추진 과제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인천의 인화여자고등학교(교장 최영선), 인천글로벌캠퍼스를 방문해 실제로 사업을 추진한 담당자의 생생한 현지 연수로 진행했다. 인화여자고등학교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연수에서 최영선 교장은 유연한 교육과정을 학교 공간에 담아내기 위해 학부모, 교사, 학생의 요구와 필요에 관한 TF팀 논의, 공모전, 사용자 참여설계 과정 등 추진 과정을 소개했다. 연수 참석자들은 학교 교육 철학이 실제로 구현된 공간을 둘러보며 교육과정과 학교 공간의 밀접성을 확인하고 체감했으며, 향후 안양과천 고등학교의 교육과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김명수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신흥동·우산동·월곡1·2동·운남동)이 대표 발의한 '광산구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 조례안'이 14일 제274회 정례회 경제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광산구 내 병역명문가에 구 차원의 예우를 해줌으로써 구민들로부터 존경받고 긍지를 가질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병역명문가란 3대가 모두 병역 의무를 마치고 관련 규정에 따라 병무청장으로부터 병역명문가증을 발급받은 가문을 말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조례의 적용 대상에 대한 범위를 병역명문가 즉 예우대상자와 그 가족으로 정의하고 구체적인 우대사항에 대해 명시하고 있다. 조례가 시행되면 병역명문가는 구에서 운영하는 각종 기관 및 시설에 대한 사용료·입장료·주차료 등을 감면 또는 면제받을 수 있게 된다. 김명수 의원은 “이번 조례는 국가의 안보를 위해 헌신해주신 수많은 병역명문가에 대한 예우가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보다 많은 구민들이 병역의무에 대한 인식과 시선이 긍정적으로 변화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의회 김미정 의원(더민주, 오산1)은 13일 도의회 오산상담소에서 혁신학교 재지정 폐지에 따른 문제점과 방안 모색을 논의했다. 정담회 형식으로 자리가 마련됐으며, 김미정 도의원, 새로운학교 경기네트워크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경기도 교육감은 2009년부터 시작된 공교육 개혁을 통해 행정 중심, 경쟁 중심, 교원 중심의 학교 교육을 학생 중심, 배움 중심, 공동체 교육으로 함께 만들어 나간 부단한 노력의 성과와 결실을 외면하고, 혁신학교 신규지정, 재지정 폐지를 조례 개정 없이 일방적으로 결정하려 한다는 것은 교육공동체의 민의를 저버린 일이라”고 주장하며, 혁신학교 재지정 폐지를 철회하는데 힘을 실어 줄 것을 요청했다. 김미정 의원은 “민주시민교육과 혁신학교를 배제한 임태희 교육감의 미래교육에는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심히 우려스럽다”고 말하며, “교육현장(교사, 학부모. 학생)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통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재)평택복지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정형민)은 사회복지 및 경영에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하며 평택시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임원(비상임 이사)를 9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재)평택복지재단은 시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부응하고 복지서비스의 전문성을 증진하여 내실있는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에 기여하고자 평택시에서 출연한 재단으로 평택시의 사회복지 정책개발 지원 및 사회복지 연구에 노력하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부천1)은 14일 의장 집무실에서 김종보 수원남부경찰서장을 접견했다. 염 의장은 김 서장에게 “민생치안 활동을 강화해 지역주민의 체감안전도를 한층 높여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오산시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찾아가는‘孝 나눔 홀몸어르신 생신잔치 및 THE 행복한 생일’을 진행했다. 이날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생신이신 기초수급 독거어르신 4가구에 방문하여, 협의체 기금으로 준비한 케이크와 선물을 전달하고 생신 축하와 함께 안부 인사도 전했다. 윤상식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약식으로 진행됐지만 이렇게나마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안부 인사도 건넬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모천우 공공위원장은 “주위의 홀로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실천을 통해 따뜻한 대원동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孝 나눔 홀몸어르신 생신잔치 및 THE 행복한 생일’은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로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가정위탁아동을 대상으로 매월 생일이 도래하는 가정에 방문해 생일잔치를 진행하는 사업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오산시가 토지 및 주택에 대한 9월 정기분 재산세 총 75,974건 464억 원을 부과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재산세는 전년과 비교해 총 2,282건, 95억 원 증가하여 부과 금액 기준으로 15.6% 증가했다. 이는 전년 대비 주택 가격 및 공시지가의 상승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며, 세교2지구 공시지가의 상승 및 분양 전환에 따라 토지분 재산세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9월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 6월 1일 기준 주택·토지 소유자이다. 주택 재산세의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되므로 7월과 동일하며, 토지의 경우 건축물의 부속 토지 및 농지·나대지 등에 대하여 과세 대상 구분에 따른 세율이 적용된다.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다. 아울러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을 위해 임대료를 인하한 임대인은 12월 31일까지 재산세 감면을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세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재산세는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입출금기에서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하고, 오산시 ARS, 인터넷지로, 위택스, 스마트 고지서, 계좌이체,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납부서비스 등을 이용하면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