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과천시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과천시민회관 옆 잔디마당에서 개최되는 과천축제 행사장에서 ‘치매극복 주간행사’를 연다. 과천시는 제15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치매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행사장에 마련된 부스에서는 누구나 치매 자가진단검사(SMCQ), 뇌파(스트레스)검사를 할 수 있으며, 치매와 관련한 다양한 의료 상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과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과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를 겪는 시민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양질의 치매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키고, 치매안심센터 이용을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 치매안심센터는 현재까지 약 3,500명의 시민을 등록해 인지저하자 및 경도인지장애자에 대한 진단검사와 감별검사비를 지원하고 치매 대상자에 대한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등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화성시 어린이 친환경 논 산책 프로젝트 ‘논에서 놀자’가 교육부로부터 유아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재 인증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첫 인증을 획득한 어린이 논산책 프로젝트는 친환경 논에서 농촌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세대 간 문화교류와 사회성을 기를 수 있어 학부모와 아이들, 어린이집 등에서 각광받고 있다. 인증 기간은 오는 2024년 9월 9일까지이며, 해당 기간 동안 한국교육개발원 등 여러 기관에서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김조향 농식품유통과장은 “아이들이 농촌의 문화를 이해하고 생태감수성을 높이며 인성 또한 기를 수 있는 일석삼조의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농촌과 농업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어린이 친환경 논 산책 프로그램은 지난 2017년 도입돼 현재까지 약 6천여 명의 유아·청소년이 참여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포천시의회는 14일 21일간의 일정으로 제16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포천시 영상미디어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9건과‘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등 예·결산안 4건, ‘포천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 위촉 동의안’기타안 10건을 포함한 총 2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또한, 15일부터 23일까지 포천시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2022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00개 분야 1,044개 세부항목의 사무처리 실태를 면밀하게 파악할 계획이다. 서과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오늘부터 시작되는 정례회가 의회와 집행부의 상생과 협력, 소통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그 어느때보다 뜻깊은 회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또한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제6대 포천시의회 첫 번째 감사로 단순 지적이 아닌 현실적이고 타당한 대안 제시를 통해 시정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끄는 감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이번 제166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수어통역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향후 포천시의회 본회의 의사일정에서는 수어통역서비스가 계속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당진시의회는 13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당진시 축사 문제 해결을 위한 당진시의회와 양돈인 간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미래양돈대표(박희복) 외 3명(이준성·남청현·전명), 당진자연세계영농법인 인준희 공장장, 시의원 4명(김명진·최연숙·김봉균·김선호), 당진시청 축산지원과장(장명환)과 환경과 생활환경지도팀장(김준룡)을 관계 비롯한 공무원 4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축산 환경문제, 방역관리, 지원사업, 분뇨처리 시 애로사항 등 당진시 양돈인들의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돈인들은 ▲ 수질개선을 위한 축산농가 지원방안 ▲ 분뇨처리 지자체 책임제 전환 ▲ 구제역, 아프리카열병 등 차단방역(7대 방역) 관련 지자체 관리 지원 ▲ 현대화시설 사업 및 신축 등을 건의했다. 시의원들은“이 전에 비해 축산 악취 민원이 많이 개선된 것은 양돈인들이 힘써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양돈인들의 재산권 수호와 당진시민의 행복추구권을 위한 상생 방안을 모색하고 협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철도부지 매입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광주역 도시재생 국가혁신지구 사업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전망된다. 14일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국토위, 광주북구갑)이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에게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철도공단은 최근 광주시가 제안한 광주역 도시재생 국가혁신지구 부지변경안에 대해 잠정합의했다. 철도공단은 이 사업이 공모에 선정된 이후 광주역을 경유하는 달빛내륙철도 계획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되면서 기존 부지가 노선에 저촉된다는 사유로 고수해왔던 ‘매각 반대’ 입장을 선회한 것이다. 이에 따라 철도공사도 ‘토지 가치 상승’이라는 이유로 당초 ‘매각 반대’입장을 밝혔으나 달빛내륙철도 저촉 문제 해소와 철도공단에서 혁신지구 편입부지(중흥동 611-22, 611-26) 매각 입장을 통보함에 따라 내부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철도공사는 지난 4월 경영전략위원회 실무협의회에서 달빛내륙철도 경유로 인한 토지 가치상승이 기대된다는 이유로 부지매각 관련 부결 결정을 광주시에 통보한 바 있다. 광주역 도시재생 국가혁신지구 사업은 2020년 국토부 공모사업으로 광주역내 철도부지 1만4,0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9월 14일, 2024년 개교를 목표로 다수의 대학이 입주해 도서관 등 지원시설을 공동 이용하고 상호 융합 교육·연구를 하는 신개념 대학인 ‘행정중심복합도시 공동캠퍼스’ 조성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을 발표했다. 행복도시 공동캠퍼스는 도시의 지속 성장 동력으로서 우수 대학을 유치하되, 그 동안 정원 확충과 재정 확보 문제로 신규 캠퍼스를 건립하기 어려웠던 대학·연구기관에게 저렴한 임대료와 분양가로 입주하여 도서관 등의 지원시설을 공동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신개념 캠퍼스이다. 이는 기존 대학의 장점을 충분히 살리면서 다른 대학·기관과의 융합을 통해 기관 간 발전, 나아가 도시 및 국가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로서 이번 정부 국정과제에도 반영되어 있다. 공동캠퍼스는 행복도시 집현동(4-2생활권) 대학용지에 조성되며, 대학이 교사(校舍)를 임차하여 입주하는 ‘임대형캠퍼스’와 대학이 부지를 분양받아 직접 교사를 건축하여 입주하는 ‘분양형캠퍼스’로 구성된다. ‘임대형’은 입주 대학이 독자적으로 사용하는 공간과 도서관·체육관·강당·기숙사 등 공동으로 사용하는 시설로 총 연면적 약 69천㎡로 조성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상병헌)는 오는 15일에 열리는 제78회 1차 정례회를 앞두고 14일 대회의실에서 의정 브리핑을 개최했다. 제4대 의회 개원 이후 두 번째로 열린 이번 브리핑은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수어 통역과 함께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됐다. 이날 상병헌 의장은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서 ▲행정사무감사 기법 등 의원 역량 강화 교육 ▲8월 26일부터 9월 2일까지 하반기 청소년 의회교실 운영 ▲제5기 공공시설물 인수점검 특별위원회 발족 ▲입법고문 및 고문변호사 신규 확대 위촉 등 그간 의회 차원에서 추진한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상 의장은 "이번 회기 중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시민의 목소리가 조례에 잘 담겨질 수 있도록 각 상임위원회의 심사 과정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의회운영위원회 유인호 위원장은 이번 정례회 기간 중 의회사무처 행정사무감사 실시 계획과 함께 2021년 결산안과 올해 2차 추가경정 예산안을 비롯한 협의안 2건과 조례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유인호 위원장은 결산검사 위원수 조정을 위한 조례안에 대해 시청과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은 14일 각급학교 교장, 교감, 행정실장, 행동강령책임관 및 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갑질 예방,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공익제보자 보호제도 ▶갑질 예방 ▶직장 내 괴롭힘 예방에 대한 내용으로 관리자의 자발적인 청렴 책임 문화를 조성하고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갑질 예방 및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통해 세대 간·성별 간 인식 차이를 좁히고 구성원 간 배려와 이해를 통해 조직 내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이를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정영숙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자 대상으로 청렴에 대한 가치를 재확인함으로써 불공정한 관행을 없애고, 구성원 간 상호 존중하는 수평적 조직문화를 확산시켜 포천교육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4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주민참여예산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2023년 예산편성 제안의견 심의를 진행했다. 도내 31개 시·군별 도민위원 31명과 비영리민간단체 위원 2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에는 모두 18명이 참석했으며 ▲학생복지 지원 강화, ▲학교 노후화 시설 개선, ▲돌봄교실 확대, ▲기초학력 지원 강화, ▲미래직업교육 강화 등을 2023년도 주요 예산편성 의견으로 제안했다. 도교육청은 자문위원회 개최에 앞서 도민, 학생, 학부모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25개 교육지원청별 지역간담회와 지역 청소년교육의회 구성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지역 청소년교육의회에서는 ▲건강 급식 제공과 카페테리아식 급식 운영, ▲학생 주도적 문화예술 활동 지원, ▲학생 체험활동 활성화, ▲방과후학교 지원 확대 등 학생들의 급식과 교육활동을 위한 예산편성 확대 의견을 제안했다. 도교육청 서혜정 정책기획관은 “미래 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을 위해서는 예산편성 계획 단계에서부터 다양한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경청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민참여예산 자문위원회와 주민, 학생 등이 제안한 의견을 2023년 도교육청 예산편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청도군의회는 9월 2일부터 15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286회 청도군의회 임시회를 열어 하반기 군정 질문을 실시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9대 의회를 개원하고 열린 첫 군정질문으로 기획예산담당관에서 시작하여 문화체육시설사업소까지 18개의 관·과·소 전반을 다루었다. 주요 질의 내용으로는▸공모사업 신청 및 선정내역 ▸명시,사고이월 및 불용액 현황▸국민참여예산제도 현황 및 향후계획 ▸청도군 장애인보호작업장 관련▸분야별 빅데이터 구축 계획▸노후 CCTV, 방범 CCTV 현황 ▸아이돌봄바우처 현황 및 지원계획 ▸청도군 가족센터건립 ▸한국코미디타운 위탁업체 선정기준, 운영현황 등 ▸청도신화랑풍류마을 운영 관련 ▸청도군의회복합청사건립 ▸공유재산(토지부분) 관리 ▸부동산 특별조치법 추진 현황 ▸위반건축물 지도단속 및 이행강제금 부과현황 ▸농촌협약사업 추진현황 및 민관 거버넌스 구축 계획 ▸주민숙원사업 ▸청도상설소싸움경기장 운영실적, 경영정상화 방안▸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 ▸경산시 자원회수시설 증설 관련 ▸유해야생동물포획단 선발 기준 및 배치현황 ▸청도자연휴양림 위탁운영 관련▸청년일자리 창출방안 ▸군민재난지원금 추가지원계획 ▸한국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