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명시 소하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기념하여 오는 10월 1일 김미리 작가 초청강연회를 연다. 김미리 작가는 ‘금요일엔 시골집으로 퇴근합니다’ 의 저자로 이번 강연회에서는 ‘도시 직장인의 주 2일 시골살이’를 주제로 작가의 시골살이 계기와 과정 등 도시를 떠나 시골 고유의 매력을 즐기고 편한함을 즐기는 시골향 라이프 스타일인 ‘러스틱 라이프(Rustic Life)’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소하도서관 관계자는 “마주보다, 책보다를 표어로 진행되는 올해 독서의 달을 기념하기 위해 저자초청 강연회, 가족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며, “많은 시민이 도서관에서 따뜻한 가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오는 20일까지 광명경기문화창조허브의 친환경 에코디자인 마켓인 ‘환상마켓 시즌3’에 입점할 판매자 ‘환심상인’ 20팀을 공개 모집한다. 환상마켓은 ‘환경(環)을 생각(想)하는 장터(Market)’라는 의미로, 에코디자인 분야 스타트업 및 창작자, 소상공인의 판로지원을 목적으로 3년째 개최되고 있는 광명시의 대표적인 친환경 시민 장터다. 올해 환상마켓은 오는 10월 8일과 9일 이틀간 오후 1시에서 6시까지 철산역 앞 8차선 차 없는 거리에서 문화예술 축제 ‘페스티벌 광명 2022’와 연계하여 개최된다. 환상마켓 판매 부스에 입점해 에코디자인 제품을 판매할 ‘환심상인’의 모집 대상은 친환경 에코디자인 또는 에코콘텐츠 분야의 유통단계 제품을 보유한 7년 미만 창업 기업 또는 창작자이며, 광명시에 주소지를 둔 기업 또는 개인은 우대한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관계자는 “작년 행사 이후, 많은 시민이 ‘환상마켓’ 덕분에 생소했던 에코디자인 제품의 매력을 발견했다며 뜨거운 호응과 격려를 보내주셨다”며, “올해도 그 열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우수한 에코디자인 제품을 보유한 스타트업, 창작자 여러분의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남양주시는 ㈜○○유지가 제출한 오남읍 폐기물처리업 사업 계획서를 검토한 결과 ‘부적정 결정’을 내렸다고 14일 밝혔다. 사업 계획서 적정 여부 검토는 허가에 앞서 다른 법령의 저촉 여부, 폐기물처리 시설 입지의 적정성, 사업 계획서상 시설·장비와 기술 능력뿐 아니라 상수원 보호구역의 수질악화 여부, 환경기준 충족 여부, 사람의 건강이나 주변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지 등을 검토하는 단계다. 시는 지난 5월 30일 ㈜○○유지의 사업 계획서 접수 후 현지조사, 법률 검토, 각 분야별 기술검토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종합적으로 판단해 부적정 결정을 내리게 됐다. 이러한 결정을 내린 주된 이유는 많은 양의 폐식용유를 처리하는 대규모 사업장으로, 자연재해나 화재, 폭발 등의 인위적 사고로 인해 대량 유류 누출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고, 한강 상수원으로 연결된 오남천으로 유류가 유입될 경우 수질오염이나 주민피해 등 불가역적인 큰 재해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또한 대기오염이나 악취, 소음 등으로 인근의 주택단지나 초등학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과 급경사 내리막 구간의 진입도로 구조상 교통사고 발생이 우려된다는 점도 이유가 됐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명시는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올해 1월 13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공무원을 대상으로 새로운 지방자치법을 학습할 수 있는 온라인교육콘텐츠 ‘새로운 지방자치법 바로알기’를 제작하고 전국 지방정부에 배포했다고 14일 밝혔다. ‘새로운 지방자치법 바로알기’는 공무원의 자치분권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향상시켜 급변하는 행정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며 현장에서 활용할 목적으로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제작됐다. 교육 영상은 편당 20분씩 총 16편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지방차지법의 목적과 지방자치단체 ▲지방자치법과 주민 ▲법과 조례 ▲지방자치법으로 보는 지방의회 ▲지방자치와 집행기관 ▲지방자치단체의 살림살이 ▲지방자치단체 상호 간의 관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달라진 지방자치단체 ▲특별지방자치단체 등 지방자치법 12개 장 221개 조문에 대한 해설과 총평을 담고 있다. 시는 새로운 지방자치법 교육의 내실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6월 (사)자치분권아카데미,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와 협약을 맺고 교육을 희망하는 전국 지방정부에 온라인교육콘텐츠를 배포하고 있다. 현재 20개 지방정부에서 공무원 2,000여 명이 교육을 신청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오산시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찾아가는‘孝 나눔 홀몸어르신 생신잔치 및 THE 행복한 생일’을 진행했다. 이날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생신이신 기초수급 독거어르신 4가구에 방문하여, 협의체 기금으로 준비한 케이크와 선물을 전달하고 생신 축하와 함께 안부 인사도 전했다. 윤상식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약식으로 진행됐지만 이렇게나마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안부 인사도 건넬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모천우 공공위원장은 “주위의 홀로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실천을 통해 따뜻한 대원동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孝 나눔 홀몸어르신 생신잔치 및 THE 행복한 생일’은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로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가정위탁아동을 대상으로 매월 생일이 도래하는 가정에 방문해 생일잔치를 진행하는 사업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오산시가 토지 및 주택에 대한 9월 정기분 재산세 총 75,974건 464억 원을 부과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재산세는 전년과 비교해 총 2,282건, 95억 원 증가하여 부과 금액 기준으로 15.6% 증가했다. 이는 전년 대비 주택 가격 및 공시지가의 상승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며, 세교2지구 공시지가의 상승 및 분양 전환에 따라 토지분 재산세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9월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 6월 1일 기준 주택·토지 소유자이다. 주택 재산세의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되므로 7월과 동일하며, 토지의 경우 건축물의 부속 토지 및 농지·나대지 등에 대하여 과세 대상 구분에 따른 세율이 적용된다.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다. 아울러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을 위해 임대료를 인하한 임대인은 12월 31일까지 재산세 감면을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세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오산시 세정과장은 “납부기한을 놓치면 3% 가산금이 발생하는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납기 내 납부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며,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친절한 민원 응대에 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오산시보건소가 제15회 치매 극복의 날 맞아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온·오프라인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보건소는 올해로 15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치매친화 사회’슬로건으로 치매 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유용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해 시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앙도서관 1층 로비 전시관에서 치매예방 및 쉼터 프로그램 작품을 전시하는 ‘기억을 엮다’전시회 △오산역 환승센터 2층에서 치매예방 수칙 3.3.3을 배우고 직접 퀴즈를 풀며 치매 예방수칙 실천을 다짐하는‘함께 해요 치매예방’퀴즈 △워크온 앱 오산시치매안심센터 커뮤니티‘걷는 나 뛰는 뇌’를 활용한 걷기 챌린지‘가을과 나들이, 다같이’△기타 페이스북·밴드·SNS 등 각종 매체를 활용한 치매 예방 홍보 등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된다. 치매 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ADI)와 함께 가족과 사회의 치매환자 돌봄문제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전 세계적으로 지정한 날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치매 극복의 날이 오산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이 13일에 (사)오산시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와 공동주택지원 간담회를 갖고 공동주택 관리 전반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는 연합회 여운철 회장과 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거주자들의 의견을 듣고 살기 좋은 공동주택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새롭게 출범한 민선 8기 공동주택 관련 정책 방향과 협조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설명했으며, 특히 단지 내 영유아 쉘터(안심 등교 공간) 설치 및 도시미관 향상을 위한 야간 경관조명에 관한 사항은 참석자들의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연합회에서는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확대, 입주자대표회 임원의 지자체 통장 겸직 활성화 등 입주자대표회 운영에 관한 사항을 협조 요청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오늘 주신 의견은 적극 검토하여 주민 불편이 해소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내년 예산의 규모 및 관계 부서와 협의를 통해 지원 가능한 범위 내에서 적극 협조하라”고 관련 공무원에 당부했다. 참석한 시 관계자는“이번 간담회는 공동주택 단지의 활성화를 위한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공동주택 단지 조성을 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양평군 단월면에 훈훈한 나눔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양평군 건설기계 동부지회 용지단 중기협회(회장 신인교·총무 박철호)가 지난 7일 추석 명절을 맞아 외로운 연휴를 보낼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 용지단 중기협회는 용문면, 지평면, 단월면, 청운면 중장비협회로, 2016년부터 단월면을 비롯한 양평군 많은 지역에 매해 기부금을 전달하는 선행을 펼쳐왔으며, 단월면의 경우, 올해 두 번째 기부로 따뜻한 이웃사랑의 온기를 더했다. 신인교 회장은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추석을 앞두고 행복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갖게 되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훈구 단월면장은 “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통해 기부문화 실천에 동참해주시는 용지단 중기협회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정성으로 모아주신 성금은 온정이 넘치고 행복한 단월면을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완주군의회가 13일 개회한 제270회 완주군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쌀값 안정을 위한 정부 지원 대책 마련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대표발의에 나선 김규성 의원은 “추수를 앞둔 들녘의 벼들이 고개를 숙이는 것처럼 농민들도 고개를 숙인다”며, “풍년인데 눈물이 난다”는 농민의 말을 전하며 말문을 열었다. 김 의원은 “지난해 8월 20kg 한포에 55,630원이던 소비자가격이 1년이 지난 올해 8월에는 42,522원으로 23.6%가 급락했다”며, “통계청에서 집계를 시작한지 45년만에 최대 폭으로 하락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 쌀 생산량은 지난해에 비해 더욱 증가 될 것으로 예측하면서, 일부 농민들은 수확의 기쁨 대신 논을 갈아 없는 사태까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토로했다. 또한, 지난해 쌀 생산량 증가와 쌀 소비량 위축으로 쌀값 하락될 조짐이 보여 농민들이 즉각적인 시장격리제를 요구했으나, 정부는 뒤 늦게 최저가격 입찰방식으로 3차례에 걸쳐 시장격리를 시행하며, 쌀값하락을 부추겼다고 주장했다. 건의문을 통해 ▲양곡관리법 개정을 통해 자동시장격리제와 변동직불금제도 시행 ▲쌀값 불안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