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성시 삼죽면 체육회는 오는 17일 삼죽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삼죽면민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한 제24회 삼죽면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삼죽면 27개 마을 주민들이 체육 행사에 참여하는 가운데, 본 행사에서는 10개 법정리별로 팀을 이뤄 족구, 제기차기, 양동이 이고 달리기 등의 운동경기와 면민 노래자랑이 진행될 예정이다. 원상호 삼죽면 체육회장은 “지난 18년 이후로 4년간 진행되지 못했던 체육대회를 재개해 지역민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고, 지역 체육 행사의 부흥을 기원하는 의미로 이번 면민 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주 토요일(17일)에 진행될 면민 체육대회에 삼죽면민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 여러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준희 삼죽면장은 “이번 면민 체육대회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 분위기를 살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면민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삼죽면에서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비봉관에서 녹색농업대학 청년농업인학과 수료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19기 녹색농업대학은 청년농업인학과 32명의 교육생 중 26명이 수료했다. 시는 지난 3월 8일 첫 개강식 교육을 시작으로 9월 6일 졸업까지 약 7개월간 학과별 24회차의 교육을 진행해 안성시의 정예 청년농업인을 양성했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녹색농업대학 학장 김보라 안성시장은 “청년농업인학과 졸업생 여러분들을 보니 든든하고 안성농업의 미래는 확실히 걱정이 없을 것 같다”며 “장기간 교육을 열심히 듣고 수료하신 점 너무나 감사하고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성시 안성맞춤박물관에서는 9월 14일부터 23일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22년 '허생원도 다녀간 안성시장' 교구재 지원 신청을 모집한다. 박물관 공사로 인한 휴관으로, 어린이 교육의 공백을 줄이기 위해 안성맞춤박물관에서는 신청 학급에 교구재를 지원한다. 이번 교구재 지원은 관내 초등학교 1~3학년 저학년 학생 3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학교당 40명으로 참여 인원이 제한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안성맞춤박물관 홈페이지나 공문을 참고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에 지원되는 교구재는 ‘입체북 만들기’로, 초등학교 사회교과 과정을 바탕으로 내고장 지역문화를 학습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조선 후기 안성시장을 배경으로 잊혀져가는 안성의 수공예품을 학습하는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문화교육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안성맞춤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허생원도 다녀간 안성시장' 교구재를 통해 학생들의 문화체험의 빈 자리를 조금이나마 충족하고, 자신이 살고 있는 고장의 옛 문화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양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13일 하루 동안‘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관련된 주요 사업장과 시설을 방문하여 확인 및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현장활동은 제190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9월 4일 ~ 9월2 2.지 7일간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관련된 자료를 수집하고 현장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방문지로는 양산일반산업단지, 양산혁신지원센터, 독립공원, 종합복지허브타운, 육아종합지원센터, 금산도서관, 주민편익시설 등 총 7개소이다.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해당 사업장과 시설을 꼼꼼히 점검하는 한편 사업 추진상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이 없는지와 시민들의 이용실태 및 불편 사항을 확인했다. 정숙남 위원장은“현장활동을 통해 파악된 문제점과 애로사항 및 주민들의 요구사항 등을 앞으로 있을 행정사무감사에 철저히 반영할 것”이라면서 또한“감사가 단순히 잘못된 것을 지적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더 나은 대안과 개선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가 제253회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제1차 정례회를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총 12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 회기 첫날인 15일 제1차 본회의에서 ▲2022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제안설명 ▲ 구정질문·답변에 따른 구청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 구성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 ▲폐기물처리시설 현안해결과 서구 주권확보를 위한 특별위원회의 구성 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상정한다. 다음날인 16일 제2차 본회에서는 구정에 관한 질문 및 답변이 진행되며, 19일부터 23일까지는 상임위원회 활동으로 2022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와 조례안 및 동의안에 대한 심사할 예정이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28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한 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최종 의결하는 것으로 12일간의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한승일 의장은 “제9대 서구의회의 첫 정례회인 만큼 심기일전해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명장애인합복지관 다소니 예술단이 제11회 정기연주회 창작뮤지컬 "사랑의 선물"이 2022년 10월 14일 오후3시 / 19시30분 2회에 걸쳐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공연된다. “사랑의 선물”은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의 개관 이후 20년 동안 함께했던 ‘다소니 예술단’단원들의 성장스토리를 담은 창작 뮤지컬(극본·작곡: 최한별)로 실화를 바탕으로 한 만큼 관객들에게 가슴 깊은 울림을 전달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다소니예술단의 본 공연은 다소니 합창단, 뮤지컬단, 챔버오케스트라단등 3개의 예술분야가 함께하는 창작뮤지컬이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김수은 관장은 “그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관객들과 소통하지 못했었지만 이번 공연이 회복의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사랑의 선물을 한아름 받아가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본 공연은 관람을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현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산시는 청년의 날 주간(9.15.~28.)을 맞아 17일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야외 중앙광장에서 ‘제2회 안산 청년의 날 기념식 및 주간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RE:MEET! LIMIT를 넘어 다시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청년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년들과 여러 세대가 다함께 참여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년의 날 행사 기획단’이 지난 6월부터 4개월간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담아내는 행사로 준비돼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청소년 치어리딩·댄스 팀 식전공연 ▲청년정책 유공 표창 수여 ▲청년예술가 공연 ▲케이시, 디에이드 등 스페셜 게스트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청년정책․시정홍보 부스 ▲한양대학교에리카캠퍼스 로봇부스 ▲네일아트 ▲타투스티커 ▲페이스페인팅 ▲청년몰 플리마켓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청년주간을 기념해 안산문화재단 ‘청년예술프로젝트 동고동락’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년작가 전시회(9.15.~28.) ▲청년문화제(9.16) ▲청년 토크 콘서트(9.17.~.18.)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산시의회(의장 송바우나)가 개정 지방자치법에 따라 선발된 ‘정책지원관’에 대한 임용식을 14일 개최했다. 이날 시의회 의장실에서 열린 임용식에는 정책지원관 임용 대상자 4명과 송바우나 의장,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의회는 앞서 지난 6월부터 관련 응시원서를 접수하는 등 정책지원관 채용 절차를 밟아왔으며, 특정 분야의 경우 채용 정원의 16배의 인원이 지원했을 정도로 높은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이날 임용장을 받은 4명을 정책지원관으로 선발했다. 이들은 의회 4개 상임위원회 중 기획행정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에 각 배치돼 △상임위원회 소관 사항에 관한 자료조사·분석·연구 업무와 △의원발의 의안의 입법지원 업무, △지방의회 관련 자료 수집·분석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의회는 정책지원관의 충원이 완료되는 내년 상반기 중으로 사무국 내에 이들을 팀원으로 하는 입법지원팀을 신설해 지원 업무의 전문성과 조직의 효율적 운영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임용장을 수여한 송바우나 의장은 “정책 역량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인재들과 함께 일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지방의회의 역사도 이제 30년을 넘어선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는 14일 아주대학교 율곡관에서 ‘제19기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 수료식을 열고, 수료생 29명에게 수료증서를 수여했다. 지난 6월 15일 개강한 제19기 여성지도자대학 과정은 입학식·수료식을 비롯해 14강으로 진행됐다. 매주 수요일 분야별 전문가가 여성 리더로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주제로 강의했다. 강의 주제는 ▲의식 리더십 ▲여성 리더의 정(情) 커뮤니케이션 ▲세상을 바꾸는 힘, 여성리더십 ▲미디어를 통해서 본 성평등 ▲내일을 여는 멋진 인생 등이었다. 이날 개강식에는 수료생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상균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이성엽 아주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장, 이민하 수원시여성리더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수원시 여성리더회 회원들은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여성 리더, 나아가 지역 리더로서 역할을 해주셨다”며 “수료생 여러분이 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힘을 보태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수원시 여성정책을 비롯한 각종 현안에 여러분들이 목소리를 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04년 개설된 수원시여성지도자대학은 아주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이 주관하는 수원시의 대표적인 여성 인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조달청 조달품질원은 최근 5년간 품질점검 결과 불합격 사례를 유형별로 분석한 ´품질점검 사례집´을 발간, 조달품질원 누리집에 게재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표적인 불합격 유형은 ▲ 1'과도한 계약규격 설정으로 인한 검사 불합격, ▲ 2'시료 제출 오류 및 원자재 관리 미흡, ▲ 3'시험 결과에 대한 이견 등이며, 다양한 사례를 통해 조달기업이 유의해야 할 사항을 제시했다. 아울러 점검 대상, 절차 및 결과 판정, 기업의 주요 질의사항 등 품질점검 제도 전반에 대해 소개했다. 조달품질원은 조달기업의 사례집 활용도 제고를 위해 점검 이전에 대상 기업에게 사례집을 발송하고,다양한 물품에 대한 사례를 담을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추가 할 계획이다. 김지욱 조달품질원장은 “이번 사례집은 품질관리 길라잡이가 되어 기업의 자율적인 품질관리 역량을 높이고, 유사한 사례의 재발 방지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