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방기선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9.14일 기획재정부 내 거시경제·금융 관련 부서가 참여하는 비상경제 TF 회의를 개최했다. 금일 회의에서는 미국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발표 이후 변동성을 보이는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대응방향을 논의했다. 9.13일 미국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전년비, 8.3%)이 시장 예상을 상회하며 그간의 위험선호 흐름이 시장 전반에 걸쳐 급격히 되돌려지는 모습이다. 이로 인해‘20.6.11일 코로나19 우려로 폭락한 이후 최대폭으로 미국 주가가 하락하고 미국 국채금리 상승 및 달러강세 현상이 발생했다. 방기선 차관은 주요국의 금리인상 폭과 속도에 대한 불확실성도 커지고 있는 점이 국내외 금융시장의 변동성을 높이고 있는 것으로 진단했다. 글로벌 인플레와 통화정책 정상화 스케줄 등에 주의하면서, 각별한 경계감을 가지고 금융ㆍ외환 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해 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시장안정을 위해 가용한 대응조치를 철저히 점검해 줄 것을 지시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남양주시는 ‘한강수계 2단계 남양주시 오염총량관리시행계획’이 경기도로부터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한강수계 2단계 남양주시 오염총량관리시행계획’은 상위 계획인 ‘경기도 오염총량관리기본계획’에 반영된 단위 유역의 연차별 할당 부하량을 준수하기 위한 세부 실천 계획으로, 경기도, 환경부 등의 협의를 거쳐 최종 승인됐다. 수질오염총량관리제는 하천을 단위 유역(왕숙A, 한강G, 한강F)으로 나누고 목표 수질을 설정해 이를 달성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오염 물질(BOD5, T-P)의 배출 총량을 관리하는 제도이다. 20세대 이상 공동 주택, 환경 영향 평가 등 지역 개발 사업은 '오염총량관리기본방침' 제27조에 따라 오염 총량 개발 부하량 범위 내에서만 추진이 가능하며, 남양주시는 하수 처리 시설 신·증설, 방류수 수질 강화, 비점 오염 저감 사업 등의 삭감 계획을 발 빠르게 추진해 인구로 환산할 경우 약 120만 명에 해당하는 개발 부하량을 확보했다. 그간 남양주시는 2008년 ‘용암천 소유역 오염총량관리계획’을 시작으로 오염 총량을 성공적으로 관리해 인구 22만 명 증가에 따른 오염 물질 발생이 늘어났음에도 왕숙천 수질이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이천시는 등록 장애인이 생활이 곤란하거나 어려울 경우 국가·지자체의 각종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2022년 장애인복지사업안내' 책자를 제작하여 1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장애인 관련 기관단체에 배부했다. '2022년 장애인복지사업안내' 에는 장애인 연금 및 수당, 보육·교육, 의료 및 재활지원, 일자리 관련 서비스, 공공요금 등 세제혜택, 지역사회복지사업(재활시설) 현황 등 다양한 복지 정보를 상세히 수록했고 특히, 올해는 주요 공공기관 연락처와 지진, 화재시 행동요령 내용을 추가하여 장애인의 재난 안전대응 능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했다. 또한 시각장애인의 정보접근성을 위한 정책제안을 적극 수용하여 점자 스티커를 제작했고 2022년 하반기부터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행정우편물 발송에 사용하고 있다. 이 외에 점자 활용 정보를 더욱 필요로 하는 시각장애인의 경우, 이천시시각장애인협회를 통해 다양한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앞으로 우리시는 장애인복지서비스를 보다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장애인을 위한 정책 발굴에 노력하며, 장애인의 편견을 넘어 차별없는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청평면은 13일부터 관내 약수터와 체육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제초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작업은 갈오현공원 가래울약수터길 초입부터 약수터와 운동기구가 설치된 야외 체육시설을 포함하여 실시했으며, 무성해진 잡초를 제거하고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여 주민들이 약수터와 체육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정비했다. 아울러 약수터 주변 야외 운동기구가 노후되어 이용에 불편을 호소하여 하반기 중으로 노후화된 야외 운동기구를 교체할 예정이다. 지병록 면장은 “지역주민이 자주 이용하는 생활시설을 깨끗하게 정비하여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청평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이천시는 법정취약계층 대학생들을 위해 올해부터 첫 시행했던‘이천시 저소득층 대학생 본인부담등록금 지원 사업’을 지난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계속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본인부담등록금이란, 입학금ㆍ등록금 중 국가장학금, 학교ㆍ직장등의 지원금, 기타법령ㆍ조례에 따른 지원금 등을 제외한 “본인이 순수하게 부담하는 등록금”을 말하는 것으로, 지원대상자는 복지대상자로 선정된 ▲ 수급자 ▲ 차상위 ▲ 한부모 가족 ▲장애인(기준중위소득 70%이하)대학생이다. 지원금액은 수급자ㆍ차상위는 본인부담금 전액이며, 한부모ㆍ장애인은 본인부담금의 50%로 1학기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자격은 이천시로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사전 신청자이며, 성적은 12학점 이수 및 C학점(70점)이상이어야 한다. 이로써, 이천시는 취약계층인 복지대상자의 실질적 인 교육지원을 통하여 누구나 교육받을 기회 제공하고 있으며, 2022년 2학기 본인부담등록금은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이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받아 11월 지급 예정에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가평군은 지난 7일 생활임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내년도 생활임금 시급을 10,470원(월급환산 218만 8,230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2023년도 정부고시 최저임금 인상액(460원)을 적용한 것으로, 2022년 10,010원 대비 4.6%상승한 금액이며,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 시급 9,620원보다 850원이 많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오는 2023년 1월 1일부터 적용되며, 대상은 군과 출자·출연기관이 직접 고용한 소속 근로자이다. 단, 공공근로, 지역공동체사업 등과 같이 국비 또는 군비 지원으로 일시 채용된 근로자와 그밖에 생활임금 이상의 임금을 받고 있는 근로자는 적용을 제외한다. 군 관계자는 “타 시·군과의 형평성, 가평군의 재정여건, 유사 근로자 등의 2023년도 임금인상 등을 고려하여 생활임금 인상률을 결정했으며, 2023년 1월부터 인상된 생활임금 적용으로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임금’이란 최저임금 이상으로서 근로자가 최소한의 인간적·문화적 생활을 가능하게할 목적으로 지급되는 임금을 말한다. 가평군은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문화재청은 경상북도, 경주시와 함께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경주 보문단지 소재)에서 ‘2022 국제문화재산업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국제문화재산업전은 ‘모두의 문화재, 세계속의 K-Heritage!’를 주제로 2017년 개최 이래 최대 규모인 93개 기관이 참여해 298개 전시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문화재 보존, 안전과 방재, 수리와 복원, 활용, 매장문화재, 디지털 헤리티지, 박물관 등 다양한 전시 분야로 참관객을 맞는다. 이번 행사에서는 ▲ 문화유산 관련 최신 기술과 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학술대회(HERI-TECH), ▲ 스타트업 기업활동(IR) 투자 유치(피칭) 설명회 등 업계를 선도할 수 있는 대표 프로그램은 물론 ▲ 참가업체 신기술 발표회, ▲ 국내외 구매자(바이어) 초청 판로개척 상담회 등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학술회의(컨퍼런스)를 개최하여 문화유산 기술 및 최신 흐름을 선도하고 차세대 기술을 확보하고자 한다. 아울러 문화재 관련 일자리 박람회인 ‘문화재 잡페어’를 확대 개편하여 ‘사전 구직상담 예약제’, ‘문화유산 산업 이야기(토크)콘서트’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이천시는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한 ‘2022년 농산업경영혁신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산업경영혁신사례 경진대회는 농업인이 공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농산업 경영혁신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을 목적으로 농업인과 농촌진흥기관 담당자가 한 팀을 이루어 참여한다. 이천시는 조경용 야생화를 재배하고 있는 웃음꽃농장과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김다영 지도사가 함께 ‘화(花)기애애’팀을 이루어 농산물 품질제고 및 유통‧판매 관리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화준 대표는 귀농 후 계속되는 이상기후로 인한 위기 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치 않고 계속해서 경영 역량을 키웠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는 ICT활용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강소농 교육과 마케팅 교육을 통해 SNS 온라인 판매 또한 확대해나갔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정현숙 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의 교육과 컨설팅을 적극 도입하여 농가의 역량강화와 경영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가평군은 지역의 전통기술자 및 숙련기술자 중 우수한 사람을 장인(匠人)으로 선정하여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전통문화 계승 및 산업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2022년 가평군 장인’을 발굴해 선정한다. 가평군 장인은 동일직종에 15년 이상 종사한 가평 거주 기술자 중 전통·숙련기술의 지위를 향상시키고 사회기여도가 뛰어난 인물을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 장인선정 심사위원회의 최종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2021년도에 선정된 장인 2명을 포함해 총 8명의 장인을 발굴했다. 선정인원은 2명 이내이며, 신청분야는 전통기술분야(건축, 음악, 무용, 공예, 놀이 등 7개 분야), 숙련기술분야(생산·제조 및 서비스 분야 등 90개 분야) 97개 분야이다. 접수기간은 9월 8일부터 10월 4일까지이며,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 실시 후 장인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접수처는 가평군청 일자리경제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이다. 자세한 사항 및 신청 접수 서류는 가평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가평군 장인에게는 장인증서 및 명패 수여와 함께 매월 20만원씩 2년간 기술장려금이 지급되며, 품평회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이경훈)은 국내 유일 무형유산 영화제 '2022 국제무형유산영상축제(International Intangible heritage Film Festival, IIFF)'를 9월 16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하며,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국립무형유산원에서는 개막식을 포함한 대면 행사를 운영한다. 올해 영상축제의 주제는 ‘음식문화’다. 음식은 단순히 먹고 마시는 것을 넘어 만들고 나누는 모든 과정에 문화적 의미가 담긴 무형유산이다. 좁게는 집안에서부터 넓게는 지역과 나라별로 다른 음식문화는 각 공동체의 정체성을 상징하기도 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전 세계 다양한 음식문화를 담은 영화와 영상으로 무형유산이 얼마나 일상과 가까운지를 소개한다. 상영작으로는 총 18개 국가 32편의 영상을 선보인다. 2편의 영화를 제외한 전편을 네이버TV(tv.naver.com/iiff2020)를 통해 온라인으로 편하게 관람할 수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개막작으로 선정된 '평양랭면(2021)', 벨기에 맥주문화를 다룬 '람빅, 시간과 열정의 맥주(2020)', 멕시코 전통요리를 소재로 한 '다이애나 케네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