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10월 22일(토) 의왕시 부곡체육공원에서 개최되는 ‘제10회 청소년 풋살 페스티벌’유치부, 초등부 취미반 참가팀을 모집한다. 청소년들의 균형 있는 성장과 신체단련에 기여하고자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마련한 이번 청소년 풋살대회는 행사 당일 모든 참가팀에게 기념 메달을 증정하고 우승팀에게 트로피를 시상할 예정이다. 경기는 오전 9시부터 시작되는 조별리그(예선전)를 거쳐 오후 본선을 통해 순위별 시상까지 진행된다. 유치부는 ▲6세부 ▲7세부, 초등부는 ▲1학년부 ▲2학년부 ▲3학년부 ▲4학년부 ▲5,6학년부를 각 10팀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양식을 내려 받은 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왕시 중앙도서관에서는 오는 28일 김영하의 소설 ‘작별인사’를 토론도서로 정하고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힘’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번개독서토론이 진행된다. 이번 번개독서토론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저녁에 누구나 책을 읽고 토론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올해 4번째 독서토론 프로그램이다. 또한 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는 독서 후 자신의 의견을 적어 상시 게시하는 ‘포스트잇 독서토론’공간이 조성돼 있으며, 9월에는 환경문제를 다루는 호프자런의 ‘나는 풍요로웠고, 지구는 달라졌다’를 토론도서로 선정해 기후위기와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가 게시되고 있다. ‘포스트잇 독서토론’은 온라인으로도 참여 가능하며‘중앙도서관 포스트잇 독서토론’밴드에 접속해 자신의 의견을 댓글이나 게시글로 남기면 된다. 최석주 중앙도서관장은 “더욱 많은 시민들이 토론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 확대와 다양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왕시는 김영기, 서성란, 김옥순 경기도의원이 의왕시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총 7개 사업, 46억여원의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확보된 사업은 ▲고천문화공원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20억원 ▲글로벌 공공도서관 시설개선 6억원 ▲체육공원(고천,부곡)내 농구장 개선사업 1억5천 ▲방법용CCTV 설치 및 노후개선 6억9천2백만원 ▲청계 원터교 하부 테니스장 조성사업 3억원 ▲지방하천 지류 구거 정비사업 7억원 ▲고천배수지 테니스장 조명시설 개선사업 1억1천만원이다. 이번에 확정된 특별조정교부금 대상사업은 주민들에게 필요한 사회 기반시설과 안전시설에 집중됐다. 3명의 도의원은 사업현장을 방문해 주민의견을 청취하고 함께 고민하며 경기도로부터 관련 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그 결실을 거뒀다. 김영기 의원은 지방하천 지류 구거 정비 및 고천배수지 테니스장 조명시설 개선 등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으며, 서성란 의원은 방법용CCTV 설치 및 청계 테니스장 조성 등 시민 안전과 체육시설 조성에 강한 추진력을 발휘했다. 또한 김옥순 의원은 고천문화공원 공영주차장의 조속한 조성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전국의 보편적 통신 접근성을 개선하고 가계통신비 부담을 덜기 위해 구축된 공공와이파이의 광역시도 지역 간 격차가 극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과방위원회 이정문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천안병)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광역시도별 면적대비 구축된 공공와이파이 개소가 100km2 당 가장 많은 곳은 서울 948개, 가장 적은 곳은 강원도 14개로 무려 약 68배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격차가 발생하는 이유는 구축된 공공와이파이의 회선료 및 장비 유지·보수비 등의 운용비용(1개소당 월 3만 3천 원)을 지자체가 전부 부담해야 하기 때문에, 재정여건이 충분한 지자체만 추가적으로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공공와이파이 구축을 담당하는 과기부 네트워크안전기획과 담당자는 이 같은 지역 쏠림이 지자체의 세입 규모에 따라 이를 부담할 수 있는 재정여건이 충분한 지자체가 상대적으로 구축 수요를 많이 제출하는 것에서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과기부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회선료 계약이 종료(5년)되더라도 통합 재계약을 통한 대규모 협상을 진행해 회선료 절감을 추진하겠다고 하지만, 이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는 오는 14일부터 제283회 제1차 정례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정례회로 29일까지 16일간 이어진다. 이에 구의회는 14일 오전 10시 4층 본회의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정례회에 돌입한다. 이동화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9대 의회 들어 첫 정례회인 만큼 모든 안건 심사에 있어 심사숙고 해 주길 바란다. 특히 처음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 2021년도 결산을 승인하는 만큼 예산의 쓰임 전체를 세심하게 살펴 심사하길 바란다 ”고 당부할 예정이다. 이에 14일 본회의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및 기금결산 승인안’ 심사를 본격화 한다. 15일부터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안건심사,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에 대한 예비심사도 처리한다. 또, 구정에 관한 질문은 28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서 오는 29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한 후 정례회를 마무리한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찰이 2019년 버닝썬 사태 이후 유착비리를 개혁하겠다고 공언했지만 최근 제주도에서 적발된 ‘룸살롱의 황제’ 이모씨 사건 역시 유착한 현직 경찰이 신고 내용 등을 알려주고 돈을 챙겨 적발되는 등 경찰의 업소유착 비위가 끊이지 않고 있어 근절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서울 서초갑, 국회행정안전위원회)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5년간 업소유착 비위징계 현황 자료’에 의하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업소와 유착해 비위를 저질러 징계를 받은 경찰이 총 42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유착내용은 ‘금품향응 수수’로 42건 중 27건이며, ‘단속정보제공’ 7건, ‘사건청탁’ 6건, ‘단속중단’과 ‘사건부당처리’가 각각 1건씩인 것으로 집계됐다. 업소유착이 일어난 업소를 살펴보면 성매매업소가 19건으로 가장 많았고, 사행성 게임장이 11건, 유흥업소가 10곳, 유사수신업체와 도박장도 각각 한 곳씩으로 나타났다. 징계 결과를 보면 ▲파면이 25건 ▲해임이 9건 ▲감봉과 정직이 각각 3건 ▲강등이 2건으로서 비교적 중징계를 받고 있지만 여전히 비위행위가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은 교육부와 교육청의 민주시민교육과 폐지·축소 방침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시하며, 폐지·축소 철회를 국회결의안을 낼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일 교육부는 ‘교육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개정안을 13일까지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는 교육부 민주시민교육과가 직제에서 사라지고, 인성체육예술교육과로 통합되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일부 시도교육청에서도 민주시민교육과를 철회하는 상황이 연이어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교육현장에서는 크게 반발하고 있다. 교육정책디자인연구소·교육과정디자인연구소는 지난 4일 성명을 통해 "민주시민교육은 교육기본법 제2조에 교육의 목적으로 명시된 민주시민의 자질을 기르는 것과 밀접하게 관련된 법적 사항으로 정권과 관계없이 지속되어야 할 영역"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학생·학부모·교직원의 교육주체와 교육단체들이 이에 대한 반대의견을 표명하고, 연대가 진행중이다. 이에, 강득구 의원은 지난 7일, 기자회견을 통해 “민주시민교육과를 폐지하는 것이 교육기본법에 부합하지 않다”고 지적하며, “전 세계 교육선진국들도 지향하는 보편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평동은 13일, 평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마을복지계획 수립 3차 워크숍을 진행했다. ‘마을복지계획’은 주민들이 모여서 마을 복지문제를 고민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만든 계획이다. 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차·2차 마을복지계획 워크숍을 통해 지역의 마을문제의 원인과 대안을 찾기 위해 고심해왔다. 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3차 위크숍에서 그동안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마을의 복지과제 해결을 위해 새로운 해결 방법을 찾아 합의하고 합의된 내용에 기초하여 마을복지비전을 공유했다. 현종태 마을복지계획 단장은 “마을복지계획의 지속가능성과 주민력 강화 취지에 맞춰 우리동이 필요한 복지문제에 대해 스스로 수행가능한 사업을 만들어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수 평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주변의 이웃을 위해 마을복지계획 위크숍에 참석해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평동의 마을복지계획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행정복지센터는 13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관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가구 발굴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것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매뉴얼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 가이드를 활용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펴보는 방법 등을 안내하고 관련 영상을 시청했다. 서둔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 등 관내 지역단체와 생활업종 종사자, 신고의무자, 기타 지역주민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총 108명이 위촉되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상우 서둔동장은 “우리 동의 경우, 복지안전망을 통해 위기가구를 발굴한 사례들이 많았다.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데 있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수시로 모집하고 활동을 지지하며 위기가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은 13일 구운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주민 60여 명과 함께 합동 대청소를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방역수칙을 지키며 3개 조로 나누어 관내 무단투기 구역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수거하고 주택가 이면도로에 자리잡은 무성한 잡초들을 제거했다. 이날 대청소에 참여한 박현하 통장협의회장은 “곳곳에 잡초가 무성해서 답답했는데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뿌듯하다”고 전했다. 윤형진 구운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솔선수범해 주신 단체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대청소를 통해 한결 깔끔해진 마을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운동은 금주 단체원들과 함께 이번에 환경 정비한 가로변에 백일홍, 천일홍, 메리골드 등 초화류를 심어 아름다운 가을 거리를 조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