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어린이집 단체 및 반디어린이집에서 포항시의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을 모아 권선구에 전달했다. 이날 권선구 민간․가정 어린이집연합회 및 어린이집협의회(4개 단체), 권선구 반디어린이집에서는 총 664만원의 성금을 모금하여 수원시의 자매도시인 포항시 태풍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도록 전달했다. 이귀만 권선구청장은 “국가적인 재난 상황에 솔선수범해주신 어린이집 단체와 원장님들께 감사하다. 모아주신 따뜻한 마음을 수해로 힘들어하는 포항시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양평교육지원청은 10월 3일 08:50부터 12:50까지 ‘물소리길 줍깅 챌린지 교육자원봉사활동’을 운영한다. ‘이삭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Plocka upp'과 ‘달리는 운동'을 뜻하는 영어 ‘Jogging'의 합성어인 플로깅(Plogging)에서 착안하여‘줍다’라는 우리말에 영어 현재진행형 ‘ing’를 합성한 신조어로 걷거나 달리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 보호 활동을 말한다. 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자원봉사센터는 줍깅 활동에 앞서 교육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실시하여 환경위기에 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탄소중립 실천을 이끌어 갈 계획이다. 교육 후에는 양강섬에서 갈산공원 일대까지 걷거나 뛰면서 휴가철 피서객이 버린 쓰레기와 폭우로 인해 강변에 쌓인 잔재물을 치워 아름다운 물소리길 경관 복구에 힘쓸 예정이다. 20L 이상 쓰레기를 줍고 인증을 완료한 봉사자에겐 소정의 상품과 4시간의 봉사실적을 인정할 계획이다. 안일민 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자원봉사센터장은 “올해 여름철 폭우와 같은 자연재해는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경고메시지로 어느 때보다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해야 한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익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방자치연구회'가 9월 13일에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관에서 '예결산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 역량증진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김진규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김미선 의원, 손진영 의원, 신용 의원, 양정민 의원, 이중선 의원, 정영미 의원, 최재현 의원 등 8명의 회원들과 관계 공무원,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한국자치법규연구소 최인혜 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2022년 행정사무감사와 2021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승인의 효율적인 수행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이 교환됐으며, 연구단체 대표인 김진규 의원은 “지난 한 해 동안 우리시 행정과 재정이 낭비된 사례가 없었는지 이번 행정사무감사와 결산승인을 꼼꼼하게 챙겨서, 향후 우리시 행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의회는 9월 19일부터 10월 7일까지 제246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하여 2022년 행정사무감사 및 결산승인을 처리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양주소방서는 13일 재난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에게 ‘중증환자 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등으로 생명을 소생시킨 대원에게 수여되며, 브레인세이버(Brain Saver)는 급성뇌졸중 환자를 신속하게 평가 후 이송해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경우, 트라우마세이버(Truuma Saver)는 중증외상 환자 처치로 장애율 저감에 기여한 대원에게 선정되는 인증서이다. 2022년 상반기 중증환자 세이버에 선정된 양주소방서 구급대원은 ‘하트세이버’ 12명, ‘브레인세이버’ 10명, ‘트라우마세이버’ 2명으로 총 24명이다. 이날 양주소방서는 중증환자세이버 24명을 대표해 소방장 한주희, 소방교 박성근, 오창현, 소방사 서상민 대원에게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또한 참석하지 못한 수상자들은 향후 순회 방문을 통해 인증서와 배지를 전달 할 계획이다. 정상권 양주소방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언제나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대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현장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 경기새울학교는 9월 13일 척수장애인 4분을 모시고 경기도 성남-광주 남한산성으로 동행트레킹을 나선다. ‘척수장애인과의 동행트레킹’은 경기새울학교의 특색 교육과정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나눔과 배려를 몸소 체험하는 봉사 활동이다. 이를 위해 경기새울학교는 경기도척수장애인협회, 사회적 교육기업 드림트레일숲길, 한국트레킹연맹 등 3개 단체와 ‘나눔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봉사활동 운영 협약서’를 체결하고 수년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동행트레킹은 한국트레킹연맹에서 침대 형태의 척수장애인용 트레킹 휠체어 장비를 제공 받아 드림트레일숲길 전문 강사와 함께 진행한다. 이번에는 학생 4명과 교사 2명으로 한 조를 구성하여 총 6개조(학생 30명, 교사 12명)가 휠체어 4대를 들고, 남한산성의 숲길을 함께 걸으며 관련 역사도 듣는 시간을 가진다. 장애인분들을 모시고 산을 오르는 것은 평상시 접할 수 없는 체험이다. 2시간여 조원들끼리 힘을 모아 휠체어를 들고 햇볕이 내리쬐는 산길을 내내 걷는 것은 힘든 일이다. 그러나 학생들은 자신들의 힘으로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가장 가까이에서 몸소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이 최근 ‘지역화폐 활성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송바우나 의장은 지난 13일 자신의 SNS에 관련 사진과 함께 안산시의 지역화폐인 ‘다온’ 사용의 효과와 정부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글을 게시하면서 ‘지역화폐 활성화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지역화폐 활성화 릴레이 챌린지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에 대한 정부의 보조금 지원을 촉구하는 의견이나 표어 등을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송바우나 의장은 이날 SNS에 “추석은 끝났지만 라면과 우유 등 먹거리의 물가가 줄줄이 인상이 예고된 가운데 시민들은 물론이고 지역상인들 역시 울상을 짓지 않을 수 없게 됐다”며 “이럴 때일수록 안산의 지역화폐인 다온을 사용하여 소비자들은 발행 운영비 10%의 혜택을 보고, 상인들은 매출을 올림으로써 지역상권이 살아나는 선순환이 일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안산시민 74만명 중 약 72%인 53만명이 가입하여 사용하고 있는 안산의 다온은 실질적으로 골목상권과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면서 “2021년 5월의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94%가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주 서구의회는 지난 13일 제306회 광주 서구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전승일 의원이 발의한 ‘광주 서구 조정대상지역 지정 해제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14일 밝혔다. 2019년, 2020년 2년간 6대 광역시 주택가격이 평균 14.25% 상승했으나 동일 기간 광주는 3.7% 상승에 그친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근거로 제시하며 “지난 2020년 12월 18일 서구를 포함한 광주 전체가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것은 과도한 규제”라고 지적했다. 또한 전 의원은 “지난 1월 11일 발생한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관련 해당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이 조정대상지역 지정에 따른 각종 규제로 대출, 세금 등의 피해를 받고 있다”며 “광주 아파트 매매가격이 7주 연속 하락하고 있는 만큼 ‘부동산 시장 과열’ 요건이 해소된 작금의 상황에서 규제 해제가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주 서구의회는 지난 13일 제1차 본회의 개의를 시작으로 이번 달 26일까지 14일간 제306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일반안건 및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은 용인문화재단 출범 10주년 및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하여 오는 24일 가을 특별행사 '상상북크닉'을 개최한다. ‘책으로 즐기는 가을 가족 소풍’ 콘셉트로 운영되는 이번 특별행사에서는 책을 소재로 다양한 실내외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상상의숲 야외광장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북 플리마켓 ▲북 플리마켓 연계행사 '내가 만든 상상동화' ▲아빠와 함께 하는 책놀이 '그림책 속 집 꾸미기' ▲책놀이터 등과 함께 ▲상상의숲 B.I 속 신기한 만화경 만들기 ▲아임 버스커 공연 ▲아트러너 문화예술 체험부스 등이 운영된다. 상상의숲 내에서는 기존 상시프로그램들과 함께 열린도서관 어린이 인형극과 만족도 조사(기념품 증정) 등이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상상의숲은 용인특례시 대표 어린이 문화예술 체험공간으로서 ‘문화도시 용인’의 어린이들이 창의적으로 상상하고 표현할 수 있는 각종 문화예술 콘텐츠 및 특별행사를 지속해서 기획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용인시는 ‘멋진 시민, 다정한 이웃 : 사람·자연·일상이 어우러진 문화공생도시’를 비전으로 문화도시 조성을 추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2022년도 추경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예결특위 위원들의 예산심사 능력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김민호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의 예산이 1,395만 도민을 위해 가치있게 쓰일 수 있도록 적합하게 편성됐는지 면밀히 살펴봐야 한다. 열과 성을 다해 집행부에서 편성한 추가경정예산(안)인 만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도 심도있는 심사로 도민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제11대 경기도의회 제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님 한분한분의 책임이 막중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제 11대 도의회를 시작하는 만큼, 제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하면서 경기도 및 경기도 교육청과 긴밀히 소통하여 도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2022년도 경기도와 도교육청의 추경예산(안) 심사는 제363회 임시회에서 9월 29일부터 10월 6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파주시 운정1동은 지난 9일 익명의 독지가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라면 200상자와 쌀 50포(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운정1동은 선행을 널리 공유하기 위해 익명의 기부자에게 공개 참여를 수차례 권유했지만, 기부자는 “그저 어려운 분들을 위해 쓰였으며 한다”며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라는 말을 남기고 끝내 신원을 밝히지 않았다. 윤상기 운정1동장은 “코로나19로 악화된 경제 여건과 사회 분위기 속에서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주신 독지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분들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 물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관내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