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파주시는 오는 20일까지 ‘2022년 발달재활서비스 바우처’ 신규 대상자 100명을 추가 모집한다. 발달재활서비스 바우처는 장애아동과 장애가 예견되는 아동의 정신적·감각적 기능향상과 행동 발달을 위해 언어, 청능, 미술심리, 음악, 행동재활 등의 서비스 비용을 소득기준에 따라 차등 지원하는 제도로, 최대 월 22만원 이내 바우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는 발달재활서비스에 대한 수요 증가에 따라 하반기 사업예산을 추가 확보했으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10월 1일부터 파주시가 지정한 기관에서 바우처를 사용해 언어·청능·미술심리·감각발달 등 다양한 재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만 18세 미만 시각·청각·언어·지적·자폐성·뇌병변 등록 장애아동과 만 6세 미만의 장애가 예견되는 아동으로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여야 하며, 주민등록주소지 행정복지센터 장애인복지 담당자에게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희진 노인장애인과장은 “아동의 장기적인 치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족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 대상자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법복 가족의 철옹성을 일구는 핵심 요소가 공개됐다. 오는 24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극본 오가규, 연출 유현기,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SLL)에서 법복 가족을 상징하는 키워드를 엿볼 수 있는 4차 티저 영상으로 흥미를 돋우고 있는 것. 공개된 영상은 남편 나근우(안재욱 분)의 곁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한혜률(김선아 분)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사람들의 쏟아지는 관심에도 아무렇지 않은 듯 태연하게 넘어가는 동시에 이를 즐기듯 여유롭게 미소짓는 한혜률의 모습에서 법복 가족의 드높은 명성(Prestige)을 느낄 수 있다. 법복 가족의 명성을 결코 의심하지 않는 사람들의 시선 속에 이들의 특권(Privilege) 역시 점점 거대해져 간다. 오직 법복 가족에 한해서만 적용되는 이 법은 이방인과의 관계를 구분지으며 철옹성의 벽을 더욱 두텁게 만든다. 이에 법을 통해 부와 권력을 세습해온 법복 가족들의 특권에는 어떤 것이 있을지 이들을 둘러싼 호기심을 키우고 있다. 이러한 명성과 특권으로 굳건하게 쌓아 올린 철옹성 안을 지켜보는 감시 카메라는 법복 가족의 핵심 함광전(이미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파주시는 오는 21일부터 대상 및 연령별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만 13세 어린이,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위탁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 4가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 접종 기간은 예방접종 실시기준(2회 접종자는 4주 간격으로 접종), 접종 후 항체 생성 및 지속 기간(접종 2주부터 항체형성, 평균 6개월 지속) 등을 고려해 시행된다. 생후 6개월 이상~만 13세(2009.1.1.~2022.8.31. 이전 출생자) 어린이 중 생애 첫 인플루엔자를 접종하는 어린이는 오는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인플루엔자 1회 접종 대상 어린이 및 임신부는 오는 10월 5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어르신의 경우 만 75세 이상(1947.12.31. 이전 출생자)은 10월 12일부터, 만 70세~74세(1952.12.31. 이전 출생자)는 10월 17일부터, 만 65세~69세(1957.12.31. 이전 출생자)는 10월 20일부터 접종을 시작하며, 12월 31일까지 기한 내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파주시 인플루엔자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0월과 11월 두 차례 임원경제지 ‘상택지 학교’를 운영한다. ‘상택지 학교’는 파주 장단 출신 대학자 풍석 서유구 선생의 실용백과사전인 『임원경제지』를 대중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기획한 2022 임원경제지 학교의 일환으로, 강의와 답사 2강으로 구성된다. 1차는 10월 5일과 12일, 2차는 11월 23일과 30일로, 의주길 파주 구간의 시작인 혜음원지에서 진행한다. 제1강 ‘좋은 집터, 어떻게 찾을까’에서는 정명현 임원경제연구소장이 상택지 개론을 강의하며, 조선의 살기 좋은 땅은 어디였는지, 집터를 어떻게 골라야 하는지, 고른 집터를 어떻게 가꿔야 하는지를 알아본다. 제2강 ‘혜음령과 JSA 사이에서 만나는 파주의 명당들’은 이우형 현강역사문화연구소장의 안내로 혜음원지, 마산역과 파주목, 화석정과 임진나루, 동파역터, 장단군청터, 고려신궁터를 답사한다. 이귀순 문화예술과장은 “상택지 학교를 통해 조선의 명당을 아는 데서 그치지 않고 지금 우리 시대에 명당을 어떻게 찾을 수 있는지 비교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서울과 개경 사이에 위치한 파주의 명당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황수경이 '걍나와'에서 예능 샛별의 잠재력을 보여준다. 황수경은 오는 14일 네이버 NOW.를 통해 방송되는 예능 콘텐츠 '걍나와'에 열다섯 번째 게스트로 출연해 MC 강호동과 특별한 입담 대결을 펼친다. 이날 강호동은 황수경에 대해 "최고로 떠오르는 예능 샛별, 프리 아나운서 중 예능 섭외 1순위"라고 소개했다. 그러자 황수경은 "제가 아닌 것 같다"면서도 "예능으로 일취월장하고 싶다"라는 포부를 드러냈다. 강호동의 진행 능력에 찬사를 보낸 황수경은 "평생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드려오다보니 시작도 그렇게 하게 됐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나 이내 강호동이 지적을 요청하자 황수경은 "크게 새로운 건 없다. 웃기려고 없는 얘기를 할 수는 없지 않나"라며 '팩트 폭력'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순수한 표정으로 조곤조곤 할 말을 다 하는 황수경과 이런 모습에 충격 받은 강호동이 '걍나와' 본편에서 어떤 토크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걍나와'는 다양한 분야의 셀럽들이 출연해 네이버 지식iN을 토대로 강호동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다. 미스틱스토리가 제작하며, 매주 색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파주시 출자기관인 ㈜파주장단콩웰빙마루에서는 역사·문화·생태·평화 투어 프로그램인 ‘파주장단콩 항아리 위를 거닐다’의 각 코스별 신청자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투어 프로그램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에서 주관한 ‘2022년 역사·문화·생태·평화+관광 융합콘텐츠 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파주시 통일동산 관광특구 및 인근 주요 관광지 투어와 함께 파주 농산물을 활용한 음식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3가지 테마의 코스로 운영된다. A코스는 역사·문화·자연과 함께하는 웰니스·역사문화 코스로 통일동산 관광특구의 숨겨진 힐링 명소인 살래길, 천년고찰의 역사를 가진 검단사, 독립운동가 장준하 선생을 추모하는 장준하 공원을 도보로 투어하고 장단콩을 재료로 두부밥을 만든다. B코스는 분단의 역사와 아픔을 배우고 공감하는 평화·안보 코스로 대한민국 대표 안보관광지인 오두산통일전망대와 임진각 관광지를 방문하고, 장단콩 맛된장을 만든다. C코스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통일동산 관광특구 내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을 비롯해 다채로운 문화·예술 콘텐츠가 있는 헤이리예술마을을 둘러보고, 웰빙 음식인 비건김치를 만들어 본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파주시는 최근 대량 발생하고 있는 검정날개버섯파리 퇴치를 위한 긴급방제에 나섰다. 검정날개버섯파리는 머리가 흑갈색이고 몸은 대체로 검은색을 띄는 작은 벌레로, 사람에게는 해를 끼치지 않고 식물이나 작물의 뿌리에 해를 끼치는 농업 해충이다. 1997년 최초 발생 이후 전국에서 환경과 기후조건에 따라 돌발적으로 생겨나고 있다. 검정날개버섯파리는 습기를 머금은 따뜻한 땅을 주 서식지로 번식하고, 크기가 작아 방충망이나 문틈 등을 통해 실내로 들어와 시민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말부터 보건소 방역반 4개반, 민간위탁 방역반 25개반을 투입해 습지지역, 주민불편신고 지역 등을 중심으로 집중 방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검정날개버섯파리가 실내에 들어오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방충망, 현관문 및 출입구 등에 가정용 에어로졸이나 기피제를 수시로 분사해 놓으면 예방효과를 볼 수 있다. 임미숙 파주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불편을 초래하는 해충을 방제하기 위해 방역 활동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밴드 더로즈(The Rose)가 새로운 매력으로 뮤직비디오 본편에 기대감을 높였다. 더로즈(김우성, 박도준, 이재형, 이하준)는 13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선공개 싱글 'Childhood (차일드후드)'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더로즈는 화이트 셔츠를 활용한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끄는가 하면 몽환적이면서도 귀에 감기는 음악으로 듣는 이들의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고 있다. 특히 어둠이 내려앉은 공간에 자유롭게 위치해 고개를 떨구는 모습과 자유롭게 나무 아래를 뛰는 모습 등 상반된 매력을 드러내며 공개될 곡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어 타이틀 문구와 함께 흘러나오는 매력적인 보컬은 더로즈가 'Childhood'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색깔을 선보일 것도 예고하고 있다. 더로즈는 데뷔곡 'Sorry (쏘리)'를 시작으로 '좋았는데', 'BABY (베이비)', 'RED (레드)' 등 더로즈의 매력을 한껏 드러내는 음악을 통해 존재감을 증명해왔다. 더로즈는 모든 앨범의 작사와 작곡, 편곡을 맡아온 만큼 이번 앨범에서도 폭넓은 음악적 역량을 드러낼 계획이다. 한편, 더로즈의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파주시는 지난 8일 조리읍 소재 등원교에 보행데크 설치공사를 마무리하고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번 공사는 국도 1호선(통일로) 등원교에 시비 2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보행전용데크를 신규 설치하는 것으로, 시민의 보행 편의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등원교는 등원리와 뇌조리 주민의 보행량이 많은 지역이지만 보행로가 없어 안전상의 이유로 마을에서 보행로 개설을 요구했으며, 시는 해당 도로의 관리청인 국토교통부 의정부국토관리사무소와 도로점용허가 협의를 거쳐 올해 8월 공사를 착공했다. 등원교 보행로는 총연장 약 60m, 폭 2m로, 시는 이번 보행데크 설치로 주민의 통행 불편이 해소되고 보행자의 안전이 향상되길 기대하고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보도설치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파주시는 총 2,321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14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제1회 추경예산 1조8,747억원 대비 2,321억원(12.4%)이 증가한 2조1,068억원 규모다. 코로나19 재확산, 물가상승 등으로 인한 시민들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고자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금 3억5,000만원 ▲지역사랑상품권 23억원 ▲생활지원비 지원 142억6,000만원 ▲비료 가격안정 지원 15억8,000만원 등을 편성했다. 또한, 교하동 및 운정동의 과대화에 따라 생활권과 인구 규모에 적합한 행정구역 조정을 시행할 예정이며, 그 기간 동안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임시청사 등 사전 준비로 15억원을 신규 편성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사업 분담금 32억8,000만원 ▲마을버스 준공영제 12억8,000만원을 편성하고, 운정신도시 공공청사 건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파주문화재단 설립 기본계획 수립, 운정3지구 GTX문화공원 등 개발 방향 구상 등 민선 8기 공약 이행을 위한 사전 사업들이 포함돼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취임 후 읍·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