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박진 외교부장관은 9.13일 2022년 추계 신규 임명된 총영사 3명에 대한 임명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임명장 전수식에는 김형준 주오사카총영사, 박건찬 주후쿠오카총영사, 견종호 주밴쿠버총영사가 참석했다. 박진 장관은 신규 임명된 총영사들을 축하하면서, 총영사들이 재외국민 보호, 재외동포 권익 신장 및 주재국과의 협력 증진과 더불어, 글로벌 중추국가 실현이라는 외교목표 달성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최근 맞벌이와 워킹맘이 증가하고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되면서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이용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다양한 ‘돌봄 공백’ 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됐다. 워킹맘·워킹대디의 대부분은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으며 일과 가정 사이에서 갈등을 겪거나 둘 중 하나를 포기하는 상황으로까지 내몰리고 있다.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서울 서초갑)은 13일,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업무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정보를 통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데 필요한 아이돌봄지원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운영하도록 하는'아이돌봄 지원법'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통계청이 2021년 6월에 발표한 ‘2020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맞벌이 가구 및 1인 가구 고용 현황’에 따르면 유배우 가구 1,233만 2천 가구 중 맞벌이 가구는 559만 3천 가구로 나타났다. 또 인구보건복지협회가 2021년 9월에 발표한 ‘제8차 저출산인식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상황으로 돌봄 공백을 경험한 비율이 52.1%에 달했으며, 이 중 자녀가 미취학 유아라서 아무것도 대처하지 못했다는 비율이 32.1%로 나타났다. 현행법에서는 여성가족부장관과 지방자치단체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상병헌)는 13일 1층 대회의실에서 의정 현안에 대한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는 집행부 공무원 근무여건 개선과 지방의회 역량 강화를 위한 제안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상병헌 의장은 의원 공약 추진단을 준비하고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 이행률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또한 집행부 공무원 근무 여건 개선방안에 대해 기준인건비 최고 집행률이 86.8%에 불과했을 만큼 소극적으로 집행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기준액 범위를 초과하지 않는 선에서 적극적인 인건비 집행으로 적정 인력을 증원해 격무에 시달리는 부서에 우선 투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달 21일과 22일 개최되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 지방의회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방의회법’ 제정 ▲의원 정책보좌 인력 확대 ▲지방의정연수원 세종 건립 ▲감사위원회의 지방의회 소속 전환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에 필요한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제안하겠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끝으로 상 의장은 “언론과의 소통으로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앞으로도 의정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임채성)는 13일 대회의실에서 의정모니터단 행정복지분과와 간담회를 열고 모니터단 운영 및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행정복지위원회 의원 전원과 모니터단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니터링 활동 계획 및 발전 방향, 효과적인 의정모니터단 운영 방향 등을 다각적으로 모색했다. 행정복지분과 의정모니터단은 오는 15일부터 열리는 제78회 정례회 기간 중 예산 결산 및 행정사무감사, 2회 추가경정예산 심사 등 의정활동을 순차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임채성 행정복지위원장은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구성한 의정모니터단의 활동을 통해 다양하고 참신한 의견 제안이 더욱 활발해질 수 있길 기대한다”면서 “시의회도 모니터단의 의견에 더 관심을 갖고 의정 및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장은 13일 국가보훈단체인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세종시지부에 방문해 국가유공자 지원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상병헌 의장은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유충국 세종시지부장 및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이기덕 세종시지부장 등과 만난 자리에서 옛 보건소 건물을 활용한 보훈단체 입주 계획과 연령 구분 없는 참전 명예수당 인상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상 의장은 “현재 옛 보건소 청사에 보훈단체와 장애인단체의 사무공간을 통합 조성하는 데 필요한 추경 예산 반영과 국가보훈 대상자에 대한 명예수당 인상 여부가 오는 15일부터 열리는 제78회 정례회에서 확정될 예정”이라면서 “이번 회기 중 우리 시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예우가 충실히 이뤄지도록 추경 예산 확보와 관련 조례 개정에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는 80세 미만 국가보훈 대상자에게도 참전 명예수당을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인상하는 내용이 담겼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13일 광명(갑) 지역위원회 여성봉사단체 ‘원더우먼 봉사단’과 함께 철산 상업지구 일대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번 행사에는 임오경 국회의원, 안성환 광명시의장, 이형덕 시의원, 원더우먼 봉사단(단장 백금영)등 30여명이 참여해 철산 상업지구 일대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소구간을 나눠 주도로 등 무단투기 취약지역에서 쓰레기를 수거했다. 임오경 의원은 “깨끗한 광명을 위해 원더우먼 봉사단과 함께 오늘 첫걸음을 내디딘 만큼 환경정화가 필요한 지역을 선정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백금영 단장은 “추석 연휴 다음 날에도 깨끗한 광명을 위해 이렇게 많이 모여주셔서 감사드리고, 이러한 봉사활동이 앞으로도 지속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한편, 광명(갑)지역위원회 여성봉사단체가 주관하는 ‘원더우먼 봉사단 클린데이’는 ‘푸른광명 깨끗하게’ 일환으로 광명지역 내 환경정화가 필요한 지역을 선정해 정기적으로 클린데이에 나설 예정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부천1)은 13일 ‘남양주 지방도 387호선 화도~운수 4.5㎞ 구간 확장사업’의 조기 착공을 골자로 한 건의서를 전달받았다. 염 의장은 이날 오후 의장 전겹실에서 해당 지역구 의원인 이석균 의원(국민의힘, 남양주1)과 함께 남양주시 화도읍·수동면 이장단 협의회 소속 지역주민 10여 명과 접견하고, 해당 사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접견은 협의회 측이 해당구간 조기착공을 촉구하는 내용의 건의서와 지역주민 5,160명의 서명부를 염 의장에게 직접 전달하고, 의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하겠다는 의사를 밝힘에 따라 성사됐다. 협의회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지방도 387호선 화도~운수 4.5㎞구간 2차선을 4차선으로 확장하는 공사로, 2004년 추진됐다가 잠정 중단됐다. 이후 지난 2016년 장기 미착공 경기 북부 지방도 건설사업 1순위로 결정됐으나, 총 사업비 1천687억4,900만 원 중 보상비 잔여 예산 513억 원이 편성되지 않으면서 착공이 유보되고 있다. 이와 관련, 이날 협의회 측은 513억 원의 예산이 최우선 배정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적극적 지원을 요청했다. 김용완 화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정부 민간인재 영입지원(정부 헤드헌팅)으로 공직에 임용된 민간인재가 제도 도입 7년 만에 100명을 넘어섰다. 인사혁신처는 공직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민간 우수 인재를 발굴·추천하는 ‘정부 민간인재 영입지원’으로 공직에 임용된 민간인재가 101번째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15년 7월 도입 후, 2020년 50번째 민간인재 영입을 달성한 데 이어 불과 2년도 되지 않아 100명을 넘어선 것이다. 정부 민간인재 영입지원이 최근 2년간 활성화된 배경에는 지원대상을 중앙부처에서 지자체와 공공기관까지 확대한 효과가 크다. 지자체와 공공기관 개방형 직위로 지난 2020년 8명, 2021년 13명을 거쳐 올해도 벌써 13명이 임용됐다. 인사처는 기관별 특성을 고려해 수요 인재를 발굴하는 등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추천 분야 또한 기존의 법률, 교육, 정보화 분야 중심에서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전문적 분야까지 확대한 것이 성공적 제도의 요인으로 분석했다. 특히 2020년부터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정보통신기술(ICT) 및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의 정부 민간인재 영입 활용이 눈에 띄게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서부지방산림청은 지난 7월 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관내 54개 시·군·구 산림 내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 결과 총 33건을 적발해 그 중 6건에 대한 사법처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여름 휴가철 계곡 내 불법 시설물 무단 설치 및 상업행위, 산림 내 취사행위, 오물·쓰레기 무단투기 등에 대해 중점 실시했다. 특히 '산지관리법'제14조 산지전용허가 위반사항을 점검하여 산지훼손 의심지 등에 대한 항공사진 분석과 현장단속 등을 집중 실시한 결과 불법산지전용 등 6건에 대해서는 선처없이 사법 처리를 진행하고 경미한 사안 27건은 훈방 조치했다. 이경호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철저한 계도·단속을 통해 산림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공공자산인 산림을 보전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라며 “산림생태계 건강성과 안전한 생활환경 확보를 위해 산림보호 활동에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강릉시의회 행정위원회(위원장 김진용)는 제303회 제1차 정례회 기간인 9월 13일, 아레나수영장과 북부수영장, 강릉솔향수목원을 방문하고 관계자로부터 사업추진현황과 향후 추진계획 보고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