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대한축구협회는 이번 달에 열리는 국가대표팀과 올림픽대표팀의 친선경기 입장권을 14일부터 차례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국가대표팀은 오는 2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코스타리카와, 27일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카메룬과 각각 대결한다. 올림픽대표팀은 26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우즈베키스탄과 맞붙는다. 세 경기 모두 저녁 8시에 킥오프된다. 입장권은 대한축구협회의 온라인 판매 사이트 플레이KFA(www.playkfa.com) 를 통해 판매한다. 일부 수량은 하나은행의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 접속해서도 구입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4장까지 살수 있으며, 단체 판매는 없다. 현장 판매는 온라인으로 매진되지 않을 경우에만 경기 당일 운동장 매표소에서 실시한다. 다만 휠체어석은 비장애인의 구매를 방지하기 위해 경기 당일 매표소에서 장애 여부 확인후 판매한다. 23일 열리는 국가대표팀의 코스타리카전은 14일 저녁 7시부터 판매한다. 티켓 가격은 좌석에 따라 2만5천원부터 20만원까지 책정돼 있다. 대표팀 유니폼 레플리카가 제공되는 프리미엄석은 20만원과 18만원이며, 1등석은 위치별로 11만원, 8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2등석은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인애)는 지난 1일부터 주거 취약 위기 가구 제로화를 위해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비정형 거주자에 대한 ‘주거 취약 가구 집중 발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올해 4차례에 걸쳐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을 활용해 단전, 단수, 체납 등의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 273가구를 발굴하고 복지 서비스를 연계했으나 최근 취약계층의 연이은 사고로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어 주거지 미상 등 주거 취약 위기 가구에 대한 집중 발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주거 및 재해에 취약한 쪽방 및 반지하, 컨테이너, 비닐하우스 등에 거주하는 가구와 채무 독촉 회피를 위한 위장 전입 가구를 중점 발굴 대상으로 하며, 현재 약 37가구에 대한 1차 현장 조사가 진행됐다. 이인애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현행 사회 보장 시스템으로 발굴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민관 협력을 통해 집중 발굴해 적시에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언제든지 찾아와 도움을 요청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진건읍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축구국가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파울루 벤투 감독이 9월 코스타리카, 카메룬과의 친선 2연전을 통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식의 플레이를 선보일 가능성을 내비쳤다. 벤투 감독은 13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9월 친선경기에 나설 26명의 소집명단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벤투 감독은 “이번 2연전에서 이전과 다른 방식으로 플레이하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 선수들의 컨디션을 파악한 이후에 최종 결정을 내리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후방 빌드업 위주의 점유율 축구를 추구했던 벤투 감독은 월드컵에서 상대할 강호들에 대비해 이전과는 다른 전략과 전술을 고민하고 있다. 이번 9월 친선경기를 통해 벤투 감독의 구상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오랜만에 이강인을 발탁한 이유에 대해서는 “다른 선수들과 마찬가지다. 현재 경기력과 대표팀의 요구사항 등을 고려해 선발했다”면서 “이강인은 기술과 판단력이 뛰어나다. 수비 과정에서 몇몇 발전시켜야 할 부분이 있지만 대표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관찰하겠다”고 밝혔다. 대표팀은 오는 2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코스타리카,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카메룬과 맞대결한다. 두 경기 모두 오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남양주시 화도읍 이장협의회(회장 김용완)는 지난 8일 마석광장과 자전거 도로변에 가을맞이 꽃길 조성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대집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을 비롯해 화도읍 이장협의회 소속 마을 이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마석광장에 가을 꽃을 심고 잡초와 잡목을 제거하는 등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김용완 이장협의회장은 “마석광장 힐링꽃길이 화도읍의 명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화도읍 이장협의회는 주민들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화도읍 이장협의회는 지난해 처음으로 마석광장에 힐링꽃길을 조성한 이후에도 계절마다 꽃묘를 심고 자체적으로 조를 나눠 꾸준히 청소하는 등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힘쓰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최근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마요르카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이강인이 1년 6개월 만에 벤투호에 재승선했다. 축구국가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파울루 벤투 감독은 13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9월 친선경기에 나설 26명의 소집명단을 발표했다. 이 중 두 명의 영건이 관심을 집중시켰다. 2001년생 이강인은 지난해 3월 한일전 이후 1년 6개월 만에 벤투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2002년생 양현준은 K리그 2년차인 올해 8골 4도움을 기록하며 생애 최초로 국가대표팀에 발탁됐다. 손흥민, 황의조, 황희찬 등 대표팀의 주력 공격 자원들은 변함없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에서 주춤하고 있는 손흥민은 대표팀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다. 그리스 무대 적응기를 갖고 있는 황의조, EPL 울버햄튼에서 치열한 주전 경쟁을 벌이고 있는 황희찬도 오랜만에 대표팀 동료들과 만난다. 지난 6월 A매치 4연전 당시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던 김민재와 이재성이 다시 돌아왔다. 김민재는 튀르키예 페네르바체에서 이탈리아 나폴리로 소속팀을 옮긴 후에도 활약을 이어가고 있으며,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이재성은 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2024년 파리 올림픽을 준비하는 올림픽 대표팀의 첫 소집 명단이 발표됐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26일 우즈베키스탄과 친선경기를 치를 황선홍 감독의 올림픽 대표팀 명단을 13일 발표했다. 21세 이하 선수들로 구성된 27명 소집 명단에는 K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오현규(수원삼성), 고영준(포항스틸러스), 강성진(FC서울) 등이 포함됐다. 또 최근 바이에른 뮌헨(독일)에 입단한 19살 신예 이현주를 비롯해,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있는 박규현(디나모 드레스덴), 홍윤상(뉘른베르크)도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 조성빈(당진시민축구단)은 3부리그인 K3리그 소속으로 유일하게 발탁됐다. 소속팀별로 보면 K리그1 구단이 14명, K리그2가 6명, K3리그 1명, 해외파 4명, 대학선수 2명이다. 올림픽대표팀은 18일 경기도 화성에 소집돼 훈련을 시작한다. 23일 오후 화성 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우즈벡과 연습경기를 한차례 갖는다. 공식 경기는 26일 밤 8시 화성 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황선홍 감독은 “파리 올림픽을 향한 여정의 시작인 만큼 선수 개개인의 능력과 성향, 발전 가능성을 파악하는 데 초점을 맞추려 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오늘(13일) 2022 신한은행 SOL KBO 정규시즌 잔여 경기 일정을 확정했다. 잔여 경기는 미편성이었던 5경기와 우천 순연 경기 등을 포함해 재편성이 필요한 경기 50 경기이며, 9월 24일(토)부터 10월 8일(토)까지 치러진다. 오늘부터 9월 18일(일)까지 우천 등으로 인해 경기가 취소될 경우에는 우선적으로 발표된 일정의 예비일로 편성되며, 예비일이 없을 시에는 9월 24일 이후 동일 대진이 있는 경기의 경우 동일 대진 두 번째 날 더블헤더로 편성하고, 9월 24일 이후 동일 대진이 없는 경기의 경우, 추후 편성된다. 9월 20일(화) 이후 우천 등으로 인해 경기가 취소될 경우에는 우선적으로 발표된 일정의 예비일로 편성되고, 예비일이 없을 시에는 다음 날 대진에 따라 재편성 방식이 달라진다. 다음 날 경기가 동일 대진인 경우에는 다음 날 더블헤더로 편성되며, 다음 날 경기가 동일 대진이 아닐 경우에는 ① 동일 대진 두번째 날 더블헤더, ② 추후 편성 순으로 재편성 된다. 더블헤더 1차전의 개시 시간은 평일 15시, 토⋅일요일 및 공휴일은 14시이며, 2차전은 평일 18시 30분, 토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3일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설동욱)에서 주관한 ‘제22회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 한마음 체육 대회’에 참석해 지역 내 종교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남양주시 내 기독교인 및 목사 약 250여 명과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예배, 내빈 격려사, 체육 대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격려사에서 “‘제22회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 한마음 체육 대회’에 참석하게 돼 영광이며, 주님의 사랑이 함께하는 멋진 체육 대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여기 계신 종교인들께서도 남양주의 미래 비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모처럼 야외에서 개최된 이번 체육 행사를 통해 건전하고 정정당당한 페어플레이 정신을 바탕으로 건강한 몸과 마음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22회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 한마음 체육 대회’는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 산하 5개 지역 연합회(화도수동, 중앙지역, 별내지역, 진접오남, 다산지역)의 종목별 친선 대회로 진행됐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이번 주 KBO 40주년 기념 ‘레전드 40인’의 주인공은 힘의 상징, 단 한방으로 경기의 승패를 바꿨던 ‘야구이 꽃’ 홈런이 함께 떠오르는 든든한 중심타자 장종훈, 김동주, 심정수, 우즈다. 모두 리그를 대표했던 강타자이자 우타자로 빛나는 기록과 뜨거운 감동의 순간을 남겼다. KBO 리그의 대표적인 ‘연습생 신화’ 주인공으로 꼽히는 장종훈의 시작은 레전드와 거리가 멀었다. 연습생(현 육성선수)신분으로 빙그레에 입단했지만 악착 같은 노력으로 슈퍼스타의 반열에 올랐다. 1987시즌 8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홈런 타자의 자질을 내비친 장종훈은 1군에서 맞은 두번째 시즌인 1988시즌 12홈런을 기록하며 본격적으로 거포 본색을 드러냈다. 이후 2002시즌까지 15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을 기록하며 KBO 리그 최초 한 시즌 40홈런, 통산 300홈런 등 굵직한 기록들을 남겼다. 특히, 1990시즌부터 1992시즌까지는 3년 연속 홈런왕을 차지했다. 해당 기간 빛나는 활약으로 KBO 리그 타자 최초로 2년 연속(91, 92시즌) MVP까지 수상했다. 더 나아가 당시 마의 벽으로 여겨졌던 단일 시즌 30홈런-100타점 & 100득점-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3일, 현장이 공감하는 경기교육 정책 실현을 위해 ‘화요 정책 간담회’를 실시했다. ‘화요 정책 간담회’는 경기교육 정책과 현안을 논의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소통과 변화의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임태희 교육감의 정책 의지가 담겨있다. 도교육청은 부서별 주요 정책과 현안을 주제로 선정해 교육감과 직원들이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의 간담회를 월 1회 진행할 예정이다. 첫 간담회는 ‘학교 신설 및 과밀학급 해소’를 주제로 임태희 교육감과 학교설립기획과 전체 직원 20명이 참석해 도내 과밀학급 현황과 문제점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도내 학급당 학생 수가 28명 이상인 과밀학급이 있는 학교는 전체 학교의 45%이며, 신도시 개발로 인구 유입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중앙투자심사 기준 완화 ▲학교 신설을 위한 학교용지 확보 ▲교실 증축 비용 현실화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 자리에서 임 교육감은 “경기도는 신도시 개발로 학생 수가 계속 늘고 있어 과밀학급 해소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과밀학급 문제는 교육의 책무성 실현을 위해 모든 부서가 협력해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