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2022 KLPGA투어 스물두 번째 대회이자 네 번째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2억 1,600만 원)이 오는 9월 15일(목)부터 나흘간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주최사인 KB금융그룹은 선수 후원을 비롯해 남녀프로골프대회와 아마추어 대회를 개최하는 등 한국 골프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로 17회째 열리는 본 대회는 매년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연출하며, KLPGA를 대표하는 전통과 권위의 메이저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은 올해도 국내 최고의 선수는 물론 올 시즌 LPGA투어 메이저 대회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3년 8개월 만에 우승하며 부활을 알린 전인지(28,KB금융그룹)가 출전해 더 큰 관심이 모아진다. 전인지는 “1년 만에 국내 대회에 출전하는데 스폰서에서 주최하는 대회기도 하고 오랜만에 코스에서 국내 갤러리와 함께 경기할 생각에 무척 설렌다.”며 출전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대회에 맞춰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중이다. 이 코스와 잘 맞는 편은 아니지만, 우승으로 이어지려면 4일동안 골고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KPGA 코리안투어 역대 최연소 출전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안성현(13.A)이 15일부터 나흘간 제주 한림 소재 블랙스톤 골프&리조트 제주 남, 동코스(파72. 7,385야드)에서 진행되는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만 원)’에 추천선수 자격으로 출전한다. 2022 시즌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 ‘제17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 12세 11개월 16일의 나이로 출전하며 역대 최연소 출전 기록을 세웠고 약 5개월 만에 2번째로 KPGA 코리안투어 대회에 출전한다. KPGA 코리안투어 규정 제2장 4조 ‘대회 별 추천선수’ 카테고리에 따르면 대회 주최사는 출전 선수 규모 10% 이하로 프로 또는 아마추어 선수를 추천할 수 있다. 아마추어 선수의 경우 ▲ 국가 상비군 이상, ▲ 대한골프협회 주관 전국 규모 대회 5위 이내 입상 경력 보유, ▲ 공인 핸디캡 3이하의 자격 요건 중 한 가지만 충족시키면 KPGA 코리안투어 대회에 참가 가능하다. 안성현은 이 중 국가 상비군이며 공인 핸디캡 3이하에 대한 증명서를 대한골프협회로부터 수령해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제38회 신한동해오픈’에 하나금융그룹 소속 선수는 총 3명이 참가했다. ‘LX 챔피언십’ 종료 후 ‘위믹스 구단 랭킹’ 5위로 내려앉았던 하나금융그룹은 12일 끝난 ‘제38회 신한동해오픈’에서 구단 별 포인트 1000포인트에 공동 9위 박은신(32)이 325.44포인트, 공동 20위 한승수(36)가 208.97포인트, 함정우(28)가 5포인트를 기록하며 누적 2만 1935.55포인트로 지난주 대비 1계단 상승한 ‘위믹스 구단 랭킹’ 4위를 기록했다. CJ는 김시우(27.CJ대한통운)가 공동 5위에 올라 417포인트를 기록하며 2만 4638.95포인트를 기록하며 ‘위믹스 구단 랭킹’ 1위를 유지했다. CJ에 이어 지난주 순위와 동일하게 우리금융그룹이 2위, 금강주택이 3위에 자리했다. 한편 웹케시그룹은 구단 별 포인트 1000포인트에 공동 5위 김태훈(37.비즈플레이)이 417포인트, 공동 58위 전성현(29.웹케시그룹)이 12.95포인트, 이원준(37.웹케시그룹), 현정협(39.쿠콘)이 각각 5포인트를 기록하며 누적 2만 1838.46포인트로 지난주보다 한 단계 내려앉은 ‘위믹스 구단 랭킹’ 5위에 자리했다. 하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명시는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육아 부담 경감을 위해 안전성과 접근성이 높은 지역사회의 공유 공간을 활용해 다함께돌봄센터를 확대 설치하고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이편한세상센트레빌아파트 및 철산도덕파크타운아파트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신규 설치하기로 하고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입주자대표와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공간을 5년간 무상 임대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이편한세상센트레빌아파트 및 철산도덕파크타운아파트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업체로 선정된 하늘꿈학교 사회적협동조합과 현재 설치가 진행 중인 철산래미안자이아파트 및 센트럴광명아파트의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업체로 선정된 (사)좋은친구들과 위탁운영 협약식도 함께 가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맞벌이 가정의 아동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온종일 돌봄 정책의 하나로 다함께돌봄센터가 설치되고 있다”며,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위해 장소를 무상으로 제공해 주신 입주자대표회의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위탁기관에서는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전문적인 초등돌봄센터가 될 수 있도록 운영해달라”고 당부했다. 광명시 다함께돌봄센터는 학기 중에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3일 오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비전실에서 도내 건설업 대표들과 만나 “지역경제의 기둥인 건설업 살리기를 위해 업계 목소리에 적극적으로 귀를 기울이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원자재 상승, 건설경기 악화 등 최근 대내외적 여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계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앞으로의 건설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건설업은 일자리 창출 효과 등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강구해 민생경제 위기 극복을 적극적으로 도모하겠다는 의도다. 이 자리에는 하용환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 회장, 정내수 대한건축사회 경기도건축사회 회장 등 도내 건설업 단체 7곳의 관계자 15명이 함께했다. 이날 건설인들은 위축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공입찰 사전 단속제도 개선, ▲입찰보증금 귀속 조치개선,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등의 정책이 추진돼야 한다고 건의했다. 김 지사는 이날 “우크라이나 전쟁, 원자재 가격 폭등, 물류비용 상승 등으로 우리 경제가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만큼,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자 이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화성시 전곡항에서 열리는 ‘화성 뱃놀이축제’가 개막전부터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시민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수도권 최대 해양축제인 이번 뱃놀이 축제는 메인이벤트인 해상 승선체험으로 3일간 세일링 요트, 고급요트, 파워보트, 유람선, 해적선 등 총 6종 49척의 배가 관람객들을 실어 나르며 바다 위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역과 연계한 시민 참여형 축제라는 점에서 주목할만하다. 개막식이 열리는 17일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는‘바람의 사신단’은 12팀 총 300여 명의 시민 댄서가 참가하는 대규모 댄스 퍼레이드로 축제의 서막을 알릴 예정이다. 지역의 문화, 역사, 생태를 공유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전통방식의 독살물고기잡기와 제부리, 매화리, 궁평리 어촌마을 탐험도 눈길을 끈다. 여기에 해변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마린 플로깅’도 준비돼 단순히 하루 동안 즐기고 떠나는 축제가 아니라 지역의 자연환경을 돌보며 지속가능 미래를 준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내 연구단체인 ‘수원시 의료특구 지정 및 의료관광 활성화 연구회’는 13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구회 김미경 대표의원을 비롯한 소속 의원, 수원시 관련부서 및 용역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연구용역 착수보고를 청취한 후 의견을 나눴다. 연구회는 성공적인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의료관광에 대한 정확한 현황 파악과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에 관한 연구, 의료관광 이해당사자 간 의견수렴과 수원시 의료관광 활성화 사업 도출로 도시특화 브랜드 개발 및 의료특구 지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미경 대표의원은 “의료관광은 융복합산업의 핵심분야이며 고부가가치 미래산업이다”며 “연구용역활동을 통해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정책과 사업이 도출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 의료특구 지정 및 의료관광 활성화 연구회’는 김미경 대표의원을 비롯해 권기호·김경례·김소진·김은경·박영태·박현수·오세철·윤명옥·유재광·조미옥 등 11명의 시의원이 활동하게 된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추석을 맞이하여 9월 8일 육군동원전력사령부 제55동원지원단(단장 안순옥)과 보훈가족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 육군 제55동원지원단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군 간부 및 사병이 성금을 모아 남양주 및 구리 거주 저소득 보훈가족 18가구에 온누리 상품권 5만원(총 90만원)을 후원했으며, 이를 전달받은 구리 거주 김OO 어르신께서는 “가족도 없는 나한테 매년 명절이라고 이렇게 찾아와서 선물도 주고 덕분에 잠시나마 외로움을 덜 수 있어서 너무 고맙다.”고 말씀했다. 육군 제55동원지원단은 2017년부터 매년 명절 등 계기마다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보훈대상자의 복지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제398회 정례회 중,‘2021회계연도 경상남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종합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박주언 의원(국민의힘, 거창1, 문화복지위원회)을, 부위원장에 정재욱 의원(국민의힘, 진주, 교육위원회)을 각각 선임했다. 도청 소관 예결특위는 이번 정례회 기간 중 경남도에서 제출된 2021회계연도 경상남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를 거친 후 9월 22일 종합심사를 할 예정이다. 신임 박주언 위원장은 “의회의 심의를 거쳐 성립된 예산을 집행부가 법령과 회계절차에 따라 충실하게 집행했는지 검증하고 우리 도 예산이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결산심사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결산 승인 건은 예결위 종합심사를 거쳐 오는 27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하게 된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백수명 도의원(고성1, 농해양수산위원회)은 13일, 경상남도의회 본회의장에서 박완수 경남지사와 박종훈 교육감에게 경남도와 경남교육청의 합리적인 무상급식 분담비율 조정과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는 농업예산의 증액을 압박했다. 그동안 경상남도 전체 예산의 7 ~ 8% 대에 머물던 경남의 농업예산은 지난 2020년부터 3년간 6%대에 머물고 있다. 또한 2022년 2회 추경 기준 경남도의 농업예산은 8,234억원인데, 이 중 6.6%를 차지하는 543억 원은 학교급식비 지원 등 농업과 무관한 교육관련 예산이다. 백 의원은 경남도의 이러한 비정상적인 농업예산 구조를 박 지사에게 따져 물으며 경남도의 농업예산 구조 조정과 증액을 강력히 건의했다. 이어 박 교육감에게는 경남도와 경남교육청의 학교급식비 분담비율 조정의 필요성에 대한 주장을 했다. 현재 경남도와 시군에서 교육청에 지원하는 학교급식비 예산 비율은 65%인데, 50% 수준으로 조정할 필요성이 있다는 것이다. 경남도의 채무는 약 1조 161억원 수준인데 반해 경남교육청은 채무 없이 재정안정화 기금 1조 630억원,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 4,271억원을 적립해놓고 있는 등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