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김일수 도의원(경제환경위원장, 거창2)은 13일 도정질문을 통해 경남도 지역유림이 중심이 된 파리장서 독립청원운동의 재평가와 교육을 통해 구국의 중심이었던 경남도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것을 제안했다. ‘파리장서 운동’은 영남유림의 대표격이었던 면우 곽종석 선생이 거창에서 원고를 작성 후 가장 먼저 이름을 올리고, 그의 제자 26명을 비롯한 137명의 유림이 연서하여 제자인 심산 김창숙 선생으로 하여금 상해 임시정부에 전달했고,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중국어 등으로 번역되어 세계만방에 우리나라의 독립의지를 알린 중요한 역사적 사건이다. 김일수 위원장은 “2.8 독립선언과 3.1 독립선언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국민이 알고, 체계적으로 연구되고 있지만, 파리장서운동은 지금까지 제대로 평가되지도 못하고 있다”고 말하며, “파리장서운동에 참여한 선조들 대부분이 투옥되고, 옥사하는 등 희생하셨지만 후대인 우리 경남도민들이 제대로 알지 못하는 현 상황은 반드시 개선해야 하고, 경남도와 도교육청이 정책적 관심을 기울여 지역에서 태어나고 자란 도민들이 파라장서운동에 대해 최소한 한 번은 교육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제주사회적경제포럼'이 2022년 9월 13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 조례”에 근거하여 의원 연구단체를 구성하여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제주사회적경제포럼'은 총 10명 의원으로 구성됐다. 창립총회에서는 임원선출, 회칙제정, 2022년 하반기 활동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 대표는 강경흠 의원(아라동, 더불어민주당)이 선출됐으며, 부대표에는 김경미 의원(삼양동·봉개동, 더불어민주당), 이남근 의원(비례대표, 국민의힘)이 선출됐다. 강경흠 대표의원은 “제주지역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의원들과 민간단체, 전문가가 참여하는 간담회를 통해 현장소통과 정책발굴의 기회를 마련하겠다”며, “앞으로 동료의원님들과 함께 사회적경제 현안에 대해 공부하며 활성화 방안을 찾아 나가겠다.”고 했다. 연구단체에는 강경흠(대표), 김경미(부대표), 이남근(부대표), 김기환, 박호형, 양병우, 이경심, 임정은, 정민구, 현길호 의원 10명이 참여한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오늘 13일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임용예정자(김호민) 인사청문 요청안을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제출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장 인사청문회 실시에 관한 지침'에 따라 오늘 농수축경제위원회에 회부했다. 이에 따라, 농수축경제위원회에서는'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및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장 인사청문회 실시에 관한 지침'에 의하여 회부된 날부터 15일 이내에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임용예정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마쳐야 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농수축경제위원회에서 인사청문회를 마친 날부터 3일 이내에 제출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게 송부하게 된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3일 오전 10시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의정자문위원 위촉대상자를 비롯한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전반기 의정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구성된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전반기 의정자문위원회는 의정활동에 대한 자문과 입법 및 정책제안, 도민과의 소통 창구 역할 등을 위하여 각계 분야별 전문가로 각 상임위원회별 7개 분과 55명으로 임기는 2024년 6월 30일까지이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참석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인사말을 통해 “흔들림없이 의정활동을 해나가기 위해서 위원님들의 지원과 협력이 절실하다” 면서, “의정자문위원님들의 풍부한 경험과 식견으로 제시하는 자문들은 제주를 발전시킬 자양분이 될 것이다. 앞으로 2년 동안 막중한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의회 차원에서도 제주의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의정자문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인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제12대 전반기 의정자문위원회 위원장에는 이창준 위원(문화관광체육분과)이 부위원장에는 김봉섭 위원(의회운영분과) 선출됐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김경미)와 제주여성가족연구원(원장 민무숙)은 9월 13일 오후 2시 의회 대회의실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제주 여성의 도전과 지원 과제' 라는 주제로, 공동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공동포럼은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여 제주 여성의 실질적 지위 향상과 능력 발휘를 위해 여성 리더의 육성과 지원에 필요한 정책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김은경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의 '성평등 사회 구현을 위한 여성 리더의 역할과 지원 과제' 와 이화진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연구위원의 '제주지역 성평등 네트워크 및 거버넌스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가 있을 예정이며, 이어지는 종합토론에는 이상봉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의원이 좌장을 맡아, 송월숙 제주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양신 제주여민회 회장, 고희영 영화사 숨비 대표, 강호진 제주대안연구공동체 공공정책센터 센터장, 한권 행정자치위원회 의원이 참여한다. 토론에 참여하는 한권 의원은 “여성의 정치, 경제, 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 참여율을 제고하는데 있어 제도적 제약을 개선하고 이를 통해 여성리더가 양성되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필요가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박철우 강북구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구갑 지역구 번1·2동, 수유2·3동)은 09월 02일 강북구 번동 한천로124길 폭염그늘막(강북오아시스) 현장을 방문했다. 번동 한천로 124길 인근 횡단보도의 폭염그늘막(강북오아시스) 설치는 주민들의 오래된 민원이 있었다. 박철우 강북구의원은 “저층주거지에서 햇빛을 막아줄 건물이 없고, 폭염그늘막(강북오아시스)이 없어 주민불편이 심했는데 주민들의 오래된 민원이 해결되어 참 다행이다.”고 말하고, “주민들의 생활환경과 관련해 구민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당부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종로구의회 더불어민주당(여봉무·정재호·김종보·이륜구·이미자) 의원들이 추석 연휴를 맞아 곽상언 더불어민주당 종로구지역위원회 위원장, 임종국 시의원과 함께 지난 9일 통인시장과 창신시장을 찾았다. 의원들은 상인들의 손을 마주 잡고 어려움을 경청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첫 명절 대목을 맞은 상인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추석 제수용품을 전통시장에서 직접 구입한 의원들은 시장을 방문한 주민들에게도 전통시장을 많이 애용해달라며 자발적 홍보에 나섰다. 의원들은 “현장 방문에서 그치지 않고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깊이 고민해보겠다”며 “의회 차원에서도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전통시장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덧붙여 “훈훈한 정과 넉넉한 인심이 가득한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셔서 상인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가 13일부터 11월 15일까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과 주민자치에 관심 있는 주민, 주민자치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2022 수원시 찾아가는 주민자치 학교’를 연다. 13일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작된 교육은 11월 15일까지 27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어진다. 동별로 20~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교육 주제는 ‘주민자치회 이해와 위원의 역할’(13개 동), ‘주민자치 갈등 관리 및 소통’(3개 동), ‘마을자치계획 수립 및 주민총회 설계’(11개 동) 등이다. 동별로 원하는 주제의 강의를 선택할 수 있다. 강사진은 강정모 시민교육콘텐츠연구소장, 최연희 미래가치와 리질리언스포럼 대표, 김동엽 교육자치시민회 공동대표, 여미경 마을만들기 경기네트워크 대표, 박희선 ‘마을과 사람’(주민자치 전문교육기관) 대표 등으로 구성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주민자치 학교’가 주민자치회가 주민대표 기구로서 마을 내 다양한 갈등과 욕구를 파악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형대 의원(진보당,장흥1)은 13일 황호순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전남지부장과 함께 교육공무직 전담대체인력제도 마련을 위한 청원을 12대 전라남도의회에 처음으로 접수했다. 교육공무직원은 학교에서 근무하면서 조리사, 교무행정사 등 실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이 아닌 노동자로 대체인력을 마련하지 못할 경우 휴가 등을 온전히 사용할 수 없어 교육공무직의 건강권과 휴식권이 보장되지 못하고 있다. 전남도의회에 접수된 청원이 지난 12년간 총 3건에 불과하며, 지난 11대 의회에서는 단 한 건도 접수되지 않았다. 박형대 의원은 “전남도민이 청원제도를 통해 참정권을 행사하도록 적극 지원해야 한다” 며 “도민과 소통하는 도의회로 거듭나야 하기 위해 12대 도의회 1호 청원 접수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청원 1호를 계기로 청원인의 의견이 전라남도교육청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형대 의원은 제12대 전라남도의회 진보당으로 당선되어 교육위원회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 윤리특별위원회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농민수당 전남운동본부 공동대표를 역임하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시금고를 운영할 은행으로 선정된 ‘IBK기업은행’과 금고 업무 약정을 체결했다. 수원시는 현 시금고인 기업은행과 약정기간이 올해 12월 31일에 만료돼 ‘행정안전부 예규 및 수원시 금고 지정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 8월 ‘수원시 금고 지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했고, 공개경쟁을 거쳐 IBK기업은행을 차기 시금고로 선정했다. IBK기업은행은 2023년 1월부터 4년 동안 수원시의 일반·특별회계와 기금을 운영·관리하게 된다. 또 각종 세입금 수납·세출금 지출, 기금·자금 보관 등 업무를 담당한다. 이날 약정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윤종원 기업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민선 8기 수원시를 ‘경제특례시’로 만들어가고 있는데, 금융은 경제특례시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며 “수원시와 IBK기업은행이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동반자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은 “IBK기업은행은 수원시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안전판 역할을 하고, 지역사회공헌사업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며 “수원특례시 발전에 도움이 될 부분을 찾아서 협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