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구리시와 구리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운평)은 지난 8일 시장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백경현 시장의 취임 이후 공식적인 첫 만남으로, 시장에게 바라는 직원들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직원들의 후생복지를 위한 의견 교환과 노사 협력방안을 협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노조는 △악질적인 민원 대응 △직장 내 갑질 근절 방안 △동결된 성과상여금 예산 증액 △본청 체력단련장 리모델링 △직원 힐링프로그램 확대 운영 △귀감 공무원 인센티브 방안 마련 등 25건의 건의사항을 제안했다. 구리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직원 후생복지를 위해 노조에서 제안한 건의사항에 대한 예산을 우선적으로 확보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백경현 시장은 답변을 통해 “공무원 선배로서 직원들의 후생 복지를 위한 건의 사항에 대하여 최대한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 시정의 동반자로서 직원들은 맡은 자리에서 시민을 위한 책임과 의무를 다하여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위해 성실하게 업무를 수행해달라”고 주문했다. 박운평 노조위원장도 “시장님의 답변에서 직원을 위하는 마음이 느껴진다. 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권익 증진에 힘써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장실에서 구리시 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혜경) 임원들과 보육 현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백경현 시장을 비롯, 연합회 임원 5명 및 구리시 여성가족과장 등 관계 공무원 3명이 참석했다. 이날, 연합회는 구리시에 보육교사에 대한 처우개선 지원과, 안전한 보육환경을 위해 노후 CCTV 교체 지원 등을 건의했다. 또한, 간담회 후에는 연합회에서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마련한 선물세트(120세트, 360만원 상당) 전달식도 진행됐다. 이혜경 연합회장은 “보육에 대한 관심을 갖고 애로사항을 경청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며,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물품 전달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연합회의 의견을 청취하여 안전하고 수준 높은 보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백경현 구리시장은 민선8기 공약으로 ‘우리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조성을 위해 영유아 구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은 제12회 화성 뱃놀이 축제를 9월 16일부터 9월 18일 까지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 및 제부도 일원에서 개최한다. ‘화성 뱃놀이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예비문화관광축제 최초 선정, 경기관광공사 경기관광축제로 4년 연속 선정되며, 수도권 최고의 해양문화 관광축제로 자리매김 했다. 올해는 ‘문화를 담은 바닷길, 섬을 여는 하늘길’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당성의 역사적 가치인 ‘문화교류’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3년 만의 개최인 만큼 다양한 변화를 시도한다. 해상 케이블카와 제부 마리나를 연계하여 다채로운 요트 승선 체험을 선보이고, 수상 스테이지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전국 최초 해상 파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2019년 축제장을 화려하게 채웠던 ‘바람의 사신단 시민 댄스 퍼레이드’도 업그레이드해 펼친다. 이외에도 체험형 야외 전시, 피크닉, 플로깅, 야간 주제공연 퍼포먼스, 어촌마을체험 야간 공중공연, 300여대의 드론 라이트 쇼 등 판타지를 더한 새로운 볼거리를 선보이며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양주소방서는 9일 14시경 강수현 양주시장이 소방서를 방문하여 추석명절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는 직원들을 만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강수현 양주시장은 추석연휴 특별경계근무 현황을 청취했으며 소방서 직원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노고를 격려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소방서 직원들에게 “추석 연휴 양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귀성객들이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관내 공동주택 출입구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포스터를 부착,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착한 포스터는 복지 자격이 없지만 어려움에 놓여 신속하게 복지 서비스 제공이 필요한 제도권 밖 틈새계층을 발굴하기 위해 중앙동에서 연초에 제작하여 연중 발굴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빌라와 연립주택 밀집 지역에 출장하여 포스터를 부착하는 등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중앙동 관계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필요한 다양한 시도를 벌이고 있으며, 자체 인적 안전망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지난 8월 29일 정책결정 보좌공무원 및 기관장 등의 임기에 관한 규정을 담은'서울특별시 정책결정 보좌공무원 및 기관장 등의 임기에 관한 특별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은 서울특별시장이 임명하는 정책결정 보좌공무원의 임기를 새로운 시장이 선출되어 그 임기가 개시되기 전에 종료하는 것으로 보고, 기관장 등의 임기를 2년으로 하되 임명 당시 시장의 임기가 만료되는 경우 기관장의 임기도 종료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국회에서는 지난 7월 25일 김두관 의원이 대통령과 공공기관장의 임기 일치를 내용으로 하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고, 홍준표 대구시장은 지난 7월 13일 정무·정책보좌공무원과 출자·출연기관장 및 임원의 임기를 시장과 같도록 한 '대구광역시 정무정책보좌공무원, 출자·출연기관의 장 및 임원의 임기에 관한 특별 조례안'을 제출하여 7월 29일 공포됐다. 김경 의원은 “시장이 교체될 때마다 발생하는 임기 중인 정책결정 보좌공무원 및 기관장 등의 거취를 둘러싼 소모적 논란을 종식하기 위해 시장과 임기를 맞추는 ‘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제267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3일 제1차 회의를 열었다. 이번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조례안 13건, 동의안 3건, 2021회계연도 결산 및 2022년 제2회 추경 예산안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시에서 제출한 일반안건 '대전광역시 근로복지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일부개정안'등 조례안 6건과 '일자리경제분야 출연동의안'등 동의안 3건을 심사하고 질의를 실시했다. 송대윤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2)은'대전광역시 마권장외발매소 주변지역 지원조례 폐지조례안'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지난 7년간 연간 3억원의 지원금이 월평동 마사회건물 주변지역에 지원되어 주변 상인,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며 “이번 폐지 조례안에 따라 지원이 중단되겠지만 앞으로 혁신창업공간 조성 등 관련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어 지역이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대전광역시 국방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하여 국방혁신도시 대전 범시민 추진위원회 위원 구성방안, 운영방법 등에 대하여 추가 질의했다. 이 날 산업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서울특별시의희 박강산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12일 추석 연휴 때, 반포한강공원에서 갑자기 불어난 한강물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할 뻔한 상황에 대해 강한 질타를 했다. 현재 반포한강공원을 관리하고 있는 곳은 한강사업본부이다. 이와 같은 상황에 대해 한강사업본부는 “추석연휴 기간동안 대조기와 팔당댐방류 그리고 폭우로 인해 갑자기 높아진 한강수위가 시민들에게 불편함을 초래했다”고 답변했다. 언론은 반포한강공원을 이용한 시민들에게 이와 같은 내용들이 안내방송으로 전달되지 않아 하마터면 인명피해로 이어질뻔했다며 우려를 표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박강산 서울시의원 연구실에서 확인한 결과, 위험표지판이 설치되지 않은 것을 추가로 확인했다. 기존에 설치되어 있었지만 이번 폭우피해로 인해 위험표지판이 부서져 떠내려간 것으로 확인됐다. 게다가 CCTV를 통해 안전문제를 점검하는데 있어 수변공원에 갇힌 시민들을 확인하고 판별하는 것은 불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결국 있으나 마나한 CCTV인 것이다. 이에 박 의원은 “폭우피해로 인해 발생한 포항참사가 모두 수습되지도 않은 상황”이라며 “서울에서 동일한 참사가 발생해선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3일, 제267회 정례회 제2차 회의를 열어 기획조정실, 시민안전실 소관 조례안 1건, 동의안 3건을 심사・의결했고, 보고 2건을 청취했다. 조원휘 위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3)은 기획조정분야 출연 동의안 중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가칭) 사무국 출연과 관련하여 “기존의 세계과학도시연합(WTA)은 언제, 왜 해체됐나”라며 질의했다. 유득원 기획조정실장은 “기존 회원 도시 참여가 저조했고, 매년 시 출연금이 15억 원 정도 지급되는 만큼 언론・시민 등 조직 유지 필요성에 대한 지적이 있어 재작년 6월에 해체됐다”라고 답했다. 조 위원은 “세계과학도시연합 사례를 반면교사로 삼아 차별화된 사업추진 등 내실 있는 운영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또한 대전여성가족센터의 2023년도 출연금 관련 대전시 여성정책 개발 등 업무의 중요도 대비 규모의 적정성 여부를 지적했다. 한편, 이날 심의된 조례안 1건 및 동의안 3건은 원안대로 가결됐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국민의힘, 고양12)은 13일, ‘경기신용보증재단 여주지점 개점행사’에 참석했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담보력이 부족한 경기도 소재 소기업·소상공인 등의 채무를 보증함으로써 자금융통을 원활히 하여 경제 활성화 및 서민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기관으로, 1996년 경기신용보증조합으로 개소하여 2000년 재단으로 전환했다. 이번에 개점한 경기신용보증재단 여주지점은 여주시청별관 6층에 위치하여, 여주시와 양평군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의 보증 및 재기 지원 업무를 수행한다. 김완규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여주시 소재 기업들과 소상공인들이 더욱 편리하게 경기신용보증재단의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신속한 금융애로 해소, 일자리 창출 등 여주시 기업들이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도의회는 보다 많은 지원을 위한 대책 마련과 예산편성 등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드리며 도민들의 코로나 이전 일상회복을 위하여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은정 부위원장(더민주, 고양10), 이병길 부위원장(국민의힘, 남양주7), 김규창 의원(국민의힘,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