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하남시는 미사경정공원 운영동 광장에서 진행되는 ‘KBS 전국노래자랑-하남시’편의 녹화시간이 17일 오후 2시에서 낮 12시45분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이번 편의 녹화는 바뀐 MC 김신영이 진행하며 오는 10월 16일 방송될 예정이며, 초대 가수는 양희은, 박현빈, 박서진, 에일리가 출연한다. 녹화에 앞서 15일 오후 1시부터는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예심이 진행되며, 녹화 및 결선에 참여할 약 15명(팀)의 출연자가 선발된다. 관람은 예심 및 녹화일 모두 선착순 입장으로 할 예정이며, 녹화일에 비가 많이 올 경우 하남문화재단 대극장에서 진행된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하남시가 하수도 준설과 하수관로 소독 시범사업 등을 통해 합류식 하수관로 지역의 악취 해소에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우선 하수관로 악취 해소를 위해 준설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먼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해 신장·덕풍 전통시장 인근부터 준설을 시작해 최근 마쳤다. 이어 덕풍동과 신장동 등 원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약 2㎞구간의 하천에 대해 9월말 완료를 목표로 준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특히 이번 준설 작업과 별개로 2023년에는 악취저감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합류식 지역을 중심으로 하수관로 소독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는 하수도 악취 해소 방안의 일환으로, 내년에 시범적으로 실시해 효과가 검증되면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종진 하수도과장은 “하수구 악취는 생활하수 등 다양한 원인을 통해 발생하지만 지속적인 준설과 중·단기적인 계획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하남시는 관내 13개동 주민자치회에서 지난달 22일부터 개최한 ‘2022년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지난달 22일 미사1동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개최된 주민총회는 7일 미사2동을 끝으로 모두 마무리 됐다. 지난해 10개동에서 온라인으로 개최했던 주민총회는 올해는 감북동·감일동·위례동의 3개동이 추가돼 온라인(2개동) 및 오프라인(11개동)으로 개최했다. 각 동 주민자치회는 그동안의 활동 내용을 보고하고, 내년도 자치계획형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 예정인 주민자치사업을 주민투표로 결정했다. 13개동에서 치러진 주민투표에는 총 5천949명의 주민이 참여해 47개 안건 중 34개를 내년도 사업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주요사업은 △세계 화폐전시회(천현동) △얘들아 시장에서 놀자(신장1동) △힐링음악회(신장2동, 미사1동, 미사2동) △김치담그기 대회(덕풍1동) △순환자원 회수로봇 설치(덕풍2동) △건강체조교실(덕풍3동, 위례동) △장수사진 제작(풍산동) △무단투기 방지를 위한 로고젝터 설치(감북동) △우리동네 생태학교(감일동) △재활용 정거장(초이동) 등이다. 해당 지역에서 주민 실생활에 필요한 특색 있는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 광명갑 임오경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광명전통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지능형(스마트)전통시장·상점가연구개발(R&D)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특성에 맞춘 정보통신기술(ICT) 지원으로 미래시장을 설계하고 지역경제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국 24개 전통시장이 응모하여 1, 2차 심사후 광명전통시장을 포함한 3개 시장이 최종 선정됐다. 특히 본 사업은 일반 연구개발사업과 달리, 기술 분야별 산·학·연 전문가뿐만 아니라 시장 전문가를 포함해 연구개발과제평가단을 구성하고, 개발 과제가 적용될 현장을 직접 방문한 뒤 현장 수요와 실증 가능성 등을 점검해 현장 대면평가를 실시했다. 광명전통시장은 '전통시장 디지털 융합 및 지속가능한 자생력 향상을 위한 온고지신 플랫폼 개발'을 연구개발과제로 제출했다. 지원 규모는 3개 시장 총 40억 규모로 운영/관리, 물류/유통, 편의/안전 분야 등 현장적용 가능한 종합 맞춤형 서비스를 대상으로 2년간 지원하게 된다. 임오경 의원은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에게도 대형마트와의 경쟁을 위해 디지털?비대면 시스템 구축 문제가 해결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하남시는 K-스타월드 투자유치단 구성 운영비, 통합민원처리시스템 구축비 등 민선8기 공약사업 및 주민 생활밀착형 사업 등 추경예산 885억원이 증액된 3회 추경예산안 9천633억원이 7일 하남시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13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번 추경 예산규모는 9천633억원(일반회계 9천340억원, 특별회계 293억원)으로 제2회 추경예산(8천748억) 대비 885억원(10.1%) 증가했다. 세입예산은 일반회계 기준으로 지방세 290억원, 세외수입 203억원, 지방교부세 12억원, 보조금 245억원을 증액 편성했다. 이번 추경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총 121억원, 주민 생활밀착형 건의 사항 총 46억원이 편성됐다. 추경안에 반영된 주요 공약사업을 보면 ▲2035년 하남도시기본계획(K-스타월드 조성 관련) 용역수립 2억7천만원 ▲K-스타월드 투자유치단 운영 등 9천600만원 ▲시공영버스 도입 및 지하철역 거점 연결 버스노선 개편 18억원 ▲어린이회관 건립 타당성 검토 및 건축기획 용역 3천500만원 ▲감일지구 공영주차장 조성 주차장용지 매입 65억원 등 총 121억여원이 편성됐다. 주요 생활밀착형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양평한강라이온스클럽이 지난 6일 양평읍사무소에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이 풍요롭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싶다며 이웃돕기 물품 쌀 400kg를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종섭 회장을 비롯한 전우석 전 회장, 윤희호 부회장, 김현석 총무, 정호섭, 이현우, 김영익 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종섭 회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홀로 사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며,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된 취약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며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수해 등으로 마음이 움츠러든 시기에 홀로 추석을 맞게 될 독거 어르신들께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다”라며,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관내를 두루 살피며 민·관 협업을 통한 행복한 공동체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강라이온스클럽은 지난달 양평군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과 홍삼제품 300개를 후원했으며, 단월중학교 여자축구팀에 300만 원의 성금 및 용품 기탁 등 활발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기부문화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오산시보건소가 코로나19 팬데믹 등 신체활동이 부족해진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요가·근력 운동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진행한 1기 운동교실에 이어 9월 19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월·수 오후에는 맨몸 근력운동, 화·목 오후에는 요가 운동을 실시간 비대면으로 추진한다. 온라인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운동교실은 스마트폰 및 노트북 등 전자기기의 사용이 가능한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를 통해 강좌 신청 후 참여 가능하다. 현재 각 프로그램 별 30명씩 선착순으로 대상자를 모집 중이다. 또한, 오산시 보건소는 대상자에게 프로그램 참여 전·후 체성분 검사를 진행하고, 출석률이 60% 이상인 자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자발적인 신체활동을 적극 독려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온라인 프로그램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양평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의 학교 밖 청소년 및 종사자 12명은 지난 7일 추석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손수 빚은 송편과 한과 60세트를 옥천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양평군 꿈드림에서 자기계발 프로그램 ‘쿠킹클래스’와 연계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쌓은 재능을 활용한 자원봉사로 이뤄졌다. 전달된 송편과 한과는 옥천면사무소에 설치된 ‘옥처니 냉장고’에 일부 진열됐으며, 다음날 저소득층 가정으로 직접 전달됐다. 홍성복 옥천면장은 “자원봉사 하느라 너무 고생했고, 덕분에 지역주민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겠다”라며 아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양평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초·중학교 취학의무를 유예했거나, 고등학교를 진학하지 않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교육·복지·건강·자립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는 인문학, 그림책 만들기, 난타, 미술, 볼링, 바리스타 등 다양한 자기계발 및 자격훈련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급식지원, 교통비 지원, 검정고시 지원, 건강검진 안내 및 연계 등 다양한 복지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 청소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양평군새마을회가 지난 7일부터 2022년 추석을 맞아 관내 농협하나로마트 5개소에서 전 판매 행사를 진행했다.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진행하는 양평군새마을회 전 판매 행사는 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됐으며, 일부 새마을회에서는 8일과 9일 양일에 걸쳐 진행됐다. 양평·강상·양서·옥천·서종 하나로마트에 설치되는 전 판매대에서는 우리가 명절에 즐겨 찾는 명태전, 녹두전, 꼬치전 등을 판매했다. 전 판매 행사에 참석한 한 새마을부녀회장은 “예년보다 다소 이른 추석이긴 하지만 명절 분위기를 내기 위해 다양한 전을 준비했다”라며, “많이들 방문해서 우리의 가족·이웃들과 따뜻한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언제 어디서나 적극적으로 새마을 활동에 나서주시는 양평군새마을회 가족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연이은 집중호우와 태풍의 영향으로 모두가 어려운 때지만 따뜻한 전을 나눠 먹으며 잠시나마 이웃의 정을 느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추석맞이 전 판매 행사의 수익금은 각 읍·면 새마을회에 적립해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양평군 청소년성장지원드림톡 사회적협동조합이 위탁 운영하는 옥천면 양평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또래공삶’, 단월면 청소년 휴카페 ‘선물상자’, 개군면 청소년 휴카페 ‘개울가’에서는 지난 7일 추석맞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이해 지역주민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옥천면‘또래공삶’을 이용하고 있는 초‧중등 청소년 25명이 직접 양갱을 만들어 참여 청소년의 각 가정 및 옥천면다목적복지회관, 옥천면사무소, 옥천면게이트볼협회 등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께 전달되는 형태로 진행됐다. 또한, 단월면 ‘선물상자’는 새마을부녀회, 단월면주민자치위원회의 도움을 받아 초·중등 학부모들과 청소년들이 이른 아침부터 전을 준비해 30여 분의 홀몸 어르신과 단월면 노인회 등 지역 어르신들께 전을 부쳐서 전달했고, 개군면 ‘개울가’는 하자포1리 마을회관의 어르신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직접 송편을 빚어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송편을 처음 만들어 어렵고 힘이 들었지만, 직접 빚은 송편을 어르신들에게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뿌듯했다”라며, “또한, 직접 만든 송편을 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