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양평군이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 문화체육센터 대강당에서 공직자와 주민 160여 명을 대상으로 민관협치·갈등관리에 대한 인식 제고·역량 강화를 위한 ‘2022 연극으로 배우는 민관협치· 갈등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 연극 공연을 통한 교육으로 이론 위주의 주입식 지식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직원들의 참여와 동참으로 재미와 흥미를 유발하고 교육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극 내용은 마을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협치를 적용해 민관이 함께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민관협치와 갈등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깨닫는 시간이 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직자는 “다소 어렵고 추상적인 민관협치·갈등관리의 개념에 대해 배우울 수 있는 기회가 돼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민관이 함께 정책을 만들어가는 군정 운영방식인 민관협치에 대한 이해와 정책의 수립 및 추진 시 발생하는 갈등관리 능력을 함양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교육을 통해 막연하기만 했던 민관협치·갈등관리에 대한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7일 청년의 날을 맞아 평내호평역 청년광장에서 ‘제1회 남양주 청년의 날-남다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과 청년이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20년 9월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특히 이번 청년의 날 페스티벌은 남양주시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청년의 날 행사로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지난 7월 청년의 날 축제 추진을 위해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축제기획단’ 12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이 축제 콘텐츠 기획부터 홍보·운영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하도록 지원해 왔다. 기획단은 직접 선정한 ‘남양주는 다르다’, ‘남양주 청년은 다르다’는 의미를 담은 ‘남다름 페스티벌’ 슬로건 아래 남다르고 특별한 축제를 준비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남다름 페스티벌은 1부 청년의 날 기념식 행사에 이어 2부 축하공연을 통해 재즈밴드부터 아카펠라, 힙합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축제의 열기와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특히, Mnet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출연 이후 대중적인 래퍼로 발돋움한 호평동 출신의 청년래퍼 가오가이의 힙합 공연은 관람객들의 큰 호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9월 14일부터 9월 29일까지 관내 교직원과 유·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청렴과 상호존중 문화를 만들기 위한 언택트 마라톤 ‘푸르런’을 개최한다. ‘푸르런’은 ‘푸른 하늘 그리고 달리기’의 모티브로 청렴과 상호존중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평택교육지원청 청렴 학습동아리 '평택포청천'구성원이 청탁금지법(식사 3만 원, 경조사비 5만 원, 화환 10만 원) 의미를 기억하고자 평택교육 가족이 함께 3,510m를 달리는 언택트 마라톤이다. 참여 방법은 평택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9월 14일부터 9월 20일까지이다. 언택트 마라톤은 원하는 시간, 원하는 어디에서든지 3,510m 이상을 걷거나 뛰어서 기록 인증을 완료하면 된다. 이번 언택트 마라톤을 개최하면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건강을 증진하고 서로 간의 상호존중과 청렴한 문화 확산을 홍보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확산할 계획이다. 선착순으로 접수를 한 모든 참가자에게는 참가 상품과 평택 포청천 동아리에서 자체 제작한 청렴 관련 스티커를 주고, 이와 함께 완주 인증을 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완주 상품도 줄 예정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국가에서 제정한 법정 기념일로, 치매 조기 검진과 예방, 인식 개선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날이다. 이번 기념행사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진행되며,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남양주 시민들을 대상으로 음료 푸드 트럭 ‘상상(相想:서로를 생각하다) 다방’ 및 치매 예방·건강 체험 홍보 부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상상(相想:서로를 생각하다) 다방’ 음료 푸드 트럭에서는 일회용 컵이 아닌 다회용 컵(리유저블 컵)을 사용해 생활 속 환경 보호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이번 행사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감소시키고, 치매 예방 및 치매에 대한 관심을 촉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성3.1운동기념관은 독립운동사 보드게임 ‘만세고갯!’을 활용한 학교 파견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만세고갯!’은 안성 3.1운동의 함성이 울려 퍼졌던 만세고개를 떠올리며 ‘만세를 외치고(Go!) 카드를 갯(Get!)’한다는 뜻으로, 35가지 카드를 통해 독립운동을 쉽고 즐겁게 배우는 보드게임이다. 독립운동의 유형을 다섯 가지(▲의병 ▲의열·무장투쟁 ▲3.1운동 ▲사회·문화 ▲대한민국 임시정부)로 구분하고 대한독립의 주요 사건 및 선열을 배울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안성 독립운동의 주요 사건 및 인물을 특별 카드로 설정하여 안성지역의 독립운동사를 특화해서 학습할 수 있어, 사회 교과 및 내 고장 바로 알기 수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쉽게 지나칠 수 있는 내 고장의 역사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탐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보드게임 활용 교육 프로그램은 안성시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강사를 파견하여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진다. 초등학교 교육 과정과 연계·활용될 수 있도록 2학기(9~11월)를 맞이하여 찾아가는 학교 교육을 진행한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성3.1운동기념관은 안성교육지원청으로부터 '경기꿈의학교 거점활동공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꿈의학교는 경기도 내 학교 안팎의 학생들이 꿈을 실현하기 위해 스스로 참여·기획·운영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이다. 경기꿈의학교 거점활동공간이란 꿈의학교 운영 및 학습공동체 운영에 활용할 수 있는 지역의 활동 장소를 의미하며, 꿈의학교 운영 주체 또는 해당 건물 소유자가 신청하고 지역 교육지원청에서 인증한 공간이다. 안성3.1운동기념관은 안성시 공립박물관이자 국가보훈처 현충시설로서 독립운동사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힘쓰고 있으며, 체험교육실·영상실·야외 광장 등을 교육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번 인증 심사에서 장소 적합성과 안정성 평가에 적격 판단을 받고 거점활동공간으로 선정됐다. 기념관 관계자는 “꿈의학교 교육장소 확보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안성시 학생들이 다양한 주제와 영역에서 활동을 펼쳐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9월 14일까지 통합교육 병설유치원(덕계초병설유치원 외 3개원) 유아들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통합교육 블랙라이트 놀이’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유아와 비장애 유아 간 자연스러운 놀이상황에서 통합교육을 실현하고자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통합교사는 “자연스러운 상황에서 유아들이 즐겁게 함께 놀이하며 추억을 공유하는 기회가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금숙 교육장은 “장애유아에게 조기에 적절한 통합교육과 놀이교육은 중요하다”며 “앞으로 장애유아의 교육과 유치원 특수교육 현장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9월 16일까지 ‘2022년 폴리에어백을 이용한 포도 안전공급 시범사업’ 대상자 신청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폴리에어백을 이용한 포도 안전공급 시범사업’은 관내 포도 재배농가에게 포도 유통용 폴리에어백을 공급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폴리에어백이란 포도 택배판매가 증가함에 따라 기존 골판지나 스티로폼 포장재 사용으로 인한 일손부족, 상품 손상 관련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공기압을 이용한 완충능력이 큰 포장재를 말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관내 포도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포도 유통용 폴리에어백을 농가별 1팩(200매) 공급 예정이다. 사업 효과로는 포도 유통중 발생하는 고질적인 상품훼손을 방지하고, 포장작업의 편리성 확보 및 안성 포도의 소비자 신뢰성을 증대시킬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서동남 과장은 “폴리에어백을 이용하여 유통중 포도 훼손을 최소화하고 안성 포도농가의 경쟁력을 제고시킬것”이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성시는 2022년도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분, 주택2기분) 9만 1,074건에 545억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8일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주택・건축물・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7월은 주택(1/2)과 건축물, 9월은 주택(1/2)과 토지에 대해 부과된다. 주택분의 경우 재산세 본세가 2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연세액으로 한꺼번에 부과하고,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한다. 또한 1세대 1주택자는 과세표준 계산시 ‘공정가액비율 60%에서 45%로 인하’됐고, 작년에 시행됐던 ‘주택가격 9억 원 이하 1세대 1주택 세율특례(재산세 세율 0.05%p 인하)’가 올해에도 적용되며, 1세대 1주택 세율특례 관련 주택수 제외 신청은 위택스 홈페이지 또는 시청 세정과에서 가능하다. 재산세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자동지급기(CD/ATM), 시청 세정과·읍·면사무소를 방문 및 안성시 ARS(1577-5744)를 이용한 납부가 가능하며, 계좌이체 납부시 입금은행으로 ‘지방세입’을 선택하고 계좌번호에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를 입력하면 수수료 없이 재산세를 납부할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주시 퇴촌면과 퇴촌면 기관 사회단체는 지난 7일 저소득·수해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이웃돕기로 퇴촌면 마을회관(17개소)에 5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석봉국 퇴촌면장은 “80년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많은 피해와 이재민들이 발생했고, 각종 봉사단체 및 마을 주민분들 덕분에 수해복구를 할수 있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수해를 입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퇴촌면 마을회관 대표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수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