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취임식 및 월례회의가 지난 8일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두순 이장협의회장, 박상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강명원 곤지암읍장 및 곤지암읍 주민자치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곤지암읍 주민자치위원회는 박효근 위원을 위원장으로 추대하고 부위원장에 박금자 위원, 사무국장에 윤창순 위원을 각각 선임했다. 이날 월례회의에 주민제안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김장체험 및 교육 및 4분기 곤지암읍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등 주민자치활성화 및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 신임 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 임원진 및 위원님들과 합심하여 주민자치센터가 읍민들에게 아늑한 배움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며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10월 6일부터 11월 24일까지 8주 동안 안성맞춤아트홀 대회의실에서 ‘미술, 여행이 되다 - 스페인 편’ 문화예술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미술, 여행이 되다- 스페인 편’ 에서는 옛 수도 톨레도의 역사와 툴레도를 가장 사랑했던 화가 엘 그레코, 마드리드의 변화와 미술, 카탈로니아 대표 예술가 가우디와 피카소를 다루며 열정의 나라 스페인의 건축, 미술, 역사와 문화를 심도있게 다룬다. 이번 강좌는 프랑스 파리 1대학에서 미술사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오르세 미술관 객원 연구원을 역임했던 미술사가 이현의 강의로 진행된다. 스페인을 깊게 들여다보는 이번 강좌는 성인 대상 프로그램으로, 9월 13일부터 9월 30일까지 수강생 40명을 모집한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주시청 육상팀(이혜지, 이다겸, 이세정, 양덕경)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경북예천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린 “제33회 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대회”에서 여자부 4X800mR 결승에서 09분 41초 의 기록으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배용학 광주시청 육상팀 감독은 지난 1일에 폐막했던 전북익산KTFL전국실업육상경기챔피언쉽에서 기록한 10분 00초 65와 비교하여 무려 20여 초나 단축된 기록으로 릴레이종목에서 입상을 해 매우 기쁨을 표했으며, 다가오는 전국체전 등에서 좋은 기록을 세울 수 있도록 남은시간 집중해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훌륭한 성적을 거둔 육상팀 감독과 모든 선수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의 위상을 높이는데 힘써 달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주시는 지난 6일 사회복지 관계자, 읍‧면‧동협의체 위원 및 지역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번 주민공청회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경과보고와 앞으로의 4년간(2023년~2026년) 광주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회보장 사업에 대해 책임연구원 유영주(동원대) 교수의 발표가 이어졌으며, 참가자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지역사회보장 계획은 4년마다 수립해야 하는 법정계획으로 이번 계획수립을 위해 시민 1천400가구의 사회보장조사를 시작으로 이슈토론회, 워크숍, 주민 FGI 등 14회에 걸쳐 3천268명의 주민의견 수렴을 완료했다. 또한, 2차 사회보장 기본계획, 민선 8기 시정목표 및 방향을 토대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목표인 ‘탄탄한 사회보장으로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행복도시 광주’를 수립했으며 이를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31개의 사회보장 전략체계 및 18개의 발전 전략체계를 구성했다. 특히, 사회보장 전략으로 △맞춤형 돌봄 체계 운영을 통해 더 편안하게 △촘촘한 안전망 구축으로 더 안전하게 △생애주기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시흥시 대표 축제인 시흥갯골축제가 3년 만에 현장 축제로 돌아온다. 고형근 경제국장은 6일 브리핑을 통해 “그간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갯골 축제를 추진해왔으나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현장 축제를 재개하기로 했다”라며 ‘제17회 시흥 갯골 축제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한 시흥갯골축제는 ‘세상에서 가장 큰 생태 예술놀이터’를 주제로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열린다.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만큼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갯골축제의 정체성을 더 확고히 하고, 모두가 시흥 갯골을 깊게 즐길 수 있도록 참여 대상과 프로그램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번 시흥갯골축제는 시민과 지역사회가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시민의 축제가 될 전망이다. 올해 축제추진위원회는 축제전문가를 비롯해 지역 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11명의 전문가로 구성했으며, 관내 교육․체험 단체와 시민이 협업을 통해 대부분의 축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관내 수공예품 단체가 시 홍보 물품을 제작․판매하는 ‘갯골아트마켓’, 지난 8월 공개 오디션을 통해 참가자를 선발한 ‘제1회 청소년 창작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1일 남한산성 내 숭렬전에서 백제 시조 온조대왕과 남한산성 축성 총책임자였던 이서 장군의 혼을 기리는 ‘추계 숭렬전 제향’을 거행했다. 이번 추계 숭렬전 제향 초헌관에 방세환 광주시장, 아헌관에 한낙교 경기광주전통전례보전회장, 종헌관에 신금철 광주문화원장이 참석해 백제를 창건했던 온조대왕의 불굴의 의지와 이서 장군의 호국 정신을 기렸다.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2호로 지정된 숭렬전은 조선 인조 17년(1639년)에 지은 사당으로 백제의 시조인 온조대왕과 남한산성 축성 당시 총책임자로 병자호란 때 순국한 이서 장군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원래 건물 이름은 ‘온조왕사’였으나 정조 19년(1795년)에 왕이 ‘숭렬’이라는 현판을 내려 이때부터 숭렬전으로 불리고 있다. 숭렬전 제향은 전통적이고 권위 있는 제례로 그 원형을 보존하기 위해 광주시 향토문화유산 무형문화유산 제1호로 매년 춘계, 추계 2회에 걸쳐 제향식을 거행하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주시는 2022년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 및 주택 2기분) 964억여원(20만3천여건)을 부과 고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토지 및 주택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전액 부과되고 주택분 재산세는 납세자의 세부담 완화를 위해 7월과 9월에 두 번에 나눠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의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9월 30일 이후에 납부할 경우 3%의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될 수 있다. 재산세 납부는 전국 모든 은행에서 모든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고지서가 없어도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기)를 이용해 조회‧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가정이나 직장에서도 지방세 납부 안내시스템 또는 인터넷 위택스 및 모바일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지방세입 계좌로 이체 수수료 없이 납부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납세자의 소중한 세금은 3대가 행복한 맞춤형 복지도시를 만드는데 중요한 재원으로 활용된다”며 “지속적으로 납세자 편의 시책 추진과 홍보를 강화해 납세자의 권익 보호와 신뢰 세정 구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약산마을 경로당에서 일산동구 보건소 방문보건팀과 연계하여‘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소외된 이웃을 직접 찾아가 상담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및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상담소는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방문 보건팀과 약산마을 경로당을 방문하여 복지 상담과 진료를 실시했다. 남기준 중산2동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께서 찾아가는 건강 관리 서비스와 복지 상담을 무척 반기신다.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통해 주민들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노력하는 중산2동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남한산성을 주제로 만든 창작뮤지컬 ‘달을 태우다’가 오는 21일과 22일 오후 7시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13일 시에 따르면 뮤지컬 ‘달을 태우다’는 극단 파발극회가 지난 2016년에 선보인 뮤지컬로 병자호란 당시 인조를 남한산성으로 업어서 피신시킨 천민 서흔남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작품으로 2016 대한민국 연극대상에서 베스트작품상(경기)을 수상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아 해마다 작품을 개선해 지역 공연콘텐츠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중견 뮤지컬 배우들을 대거 캐스팅해 완성도를 크게 향상 시켰다. 한편, 뮤지컬 ‘달을 태우다’ 공연은 선착순 무료로 진행되며 청석에듀시어터로 전화(031-766-7585) 예약이 가능하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이 9월 22일부터 10월 6일까지 '시험 없는 한국문학 수업'의 시즌3을 진행한다. 시험 없는 한국문학 수업은 문학 수업이 어렵게 느껴졌던 시민들을 위해 시험이라는 부담 없이 한국문학사의 시간적 흐름에 따라 진행하는 문학 수업이다. 시즌 3의 제목은 ‘최신 한국문학 수업’이다. 이 수업을 통해 2021년, 2022년 국내 문학상 수상 작품집을 살펴보며 한국문학의 오늘을 확인해볼 수 있다. 강의를 맡은 정용준 소설가는 2009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하여 소설집 『가나』(2011), 『선릉산책』(2021), 장편소설 『바벨』(2014), 『유령』(2018) 등을 쓰고 2016년 제16회 황순원문학상, 제7회 문학동네 젊은작가상 등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번 강의는 대면 현장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재 참가자 접수를 받고 있으며 인원 마감 시까지 모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