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김포시 김포본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라 지난 9월 5일 마을 통장들과 함께 실시한 “재난상황 대비 선제적 대응”이 빛을 발했다. 김포본동 통장단협의회는 5일 오전 진행된 임시반상회에서 태풍으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자체적으로 ‘김포본동 통장단 긴급재난지원팀’을 결성했다. 결성된 팀은 마을 상황을 잘 알고 있는 총 38명(북변동 11명, 감정동 12명, 걸포동 15명)의 마을 통장들로 구성됐다. 긴급재난지원팀은 북변, 감정, 걸포 3개 조로 나누어 상습 침수구간을 위주로 현장점검을 나섰다. 관내 빗물받이 주변 쓰레기 청소 및 위험 간판과 같은 낙하물 확인을 중점으로 현장예찰을 진행했고, 미리 꼼꼼히 정비한 덕분에 침수피해와 낙하물 피해접수는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조성원 김포본동 통장단협의회장은 “역대급 태풍에 대비하기 위해 마을주민으로서 함께 힘을 보태고자 통장단이 함께 나서게 됐다.”며, “인명피해 없이 무사히 지나가 다행이다.”고 전했다. 윤은주 동장은 “마을 사정을 잘 알고 있는 통장님들 덕분에 소홀해질 수 있는 곳까지 살펴볼 수 있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우리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7일 용신학교에서 진행된 ‘제2기 용신주민아카데미’ 개강식에 참석해 수강생들을 격려하고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약속했다고 13일 밝혔다. 단원구에 위치한 용신학교는 21개 강좌를 운영하며 제도교육에서 소외된 성인과 청소년들에게 평생교육을 실시하고, 삶의 질 향상을 통해 민주시민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2기 아카데미는 ▲현대 세계사의 흐름(복지국가) ▲동양고전(공자와 논어) ▲건강관리 ▲안산의 도시경쟁력 ▲성웅 이순신 등 총 13강좌의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돼, 지역주민들에게 차별화된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시민과 함께 언제 어디서든 배움을 실천할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산시는 지난 8일 ㈜청솔바이오코스로부터 경로당 어르신을 위한 KF94 마스크 20만 장을 기탁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이민근 시장과 신현필 회장, 신현철 대표 등이 참석했다. ㈜청솔바이오코스(주)는 화장품, 화공약품 제조 등의 사업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신현필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요즘,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마스크를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어르신들께 따듯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안산시도 어르신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치유농업시설 운영자에게 필요한 기초소양 및 전문능력 향상을 위한 2022년 치유농업 전문가 양성교육(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 기초과정 수료식을 9월 8일 20명의 수료생과 함께 실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5월 12일 첫 교육을 시작하여 9월 8일까지 18회, 총 110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농장보유자원 분석,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운영계획서 작성 및 발표 등의 커리큘럼을 구성하여 차별화된 치유농장 및 농장주 육성을 위한 교육을 운영했다. 특히 기초 및 심화 과정을 수료하여야 향후 치유농업 인증제도를 신청할 수 있는 필수요건이 충족되므로 치유농장 운영을 위해 꼭 필요한 교육이다. 황창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교육과정도 길고 수료조건이 매우 까다로워 교육생분들이 다소 어렵게 느꼈을 거라 생각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포형 치유농업 발전을 위하여 열정적인 관심과 협조로 교육에 참여해주신 수료생분들께 축하와 감사를 인사를 전한다. 교육을 통해 얻은 지식들을 활용하여 고품질 치유농장 육성에 큰 기여를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산시 생활임금위원회는 2023년 생활임금을 시급 1만1천20원으로 의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올해 적용된 생활임금 시급 1만500원에 비해 5%(520원) 인상된 것으로, 정부가 제시한 2023년 법정 최저임금 시급보다 1천860원 많다. 주 40시간 근무 기준 월 단위로 환산하면 유급주휴수당 포함 시 230만3천180원으로 전년대비 10만8천680원이 인상된다. 이번에 의결된 생활임금은 내년 1월부터 안산시와 출자출연기관 및 민간위탁사업(자체 재원 운영사업 제외) 수행기관 종사자 990여 명에게 적용되며, 공공근로, 지역공동체사업 등 국·도비 또는 시비 지원에 의해 일시적으로 채용된 노동자와 생활임금 이상을 받고 있는 노동자 등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올해 생활임금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자 비대면 서면회의로 진행됐다. 생활임금은 노동자와 그 가족의 생활에 기본적인 필수품 제공이 가능할 뿐 아니라 교육비·교통비·문화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실질적으로 인간다운 삶을 보장할 수 있게 하는 임금을 말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생활임금은 최저임금을 보완하는 제도로, 근로자의 인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산시는 지난 7일 안산시청에서 시민의 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지역 시내버스 업체 노·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이민근 시장과 민충기 경원여객 대표, 라홍렬 경원여객 노조위원장, 박동열 태화상운 노조위원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시내버스 노·사 간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간담회를 통해 지역 시내버스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이 시장은 교통이 불편한 지역인 대부도 및 광역 심야 버스 확충, 강남행 버스 신설 등 지역 주민의 수요에 맞는 대중교통 정책 추진에 협조를 요청했다. 민충기 경원여객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내버스 업계도 힘든 상황이지만, 시민을 위해 추진하는 시책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들의 교통 편익 증진을 위해 버스 이용 불편을 적극 해소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버스체계를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올 하반기에 심야버스 개통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대부도와 산단에 수요응답형 버스(DRT)를 도입하고, 아울러 본오동을 출발하는 강남행 노선 신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산시는 안산 출신 천재화가 김홍도를 주제로 만5세 이상 유치원생 및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제3회 김홍도 사생대회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10월 중순 개최 예정인 ‘제3회 김홍도 축제’의 부대행사로 마련된 사생대회는 김홍도의 예술혼을 계승하고,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안산시 주최, 안산시학원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올해 대회 주제는 ‘김홍도축제 또는 김홍도와 관련된 자유화’를 주제로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이어 10월 4일 주최 측으로부터 배부된 화지로 작품을 그린 뒤 10월 17~26일 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10월 중 공정한 공개 심사를 통해 우수 작품을 선발해 11월 중 발표 및 수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누리집 게시판을 참조하거나 안산시학원연합회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관내 어린이, 학생들에게 안산 출신 천재화가 김홍도의 작품을 알리고, 우리 고장 안산의 역사·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의 대표 가을 축제인 ‘제3회 안산 김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똑똑똑! 다솜방문의 날’을 추진하고 법정 기초수급자의 가정을 방문했다. ‘똑똑똑! 다솜방문의 날’은 영통1동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취약계층, 복지위기가구의 가정에 방문하여 욕구조사 등을 실시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이 날은 위원들이 기초수급가정 6가구를 방문하여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생활실태 및 대상자의 욕구조사를 실시하여 필요한 민간자원을 연계하는 한편 안부를 확인하며 말벗을 제공하는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했다. 이관호 영통1동장은 “공적지원을 받고 있는 대상자 가구에 주기적으로 생활실태 점검 및 욕구조사를 실시하여 필요로 하는 맞춤형복지를 실현하는 발돋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2022년 9월 정기분 재산세 154,105건 864억원을 부과했다. 이는 전년 대비 7,081건 74억원 증가한 것으로 주택가격 및 공시지가 상승, 지식산업센터 및 오피스텔 신축 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며 납부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다. 이번 9월분 재산세는 과세기준일(6월1일) 현재 소유하고 있는 주택, 토지를 대상으로 하며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10만원 이하(본세 기준)는 7월에 전액 부과하고 10만원 초과는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한다. 9억 이하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세율특례로 과표구간별 재산세율이 0.05%p씩 인하되며 올해 한시적으로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공정시장가액비율이 60%에서 45%로 인하되어 세부담에 적용된다. 재산세 고지서는 전자(신청자에 한함) 또는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CD/ATM기, 가상계좌, 지방세ARS로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 및 지로를 통한 인터넷 납부도 가능하다. 또한, 지방세입계좌 납부 서비스를 이용하여 지방세입계좌로 입금하면 모든 금융기관(단, 산림조합중앙회,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제외)에서 이체수수료 없이 지방세 납부가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관내 경유자동차 5,110대의 자동차 소유주에게 2022년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원인자에게 오염물질 처리비용을 부담하게 함으로써 오염저감을 유도하고 환경 투자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번 부과분은 2022년 1월부터 6월까지 사용기간에 해당하는 상반기분으로 소유권 이전 및 폐차, 말소, 또는 저감장치 부착의 경우에도 사용기간에 따라 1~2회 더 부과될 수 있어 고지서의 부과기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또한 배출가스 5등급에 해당하는 경유 차량의 경우 매년 12월부터 3월까지에 해당하는‘계절관리제’운행 제한일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일수는 부과일수에서 제외된다. 납기일은 9월 30일까지로 인터넷뱅킹(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은행현금입출금기(ATM), 위택스, 인터넷지로, ARS전화 신용카드납부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납부기한을 넘길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지속적인 체납 시 재산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