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여주시는 9월 8일 해동검도 여주도장에서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라면50박스와 티슈16묶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해동검도 여주도장은 매년 해동검도 수련생들과 함께 사랑의 고구마수확 나눔봉사, 연탄봉사 등의 활동을 하면서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해동검도여주도장 관장 김규현은 “봉사활동을 하며 어린 학생들이 봉사활동의 가치를 알고 올바른 인성을 갖추도록 노력하고 있다.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해주셨으면 한다.”며 말했다.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나눔봉사에 참여해주신 해동검도 여주도장에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라면과 티슈는 중앙동 관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깊어가는 가을밤 화려한 핑크빛 물결로 전국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은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가 3년 만에 열린다. 양주시는 오는 24일과 25일 이틀간 전국 최대 규모의 천일홍 군락지인 양주 나리농원과 양주2동 시가지 일원에서 ‘2022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를 개최한다. ‘양주 천일홍과의 특별한 만남’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그간 코로나19로 일시 중단돼 양주 천일홍의 낭만과 가을날의 정취를 만끽하지 못한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풍성한 볼거리와 알찬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천일홍 축제는 특색있는 체험·전시 프로그램과 함께 문화예술공연, 천일홍 트롯가요제, 버스킹 공연, 유명 연예인의 축하공연 등을 진행한다. 지난 7일부터 개장한 양주 나리농원에는 천만송이 천일홍을 비롯해 코스모스, 가우라, 아스타, 댑싸리, 핑크뮬리, 구절초 등 시원한 가을바람에 맞춰 넘실거리는 각양각색의 아름다운 꽃들이 우아한 자태를 뽐내며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축제 첫날인 24일에는 나리농원 메인무대에서 경기소리보존회 공연, 경기창작스튜디오 패션쇼 등 사전 공연 무대를 비롯해 미스트롯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군위군의회는 추석을 앞두고 8일 오전 군위전통시장을 찾아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군위군의회 박수현 의장을 비롯한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군위전통시장을 찾아 군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군위군 내에서는 물론 전통시장에서도 사용 가능한 ‘군위사랑상품권’으로 지역 농산물 등을 구입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을 응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썼다. 박수현 의장은 “모두에게 넉넉함을 안겨주는 풍요로운 명절 한가위에 군민 모두가 인심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시장 상인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군위군의회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8일 오전 관내 지역 사회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하여 불우 소외 계층을 격려했다. 박수현 의장 및 서대식 부의장은 군위읍에 위치한 SM그린힐 군위요양원을 비롯한 3개소의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로했다. 박수현 의장은 “모두가 넉넉하고 풍요로운 명절이지만, 이런 때일수록 더욱더 외로움을 느끼는 소외 계층이 있을 수 있다”며 “이럴 때 의회 차원에서 소외된 이웃들이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작지만 마음을 모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양평교육지원청은 9월 14일~16일과 30일에 초등보육전담사 하반기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2022년도 초등돌봄교실은 초등보육전담사 중심 돌봄 체계 구축으로, 전담사가 돌봄운영, 준비·정리·행정업무 등을 전담하여 처리하고, 쉼·놀이·자기주도 활동 중심의 돌봄교실 운영, 학교시설 및 학교안전 등을 위한 돌봄안전체계 구축이 목표이다. 올해 3월부터 초등돌봄교실 운영시간이 19시까지 연장되면서, 올해 2월 초등보육전담사에게 필요한 행정업무시스템 및 돌봄 실무에 대한 연수를 시행했고, 2학기에는 건강 및 학생 돌봄에 도움이 되는 필라테스 프로그램과 아동심리강연, 숲체험을 진행하기로 했다. 양평교육지원청 방과후담당자는“이번 연수를 통해 돌봄 운영 시간 연장 및 돌봄 업무 부담으로 인한 스트레소 해소 및 전담사와 학생 간 밀접한 애착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평교육지원청은 초등보육전담사와 주기적인 소통을 통하여 업무에 도움울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군포시는 8일 금정역산본1동2지구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을 고시했다. 산본동 227-7번지 일원 40,206.5㎡에서 펼쳐지는 이 사업은 건폐율 50% 이하 용적율 342.68% 이하로 지하3층 지상36층 높이의 963세대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로 개발된다. 산본1동2지구는 금정역세권으로 산본시장사거리에 닿아 있고 GTX 등 교통호재와 풍부한 교육, 기반시설 등으로 기대를 갖게 하는 재개발지역으로 알려졌다. 주택정책과는 관계도서와 도면을 비치하고 있으며 토지이음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동탄목동이음터는 오는 9월 18일과 25일, 양일에 거쳐 ‘예술로 환경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코로나19에 지친 주민에게 다양한 공연과 체험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예술로 환경을 말하다’는 환경에 대한 문제의식을 예술로 승화시킨 창작공연을 통해 환경을 하나의 문화로 받아들이고 고민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환경 전문 공연 단체 ‘유상통프로젝트’를 초대하여 보다 전문적인 문화 콘텐츠 향유의 기회를 선사하고자 한다. ‘유상통프로젝트’는 업싸이클링, 멸종위기동물 등의 환경 이슈를 음악, 연극, 뮤지컬 등의 다양한 문화 컨텐츠로 표현하는 공연 단체이다. 9월 18일 15시에 공연하는 ‘별주부전에 끼어든 인어공주(Life Boom)’은 별주부전의 구연동화에 인어공주가 개입하며 시작하는 오브제 뮤지컬로 제34회 춘천인형극제 국내경연에서 인기상을 받은 작품이기도 하다. 2부로는 막간 버블쇼와 동화 ‘시골쥐의 서울 구경’을 모티브로 한 팝업북 인형극 ‘서울쥐와 시골쥐’ 그리고 팝업북 만들기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9월 25일 15시에 공연하는 ‘싸운드서커스’는 기존 서커스 장르에 폐기물로 만든 악기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2022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에서 일상 속 청년 문화 탐색 프로그램 'YCDA'의 10월 참여자를 모집한다. 일과 후 청년들과 함께 풍요로운 삶을 위해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 예술을 기반으로 하는 ‘퇴근 후 티타임’과 공예 중심의 ‘용인 청년의 푸르른 이야기’로 운영되며, 10월은 민속 음악과 제로 웨이스트를 주제로 총 3주간, 매주 금요일 저녁 7시에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은 오는 10월 4일까지 이며, 보정역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 용인시는 '멋진 시민, 다정한 이웃 : 사람‧자연‧일상이 어우러진 문화 공생 도시'를 모티브로 문화 도시를 조성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립공연단이 오는 10월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일요일 무예에 관심이 있는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조선 무예사 강의 ‘이상한 무예인 최형국'을 개설한다. ‘이상한 무예인 최형국'은 시립공연단이 올해 처음 진행하는 무료 강의 프로그램으로 무예24기시범단의 최형국 조연출이 수업을 맡는다. 최형국 조연출은 무예24기 강사로 시민아카데미 여름무예학교를 5년 동안 진행했고, 작년부터 수원 남창초등학교와 삼일공업고등학교, ’수원시여성문화공간 휴‘에 출강을 하며 조선의 무예사를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22 수원화성 문화재 ’야행‘에서 무예24기 토크콘서트 전회차,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학생부터 성인 모두에게 뜨거운 인기를 끌었다. 이번 강의에서는 ’이상한 무예인 최형국‘이라는 익살스러운 프로그램명처럼 전 연령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무예사 강의를 준비했다. 조선시대 정조대왕으로부터 시작된 무예24기 이야기부터 조선의 활 문화를 비롯한 폭 넒은 무예 이야기와 함께 단순히 무예 역사강의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와 관련한 몸체조를 함께 접목시켜 학습과 재미, 그리고 건강까지 세 마리의 토끼를 잡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수원시 정자동 111번지 일대 지역의 역사 자료를 기록화하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연초제조창, 아카이빙 자료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과거 담배를 생산하던 공장이 있어 오랜 기간 동안 삶의 터전이자 추억으로 기억되는 장소인 정자동 111번지 및 연초제조창의 1960~2010년대 자료를 가지고 있다면 신청할 수 있다. 개인의 기록물인 일기, 메모, 편지, 사연, 실물자료인 출판물, 디지털 자료 등을 통해 잊혀가는 과거의 추억을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했다. 해당 자료를 소장하고 있다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소정의 양식을 작성하여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이달 25일까지이며, 소장품 및 전시물로서 가치가 있다고 인정되는 자료를 9월 말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자 총 50명에게는 1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제공하며, 선정된 자료는 올해 11월 복합문화공간 111CM 샌드아트 기획공연 이야기 소재로 사용할 예정이다. 추후, 아카이빙 전시로도 선보일 예정이다. 111CM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지역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이끌어내고자 한다”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