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증평군의회는 제177회 정례회를 9월 13일부터 23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사문화된 자치법규 정비를 위한 5개 조례 폐지조례안 ▲증평군 의용소방대 활동 지원 조례안(조윤성의원 대표발의) 등 5건의 의안 심사를 비롯해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주요 건설사업장 현지 조사를 진행한다. 일정 별로 살펴보면, 1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4일 조례안 및 일반의안에 대한 상임위원회 심사,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주요 건설사업장에 대한 현지조사를 실시한다. 주요 건설사업장 현지조사는 ▲창동주차장 주차타워 조성사업 ▲연탄리 인공습지 비점오염 저감사업 ▲증평종합운동장 건립사업 ▲ 증평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등 군민의 안전 및 생활환경 개선과 밀접한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및 주민 불편 사항 등을 파악하고 대처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후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안,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고, 23일 본회의에서 각 위원회를 통과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동령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종로구의회는 9월 7일 창신골목시장에서 진행된 (사)종로구효행본부의 ‘추석맞이 홀몸어르신 장보기’ 행사에 참석하여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사)종로구효행본부가 주관하고 한국마사회 종로지사에서 후원했으며, 200명의 홀몸어르신과 양자녀에게 5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제공한다. 라도균 의장을 비롯한 종로구의회 의원들은 행사 시작 전 어르신들에게 큰 절로 명절 인사를 드린 후, 창신골목시장에서 장도 보고 덕담도 나누며 명절 분위기를 즐겼다. 라도균 의장은 “민족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해 이렇게 어르신들과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며 “오늘 행사가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기 바라며, 종로구의회는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내실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재)안산문화재단(이사장 이민근)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지역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한 문화예술 직업체험 교육프로그램 '디지털 스마트 공연 제작 프로젝트' 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2022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디지털 스마트 공연 제작 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문화예술 직업체험 교육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융복합 문화예술을 이해하고 미래 문화예술 직업군을 무료로 체험해볼 수 있는 사업이다. 안산문화재단은 총 8회에 걸쳐 초등학교 고학년(5~6학년) 16명(1기), 중학생 16명(2기) 등 총 32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VR 콘텐츠 제작 전문 업체 ㈜SG엔터테크와 함께 안산의 대표 화가 단원 김홍도의 작품 '씨름'과 '서당'을 주제로 VR 가상현실에서 드로잉과 연극예술을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이외에도 AI 음악 작곡, 3D 캐릭터 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기술 교육 커리큘럼도 교육하여 지역 아동ㆍ청소년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조별로 참여한 학생들이 김홍도 작품에 직접 색깔을 입히고, 연극 희곡도 직접 작성하여 디지털 공연 시연회를 가졌다. 가상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파주시 교하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일 문발동 파주출판도시 자유로휴게소 인근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노황호 새마을지도자 교하동 협의회장, 원영미 교하동 새마을부녀회장, 이창우 교하동장 등 30여 명이 참여해 제초작업, 국기·시기·새마을기 정비, 청결활동 등을 통해 자유로 표지석과 국기 게양대 주변을 깨끗하게 정비했다. 노황호 교하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과 원영미 부녀회장은 “자유로는 파주의 관문 역할을 하는 도로이며 파주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이번 활동으로 파주를 찾는 방문객에게 깨끗한 파주의 이미지를 전해주고 싶다”고 전했다. 활동에 참여한 이창우 교하동장은 “새벽부터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교하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 드린다”며 “파주의 관문이자 자유로의 상징인 표지석과 국기 게양대 주변을 정비하게 돼 의미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6일 문산읍 문산자유시장 일원에서 주민들이 함께 만드는 ‘문산 이야기장터’ 행사를 개최한다. 파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2022년 문산읍 도시재생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문산 이야기 ZONE’에서 개최되며, 문산자유시장 일원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문산자유시장 상인회와 인근 상가인 로얄빌딩 운영위원회뿐 아니라 주민협의체 등 지역 주민들이 함께 협력해 준비한 행사다. 행사는 문산자유시장을 탐험하는 ‘골목탈출 게임’, 예비사업을 통해 양성된 골목관리사가 알려주는 ‘목공체험’, 문산 자유시장과 문산로 상가 ‘영수증 이벤트’, ‘타로 부스’운영과 ‘심리검사’, 시장 상인과 함께하는 ‘플리마켓’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파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문산읍 예비사업을 통해 골목관리사, 이야기 채굴단을 양성해 마을의 이야기를 모으고, 이를 활용해 문산자유시장과 문산로 일원에 이야기길·ZONE을 조성하고 있으며, 앞으로 도시재생 아이디어·사진 공모전, 문산 이야기 지도 제작, 장터 한마당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연경 도시재생과장은 “주민이 주도하는 행사인 만큼 다양한 시도와 볼거리를 제공해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파주시는 지난 9일 파주 스타디움에서 북한이탈주민으로 구성된 북한문화예술공연 전문예술단체인 임진강예술단이 주관한 추석맞이 탈북민 위로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올해 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과 가족을 그리워하는 탈북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는데, 임진강예술단의 북한문화예술공연, 북한 음식 나눔, 주민 장기자랑, 경품 추첨 등 풍성한 즐길 거리로 채워진 한마음 축제는 명절 분위기를 돋웠다. 백영숙 임진강예술단 대표는 “명절에 오갈 데 없는 탈북민들에게 국수 한 그릇이라도 나누고자 홀로 사비를 털어 시작했는데 파주시를 비롯한 여러 단체들의 후원을 받아 7년을 꾸준히 추진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추석을 맞아 탈북민들이 북녘 고향의 향수를 달래며 북한 음식과 문화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나눔의 장을 마련해준 임진강 예술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탈북민의 지역사회 안정적인 정착과 탈북민과 지역주민들 간 소통과 화합을 강화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진강예술단은 2014년 창단 후 파주시에 거주하는 탈북민을 중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파주시 한울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해 알아보는 ‘한 권의 책이 읽히기까지’ 도서 전시가 진행 중이다. 이와 연계한 독서 프로그램 ‘나도 이제 그림책 작가야!’ 강좌가 오는 22일과 29일에 운영되는데, 초등학교 2~4학년 학생 15명을 모집해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글쓰기, 일러스트, 편집, 책 등은 다양한 직업인들이 참여하는 무수한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데, 이번 연계 강좌는 이러한 과정을 간단하게 체험해 보며 책에 대한 어린이들의 이해와 흥미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1차 수업에서는 이야기의 구조에 대해 배우고, 자신의 일상을 바탕으로 주인공과 주변 인물 캐릭터를 만드는 활동을 하고 2차 수업에서는 주인공이 겪을 고민과 사건을 구체적으로 설정하고, 전체 이야기에 어울리는 책 표지를 디자인할 예정이다. 이현주 교하도서관장은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알아보고 나만의 그림책이 탄생하는 과정을 체험하며, 어린이들이 책과 도서관에 더욱 애정을 가지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파주시는 지난달 23일 다함께돌봄센터 2개 곳을 개소하고, 방과후 돌봄 이용 아동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 정원은 25명이며, 관내 만 6세부터 12세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부모의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아동이면 누구든지 신청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학기 중 오후 14시∼19시, 방학 중 9시∼18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급·간식 제공, 독서, 신체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학원·놀이터 등 다녀온 뒤에도 다시 올 수 있어 출입이 자유롭다. 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한 아동은 “엄마, 아빠 모두 출근해도 센터에서 맛있는 음식도 먹을 수 있고, 매일 하는 놀이 활동이 재미있어 매일매일 오고싶다”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방과 후 초등돌봄 공백을 해결하고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다함께돌봄센터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파주시는 지난 7일 ‘파주시 - 농협간 농정 간담회’를 갖고 한수위 파주쌀 소비 촉진 등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한 협력 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농정간담회는 민선8기에 들어 처음 개최된 간담회로 김경일 파주시장과 권욱민 NH농협은행 파주시지부장 및 김윤석 파주시 조합운영 협의회 의장 등 18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기관의 긴밀한 정책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농업 분야 정책설명을 통해 ▲한수위 파주쌀 소비촉진 증대 ▲농업인 복지증진 ▲농특산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지원 확대 ▲지속 가능한 안심먹거리 체계 구축 등 현재 추진하고 있는 정책을 설명하고 농협의 적극적인 참여를 주문했다. 김윤석 파주시 조합운영 협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 지역농협 조합장은 민선8기에 이뤄진 ▲관내 단체 24개소 홍보 공문 발송 ▲파주시민회 출향인사 서한문 발송 ▲롯데계열사 온·오프라인 판매 확대 ▲사랑의 열매 행사시 쌀 기부 협조 ▲파주시소상공인연합회 파주쌀 소비독려 ▲종교지도자협의회 업무협약 체결 등에 감사를 보냈다. 아울러, 시는 추경에 2억7천7백만원을 편성해 ‘한수위 파주쌀 소비촉진’을 위한 파주쌀 사용 음식점 차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파주시는 무분별한 농지성토를 뿌리뽑기 위해 시정방침으로 농지성토 규제를 강화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농지개량을 목적으로 법망의 사각지대를 피해 농지 성토행위가 자행됨에 따라 토사 유출과 농로 파손 등 각종 피해가 발생했었는데, 이를 막기 위함이라고 시청은 전했다. 이를 위해 파주시는 지난 7월부터 ‘농지성토 규제 강화’ 시정방침을 수립해 농지성토를 강력하게 규제해 왔는데, 앞으로도 이 같은 뜻을 전하며 ▲성토의 높이 ▲배수 상황 ▲폐기물 매립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해 불법 사항을 적발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생산 환경 조성과 우량농지 보전을 지키겠다”라며 “불법 농지성토 행위에 대해서는 누구라도 예외 없이 무관용 원칙으로 행정대집행 및 구상권 행사 등 엄정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이번 달부터 농지성토 감시단을 운영해 지역순찰을 강화하며, 관련 법령에 의거해 원상복구를 비롯한 행정처분과 사법기관에 대한 고발조치를 했으며 이에 불응할 경우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대응할 의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