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5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글로컬 융합인재 육성을 위해 ‘미래 교육 IB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담당자와 대학 관계자가 참석해 미래 교육 전환의 시기에 맞춰 IB 프로그램 도입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미래형 대입제도를 고민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제는 ‘대한민국 미래 교육의 방향과 전략 - IB 프로그램의 기여 방안 및 과제’이며,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의 축사와 올리 페카 헤이노넨 IBO 회장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이혜정 교육과혁신연구소 소장이 좌장을 맡아 패널토론으로 진행한다. 현장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IB 관계자, 전국 시·도 교육청 업무담당자, 대학 관계자, 교원 등 약 150여 명이 참여하며, ‘경기도교육청 TV’ 유튜브 채널에서도 실시간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도교육청 조영민 학교정책과장은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IB 프로그램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교육공동체와 다양하게 소통을 이어가겠다”며, “미래 교육과 IB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9월 ‘인공지능 윤리교육 역량 강화의 달’을 맞아 인공지능 윤리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원 직무연수 운영, 카드 뉴스 홍보, 자료 보급 등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윤리교육 역량 강화 직무연수는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8월에 보급한 ‘AI 원리로 배우는 AI 윤리’ 내용으로 이뤄지며, 자료 개발에 참여한 교원 12명이 연수 강사로 참여한다. 연수 신청자 340명을 대상으로 13일부터 경기 SW·AI 교육지원센터와 연계해 12차시를 대면으로 운영하고, 26일부터 지식샘터와 연계해 비대면 실시간 연수 12차시를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 윤리교육이 왜 필요하며, 어떻게 수업할 수 있는가를 시작으로 ▲올바른 인공지능 챗봇 사용 ▲자율주행 자동차와 윤리적 선택 ▲인공지능 윤리원칙 수립하기 ▲챗봇 만들기를 통한 인공지능의 편향성 탐색 등 AI 원리이해 및 체험 중심의 AI 윤리 수업 주제로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직무연수 외에도 인공지능 윤리교육 카드 뉴스 배포, ‘AI 원리로 배우는 AI 윤리’ 인쇄본과 전자책 보급 등 하반기 인공지능 윤리 수업 실천을 위한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도교육청 교육정보담당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제주와 홈경기에서 김지현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1대 2로 역전패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0일 오후 2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31R 제주유나이티드와 홈경기에서 1대 2로 패했다. 김천은 4-3-3 포메이션으로 제주에 맞섰다. 이준석-김지현-권창훈이 1선을 맡았고 고승범-윤석주-이영재가 2선을 지켰다. 이유현-임승겸-박지수-강윤성이 포백라인을 꾸렸고 골키퍼 장갑은 황인재가 꼈다. 전반 20분 경까지 김천은 제주와 공격의 주도권을 위해 팽팽히 맞섰다. 중원 싸움을 이어가던 양 팀은 슈팅 횟수 또한 비슷하게 가져갔다. 0의 균형은 김천이 깼다. 전반 28분, 김지현이 중거리 슈팅으로 원더골을 터뜨리며 김천이 1대 0으로 앞섰다. 7분 여 만에 김천이 제주에 페널티 킥을 내줬지만 제주 윤빛가람의 슈팅을 황인재 골키퍼가 막아냈다. 이어 김천은 전반 39분, 이준석을 빼고 김경민을 투입하며 이른 교체를 택했다. 추가골은 제주의 몫이었다. 전반 41분, 김천에서 갓 전역한 제주 서진수에 실점하며 1대 1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양 팀은 추가골을 향해 계속해서 공격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3일 만에 김천이 리그에 다시 출격한다. 10일 홈경기에 이어 13일 수원FC 원정이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3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32R 수원FC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직전 강원FC와 원정 경기에서 1대 0으로 승리하며 시즌 세 번째 원정 승리를 가져갔다. 김천이 올 시즌 성남을 제외하고 원정에서 첫 승리를 올리며 원정 승률에서도 도전적인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김천은 올 시즌 수원FC에 두 번 모두 패하며 상대전적에서 뒤처진다. 특히 정규리그 종료를 단 두 경기만 남긴 시점에서 수원FC는 파이널A행 막차를 위해 사력을 다할 전망이다. 수원FC전 승리를 향한 키는 김천의 후반 ‘체력’이다. 김천은 최근 수차례 1대 2로 역전패하며 체력의 한계를 드러냈다. 김태완 감독은 “제주전에서도 선수들이 많이 힘들어했다. 위기를 극복하고 넘겨야 좋은 팀으로 거듭날 수 있다. 체력이 넘치는 멤버들로 좋은 경기를 보이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또 하나의 키는 원더골을 터뜨리며 스트라이커로 거듭난 김지현이다. 김지현은 직전 제주와 홈경기에서 전반 날카로운 중거리 슛으로 상대 골망을 가르며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상북도의회 배한철 의장, 박용선 부의장, 이칠구 의회운영위원장, 박승직 건설소방위원장, 포항․경주지역 도의원들은 추석연휴기간 동안에도 태풍피해지역을 찾아 피해복구현황을 살피고, 피해복구에 힘쓰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9일, 12일 이틀동안 도의회사무처 직원 50여명은 포항 동해면․대송면 일원 및 경주 건천읍․ 내남면 일원 태풍피해지역을 찾아 연휴도 반납하며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힘을 더했다. 또한, 경북도의회는 태풍이 올라오기 이전 4일 비상연석회의를 개최하여 태풍대비상황을 점검하고, 7일 태풍의 직접영향으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과 경주 등 동해안 및 남부권 지역에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한 선제적 대응 및 중앙정부에 특별재난지역선포 건의를 경북도에 요청했다. 그리고 피해지역에 대한 위문품 지원 및 4일간 200여명의 복구인력 지원 등 신속하고 지속적인 대응을 펼쳐왔다. 이날 피해복구 지원을 나온 의회사무처 직원을 격려하고자 현장을 찾은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매번 재난․재해 현장에 누구보다 우선해서 달려와 주는 여러분들의 진심이 피해민들에게는 큰 격려가 된다.”며 “특히 연휴기간임에도 피해현장을 찾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8일, 의장단 및 지역도의원들이 포항 인덕동 아파트 지하주차장 침수사고로 사망한 희생자들의 빈소를 찾아 조문 후, 포항시청을 찾아 피해복구 지원에 사용할 위문품을 전달하고, 연일 계속되는 복구작업에 노고가 많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도의회는 7일에 이어 8일에도 지역도의원 및 의회사무처직원 50여명은 태풍피해가 심한 포항 남구 대송면 지역을 찾아, 피해복구작업에 참여해 연일 구슬땀을 흘렸다.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연일 계속되는 복구작업에 묵묵히 힘써주는 자원봉사자, 군인, 공무원 분들의 노력들이, 피해주민들의 상실감을 조금이나마 씻어주기를 바란다.”며 “추석명절 고향을 찾을 가족들이 함께 모일 수 있도록 복구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주 서구의회는 지난 5일 서구시설관리공단에 방문해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시설 점검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서구시설관리공단의 생활환경센터 및 자원회수센터 2개소에 방문해 작업장, 사무실, 휴게실, 샤워장 등을 확인하고 현장 근로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서구의원들은 안전사고 발생 예방 및 근로 여건 개선에 대해 모두 공감했다. 서구의회 고경애 의장은 올해 1월 27일자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동 시행령' 관련 “기존 청소차량에 설치된 발판으로 인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국형청소차량’ 전환 등의 개선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고 의장과 함께 현장방문활동을 주재한 기획총무위원회 오광록 위원장은 “시설관리공단 내 시설물의 노후화로 근로자 휴게실, 샤워실, 화장실 등의 상태가 매우 열악하다”며 “휴게시간만큼은 제대로 보장될 수 있도록 휴게실 및 샤워실 등의 공간은 주 이용자인 현장 근로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조성해달라”고 요청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용인특례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손길이 줄을 이었다. 3개구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단체들은 홀로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 명절 선물이나 음식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살피고 정을 나눴다. 민간봉사단체, 지역 병원, 익명의 기부자 등 각계각층의 시민들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생필품이나 성금 등을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처인구 김량장동 영문의료재단 다보스병원은 처인구청에 지역 이웃을 돕는 데 써 달라며 3000만원 상당의 쌀과 라면를 기탁했다. 양성범 이사장은 “다보스병원이 1995년 용인제일의원으로 시작해 27년간 처인 구민들과 함께 성장한 만큼,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기흥구 마북동 소재 마트킹 구성점 김희봉 대표도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쌀 10kg짜리 50포를 기흥구청에 전달했고, 구성라이온스클럽도 구성동과 보정동에 라면 41박스씩을 전달했다. 마트킹 구성점과 구성라이온스클럽은 지역 주민들을 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용인시특례시가 오는 20일까지 도시계획위원회의 민간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도시계획위원회 민간위원은 도시계획 분야의 심의 또는 자문 역할을 맡는다. 19명 내외로 모집하며, 선정된 위원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모집 분야는 ▲도시계획 ▲건축 ▲방재·토목 ▲교통 ▲환경 ▲조경 등 총 6개다. 응모 자격은 관련학과 조교수급 이상, 박사학위 소지자, 건설 분야 기술사 또는 건축사, 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연구책임자급 이상 등 모집 분야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다. 신청 방법은 지원서, 자격, 학위, 경력 증빙자료 등을 구비 해 시 도시기획단을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그 밖에 공개모집 관련 세부 내용 및 서식은 시 홈페이지고시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은 9일 추석 명절을 맞아 추모·성묘객이 몰리는 관내 장사시설을 찾아 방역안전대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강수현 시장은 경신하늘뜰공원, 신세계공원묘지, 운경공원묘원, 산북동 일대 장사시설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 여부와 방문객 교통·주차시설 등을 꼼꼼히 살폈다. 강수현 시장은 “연휴 기간 성묘를 위해 시설을 찾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에 최선을 다해달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