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구리시가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 없는 코로나19 방역 의료대책을 추진할 것이라 밝혔다. 구리시는 추석 연휴 시민의 편의 증대와 응급상황 대처를 위해 코로나19 방역 의료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코로나19 대응 총괄운영반을 중심으로 9개 반 135 명이 비상근무에 돌입할 예정이다. 또한, 연휴 기간 의료 공백 발생 방지를 위해 코로나19 확진자 진료와 치료제 처방 등이 가능한 원스톱 진료 기관 13개소, 원스톱 진료 기관 인근 치료제 담당 약국 12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유증상자, 의심 환자가 신속하고 쉽게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선별진료소도 운영한다.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연휴 기간 내내, 갈매LH사업단 임시선별검사소는 9/9(금), 9/12(월) 2일간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13시까지다. 단, 접수는 12:30에 마감된다. 선별진료소에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우선순위 대상자는 ▲만 60세 이상 고령자, ▲의료기관 내 의사 소견에 따라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자,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자,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 ▲신속항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 광명시가 새로운 관광명소로 도약할 준비에 본격적인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7월 7일 광명시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역관광 활성화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에 대한 주요 후속조치들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협약에서는 ‘광명시 빅데이터 기반 관광활성화 컨설팅 자문’, ‘테마관광지 홍보영상 제작 지원’, ‘광명전통시장 등 대표시장 관광활성화’를 목표과제로 설정하고 수도권 주요관광지로서 광명이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실제로 광명시와 관광공사는 8월 초부터 광명전통시장의 홍보영상을 제작 중에 있다. 해당 홍보영상은 ‘Festival 광명’ 등의 콘텐츠를 담아 9월 말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8월 31일 광명전통시장, 광명동굴을 직접 방문해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를 실시하기도 했다. 관광공사는 빅데이터 기반 국내외 홍보방안 컨설팅에도 돌입했다. 8월31일 실무자 회의를 시작으로 9월 중 지역관광 현황 분석 및 관광벤처기업의 현장답사와 지자체 협의를 실시할 계획이다. 11월에는 컨설팅 내용을 기반으로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한 협의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업무협약을 구상한 광명갑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구리시는 구리시민 5명 이상이 모여 학습모임을 만들면 평생교육프로그램 강사료를 지원하는 ‘소규모 학습모임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규모 학습모임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2022년 우리 동네 학습공간’과 ‘2022년 찾아가는 맞춤식 평생학습 프로그램’ 등 2가지 사업을 통해 제공한다. 구리시에서 지정한 학습 공간을 사용하게 될 경우 전자, 학습자 본인이 신청하는 공간을 활용할 경우 후자가 적용되는 방식이다. 이 사업은 시민 5명 이상으로 결성된 학습모임에서 직접 강좌와 학습 공간을 정하고 재능기부자를 선택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구리시가 강사에게 강사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운영 기간은 10월~11월 2개월간이다. 강사료는 총 10시간까지 지원된다. 다만 평생학습 취지에 어긋나는 강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는 9월 13일부터 23일까지 구리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평생학습관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민이 언제·어디서나 원하는 학습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도록 강사비를 지원하여 평생학습을 활성화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구리시는 7일, 인창동 구리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인창 기억나무쉼터를 이용하는 치매어르신의 행복한 야외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쉼터 부근 옥상 정원형 안심 텃밭에 가을농사 식재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식재 행사에 참여한 인창 기억나무쉼터 이용 치매어르신 10명과 건강증진과장 및 담당자 등 12명과 실습 학생 2명은 알배추, 열무 총 2종을 식재했다. 구리시는 앞서 지난 5월 26일에 수택동 기억나무쉼터, 8월 19일에 갈매 기억나무쉼터 정원형 텃밭에서 안심텃밭 가꾸기 행사를 추진한 바 있다. 구리시는 이날 행사 안심텃밭 가꾸기 행사로 실시한 원예치료를 통해 ▲어르신들의 집중력, 기억력, 언어능력과 같은 인지 기능 향상 ▲소근육 운동, 눈과 손의 협응력, 관절 가동범위 증가 등 신체적 기능 향상 ▲야외활동을 통한 햇볕보기, 어르신들간 소통의 장을 통한 사회성 기능 향상 ▲관심과 애정을 줄 수 있는 대상이 생김에 따른 긍정적 상호작용 증가와 ▲정서적 안정감, 자신감 및 자존감 향상 효과 ▲구리시 치매안심센터사업 홍보와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로 어르신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역사회에서 거주(Aging in pla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구리시 보건소 구강보건센터는 7일 구리전통시장에서 구강 전문 봉사단체 ‘덴티맘’과 함께 시민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주기적 칫솔 교체를 독려하는 '칫솔 바꾸는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치과 질환은 매일매일 관리하고, 예방하는 습관이 가장 중요하다. 예방에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올바른 구강위생용품을 사용하는 것이다. 장기간 사용으로 칫솔모가 벌어지거나 마모된 칫솔은 세정력이 떨어져 깨끗한 구강 상태를 유지하기 힘들어지게 된다. 3개월마다 칫솔을 교체하는 것이 좋다. 구리시보건소는 이날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주기적인 구강위생용품 교체 시기 교육과 함께, 오래된 칫솔을 교체해주고, 개인의 구강 상태에 맞는 칫솔 선택 방법, 시린 이 예방을 위한 불소양치용액 사용 방법 교육과 자료를 배부했다. 백경현 시장은 “칫솔 하나 교체하는 것을 시작으로 구강관리 성공의 첫걸음을 내딛고,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신 건강까지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 보건소 구강보건센터에서는 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구강검진 및 교육, 초등학생 불소도포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21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뒤 처음 맞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규모 인구이동이 예상되는 가운데 추석 명절 고속도로 쓰레기가 평일 발생량의 2.5배 이상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추석 명절 고속도로 일평균 교통량이 542만대로 지난해 478만 보다 13.4%가 늘어나고 10일(토)에는 649만대가 몰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기 때문이다. 8일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광주북구갑, 국토위)이 도로공사에서 제출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추석 명절 고속도로 쓰레기 발생량(휴게소 제외)은 2021년(283톤), 2020년(212톤), 2019년(246톤), 2018년(282톤), 2017년(232톤)으로 일평균 50톤에 달한다. 이는 비명절 일평균 20톤의 2.5배에 해당하며 설명절 평균인 47.4톤 보다 많은 발생량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2021년 추석명절 기준 부산·경남(22%), 수도권(17%), 전북(15%), 대전(13%), 강원(11%), 광주·전남, 대구·경북, 충북이 각 7% 순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맞는 첫 추석으로 교통량이 더욱 급증할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과 이성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은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9월 8일 주요 교통시설인 고속도로 휴게소, 버스터미널, 철도역사를 방문하여 추석 명절에 대비한 방역상황과 교통대책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차관 및 대광위 위원장은 추석 방역 및 교통대책을 점검하고,“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처음으로 맞는 명절로 많은 분들이 고향을 찾을 것으로예상되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이야말로 코로나 극복의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이라면서,“국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하실 수 있도록 시설이나 차량을 자주 소독하고 충분한 환기가 이루어질 수 있게 관리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국민들이 대중교통 이용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불가피한경우 간단한 식・음료 위주로 짧게 섭취하는 등 대중교통 방역수칙을 지킬수 있도록 홍보와 안내를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를 방문한 어명소 차관은 “코로나 이후 중단된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도 재추진하고, 귀성객 대부분이 자가용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휴게소 혼잡 정보를 사전 안내하고 임시 화장실 확충 등을 통해 고속도로 휴게소의 혼잡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펜타닐, 향정신성 식욕억제제 등의 마약류 오남용이 연일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인터넷 및 SNS 사용에 익숙한 10대~30대 MZ세대 마약사범 비율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사회적 문제로 비화되고 있다. 8일 최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마약사범 현황’에 따르면 전체 마약사범은 2017년 총 14,123명에서 2021년 16,153명으로 완만한 증가세를 보인 반면 40세 이하 젊은 층에서는 2017년 5,907명에서 2021년 9,623명으로 160%가량 크게 급증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2022년 6월 기준으로 이미 5,170명의 40세 미만 마약사범이 발생하는 등 젊은 세대의 마약 오남용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종류별로는 2021년 기준 전체 16,153명 중 10,631명이 향정신성 의약품으로 인해 입건된 것으로 드러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대마 3,777명, 마약 1,745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이렇듯 젊은 마약사범이 급증하며 향정신성 의약품이 주류를 차지하는 이유로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구매 방법이 다양해지며 접근성이 낮아진 것이 가장 큰 이유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센터장 윤경배)는 추석 명절을 앞둔 8일 진접읍 이장들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한 긴급복지 신고 의무자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긴급복지지원법 제7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2조의2에 따라 시행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실직·질병 등으로 생계 곤란과 같은 위기 상황에 직면한 이웃을 발견할 시 신고하는 방법과 지원 내용 그리고 보호 절차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오미화 진접읍 이장협의회 수석 부회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긴급복지 신고 의무자로서 책임감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앞으로 주변에 어려운 이웃에 대해서 더욱더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는 한편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으로 맞는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찾기 위한 긴급복지 신고 의무자 교육에 참석해 주신 이장협의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에서도 취약계층들에게 적정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생활고로 어려움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지난 7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영통지구위원회(회장 이윤희)의 주최로 2022 영통구 청소년 사랑의 장학금 전달식이 이루어졌다.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영통지구위원회 위원들은 올해 1월 14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사랑나눔 바자회’를 열어 장학기금을 마련했으며 5명의 영통구 청소년들에게 각각 20만원씩 총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윤희 회장은 “사랑나눔 바자회를 통해 여러 기관들의 도움으로 장학금 후원을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매년 장학금 전달식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재 영통구청장은 “명절을 앞두고 뜻깊은 행사를 열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번 행사로 영통구 청소년들이 더욱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