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이동환 경기 고양특례시장이 8일 오후 2시 국토부가 주관하는 1기신도시 지자체장 간담회에서 참석, 정부의 1기신도시 마스터플랜 수립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날 간담회는 원희룡 국토부장관과 1기신도시 5개 지자체장들이 모여 국토부의 마스터플랜과 특별법 구상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자체 건의사항 전달 등 토론을 통해 정부와 지자체간 적극적인 협력방안들이 논의됐다. 이동환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앞으로 합리적인 정부(안)을 마련하여 기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과 차별화된 '1기 신도시 특별법'을 지자체와 주민들의 협력 속에서 조속히 제정해야 한다.”고 밝히고 절차 간소화와 안전진단 기초조사 비용의 국비지원 등도 함께 요청했다. 이날 국토부에서 밝힌 추진방안에는 이동환 시장이 이미 지난 8월 28일 1기 신도시의 빠른 재정비를 위한 해법을 언론을 통해 제시한 내용들이 대부분 반영됐지만, 1기 신도시뿐만 아니라 다른 노후 택지개발지구 등 전반적인 도심재건축에 중요한 지렛대 역할을 할 안전진단 기준 완화가 포함되지 않아 이 시장이 이 부분을 정식으로 건의하기도 했다. 고양시가 중요하게 판단하는 '주택재건축 판정을 위한 안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추석을 맞아 고양 6·25 참전 기념비 등 현충시설을 정비했다. 이번 정비를 통해 참배객들의 방문이 예상되는 '고양 6·25 참전 기념비', '고양시 현충공원', '필리핀군 참전비' 등 주요 현충시설의 환경정비가 이뤄졌다. 이중 고양시의 6·25 전쟁 참전용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려 덕양구 관산동에 설립한 고양 6·25 참전 기념비에 참전용사의 이름이 추가로 새겨졌다. 명각 추진에는 고양시와 6·25 참전유공자회 고양시지회가 함께했다. 기존의 237인에 더하여 46인의 참전용사 이름이 추가됐다. 고양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가 가족과 현충시설을 찾은 참전유공자들의 명예를 드높이고, 호국보훈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동환)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9월 7일 지역(차선거구) 시의원인 김미수(더불어민주당), 이철조(국민의힘)의원과 청소년문화의집 직원과의 소통을 통해 “청소년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활동과 역할”이라는 주제로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청소년활동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자리로 청소년문화의집 업무, 주요성과, 현안사항 등은 물론, 지역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정책방향 모색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안되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미수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 노력하는 청소년지도자들의 노고를 직접 듣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청소년 행복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으며, 이철조 의원은 “초선으로써 아직 배울 것이 많다. 지역 청소년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탄현청소년문화의집 박차용 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시의원 특강 등 생동감 넘치는 활동을 통해 마을 모두가 청소년을 아끼고 사랑할 수 있는 청소년시설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 도시안전건설위원회)은 지난 7일 국민의힘 강남갑 당협 위원장인 태영호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구의원들과 함께 추석맞이 “찾아가는 지역민원 접수 주민간담회”를 2차례(14시 논현2동 주민센터 회의실, 16시 역삼2동 주민센터 회의실)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6월 30일 1차 간담회에 이어서 지역주민들께 추석인사를 겸해 2차로 개최된 것으로 1차 간담회에서 접수됐던 민원내용 중 ▲경사지 재해 취약 ▲다세대 주택 종부세 문제 ▲서울시 택시승차난 문제 ▲경로당 식사도우미 제도 개선 ▲아파트 임대사업자 부동산 계약시 복잡한 신고 절차 ▲강남구 상권 활성화 등의 민원처리 결과 보고와 함께 ▲지역구내 도성초ㆍ진선여중고 등 노후 교육시설 및 환경 개선 사업 서울시교육청 예산 확보 지원(19억 원) ▲폭설대비 급경사 이면도로(6개소) 친환경 열선 설치 공사 서울시 예산 확보 지원(20억 원) ▲매봉산 정비사업 예산 확보(5억 원) ▲대모산 공원길 가로등 CCTV 설치(3억 원) 등에 대한 보고를 진행하여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또한 9월 7일 2차 주민간담회에서는 ▲강남구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강동구 둔촌 아파트 인근 상권 일대는 아파트 재건축으로 인한 이주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상권이 크게 침체되어 왔다. 이에 강동구는 2020년 상권 활성화를 위해 인근 한국체육대학교와 연계한 테마 거리를 만들기로 하고 사업에 착수했고 지난 9월 7일 '강동 스포츠 맛의 거리' 준공식을 열었다. 6일 열린 준공식에는 김영철 시의원(국민의힘, 강동5)을 비롯하여 한국체대 안용규 총장, 2012 런던올림픽 체조 금메달리스트 양학선 선수, 2022 근대5종 세계선수권대회 2관왕 전웅태 선수 등이 참석했다. 스포츠 테마와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특화 공간이 특징인 강동 스포츠 맛의 거리는 노후 담장과 상가 창문 등에 스포츠인의 힘찬 이미지를 담은 패턴과 색채를 적용해 통일성 있는 거리 경관을 연출했다. 노면과 각종 사인물에도 스포츠를 특화한 디자인을 입혔으며 입구에는 한국체대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의 핸드프린팅이 담긴 상징물을 설치했으며 스포츠 및 공공 영상을 송출하는 LED 미디어월 3개도 들어섰다. 강동구는 향후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골목 축제, 거리 응원전 등도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철 시의원은 ‘강동 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지난 9월 5일 지역주민들의 지하철역 접근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서울교통공사 및 서울시의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당일 간담회에서는 지역 내 주민들의 이용률이 높은 우장산역과 까치산역의 접근편의성을 높이는 방법이 논의됐다. 구체적으로는 우장산역의 1,2번 출구 승강이동편의시설(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설치, 까치산역의 4번 출구 승강이동편의시설(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설치, 출입구 신설에 대해 그간의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문제점과 향후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까치산역은 지하철 2호선과 5호선이 동시에 정차하는만큼 지역 내 이용인구도 많은 역이나, 출입구가 한쪽에만 몰려 있고, 대중교통 환승연계 편의성이 낮아 주민들이 역사를 이용하는데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지하철 5호선 우장산역 역시 출입구 신설과 승강이동편의시설 설치에 대해 지역주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던 역이기도 하다. 김 의원은 이러한 지역주민들의 민원을 당일 간담회에 참석한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들에게 전달했으며, 향후 필요하다면 지역주민들과의 간담회 개최 등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윤영희 대변인(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추석을 하루 앞둔 8일 한가위 명절 논평을 내고, 일하는 모습으로 시민에게 희망을 드리는 서울특별시의회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변인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으로 가족과 함께 하는 추석에, 명절 내내 행복과 웃음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며 “특별히 명절에도 시민 안전을 위해 애쓰시는 경찰, 소방관, 그리고 코로나19 방역 현장에서 애쓰고 계신 의료진 여러분께 감사한다.”고 전했다. 윤 대변인은 “높은 물가와 경제적 어려움, 수해 피해로 어려운 시기에 서울시의회가 명절에도 시민의 소리를 폭넓고 깊게 듣겠다.”며 “삶의 질을 높이고, 시민을 보호하라는 시민의 명령을 하반기 의정활동에 반영하고 일하는 의회의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8일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큰시장 및 세아프라자, 중앙시장 등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상인들을 만나 현장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자 한 것이다. 박형덕 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분들을 위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장을 볼 수 있도록 방역에도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매월 2회 ‘공직자 전통시장 체험의 날’을 운영하고, 매월 1회 ‘외식의 날’을 운영하는 등 시청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설 것을 장려하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추석을 맞이해 광명에 거주하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1인가구 및 재가장애인 70가정에 명절음식을 전달했다. 이번 명절음식나눔에 필요한 음식은 한국마사회광명지사와 NH농협 광명시지부의 후원금으로 광명 내 시장에서 구입했으며, 음식 포장은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의 장애인일자리 참여자와 직원이 참여했다. 마지막으로 각 가정으로의 전달은 밝은빛부모회원 및 화영운수 봉사자, 개인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했다. 명절음식나눔은 음식을 받는 장애인과 더불어 지역내 시장을 이용해 소상공인을 응원하고자 했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천연펄프로 만든 용기와 다회용 용기를 사용했다. 추석음식을 받은 대상자는 “보내주신 추석송편과 음식들 잘 받았습니다. 맛있게 잘 먹겠어요. 감사합니다 추석명절 풍요롭고 즐거운 시간 되세요”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소외된 장애인 가정에 따뜻함을 선물할 수 있는 명절음식나눔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9월 8일 오후,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를 방문하여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부산시장과 부산시 엑스포추진본부장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 총리는 먼저 부산시장으로부터 엑스포 준비상황 전반을 보고받고, 엑스포 예정부지인 북항 일원을 확인했다. 한 총리는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전력투구하고 계신 부산시장님 및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박람회 개최 역량과 기본계획을 담은 유치계획서 제출 이후 유치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한 총리는 내년 1/4분기에 예정된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팀 방문에 대비하여, 현지 분위기 조성과 함께 현지 인프라 구축 등에 만전을 기해주기를 당부했다. 2030년 세계박람회는 향후 3차례의 경쟁 PT와 현지 실사를 거쳐 2023년 말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 투표를 통해 개최지가 결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