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정성조)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조선왕릉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3회 조선왕릉문화제를 9월 24일부터 10월 16일까지 9개 왕릉(동구릉, 홍유릉, 선정릉, 서오릉, 융건릉, 세종대왕릉, 태강릉, 헌인릉, 의릉)과,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전주 경기전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이동형 프로젝션 매핑, 드론 공연(퍼포먼스) 등 새로운 기술을 결합한 융복합 콘텐츠와 야간 공연, 야행 프로그램을 확대해 왕릉의 색다른 매력을 내세울 계획이다. 특히 9월 23일 서울 태강릉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에서는 올해 주요 프로그램인 ‘신들의 정원’과 ‘노바스코피1437’의 핵심 요약(하이라이트) 공연을 만날 수 있다. 개막식 사전 예매는 9월 13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되며, 선착순 600명(1인당 최대 4매)을 모집한다. 본 행사에서는 ▲ 조선시대 왕의 국장 과정과 의미를 예술적으로 재해석해 3차원 판타지로 그려낸 융복합 콘텐츠 ‘신들의 정원’을 선정릉과 홍유릉에서 새롭게 선보인다. 왕릉의 홍살문에서 정자각으로 이어지는 공간을 배경으로 이동형 프로젝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추석을 앞두고 8일 안양남부시장을 찾아 지역 상권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 이날 김동연 지사는 강득구 국회의원, 봉필규 안양남부시장 상인회장 등과 함께 전통시장 내 상점 곳곳을 찾아 과일, 채소 등 각종 추석 명절 물품을 손수 구매하며 시장 물가 현황을 꼼꼼하게 살폈다. 특히 김 지사는 지난달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상점을 찾아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하며 코로나19 장기화와 폭우,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힘을 보탰다. 김 지사는 이날 상인들에게 “전통시장에 특별한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각 시장에 맞게끔 무엇이 필요한지 살펴보고 지원책을 펼치겠다”라며 전통시장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의 의지를 피력했다. 또한 김 지사는 “정부의 지역화폐 예산 삭감은 경기도는 물론, 각 지역에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전통시장 상인, 소비자들에게 고통이 될 것”이라며 거듭 우려의 목소리를 전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지역화폐가 소비 진작과 상권 활성화 등에 효과가 큰 사업인 만큼, 앞으로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추석 연휴에도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국민콜110을 통해 병원·약국 정보, 교통상황 등 생활정보 안내와 행정기관 민원 상담이 24시간 가능하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9월 9일부터 12일까지 국민콜110을 정상 운영한다.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110번을 누르면 진료가능 병원과 당번 약국 등 의료정보, 고속도로나 국도의 지·정체 구간, 대중교통 연장 운행시간과 같은 교통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또 불법 주·정차 단속 및 통행불편 신고 문의, 행정기관 업무 관련 일반 상담, 전기·수도 고장, 학교폭력 등 각종 비긴급 신고상담도 가능하다. 국민권익위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주간 상담사 80명, 야간 상담사 37명을 배치해 상담을 실시하고 주요 빈발 상담사례 분석 등을 통해 연휴기간 정상 운영에 대비하고 있다. 상담은 전화뿐만 아니라 ▲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국민톡110’ 상담 ▲ 국민콜110 모바일 누리집(m.110.go.kr) 문자상담 ▲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화상수어상담·온라인 채팅kr) ▲ 사회관계망서비스(트위터: @110callcenter, 페이스북: 110call) 실시간 상담 등 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구리시 대한적십자봉사회(회장 권임순)는 7일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 뒷마당에서 각 동 회원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추석맞이 음식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한가위를 맞이하여 개최한 이날 행사에서, 대한적십자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는 앞장서 명절 음식 준비가 어려운 ‘희망풍차’ 결연세대와 취약계층 가구에 송편과 전을 직접 준비하여 전달했으며, 이를 통해 따뜻한 이웃의 정을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권임순 대한적십자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회장은 “명절 음식 나눔을 통해 ‘희망풍차’ 결연세대와 취약계층 가구가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적십자사는 앞으로도 더 행복한 구리시를 위해 나눔 봉사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추석을 맞아 시간과 정성을 들여 명절 음식을 준비하여 나눔을 실천해주신 각 동 적십자사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구리시민들이 이번 추석 명절을 보다 더 풍요롭고 행복하게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희망풍차’ 후원은 대한적십자 주관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관내 이웃을 발굴하고 보호하기 위해 ▲갑작스러운 위기에 처한 가정에 지원하는 긴급지원 ▲정기적인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8일 민족 대명절일 추석을 앞두고 퇴계원 1, 3, 13리 일원에 추진 중인 새뜰마을사업 현장을 방문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사업 현장 방문에 앞서 새뜰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퇴계원읍 도시재생대학 건강 밥상 만들기 과정’ 수료식에 참석해 수료생 9명에게 기념품과 함께 수료증을 수여했다. 주 시장은 수료식에서 “바쁜 일상 중에 도시재생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도시재생대학에 참여한 모든 수료생들께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하며, 관계 공무원들에게 “물리적 시설 정비 사업도 필요하지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사람이 함께 어우러지는 도시재생대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길 바란다.”라고 주문했다. 이어 사업 현장을 방문한 주 시장은 대상지 내 주거 취약 가구에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명절을 맞아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우리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정지훈 센터장으로부터 새뜰마을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사업 현장을 살펴봤다. 주 시장은 “주거 취약 지역 주민들의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구리시는 7일 여성행복센터 잔디광장 앞에서 구리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족 사업 운영을 위해 MG구리새마을금고(이사장 손원제)로부터 후원받은 차량의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받은 차량은 구리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다문화가족지원사업, 취약·위기 가족을 위한 가족 역량 강화 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손원제 MG구리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저희가 준비한 차량이 구리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족 사업 추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가족 사업 추진에 필요한 차량을 기증해 주신 구리새마을금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구리시는 다양한 가족 사업 추진을 통해 구리시에 거주하는 모든 가족이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5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더 나은 삶을 함께 만들어가는 가족복지 전문기관으로 다양한 가족에 대한 보편적·포괄적 서비스 및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8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행복꾸러미’를 전했다. ‘행복꾸러미’는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의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어르신이 행복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10명의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전달된 ‘행복꾸러미’는 장조림, 소고기미역국, 삼계죽, 바지락칼국수 등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식료품들로 구성하여, 어르신들이 쉽게 식사하실 수 있도록 도모했다. 아울러, ‘행복꾸러미’는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안전하게 전달하기 위해 복지관 직원들이 어르신께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전달했다.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관계자는 “추석에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후원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나눔활동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태 관장은 “추석을 맞아 따뜻한 후원해준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덕분에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께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명절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취약계층 어르신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김포시보건소는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아이 낳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출생아의 출생일 및 신청일 현재 부(父) 또는 모(母)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어야 하며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출생아 1인당 50만 원을 김포시 지역화폐(김포페이)로 지원하고 있다. 김포페이는 모바일형으로 발급되며, 사용처는 김포페이 가맹점이면 품목과 관계없이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출산일 기준 12개월 이내이며 신청인 또는 대리 신청인의 신분증, 주민등록 등·초본 1부, 가족관계증명서 1부를 준비해 출생 신고 시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기모 북부보건과장은 “산후조리비 지원은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보호와 저출산 위기극복을 위한 사업”이라며 “앞으로 출산 여성과 영유아를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발굴·추진해 아이들의 밝은 미소, 김포의 밝은 미래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청라국제도시 랜드마크로 조성되는 ‘청라 시티타워’의 원활한 착공을 위해 인천시의회 이순학·정종혁 의원과 인천경제청·LH 관계자들의 심층적인 논의가 있었다. 8일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사무실에서 참석자들은 공사 추진의 문제점과 향후계획 등을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이순학 의원은 “조만간 청라 시티타워 착공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비용분담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논의해서 착공 후 확정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이에 LH 관계자는“신속한 착공을 위해서는 사업자인 청라시티타워(주)가 지난해 11월 29일자로 합의한 대로 약 4천400억 원의 초과금액에 대해서는 추후 협의하기로 하되, 합의서 작성 후 즉시 주관 시공사 선정 추진사항을 준수해서 선(先)계약 후 협의를 추진해야 할 것”이라며 사업자의 조속한 계약체결을 촉구했다. 한편, LH는 지난 6일 경영심의 위원회를 열고 공사비가 당초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5천600억 원으로 추산되는 청라시티타워 건설 사업을 가결한바 있다. 현재 공사비가 계획보다 늘어남에 따라 공사비 부담문제가 사업 추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남양주 현대병원(병원장 김부섭)은 지난 7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500만 원 상당의 추석 행복 상자(정육 세트) 50세트를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전정수)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추석 행복 상자는 남양주시 북부 권역의 사할린 동포와 명절 소외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남양주 현대병원 김부섭 원장은 “추석을 맞아 모두가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추석 행복 상자를 준비하게 됐다. 명절을 외롭게 보내야 하는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북부희망케어센터 전정수 센터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 주시는 남양주 현대병원에 감사드린다. 명절을 외롭게 보내야 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 현대병원은 지난 2013년부터 지역 내 저소득 이웃을 위한 의료비 지원, 명절 선물 세트 및 식료품 후원 등 정기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쳐 오며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