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8일 지역화폐 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을 촉구하는 ‘지역화폐 사용 활성화 챌린지’에 참여했다. ‘지역화폐 사용 활성화 챌린지’는 내년 지역화폐 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을 촉구하는 견해 또는 주제어와 함께 인증 사진을 SNS에 게시한 후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앞서 임병택 시흥시장은 챌린지에 동참하며 박승원 광명시장을 다음 참여자로 지목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날 ‘골목상권과 지역경제를 살리는 든든한 효자, 지역화폐 활성화’ 문구와 함께 챌린지 동참 인증 사진을 개인 SNS에 올리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톡톡히 역할을 하고 있는 지역화폐에 대한 지원은 멈추면 안 된다”고 호소했다. 이어 “지역화폐를 더욱 활성화시켜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변화의 중심 광명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조용익 부천시장과 김보라 안성시장을 지목했다. 한편, 광명시 지역화폐인 ‘광명사랑화폐’는 작년 발행 규모가 1,015억 원으로 급성장한 데 이어 올해는 1,050억 원 이상 발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시 예산을 추가 확보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8일 과천시에 따르면, 청년공간 ‘비행지구’가 최근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에서 주관한 ‘2022년 우수청년공간 선정 공모’에서 ‘우수청년공간’으로 선정돼 우수공간 선정을 기념한 현판식이 열렸다.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은 경기청년공간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공간에 대한 평가와 선정을 추진했다. 과천시 비행지구(중앙동 129, 5층)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현장평가와 이용자 설문조사, 우수 프로그램 발표, 선정심의위원회 의결 등을 거쳐 우수청년공간에 선정됐으며, 우수청년공간 선정으로 프로그램 운영·홍보비 3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비행지구는 과천시가 청년정책 사업 추진을 본격화하면서 지난해 11월 개소한 청년 전용 공간이다. 소규모 모임과 교육, 휴식을 위한 공간이 다양하게 구성돼 만19세부터 만39세 이하의 청년 누구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활용해 일부 공간을 대관해 이용할 수도 있다. 과천시는 비행지구를 통해 취업 및 창업 등을 위한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년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지역 청년의 네트워크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1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7일까지 15일간 제398회 정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회기에는 도정질문과 2021회계연도 결산승인,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의 건 등을 심사할 계획이다. 도정질문은 13일부터 3일간 박준 의원 등 11명의 의원이 도청과 교육청의 다양한 정책과 지역현안 등에 대하여 면밀히 검토하여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13일 제1차 본회의 박준, 정재욱, 백수명, 김일수 등 4명 △14일 제2차 본회의 박남용, 임철규, 박동철 의원 등 3명 △15일 제3차 본회의 유계현, 장진영, 박춘덕, 이용식 의원 등 4명 의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1회계연도 경상남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과 2021회계연도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진행한다. 한편, 13일 문화복지위원회에서는 조인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가야사 연구복원사업의 중단 없는 지속추진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다룰 예정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의회 허원의원(건설교통위, 이천시2)은 8일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모가자치정원(가칭) 조성 계획에 논의하는 정담회를 가졌다. 허원의원은 “모가자치정원(가칭) 조성을 추진하는데 많은 경험이 있는 도청 공원녹지과의 조언을 듣고자 마련했다”고 인사했다. 당일 정담회에는 도청 공원녹지과, 시청 환경시설팀, 모가면장, 모가면 이장단협의회장이 참석했다. 모가면장은 사업개요, 사업 배경 및 필요성, 기본계획과 주변 입지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도청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주변과 어우러진 기본 계획 수립을 강조했다. 기 조성된 공원을 벤치마킹해서 시행 착오 줄이기,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높이기를 주문하고 절차 이행 과정 사례 등을 공유했다. 허원의원은 “원활한 모가자치정원(가칭)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해 도청 공원녹지과와 모가면은 수시 소통해 달라.”고 당부했다. 모가자치정원(가칭)은 이천시 모가면 소고리 일대에 23년~25년, 총 사업비 70억원 중 국비 49억 지원으로 조성 추진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 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이하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8월 27일부터 9월7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관내 청소년 대상으로 오감충전특강-취미백서 3차 ~ 5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오감충전특강‘취미백서’프로그램(이하 취미백서)은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을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한다. 이번회차의 주요 목적은 ‘청소년들에게 4차산업혁명시대에 따른 STEAM융합 체험 교육을 통해 적성 계발의 기회를 부여하고 일상생활의 무료함을 해소시키고 건전한 여가생활과 삶의 질 향상에 의미’를 둔 내용을 접목시킨 프로그램의 기획이다. 이에, 3차~4차 활동으로 생체모방 로봇의 자연모사 원리를 이해하고 아두이노를 통한 반려봇과 RC카 제작과 5차 활동으로 찹쌀반죽을 활용한 아이스월병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직접 만들고 완성된 작품을 보면서 4차산업미래기술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또 다른 활동에 참가한 청소년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내가 직접 만든 디저트를 가족과 함께 나눠 먹을 생각을 하면서 즐겁게 만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을 위해 균형있는 프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이 추석을 앞두고 각 동에서 이어지는 행복 꾸러미 전달 봉사활동에 손길을 더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 앞서 송 의장은 5일 신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한가위 꾸러미 나눔행사’에 참석해 신현동 자원봉사지원단, 자원봉사자회 회원들과 함께 송편, 과일, 약과, 부침가루 등으로 구성된 한가위 꾸러미를 포장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복지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이날 포장한 꾸러미를 독거어르신, 저소득 위기가구 등 100가구에 전달했다. 7일에는 연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행복꾸러미 전달식에 참석해 자원봉사자들과 정성스럽게 만든 식료품 꾸러미를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했다. 8일에는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명절 준비에 경제적 부담이 큰 저소득 취약계층 중 한 부모 가정 50가구에 전달하기 위한 5만원 상당의 명절 음식과 후원 물품으로 구성된 행복 꾸러미를 포장하며 일손을 보태는 등 따뜻한 이웃 나눔을 실천했다. 이어 한지숙 의원과 함께 장곡종합사회복지관에서 무료 급식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어르신 40여 명에게 따뜻한 추석 인사를 전했다. 송미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지난 7월부터 경기도 내 거주하고 있는 성인 발달장애 당사자를 대상으로 ‘성인 발달장애인 대상 성(性)인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성인 발달장애인 대상 성(性)인권 교육’은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사업으로, 성인 발달장애 당사자의 건강한 성적 자기결정능력 함양에 관한 주제로 ‘다음세대교육연구소’ 최경화 소장이 강연을 진행한다.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직업지원실 ‘아람’에서 평택시 거주 성인 발달장애 당사자 1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경기도 내 총 3개 지역(남양주, 동두천, 안산)의 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하여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이번 교육프로그램이 성인 발달장애 당사자의 건강한 성적 자기결정권 함양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발달장애 당사자가 성인권적 삶을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5개 신도시의 시장이 모인 자리에서 1기 신도시 재건축 활성화를 위한 특별법 조속 제정과 주택법 개정 등을 건의했다. 최 시장은 8일 서울 종로구의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1기 신도시 지자체장 간담회’에 참석해 조속한 마스터플랜 수립 및 특별법 제정, 주택법 개정, MP(Master Planer, 총괄계획가)와 태스크포스(TF)구성과 관련한 내용을 제안했다. 세부적으로는 특별법 제정과 관련하여 △용적률 상향 특례 인정 △이주수요를 고려한 단계별 집행계획 제시 △기반시설 조성 비용 등 국비지원 근거 마련 △지구단위계획 등 도시관리계획에 대한 특례 인정 △안전진단 기준 완화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재건축과 리모델링 등 사업방식을 소유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 관련 주택법 규정을 개정하여 △수직증축 실질적 허용 △용적률 상향 특례 인정 △안전진단 등의 국비 지원 △지구단위계획 등 도시관리계획에 대한 특례 인정 △세대 간 내력벽 일부 철거 허용 △권리변동계획 관련 규정 구체화 등 사항을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 MP(Master Planer, 총괄계획가) 지정 시 안양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의회 이병길 의원(국민의 힘, 남양주7)과 정경자 의원(국민의 힘, 비례)은 8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남양주시 문화교육국 담당자들과 사단법인 민들레학교 이양현 대표에게 보호종료아동 문제에 대한 민원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호종료아동이란 부모나 보호자에게 양육되지 못하여 양육원 등 보호시설에서 거주하다가 법적 보호 기간이 종료되어서 시설을 퇴소한 아동들을 말한다. 인원은 전국에 2017년부터 2021년까지 1만 2256명이 있다. 이 자리에서 민들레학교 이양현 대표는 “보호시설을 퇴소하면 의지할 수 있는 곳이 없는 아동들이 많다.”라고 하면서 “이러한 아이들이 주거 안정의 불안, 자립 훈련 부족 등의 다양한 문제를 안고 청소년기를 보내고 있어, 지자체의 심리적·정서적 지원이 시급한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병길·정경자 의원은 “보호종료아동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이들이 사회에서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정책적인 방안을 마련하려고 노력하겠다.”라고 하며 “이러한 상황을 남양주시에서 잘 파악해, 남양주시 보호종료아동들이 통합적인 자립을 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며 남양주시에 요청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양시의회(의장 최병일)는 8일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사용 함께해요 릴레이 챌린지’(이하 지역화폐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지역화폐 챌린지’는 최근 정부 지역화폐 발행 지원 예산 삭감과 관련하여, 지역화폐에 대해 지속적인 정부 보조금 지원을 촉구하기 위해 지역화폐 활성화에 대한 견해, 표어 등을 SNS에 해시태크와 함께 게시하고 다음 챌린지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에게 지역화폐 사용을 독려해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을 돕고자 챌린지에 동참한 최병의 의장은 페이스북에 ‘지역화폐 살리 GO, 전통시장 살리GO, 골목상권 살리 GO’라는 주제어로 챌린지 사진을 게시했다. 최병일 의장은 “지역화폐 지원이 축소 된다는 이야기가 있어 매우 걱정이 된다”며, “지역화폐사용 활성화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말했다. 이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활기를 주고, 사용하는 시민들에게 웃음을 주는 지역화폐 사용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최대호 안양시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최병일 의장은 다음 주자로 광명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