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의회 박명수(국민의힘, 안성2) 도의원은 지난 7일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시 일자리경제과 김부식 과장, 에너지팀 박종윤 팀장과 함께 도시가스 설치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 자리는 지역의 도시가스 설치를 통하여 안정적인 도시가스 공급으로 주민 생활의 편익을 향상 시키는 추진계획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주민과의 교류를 통해 도시가스 공급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박명수 의원은 “주민 편의성 증대 및 에너지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소통하자”며 “다함께 살기 좋은 안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8일 원도심 노후 공동주택 주민들의 생활개선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안양시 만안구 안양4동 원도심 현장을 방문해 “1기 신도시뿐만 아니라 원도심에서 노후화된 주거지역에도 힘들어하는 분들이 있다”며 “안양4동 원도심에는 아파트가 아닌 곳에서 사는 주민도 있는데, 경기도가 빠른 시간 내에 생활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도내 218곳(23개 시‧군) 쇠퇴지역(읍‧면‧동) 중 27곳이 포함돼 성남시, 수원시 다음으로 쇠퇴지역이 많다. 도시재생법은 쇠퇴지역을 최근 5년간 3년 이상 연속으로 ▲인구 감소 ▲사업체 수 감소 ▲20년 이상 건축물이 50% 이상 등 세 가지 조건 중 두 가지 이상이 해당하는 곳으로 정의한다. 특히 현재 인구 6천900여 명 규모의 안양4동은 1961년 안양시장 이전으로 과거 중심 시가지였으나 1990년대 인근 평촌 신도시 개발로 급격히 쇠퇴했다. 이에 2008년 재정비촉진지구(뉴타운)로 지정됐다가 2011년 지구 지정 해제로 현재까지 별도 정비사업이 추진되지 않고 있다. 이에 지역 주민들은 공영주차장 부족에 따른 주차 문제 해결, 아이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황창하)는 지난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김포시 주최, 김포시포도연구회 주관으로 신김포농협·김포농협·고촌농협 3개 농협 협조하에 각 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제25회 김포포도 직거래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포시포도연구회원 농가 중 45 농가가 참여해 8월 말부터 수확되는 김포의 대표 포도품종인 ‘캠벨어리’를 농업인의 사기진작은 물론, 소비자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로컬매장 직거래 6000상자와 단체주문 직거래 400여 상자 한정 상자당 3000원을 할인판매했다. 행사 결과, 총 9100여 상자를 판매하여 약 2억4000여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이는 작년에 비해 170%이상 증가된 금액이다. 이러한 성과는 올해도 포도 농업인의 판매 인력 부족 애로사항을 줄이고, 관내 신도시 지역 등의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3개 농협이 협력해 각 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신김포농협 석모점, 김포농협 1호점, 고촌농협 장곡점)에서 직거래를 개최한 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시는 관측했다. 또 농협 자체적으로 홍보 및 사은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판촉 행사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10월 달달인문학 강의 'AI는 인문학을 먹고 산다'를 10월 4일부터 10월 25일(매주 화요일) 오후 19시부터 21시까지 비대면 온라인 강의 줌(ZOOM)으로 진행한다. ‘AI는 인문학을 먹고 산다’의 저자인 한지우 강사가 진행하는 이번 강의를 통해 인공지능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인문학적 소양에 대해 고찰해볼 예정이다. 강의는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며, 1주차 '암흑 이후의 세계', 2주차 '르네상스 소사이어티', 3주차 '코로나19가 앞당긴 인공지능사회', 4주차 '인공지능에 대체되지 않는 법'으로 진행된다. 강의 신청은 9월 13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한편, 김포시립도서관은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유익한 인문학 강의 제공을 위해 관내 6개 공공도서관(장기, 중봉, 양곡, 고촌, 풍무, 마산)이 매달 이어가며 달달인문학을 운영하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진구의회는 추석을 앞두고 9월 6일과 7일 양일에 걸쳐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2017년부터 시작된 장보기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의원들이 선거구별로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시장이용 캠페인 및 장보기를 하는 행사다. 장보기 첫날인 6일에는 가·다 선거구 의원들이 각각 중곡제일시장과 자양골목시장을, 둘째날인 7일에는 나·라 선거구 의원들이 화양동 일대 시장과 능동로~노룬산~영동교 골목시장을 방문했다. 의원들은 직접 시장에서 농산품·생활용품 등을 살펴보고, 영세 상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하여 물품을 구매했다. 현장에서 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격려하기도 했다. 이날 구매한 물품들을 관내 복지시설 등에 직접 전달하여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챙기며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했다. 전통시장 장보기를 마친 광진구의원들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며 나눔 문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 이천시는 5일 오후 8시경 이천시 ○○ 사거리 횡단보도에서 뺑소니 이륜차를 이천시 CCTV통합관제센터 요원의 신속하고 숙련된 CCTV 판독과 지원으로 뺑소니 운전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이천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지난 5일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하는 긴박한 상황에서 이천시 전지역에 대해 재난·재해 예방 및 사건·사고 방지를 위해 집중 모니터링을 하던 중, 이천경찰서 112상황실로부터 횡단보도내에서 보행자를 치고 도주한 번호판이 없는 이륜차의 뺑소니 신고를 전달받고, 사고발생 지점과 시간을 확인한 CCTV관제요원이 도주이동 경로 및 동선을 역으로 파악하여, 이천경찰서 상황실로 전달해 1시간 만에 뺑소니 이륜차와 운전자 신병을 확보하는데 기여했다. 특히, 당시 강한 폭우와 강풍으로 CCTV관제가 어렵고, 번호판을 달지않고 골목길로만 도주하는 이륜차를 확인해야 하는 상황이었기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천시 CCTV관제요원의 숙련된 관제기술과 지능형 관제시스템을 활용하여 도주한 무등록 이륜차의 미세한 특징과 동선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었고, 이런 숙달된 능력은 CCTV관제사 13명 전원이 ‘CCTV 전문관제사‘ 자격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김포시보건소(소장 최문갑)는 9월 7일 영양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대상자들에게 ZOOM을 통한 비대면 영양간식 요리 교육을 실시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빈혈, 저체중 등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 교육·상담 및 보충 식품을 제공하여 대상자들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요리 교실은 전문 요리강사와 함께 실시간 ZOOM을 통해 진행됐으며, 단백질이 풍부한 닭가슴살과 콩을 활용한 ‘닭가슴살 함박스테이크’ 및 당근, 완두콩 등 다양한 채소를 활용한 ‘영양빵’, ‘월남쌈’ 세 가지 요리 강의가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대상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으로 교육이 진행되어서 아쉬웠지만, 영양가 있는 다양한 종류의 요리를 배울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고 조만간 알려준 레시피를 활용해 요리를 해보겠다”고 말했다. 대상자들은 오늘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가정에서 직접 요리 실습을 진행하고 완성된 요리 사진을 네이버 밴드에 게시하여 소감을 공유할 예정이다. 보건사업과장(김영주)은 “영양상태 취약계층인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다양한 형태의 영양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식습관 관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8일 제1기 신도시 재정비 추진을 위한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과 1기 신도시 지자체장(부천시, 성남시, 고양시, 안양시, 군포시) 간담회에 참석해 1기 신도시 재정비 마스터플랜 수립 및 특별법 제정의 신속 처리 등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16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국민 주거안전 실현방안 및 지난달 30일 발표한 ‘1기 신도시 재정비 마스터플랜’ 수립과 관련하여 국토교통부와 지자체 간 의견 교환 및 소통을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부천 중동1기 신도시는 30년이 도래되어 시설 노후 등 주거환경이 열악해지고 있는 실정으로 자족 기능을 갖추지 못한 채 베드타운 성격이 강하여 인구 정점 대비 37.6%가 감소하고 있다. 특히 5개 신도시 중 용적률은 가장 높고 녹지율은 가장 낮아 쾌적한 주거환경 정비를 위해 빠른 사업 진행이 필요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1기 신도시 재정비 사업 추진을 위해 ▲1기 신도시-국토교통부 간 협약 체결 및 민관합동 전담 TF에 5개 신도시 참여 ▲마스터플랜 수립 및 관계법령 신설 신속 처리 ▲광역교통망 구축 등 국비 지원, 자족도시 기능 강화, 스마트시티, 이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인천지역 내 공항고속도로와 인천대교를 이용하는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통행료 지원이 오는 2025년까지 연장된다. 인천광역시의회 신성영(행정안전위원회) 의원이 대표발의 한‘인천광역시 공항고속도로 및 인천대교 통행료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8일 열린 건설교통위원회 상임위원회에서 통과됐다. 공항고속도로와 인천대교를 이용하는 지역주민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이동권 보장과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지난 2007년 4월 30일 제정·시행된 이번 조례안은 공항고속도로 및 인천대교를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의 통행료 지원기간을 올 12월 31일에서 오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3년 연장하는 사항이다. 신성영 의원은 도시기본인프라가 부족한 영종지역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7월 1일 ‘제9대 인천시의회’ 개원부터 지속적인 시정 질문, 5분 자유발언 등을 비롯해 국토부에서 진행하는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개편 연구용역이 연내 완료되도록 부처의 적극적인 대처를 지속적으로 촉구해 왔다. 신성영 의원은“이번 조례 제정으로 공항고속도로와 인천대교를 이용하는 영종주민들의 운임 부담이 해소돼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이라며 “앞으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동장을 중심으로 맞춤형복지팀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사례관리 종결 가구에 대해 건강 및 생활실태, 추가적인 욕구확인을 위한 모니터링 가정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상담은 사례대상자의 주요 문제인 집수리와 내부 환경정리 결과에 대해 현장을 확인했으며 상담 결과 추가적인 욕구가 확인되어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며 ‘찾아가는 복지상담’ 서비스를 이어갔다. 김지일 불현동장은 “사례관리 서비스를 종결한 주민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시키고, 꾸준한 관리와 모니터링을 통해 위기상황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