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한범)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천하는 존중과 배려, 신뢰받는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을 주제로 9월 월례조회를 실시했다. 월례조회 내용은 재단 인권경영헌장 선포 및 이행결의와 인권경영교육으로 진행됐다. 이 날 선포행사에서는 재단 전 직원이 참석하며 인권경영헌장 전문을 낭독하고 인권경영에 대한 적극적 실천의지를 다짐하기 위한 인권경영 이행결의를 했다. 재단 인권경영헌장에는 인권 존중에 대한 유엔(UN)헌장 등 국내외 규범 지지 및 준수, 인권침해 발생 예방 및 적극적인 구제 노력, 인종·종교·장애 등에 따른 차별금지, 다양성 존중 등 10대 분야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한범 대표이사는 “인권경영이란 사람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모든 경영활동에서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중시하는 것으로 이번 재단 인권경영 선포를 통해 차별없는 공정한 사회구현과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인권경영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파주소방서(서장 정찬영)는 8일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통시장을 찾아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실팅은 추석 연휴를 맞아 많은 파주 시민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문산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운영 실태 확인 및 사전 예방 활동을 진행했다. 주된 내용은 ▲관계자 안전문화 분위기 조성 및 관심 제고 ▲소방통행로 확보를 통한 신속한 대응체계 유지 ▲시장 내 소방시설(옥내소화전, 보이는 소화기 등) 유지상태 점검 ▲상인주도의 점포 안전관리 당부 순으로 진행됐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추석 연휴 특성상 사람들이 반가움과 들뜬 마음으로 자칫 방심하기 쉬울 때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시장을 방문하는 모두가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소방서 전 대원이 화재취약지역에 대한 선제적 예방과 출동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과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초기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치유 농업 프로그램-오감만족 향기텃밭 만들기’ 활동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실내 활동이 어려운 시기에 감염위험이 적고, 충분한 거리 두기가 가능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치매어르신과 자원봉사자가 서로 도와가며 텃밭을 일구고 모종을 키우는 과정은 치매어르신의 신체적, 인지적,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준다. 프로그램은 지난 7일부터 오는 10월 26일까지 과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텃밭정원 조성하기, 허브모종 심기, 허브소금 만들기, 미니 꽃다발 만들기, 풀꽃 손수건 만들기, 허브를 이용한 천연비누 만들기 등으로 진행된다. 과천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치유 농업 프로그램이 치매 어르신들께 모종을 키우는 소소한 재미와 즐거움을 드리는 동시에 치매 진행도 지연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 치매안심센터는 과천시보건소 내에 운영되고 있으며,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 프로그램, 치매환자 및 치매가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올해 학교에 보급된 태블릿pc를 수업에 활용하여 학생의 학습 주도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2022 학교로 찾아가는 태블릿pc 활용 수업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는 희망 교원만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기존 연수의 한계를 넘어 본인이 근무하는 학교에서 모든 교원이 참여할 수 있다. 정필영 교육장은 교사의 수업 도구가 태블릿 pc의 보급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됐으므로, 모든 교사가 수업에 활용해 보는 기회를 가져야 한다고 판단하고 긴급 예산을 확보하여 연수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온라인 수업이 정착됐고, 다양한 교육용 어플을 활용하여 학생의 주도적인 학습 참여가 용이해지자, 교실에서도 온라인 수업을 병행하고자 하는 시도가 진행 중이며, 태블릿 pc의 보급과 모든 교실의 와이파이 확충을 기폭제 삼아 급격히 확산되는 추세이다. 파주교육지원청에서는 교실에서 태블릿 pc를 활용하여 학생 주도 수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경기도 내 교사 12명을 연수 강사로 위촉하여, 파주의 모든 중고등학교의 수업 수준을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이 연수에 참여한 문산중학교의 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4)은 7일 영신여자고등학교와 영신중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현안 및 교육환경개선 사항에 대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장한별 의원을 비롯한 윤영미 영신여고 교장, 박진식 영신중 교감, 고경아 영신여고 운영위원장, 안영은 영신중 부위원장, 강관희 영신중 학부모회장, 김광섭 경기도교육청 사립학교지원과장, 차광일 백혜련의원실 선임비서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현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학교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윤영미 영신여고 교장과 박진서 영신중 교감은 학교 주변 아파트 건축으로 인한 임시통학로 확보 등을 언급하고, 학교 건물 누수 해결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장한별 의원은 “비만 오면 학교가 수영장이 됐어요. 양말이 젖으면서 수업을 듣는다는 학생의 말이 계속 귓가에 맴돈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가 되도록 건물 누수 해결방안을 조속히 마련해달라”고 교육 관계 공무원에게 당부했다. 함께 참여한 고경아 학교운영위원장은 “우리 아이들의 민원에 한걸음에 달려와 주시고, 이렇게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진심을 전했다. 장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8일 이천 소재 육군항공사사령부를 방문하여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방문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국토방위와 국민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국군장병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마련한 위문금을 대표로 전달했다. 조기주 교육장은 “늘 국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애써주시는 국군장병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국군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고 검사 대상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별내동에 위치한 별내중앙공원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로 설치하고, 8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별내중앙로 112에 위치한 별내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오후 12시부터 2시까지는 소독 시간으로 제외)이며,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이다. 코로나19 PCR 우선순위 검사 대상으로는 만 60세 이상 고령자, 의사 소견에 따라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자, 해외 입국자, 자가진단키트 양성자 등이 있으며, 증빙 자료(신분증, 의사 소견서, 양성이 확인된 자가진단키트 등)를 제출하면 무료로 검사 가능하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별내임시선별검사소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정상 운영된다.”라며 “PCR 검사가 필요한 경우 가까운 검사소에서 편리하게 검사를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코로나19 PCR 우선순위 검사 대상자에 속하지 않는 경우에는 약국·편의점에서 코로나1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마지막주 토요일(9월 24일) 안정리예술인광장에서 '9월 마토예술제: 전통놀이랑 놀자!'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세 번째인 마토예술제는 가을을 맞아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한마당을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공연과 체험을 광장에서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축제로, 퓨전국악공연과 민속체험으로 구성됐다. 광장의 '전통놀이 마당'에서는 대형윷놀이, 널뛰기, 딱지치기 등의 골목놀이도 즐길 수 있고, '전통체험 마당'에서는 어린이 한복체험, 전통악기 체험, 제기와 도토리팽이 만들기도 할 수 있다. 광장 무대에는 퓨전국악, 마술쇼, 그리고 경기문화재단 Let’s DMZ 프로그램과 연계한 '그림책 콘서트&그래피티 라이브쇼' 등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연계 이벤트로 한복입기 체험과 포토존, 문인화 부채 증정(선착순 100명), 그리고 과거의 향수를 자극하는 엿장수의 엿치기, 전통 먹거리, 플리마켓 등 풍성한 한마당이 펼쳐진다. 재단 관계자는 “무더운 날의 코로나 확산기, 장마와 태풍을 지나 청명한 가을의 한가운데, 우리 전통놀이와 함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재단법인 평택시문화재단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가깝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오는 10월 ‘아파트로 찾아가는 베란다콘서트’를 개최한다. 재단은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예술을 제공하고자 매달 꾸준히 다양한 주제로 찾아가는 문화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5월) 전통시장으로 찾아가는 문화콘서트 ▲(5~6월)공원으로 찾아가는 문화콘서트 ▲(6월)세계장애인역도대회로 찾아가는 문화콘서트 ▲(7월)기념일에 찾아가는 문화콘서트 ▲(8~9월)일터로 찾아가는 런치콘서트를 기획했으며 10월에는 시민의 일상 속 문화예술 접근성을 더욱 확장하고자, 아파트 단지로 지역 예술인들이 직접 찾아가는 콘서트로 기획됐다. 공연장을 찾아 멀리 나가지 않고 집 밖으로 나오지 않아도 베란다 창만 열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공연장소는 사전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되며 공연을 희망하는 아파트에서는 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9월 19일까지 재단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가능 대상은 아파트 단지 내 야외에 간이무대 및 음향기기 설치 공간 마련이 가능해야 하며 아파트 동대표, 아파트 관리 사무소장, 입주자 대표 등 아파트를 대표할 수 있는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양주시 남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강석원)는 지난 7일 28사단 공병대대(대대장 중령 백용하)에서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참전용사 2가구에 생필품 및 건강용품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28사단 공병대대는 쌀, 홍삼 등을 전달했으며, 매년 간부들이 십시일반으로 후원금을 모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의 집에 직접 방문에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백용하 대대장은 “군 간부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해마다 뜻깊은 행사를 이어갈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희생과 헌신을 아끼지 않은 참전 유공 가구에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석원 면장은“국토방위에 여념이 없으신 상황에 지역사회 내 참전용사 가구에 대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