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재단법인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9월 6일, 2022년 평택시문화재단 거버넌스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평택 시민 문화 위원회'(이하 “위원회”) 위촉장 수여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위촉식은 평택시문화재단 이상균 대표이사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본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 향후 일정 공유, 위촉장 수여, 참여자 자기소개 순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2022년도 위원회는 평택 시민 및 평택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49인으로 구성됐으며, 총 6번의 만남을 통해 평택시의 문화예술 관련 의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이번 위원회는 분과 시스템을 도입하며 더욱 세밀하고 깊이 있는 의제를 발굴하기 위하여 노력할 전망이다. 분과는 위원회 내에 관심 분야별 소모임을 구성하는 것을 일컬으며, 분과의 구성은 위원회간 자유로운 회의를 통해 결정된다. 이 외에도 전체 위원회가 한자리에 모이는 월별 정례회의를 개최하며, 분과모임을 통해 각자 발굴한 안건을 공유하고 발전시킬 예정이다. 또한, 단순한 회의 형식에서 벗어나 타 도시의 문화 우수 사례를 직접 탐방해보는 ‘워크숍’과 평택시의 일반 시민들과 함께하는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국제로타리3750지구 평택목련로타리클럽(회장 신지은)은 추석을 맞이하여 평택복지재단(사무처장 정문호)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송편 1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송편은 팽성노인복지관(관장 이원형) 어르신들을 위해 전달됐으며 중식 배식 까지 동참했다. (재) 평택복지재단 정문호 사무처장은 “한가위를 맞이하여 주변의 소외계층을 위해 함께 해주신 평택목련로타리클럽에게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 덕분에 어르신들이 행복한 추석을 보내실거 같다. 다양한 복지활동을 통해 두 기관이 함께 상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평택목련로타리클럽 신지은 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이웃에게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회원들도 기쁘게 생각한다. 힘든 시기지만 다들 마음만은 풍성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복지재단과 평택목련로타리클럽은 7월 지역복지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활발한 지역자원연계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은 8일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이날 강수현 시장이 국토부에 건의한 사항은 7호선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분담금 납부, 국도3호선 평화로 확장사업 조속 시행, GTX-C 덕정역 차량기지 이전을 통한 주택공급 확대 등 3건이다. 이날 강수현 시장은 “양주 옥정신도시는 오는 12월 부지 조성 준공을 앞두고 있지만, 전철 7호선 옥정~포천 광역철도 연장공사 완공으로 교통인프라 혜택을 보려면 아직 수년을 더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라며 “2기 신도시 교통불편 개선 대책으로 추진 중인 전철 7호선 고읍~옥정 구간(4㎞)에 대해 기획재정부에서 통보한 2,752억 원 규모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분담금이 조속히 납부될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회천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마련된 국도 3호선 확장사업이 10여년이 지나도록 추진되지 않아 만성적인 교통체증으로 인한 시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으며 연말부터 회천지구 공동주택 입주가 시작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평화로 확장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건의했다. GTX-C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양주시의회는 올해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사흘에 걸쳐 주요 공공시설 및 사업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윤창철 의장을 비롯해 한상민 부의장 등 시의원 8명 전원과 김은미 양주시 기획예산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시의회는 공공시설 및 주요사업에 대한 현안 및 추진경과를 파악하고, 이를 행정사무감사에 적극 활용하기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했으며 주민의 의견도 청취하는 등 본격적인 감사 준비에 돌입했다. 현장방문 대상지는 3일 동안 총 34곳으로 양주역세권개발 개발사업 부지, 7호선 옥정신도시역 예정지,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 부지, 복합커뮤니티센터, 광사-만송 간 도로확포장 공사 현장 등이었다. 특히, 시의회는 올해 현장방문에서 장흥면 일영리와 부곡리 등 침수 현장을 관계 공무원과 재점검하며 재발방지 대책을 세우는 등 시민의 안전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윤창철 의장은 “현장방문에서 파악한 미흡한 점들은 의원들과 협의해 합리적 대안을 모색하는 등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활용하겠다”며 “시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오산시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지역 곳곳에서 저소득 가정, 취약계층 아동,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이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6일 오산시 가장동에 소재한 ㈜더가든오브내추럴솔루션(대표 장두식, 장문식)이 초평동을 방문하여 백미 1kg 400포와 임직원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은 백미 73kg를 기탁했다. 더가든오브내추럴솔루션은 백미, 컴퓨터, 마스크, 손세정제 등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펼치고 있다. 지난 7일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모천우, 민간위원장 윤상식)가 추석맞이 전 3종 세트와 고구마순 김치를 만들어 거동이 불편한 관내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하며 위기가구도 파악했다. 같은 날 국제로타리3750지구 오산백합로타리클럽이 오산시 초평동에 소외계층에 전해달라며 세면도구 등 다양한 생필품이 담긴 선물세트 100개와 후원받은 반찬 2종 20인분을 기탁했다. 후원품은 추석 명절 전에 생필품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오산시에서 추석명절을 맞이해 저소득 가정, 취약계층 아동,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이 계속되고 있다. 먼저, 지난 5일 세마동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김종식) 5가지 이상 반찬(제육볶음, 계란말이, 새우튀김 등)과 간식을 관내 독거노인 50가구에 전달했다. 바르게살기위원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0여명이 참여해 음식을 직접 준비했다. 지난 6일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담임목사 김주철)이 추석 즉석 식품세트(즉석국 등 17종, 125만원 상당) 25박스를 신장동에 기탁했다. 후원품은 관내 저소득 가정 25가구에 전달됐다. 지난 7일 신장동의 3개 단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단협의회, 새마을부녀회 30여명이 모여 명절음식 송편, 전, 산적 등을 만들었다. 후원받은 즉석식품과 생필품을 추석맞이 명절 꾸러미 세트로 만들어 관내 저소득 가정 50가구에 전달했다. 8일 오산시에 소재하고 프리미엄 신발 보관함‘슈브제’로 유명한 슈스닥(공동대표 민준식, 민원식)이 지역 저소득 아동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슈브제 다용도 신발보관함 270개를 기탁했다. 슈스닥은 2020년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받았던 대구시에 50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전라남도 의과대학 유치 대책위원회’는 명절을 맞아 지난 8일 귀성객과 도민을 대상으로 의과대학 유치의 당위성을 알리는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대책위원회 위원 등 40여 명이 목포역, 순천역 등지에서 귀성객과 도민에게 유치홍보 리플릿을 전달하고 설립의 필요성을 일일이 설명하는 등 전라남도 의과대학 유치에 한목소리를 냈다. 대책위원회 위원들은 “전국에서 전남만 유일하게 의과대학과 부속병원이 없어 중증 응급환자조차 타 시도로 나갈 수 밖에 없고 의료비 유출만 연간 1.5조 원에 달한다”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의과대학 설립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은 최선국·신민호 의원은 “전라남도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전국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앞으로도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다. 이와 함께 “전라남도 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꼭 필요한 도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라남도 의과대학 유치 대책위원회는 24명으로 구성됐으며, 최선국 보건복지환경위원장(더불어민주당·목포1)과 신민호 기획행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순천6)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오산문화재단이 소극장중심콘서트 서양음악편 3회를 준비해 지역밀착형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재단에 따르면 재단 창립 10주년을 맞아 연간 총 6회의 지역 밀착형 공연인 소극장중심콘서트(이하 소중)를 기획했는데, 먼저 전통음악편 3회를 성황리에 마쳤고, 오는 11월까지 서양음악편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재단이 준비한 문화가 있는 날(매달 마지막 수요일)의 사업명인 ‘소중’은 지역의 다양한 공간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해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오는 28일 ‘더배틀_Classic vs Jazz’는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정통 클래식 연주 단체인 'Trio MEG'와 프렌치 재즈 앙상블 'Zubin앙상블'이 한판 승부를 벌인다. 서로 장르를 바꿔 연주해 보는 특별한 시간과 후반부에는 두 팀의 조화로운 하모니가 펼쳐진다. 10월 26일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퍼니밴드의 ‘씽씽씽 콘서트’가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부터 재즈, 가요, 영화음악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퍼포먼스 음악회로, 두 대의 트럼펫과 호른, 튜바, 트럼본, 드럼, 금관 악기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오산외미걸립농악보존회가 국악분야 최고 등용문인 제48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에서 농악부 부문 장원(국무총리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시에 따르면 5일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열린 제48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에서 서울·인천, 김천, 전주 등 전국 농악인들의 대거 참여 속 열띤 경연을 벌인 가운데 오산외미걸립농악보존회가 농악부 장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오산외미걸립농악보존회는 지역의 농악을 보존하고 전승하기 위해 2002년 설립됐다. 작년에는 제29회 임방울 국악제 농악부 최우수상, 제23회 경기도민속예술제에서 오산정월대보름놀이를 시연하여 예술상, 소품상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오산의 농악이 통한다는 자신감을 발판으로 우리 지역의 멋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대회 참가와 공연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오산외미걸립농악보존회 회장 최형욱은 “많은 인원이 왕성한 활동량이 필요해 넓은 연습공간이 필요한 어려운 상황에도 항상 묵묵히 임해준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나고 자란 우리 지역의 농악을 보존·전승하기 위해 단체를 구성해 벌써 창단 20주년이 됐는데 올해 이렇게 외미걸립농악을 전국에 알려 의미가 크고 대단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오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조한석)은 지난 7일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국민연금공단 화성오산지사와 함께‘한가위 큰 잔치’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4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했다. 국민연금공단 화성오산지사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토란 탕, 소불고기, 꼬치 산적, 송편 등 한가위 잔칫상을 제공했다. 식사 후에는 지역사회에서 후원해 준 곤약밥과 곤약국수, 약과, 과일주스, 두유 등 풍성한 먹거리도 배부했다. 복지관 직원들은 거동이 불편해 경로식당 이용이 어려운 50명의 어르신을 위해 송편과 조리식 국팩을 직접 전달했다. 어르신들은 “복지관에서 한가위를 맞아 맛있는 음식을 주고, 집에 갈 때도 한가득 먹거리를 챙겨줘서 명절을 풍성하게 보낼 수 있겠다”라며 감사함을 표했다. 조한석 관장은 한가위 잔치에 앞서 어르신들께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어르신들에게 명절의 풍성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라며, “어르신들 모두 넉넉하고 풍성한 한가위가 되기를 바라며 복지관에 자주 오시기를 소망한다”라는 바람을 말했다. 국민연금공단 화성오산지사는 2017년부터 매년 명절 후원금품 지원, 경로식당 자원봉사 등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