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오산시는 지난 7일 미세먼지 문제 해결 및 시민 건강보호를 위한 ‘미세먼지 대응대책 위원회’를 출범했다고 전했다. 미세먼지 대응대책 위원회는 전문가 및 시민단체 추천, 시의원, 공무원 등 11명으로 구성된다. 이날 환경사업소 홍보관실에서 위원장인 김능식 부시장과 전도현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분야 위촉직 5인에 대한 위촉식과 심의위원회를 진행했다. 위원회의 주요 기능은 미세먼지 시행계획의 수립 및 변경에 관한 사항 검토, 미세먼지 대책 사업에 관한 심의, 주민 제안 공모에 관한 심의, 그 밖에 시장이 미세먼지와 관련하여 검토나 심의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에 대한 자문 등이 있다. 이날 위촉식 진행 후 심의위원회 안건으로 미세먼지 집중관리 구역 미세먼지 저감 지원 사업계획을 심의하고 세부계획을 결정했다. 서기원 환경과장은 “미세먼지 대응대책 위원회 구성으로 미세먼지 저감과 시민건강보호를 위한 새로운 저감사업 발굴과 추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우성이엔디(주)(대표 채광식)가 오산시에 지난 7일 영 케어러 지원 및 저소득 가정에 써달라며 이웃돕기성금 1,000만원 기탁했다. 동시에‘착한날개 오산’업무 협약도 체결해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사회안전망 조성에 동참한다. 이날 채광식 대표이사는 “평소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에 동참하는 방법을 고민 중에 오산시에서 퇴직한 강선규 과장에게 영 케어러 사업과 관내 저소득 가정에 대해 듣게 됐다”고 기탁 결정 계기를 밝히며 “이번 계기로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분들을 돕기 위해 나눔 문화에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은 “퇴직한 이후에도 지역사회에 남아 복지관 봉사활동 등을 하고 있는 강선규 전 과장과 이에 흔쾌히 응해준 우성이엔디에 감사드린다”며, “청년 영 케어러 사업과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을 위해 요긴하게 사용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 케어러(Young Carer)는 질병·장애·근로 능력이 없는 노부모를 간병하고 부양하느라 진학·취업·생계 등에 어려움을 겪는 가족돌봄청년을 의미한다. 오산시는 대상자 파악과 발굴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준비 중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오산시가 오는 17일 “오산시민의 날 e-스포츠 청소년 대회”를 오산문화스포츠센터 소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 5대5 토너먼트로 제34회 오산시민의 날 체육대회 사전경기로 개최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0일까지 64팀(팀당 5명)선착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네이버폼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예선전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결승전은 오는 17일 오산대학교 e-스포츠학과에서 진행하며, 오산문화스포츠센터 소체육관에서 관람 및 응원이 가능하다. 기타 문의사항은 디스코드 채널' 또는 이메일로 하면 된다. 이번 대회 상금은 우승 1팀 50만원, 준우승 1팀 25만원, 3등 2팀 각 15만원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특히 우승 1팀 전원에게 오산시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e스포츠 산업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채택될 만큼 스포츠의 한 분야로 당당히 자리잡아 가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우리시도 e스포츠가 온 시민이 다 같이 즐기는 생활 스포츠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대전시의원회 이금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4)이 7일 제26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의회에서 대전시 출산장려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저출생을 극복하기 위해 대전형 보육정책 마련과 유성구 구즉동 환경기초시설 주변부지 활용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날 대전광역시는 향후 인구소멸지역이 될 우려가 큰 지역으로 2021년 인구감소 관심지역으로 대덕구, 동구, 중구가 지정됐고, 연도별 합계출산율이 점점 감소하여 5년 전보다 25.35% 감소했을 뿐만 아니라 대전광역시에는 미성년자 자녀수별 가구도 5년 전과 비교하여 3자녀 이상 가구는 19.9%가 감소한 15,560가구이고, 2자녀 가구 수도 19.1% 감소한 71,038가구로 확인됐다면서 인구감소와 저출생극복 정책과 환경기초시설이 집중된 유성구 구즉동 주변 지역 활성화 대책이 필요하다고 시장에게 요구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영유아보육법'제11조에 따라 국공립어린이집을 포함한 어린이집 수급 계획이 담긴 보육계획을 수립하여야 하지만, 대전광역시에는 보육계획이 수립되어 있지 않다고 지적하면서 대전광역시 중장기 보육계획 수립이 시급하다고 했다. 특히 대전광역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오산시가 2020년부터 코로나로 중단된 시민참여학교 “스마트시티 탐방학교”를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산대원초등학교 6학교 2반 학생 전원이 스마트 통합운영센터에 방문했다. 앞으로 매주 수요일, 금요일 8개 지역의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이 탐방 학교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2013년부터 운영된 탐방학교는 중단 전까지 25개 초등학교에서 249회 6,810명의 학생과 교사들이 방문했다. 스마트시티 탐방학교에서는 공원에 설치된 비상벨 체험, 비상벨 모니터요원으로 신고자와 통화하기, 도로에 설치되어 있는 불법 주정차 CCTV 작동,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버스정보시스템, 신호제어 시스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통합 플랫폼 5대 연계 서비스 등 다양한 시스템 설명과 역할에 대해 안내하고, 도시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체험적인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이외에 제4차 산업 기술을 이용한 자원회수 로봇, 태양광 에너지 전지를 이용한 친환경 자동차를 조립하여 친구들과 자동차 경기 대회를 하는 등 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체험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한편, 시에서는 지금보다 많은 시민과 학생들이 스마트시티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오산시는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10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행사추진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경기도 및 오산시 관계부서 공무원과 오산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박람회의 행사 운영 추진과 안전관리계획 등에 대하여 점검했다. 올해로 제10회를 맞이한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내달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오산시 맑음터공원 및 오산천, 마을정원 일원에서 분산형으로 개최된다. 박람회는 10월 7일 금요일 오후 5시 맑음터공원 중앙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정원투어, 정원문화 산업전, 정원체험 부스운영, G캉스, 펫페어, 정원시네마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정원투어는 오산의 중요한 정원자산인 ‘시민참여형 마을정원’과 개인정원 인 ‘아내의정원’을 투어 코스로 연결하여 박람회 기간동안 정원해설과 함께 방문해 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서랑동에 위치한 ‘아내의 정원’은 매스컴을 통해 널리 알려졌지만 개인정원이라 평소 방문이 어려웠는데 이번 투어를 통해 방문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맑음터공원 광장 및 박람회장 곳곳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남양주시와 남양주시정약용문화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광겸)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조안면에 위치한 정약용유적지 일원에서 ‘제36회 정약용문화제’를 개최한다. 지난 1986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36회째를 맞은 ‘정약용문화제’는 유네스코 지정 세계기념인물인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 사상과 인문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해 온 남양주시 대표 문화제로, 코로나19 상황에도 특색 있는 인문 프로그램과 비대면, 온라인 참여 방식을 접목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정약용유적지 일원을 지역 대표 관광 명소로 특화하고 있다. 이번 ‘제36회 정약용문화제’는 정약용 선생의 대표 저서인 형법서 ‘흠흠신서(欽欽新書)’ 편찬 200주년을 기념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고난을 잘 이겨 내고 소중한 일상을 되찾아 맘껏 누리길 바란다는 소망을 담아 ‘우리! 지금, 누리다’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문화제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제례 의식 ‘헌화·헌다례’와 ‘회혼례’ ▲정약용 선생의 업적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는 ‘문예 대회’와 초등학생 역사 퀴즈 대회 ‘역사 골든벨’ ▲‘여유당 음악회’ 공연과 체험 연극 ‘다섯 가지 직업 정약용’,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 의정부교육지원청은 9월 8일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자매결연 군부대를 방문해 국군장병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명절에도 국토방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국군장병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국가보훈처에서 주관하는 추석 명절 계기 국군장병 등의 위문 방문 희망기관에 선정되어 전국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위문성금을 국군장병에게 전달했다. 김진선 교육장은 “국토방위에 전념하는 국군장병들이 있기에 안전하고 평화로운 나라가 유지되고, 학생들이 꿈꾸는 미래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다”라며 “추석명절에도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국군 장병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양시는 지난 7일 안양시노동인권센터(이사장 최대호)가 법무법인 시민(대표변호사 이영직,김남준)과‘취약 노동 계층 법률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본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상호협력하여 관내‘취약 노동 계층’이 겪는 다양한 노동 관련 피해 상황에서 법률상담 및 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비정규직, 영세사업자 등 노동인권 보호가 절실한 안양시민의 근로 환경을 개선해나갈 전망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일터에서 어려움을 겪는 안양시민들이 좀 더 쉽게 법률 서비스를 지원받게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안양시민의 노동인권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영직 시민 대표변호사는“단순한 법률 지식 제공에 그치지 않고 법률가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소명을 다하겠다”며“안양시노동인권센터가 추구하는‘일하는 노동자가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동인권센터는 지난달 10일 개소하여 지역 실정에 맞는 노동정책과 사업개발을 추진 중이며, 법무법인 시민은 1993년 설립 초기부터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지역사회에 공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가평군의회가 7일 의장실에서 소상공인연합회와 관내 소상공인의 성장을 주제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가평군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임도형)가 관내 연합회와 소속 소상공인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로드맵을 제시하고, 의회 차원에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하기 위함이라는 점을 모두발언에서 밝혔다. 최정용 의장은 “제309회 정례회에서 강민숙 부의장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를 했으며, 우리 의원들도 부의장의 발언에 대한 공감대를 가지고 있다.” 고 밝히며 “소상공인 연합회 임원진들도 각고의 노력을 통해 함께 상생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하며 회의를 마무리 했다. 오늘 간담회에는 가평군의회 최정용 의장을 비롯한 의원 6명과 소상공인연합회 임원진 7명이 참석했으며, 이러한 협력과 소통의 장이 지속적으로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