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7일 서울, 중부지방 등 이례없는 폭우와 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 주택 및 상가 침수 등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에 나섰다. 공단 임직원은 피해 주민들의 일상 복귀를 소원하며, 성금 170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고, 전달된 성금은 피해지역 주민들의 구호물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아울러 댓글 응원 시 카카오에서 1천원을 기부하는 ‘카카오 같이 가치의 댓글 기부’에 전 임직원이 참여했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재난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가족과 일상을 잃어버린 피해지역 주민분들이 평온한 일상으로 하루빨리 복귀하시길 기원하며 직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한편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월 경북·강원 산불피해 당시에도 임직원 성금 285만원을 기부하여 국가 재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ESG 경영을 실천해오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연천군은 연천군청 사이클팀이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인천국제벨로드룸에서 열린 제21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사이클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1, 은메달 1,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연천군청 사이클팀 황다현 선수는 여자일반부 독주경기(500m)에서 35초568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1Lap(S/S)에서 25초652를 은메달을 획득하며 팀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으며, 박도영 선수와 이효진 선수(풀레잉 코치)는 각 포인트(10km)와 템포레이스(7.5km)에서 동메달을 획득하여 연천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배현기 연천군청 사이클팀 감독은 “사이클팀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연천군에 감사드리며, 오는 10월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에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명도시공사가 지난 6일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인해 혈액 부족 사태가 장기화하자, 혈액 수급난을 막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연계해 진행됐다. 공사는 공사 본부와 광명동굴에 이동헌혈차량을 배치하여 헌혈 참여를 독려했으며, 광명도시공사 임직원뿐 아니라 지역단체 등 광명 시민이 적극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2019년 이래로 4년째 공사는 단체 헌혈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이후부터는 행사 횟수를 2배 증대하여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기 위한 노력을 확대했다. 광명도시공사 박충서 사장 직무대행은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 전체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광명도시공사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다하기 위해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양주유치원은 9월 8일까지 추석을 맞이하여 유아들이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양주 놀이 한마당’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의 전통 음악, 전통 음식, 전통 놀이를 체험해보며 우리나라의 다양한 전통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유아들이 주도적으로 문화를 체험하도록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회가 유아들의 전통 놀이 영역을 함께 계획하고 전통 놀이 영역을 함께 진행하는 등 학부모가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참여했기에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학부모는 유아들과 함께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다양한 전통놀이에 함께 참여했다. 또한, 기념품으로 미니 윷놀이를 가정으로 배부하여 가정과 연계하여 전통 놀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국악 오케스트라를 초청하여 ‘어린이 국악놀이터’공연을 관람해 가야금, 대금, 해금, 피리, 장구 등 전통 악기를 소개하고 유아들에게 익숙한 노래를 들려주어 우리나라 전통 악기에 관심을 갖도록 했다. 특히, “전통 장단에 맞추어 손뼉치기”, “노래 주고 받기”, “함께 율동하기”를 통해 유아들의 적극적인 흥미와 참여를 유발했다. 양주 놀이 한마당 행사에 참여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박문옥 전남도의원(목포3, 민주당)은 지난 5일 관내 희망누리지역아동센터에서 김애리 센터장을 비롯한 11개 지역아동센터장과 간담회를 갖고 돌봄 발전 정책 개선과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아동센터장들은 코로나 이후 ‘학교 돌봄과의 소통 부족’, ‘운영 예산 및 인력 부족’, ‘필수 기자재 지원의 필요성’ 등 운영상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또 운영비에 함께 포함된 인건비 문제점을 지적하며, 아이들에게 제대로 된 돌봄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그동안 전혀 인상되지 않고 있는 인건비를 타 사회복지사 수준으로 지원해 줄 것과 29인 이상 센터에서 제공되고 있는 ‘아동복지 교사’와 ‘꿈사다리 공부방’ 지원 사업을 19인 이상 센터에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박문옥 의원은 “아이들이 무사히 코로나를 극복하는데 돌봄 체계의 원활한 협조가 큰 힘이 되어 매우 감사드린다.”며 “지난해 전남도와 22개 시·군이 청소년 지도자들에 대한 처우개선 문제에 협력했던 것처럼, 지역아동센터의 돌봄 복지 종사자들의 처우개선 문제에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120여 곳에 제공되고 있는 ‘꿈사다리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양산시의회는 9월 8일 제190회 양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2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양산시의회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5건의 조례안, 양산시 전략산업육성 종합계획 수립 공기관 위탁 동의안 등 3건의 동의안, 2030년 양산시 공원녹지기본계획(안) 수립에 따른 의견청취의 건 등 의견청취 3건을 처리했다. 위원회별 주요 안건 심사결과를 살펴보면, 예결특위에서는 2022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사 결과 ▲ 중대형 선박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 육상실증 기반조성사업 ▲ 옹기골 마을진입로 기부채납 ▲ 축산종합방역소 건립 변경 건 ▲ 양산 사송복합커뮤니티 조성사업 변경 건 모두 제안이유가 타당하여 승인했으며,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총 1조 7천 985억 7천 841만 5천원에 대해 사업의 필요성과 적정성, 사업 시기의 적정 여부 등에 중점을 두고 심도 있게 심사한 결과, 일반회계 세출분야에서 사업부지 미선정, 시기 부적정 등의 사유로 6억 3천 200만원을 삭감하여 수정의결 했다. 그리고 2022년도 기금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주 서구의회 고경애 의장은 지난 6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재가복지센터를 방문해 과일과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고 의장은 시설 종사자로부터 시설 운영에 따른 고충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고 의장은 “팬데믹과 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가 겹쳐 천정부지로 치솟은 물가 탓에 사회복지시설 운영 여건 개선이 시급해 보인다”며 “사회적 안전망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서구의회가 제도적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 의장은 10년 넘게 추석과 설 명절 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며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오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전라북도의회는 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장보기 및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국주영은(전주12) 의장과 김정수 운영위원장(익산2), 김대중 의원(익산1), 윤영숙 의원(익산3), 한정수 의원(익산4) 및 사무처 직원 등 30여 명은 익산북부시장에서 이태준 상인회장과 만나 태풍 피해 여부와 전통시장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청취했다. 또한 미리 구입한 온누리상품권으로 과일과 쌀, 생선, 건어물 등을 구입한 뒤‘전통시장 장보기 함께해요’라는 어깨띠를 두르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어 미혼모자 가족복지시설과 장애인 거주 시설을 찾아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물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국주영은 의장은“추석 맞이 장보기 행사와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와 3고 현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전통시장을 이용해주시는 도민 모두 한가위와 같이 풍성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명절에는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분들이 더욱 외롭고 힘들다”면서“올해 추석은 모두에게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전북도의회 지방자치법연구회(대표의원 최형열)는 지난 5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전북도의회의 전략적 대응 방안 모색’을 주제로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이후 각종 법·제도 실태분석 및 후속 입법과제의 연구 필요성을 제기하고 지방자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비회기임에도 연구회 소속 의원뿐만 아니라 국주영은 의장과 농산업경제위원회의 나인권 위원장까지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발제에 나선 책임연구 윤수봉 의원(완주2)은“개정된 지방자치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됐으나 제도적인 미비로 실질적인 지방자치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며 제도적 기반마련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전북대학교 조승현 교수는“올해 1월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지방의회의 기능 강화, 인사권 독립 등 제12대 의회의 역할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으나 아직은 제도적인 뒷받침이 미비하다”며“실질적인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추가적 입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양해석 의원(남원2)은“실질적인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서는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미비점이 많다”며 보완점 및 후속 법안에 관해 설명했고, 전용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2023년 열리는 새만금 세계잼버리 대회 참가비 지원을 통해 도내 학생과 교원의 참여를 높일 수 있는 조례가 발의됐다. 전라북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슬지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지난 7일 글로벌 리더를 양성할 수 있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더 많은 학생과 교원이 참가할 수 있도록‘전라북도교육청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 학생 및 교직원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김슬지 의원은 “새만금에서 개최되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여하는 학생과 교직원의 참가비 중 일부 지원(참가비 153만 원 중 103만 원 지원) 등을 통해 전북의 학생과 교원이 적극적으로 세계스카우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지방의 경우 비교적 해외 교류 및 체험활동 기회가 적기 때문에 세계적 행사인 잼버리 참여는 학생과 교원 모두에게 좋은 기회자 경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슬지 의원은 “이 조례를 통해 학생은 물론 학부모와 교원의 재정적 부담이 줄어 온전히 잼버리를 즐기는데 집중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당 조례안은 이달 21일(수)일 교육위원회에 상정돼 논의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