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김해시의회는 8일,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200만원을 포항시의회에 전달했다. 이날 성금 전달을 위해 김해시의회 류명열 의장, 최동석 부의장, 조팔도 행정자치위원장, 김창수 사회산업위원장, 김해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동관 의원이 직접 포항시의회를 방문해 백인규 의장에게 성금 200만원을 전달하며 위로와 응원을 전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태풍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김해시의회 25명 전체의원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모금했다. 류명열 의장은 “갑작스러운 태풍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어 실의에 빠져있는 지역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며 “피해복구가 신속하게 이뤄져 주민들이 하루 빨리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익산시의회가 익산시 여성가족정책의 현 상황을 점검하고, 나아가 익산시의 지역환경과 특성에 부합하는 익산형 여성가족정책을 발굴하는데 발벗고 나섰다. 익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여성가족정책 연구회'는 9월 8일 연구단체 회원들과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시 여성가족정책 발전방안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익산시 지역사회 현황 및 여건분석 △익산시 여성가족정책 추진 현황과 평가 △익산시 여성가족정책 수요분석 △익산시 여성가족정책 발전방안 등 익산형 여성가족정책 발굴을 위한 로드맵 구상계획이 보고됐다. 이번 용역의 시행사는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 전문가 심층 인터뷰, 중간·완료보고회, 주민의견수렴 등을 거쳐 올해 11월 익산형 여성가족정책에 대한 영역별 주요 정책과제를 발굴․제시할 예정이다. 연구단체 대표인 한동연 의원은 “우리시의 지역환경 및 특성에 부합하는 실질적이고 실천 가능한 익산시 여성가족정책 발전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금번 연구활동의 목적이다”며“여성친화도시 전국 제1호 도시로서의 위상을 재정립 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7일 오후 강남구민회관에서 열린 ‘제3회 2022 강남복지포럼’에 참석했다. ‘강남구 사회복지정책의 흐름을 탐색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김형대 의장, 전인수 부의장, 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 김광심, 안지연, 이성수, 김형곤, 김진경, 노애자 의원이 참석했다. 포럼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실천사례 공유, 주제 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사회 곳곳에 생기는 복지 공백을 채우기 위해 복지정책을 발굴하고 현장에서 애쓰시는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면서 “사회적 약자들이 꿈과 열정만 있으면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복지 현장에 계신 분들과 늘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1일 주류 전문기업 하이트진로로부터 80인분 상당의 송편과 유과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안성시 외곽에 거주하는 재가 장애인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이트진로에서 후원받은 송편과 유과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병하 관장은 “하이트진로의 후원 물품을 받아 추석맞이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지역사회 장애인분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민간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지역사회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전국적인 사회공헌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복지 및 쪽방촌 취약계층 지원 등 후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021년부터 안성시장애인복지관에 장애인의 날, 명절 맞이 물품 키트, 떡, 김장김치 등을 꾸준하게 후원하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6일부터 8일까지 지역 내 독거 및 취약계층 어르신 200명에게 추석 명절 선물(쌀, 잡곡, 농산물)을 전달했다. 이번 추석 명절 선물은 온라인 모금, 후원자 및 기업체가 기부한 성금 또는 후원품으로 마련됐고 쌀과 잡곡 등의 농산물로 전달됐다. 또한 안성시노인복지관 직원 및 자원봉사자가 직접 어르신 댁을 방문해 추석 명절 맞이 선물을 전달하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로하는 시간도 가졌다. 지역 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기부한 후원자는 “저의 작은 마음이 추석 명절을 보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물품을 전달받은 가정에서는 “명절을 맞아 선물을 받으니 마음이 따뜻하고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동선 관장은 “지역 내 후원자님들의 나눔 덕분에 소외되고 생활이 어려우신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실 수 있을 것 같다”며, “명절마다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후원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최호정)은 7일 오후 서울시의회 본관에서 약자와의 동행 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약자와의 동행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초선인 이종배 의원이 맡았고 김경훈, 김규남, 김혜영, 정지웅, 윤영희, 이효원 의원 등이 부위원장으로 참여했다. 위원장으로 발탁된 이 의원은 공정사회를 위한 국민모임 대표를 역임하고 제11대 서울시의회 비례대표로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최호정 대표의원은 "약자와의 동행특별위원회는 사각지대에 있는 약자를 찾아내고, 현안이 발생하면 즉각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 악화로 취약계층의 기본적인 생존이 위협되고 있고, 저성장속 사회적 양극화·빈부격차 등 사회경제적 불평등이 심화 되고 있어 국민의힘 차원의 특위 구성이 필요했다“고 구성 취지를 설명했다. 특위는 7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추진단 업무보고를 받았다. 업무보고에서 ‘포괄적이고 다양한 약자의 정의 및 범위 정립’과 ‘서울시 전반 취약계층 지원사업 총괄·조정 및 약자 관점의 재구조화’가 필요하다는데 양측은 의견을 모았다. 또, 기부자와 수혜자를 연결하는 플랫폼 개발, 소외된 약자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5일 교정 전문 치과 밝은미소SN치과로부터 다음달 21일 진행 예정인 바자회 물품으로 칫솔 1,600개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박선영 대표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 한길복지재단, 한길학교가 함께 ‘사랑나눔바자회’를 진행한다는 소식을 듣고, 지역사회를 위해 동참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후원을 결심했다”며, “안성시 장애인분들을 대상으로 구강 청결 관리 교육 등 필요에 따라 재능기부, 후원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병하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인분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밝혀주신 밝은미소SN치과 박선영 대표님께 큰 감사를 드리며, 칫솔은 지역사회 장애인분들의 자립 지원을 위한 기금마련 용도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랑나눔바자회’는 2022년 안성시장애인복지관 개관 5주년 기념 및 제9회 한길한마당과 함께하는 행사로, 한길복지재단이 주최하고 한길학교, 한길마을, 안성시장애인복지관, 안성시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 안성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 온정그룹홈,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이 공동으로 주관해 다음달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안성시장애인복지관 앞 주차장에서 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이종환 문화체육관광위원장(국민의힘, 강북1)은 지난 7일 시민청 태평홀에서 열린 ‘제1회 서울문화예술포럼’에 참석했다. 이날 이 위원장은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미래가치 담론을 형성하기 위해 출범한 ‘서울문화예술포럼’의 1부 개회식에서 축사하고 포럼을 시작으로 서울의 미래 먹거리인 문화예술 분야 활동이 더욱 풍성해지길 당부했다. ‘포스트코로나 문화예술 전망과 서울의 문화전략’을 주제로 열린 제1회 서울문화예술포럼은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박상원 서울문화재단 이사장, 이창기 대표이사를 비롯해 민간예술단체장 및 협회장, 포럼 운영위원, 문화기관 종사자, 예술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럼은 손수연 단국대 문화예술학과 교수의 사회로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의 문화예술 전략과 비전(전재명 서울시 문화정책과장) ▲뉴노멀시대, 시민행복과 서울시 문화정책 방향(나도삼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의 주제발제, 조용민 구글 커스터머 솔루션 실장의 ‘문화예술의 미래와 경계를 넘나드는 언바운드 관점의 필요성’ 초청강연, 질의답변 등으로 진행됐다. 서울문화예술포럼은 서울 문화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성시 일죽면은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청미천 둔치공원에서 일죽면과 일죽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주최, 주관으로 열린 ‘제12회 청미음악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가 3년 만에 개최된 행사로, 첫째 날에는 축제공연으로 가요축제 공개방송이 있었다. 둘째 날에는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으로 기체조, 노래교실, 사물놀이 발표회가 있었으며 개막식에 이어 청미음악회 초청가수 축하공연이 있었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지역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 홍보해 우리농산물 소비 촉진에도 기여했다. 또한 일죽시장 내에서는 경기공유마켓 워터페스티벌을 개최해 아이와 함께 가족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며 전통시장에서 장을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청미음악회는 청미천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지역상권을 살리고 주민화합을 도모하는 데에 많은 기여를 했다”며 “지역문화축제로서 그 명성을 계속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순화 일죽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프로그램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표하고 주민과 함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성시 대덕면은 지난 6일 안성포럼(대표 김영기)에서 추석명절을 맞이해 쌀 10kg 120포를 대덕면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안성포럼은 회원들의 기부금 등 3백만원으로 쌀을 마련해, 지난 설 명절에 이어 곧 다가오는 추석에도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김영기 안성포럼 대표는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 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소외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윤석원 대덕면장은 “코로나19와 물가상승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설 명절에 이어 이번 추석에도 나눔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포럼은 비영리 단체로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소외계층, 불우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