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트롤리’ 김현주, 박희순, 김무열, 정수빈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오는 12월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월화드라마 ‘트롤리’(연출 김문교, 극본 류보리, 제작 스튜디오S) 측은 7일, 일상을 파고드는 균열의 전조를 암시하는 스페셜 티저를 공개했다. 눈 뗄 수 없는 압도적 몰입감으로 화면을 장악하는 배우들의 존재감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트롤리’는 과거를 숨긴 채 살던 국회의원 아내의 비밀이 세상에 밝혀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딜레마 멜로다. 사랑하는 사람의 비밀과 모두가 꿈꾸는 세상, 정답이 없는 선택지 앞에 혼란과 갈등을 겪는 인물들의 격변을 섬세하고 밀도 있게 담아낸다. '스토브리그’ ‘사의 찬미’ ‘홍천기’에 참여한 김문교 감독과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를 집필한 류보리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무엇보다 부부로 첫 연기 호흡을 맞추는 김현주와 박희순을 비롯해 김무열, 정수빈까지 흥미로운 조합을 완성하며 하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이날 공개된 스페셜 티저 영상은 김혜주(김현주 분), 남중도(박희순 분)에게 불시에 닥친 의문의 ‘사고’를 예고한다. 카메라 앞에서 울분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9월 6일 오후 대구시의회 2층 간담회장에서 사립유치원 무상교육 추진과 유치원 교육여건 개선방안에 대해 사립유치원연합회 및 대구시교육청과 교육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교육위원회 이동욱 위원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 사립유치원연합회 임원, 대구시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의견 교환 및 토론을 했다. 이날 간담회는 현재 사립유치원이 유아교육의 많은 부분을 담당하고 있지만, 현실과는 맞지 않는 제도로 인해 유치원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사립유치원 특수교육 운영, 시설 노후화 및 무상교육 추진에 대한 여러 문제들이 제기되고 있어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 대구시의회는 사립유치원연합회 및 교육청과의 심도 있는 논의와 토론을 통해 사립유치원 특수교육 대상자에 대한 대책으로 공립유치원 내 특수학급 신·증설 및 사립유치원 특수교육 인력 예산을 지원하고, 교육환경 개선 대책으로는 유치원 실내·외 교육환경개선 및 놀이공간 조성 등의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사립유치원 무상교육 추진과 관련해 교육감의 공약사항인 만큼 여러 쟁점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신동원 시의원(국민의힘, 노원구 제1선거구)은 9월 7일 오후 5시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월계1동 534번지 모아타운에 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모아타운(소규모주택정비관리지역)이란 신축과 구축이 혼재되어 있어 재개발 요건 충족이 어려운 저층 주거지를 모아서 하나의 아파트 단지처럼 주택을 공급하는 정비모델이다.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택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오세훈 시장의 핵심 주택공약 중 하나이다. 올해 상반기에 이어 실시된 모아타운 추가 공모는 지난 9월 5일마감됐으며, 19개 자치구에서 총 39곳이 신청했고 그 중 하나가 노원구 월계1동 534번지이다. 서울시는 사전적정성 검토와 전문과 선정위원회를 거쳐 10월 중으로 대상지를 최종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신동원 의원은 월계1동 534번지 주민들을 시의회로 초청하여 서울시 담당 부서로부터 모아타운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 응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주민설명회에는 명절 전임에도 불구하고 수십 명의 주민들이 참석하여 모아타운 사업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 금번 주민설명회를 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남양주시 퇴계원읍은 6일 퇴계원로타리클럽에서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 주민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포장한 식료품 꾸러미 50개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퇴계원로타리클럽이 후원한 식료품 꾸러미는 햇반, 라면, 참치 캔, 햄, 김, 즉석 짜장 등으로 구성됐으며,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돼 지역 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퇴계원로타리클럽 김남곤 회장은 “명절을 맞아 어렵게 생활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서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우리 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더 많은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송용희 회장은 “즐거운 한가위를 맞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추석 꾸러미를 지원해 주신 로타리클럽의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소중한 물품을 대상자에게 정성껏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남양주시는 한수원㈜팔당수력발전소에서 7일 다자녀 가구 및 저소득 취약계층의 행복한 추석 명절 나기를 돕기 위해 남부희망케어센터에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남부희망케어센터는 팔당수력발전소의 후원금으로 식료품 세트 100박스를 구입해 그중 일부를 팔당수력발전소 직원들과 가정 방문을 통해 대상자에게 직접 전달했으며, 취약계층 총 100가정에 순차적으로 식료품 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팔당수력발전소 관계자는 “불경기로 명절 준비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이번에 준비한 식료품 세트로 조금 더 수월하게 명절을 나시길 바란다.”라며 “한 가정, 한 가정 직접 찾아뵙고 전달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가 깊은 날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수원㈜팔당수력발전소는 지난 2013년부터 남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지역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오며, 남양주시 남부 권역 복지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가 유희승 외 작가 20인은 한국화 발전에 기여하고 시민들에게 한국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한국화산책' 전시를 서울특별시의회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한국화산책'은 화단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원로 작가 뿐만 아니라 중견, 신진 여성작가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 총 21명이 기획했다. ‘삶을 꿈꾸게 하는 것’ : 여행, 일상, 기억, 꿈, 자신, 아름다움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다양한 소재로 풀어낸 한국화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의 정서에 위안이 되는 시간을 시민들에게 선물하고자 한다. 김현기 의장은 “이번 '한국화산책' 전시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긍정적이고 행복한 에너지를 충전하는 사색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관람객들이 수준 높은 한국화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하고 한국화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충남도의회가 충남도의 물 관련 정책 심의·자문 위원회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선다. 도의회는 지민규 의원(아산6·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물관리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일괄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개정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충청남도 물관리위원회, 수질보전활동지원위원회, 금강하구관리협의회 등 3건을 통합 운영하고,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위원장 직위를 도지사에서 행정부지사로 하향 조정하는 것이다. 또한 충청남도 물관리위원회를 총괄 위원회로 하고, 소관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분야별 분과위원회를 두도록 규정했다. 지민규 의원은 “기존 조례에서 위원회를 설치·운영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위원회를 구성조차 않거나, 위원회가 설치돼도 한 번도 회의가 열리지 않는 등 운영실적이 저조하다”며 “기능과 성격이 유사한 위원회를 통합해 위원회 난립 문제를 해소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이번 개정안은 오는 15일부터 열리는 제340회 임시회에서 심의 후 통과되면 시행될 예정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충남도의회가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의 성공적인 추진을 지원하고, 충남도와 경기도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선다. 충남도의회는 안종혁 의원(천안3·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민·관 합동 추진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8일 밝혔다. 베이밸리 메가시티는 충남도와 경기도 간의 산업경제, 관광, 사회기반시설, 생활권 등의 상생협력 사업과 지역 특화발전사업을 통해 글로벌 메가시티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조례안은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민·관 합동 추진단의 기능·구성·임기에 관한 사항 ▲추진단의 회의·운영에 관한 사항 ▲추진단 운영지원에 관한 사항 ▲전문가·기관·단체 자문 등 협조 요청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안 의원은 “베이밸리 메가시티는 충남의 경제산업지도를 바꿀 민선 8기 핵심 과제”라며 “합동 추진단을 통해 아산만 일대를 대한민국 4차산업 선도도시로 육성하고, 반도체·디스플레이·모빌리티·이차전지·수소경제 분야 등의 최첨단 산업단지를 건설해 충남의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15일부터 열리는 제340회 임시회에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충남도의회는 제340회 임시회에서 심의 예정인 ‘2022년도 제2회 충청남도 및 충청남도교육청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심층 분석한 보고서를 8일 발간했다. 2022년도 제2회 충청남도 및 충청남도교육청의 추가경정예산안은 9조 7940억 원(일반회계 8조 8363억 원, 특별회계 9577억 원)과 5조 4762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 보고서는 총괄분석과 상임위원회별 주요사업 분석으로 구성됐다. 총괄분석에서는 ▲편성 배경 ▲재정 총량 ▲분야별 배분 ▲주요 특징을 담았다. 상임위원회별 주요 사업은 총 32건을 분석했으며, 민선8기 주요 역점사업과 공약사업 등 신규사업 및 증‧감액 사업에 대한 예산편성의 적정성, 사전절차 준수 여부, 추경예산의 시급성, 연내 집행가능성을 분석했다. 주요 신규사업은 ‘저탄소에너지 공동이용시설 지원’ 등 지방재정 투자심사 미완료 사업과 ‘국외업무여비’, ‘시험분석용 가스 구입 사업’, ‘통학버스 구입 사업’ 등이며, 분석 결과 ▲추경예산의 시급성 확보 필요 ▲‘예산의 목적외 사용 금지 원칙’ 위배 재발 방지 ▲예산편성 시 사전절차 준수를 통한 절차적 정당성 확보 필요 ▲연내 예산 집행 가능성 미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탄현1동 주민자치회 기획운영분과는 2022년 마을의제 사업인 ‘당장 GO(플리마켓)’을 오는 17일(토) 탄현마을 4단지와 6단지 산책길에서 11시부터 14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탄현1동 2022년 마을 의제사업 ’당장 GO(플리마켓)’는 안 쓰는 물건이나 재활용이 가능한 물건을 나눠 쓰거나 판매하여 생활 속 쓰레기를 줄여 탄소중립실천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한다. 이날 플리마켓에서는 나눔 판매뿐만 아니라 체험활동 및 버스킹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시는 주민은 탄현1동 주민자치회에 전화로 신청하고 참여하면 된다. 조경순 탄현1동 주민자치회장은 “탄현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노력으로 우리 마을이 더 깨끗해지고 밝은 마을로 나아지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관리와 홍보로 주민들이 더 많이 참여하여 쓰레기 없는 깨끗한 마을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