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온라인 위기가구 제보 창구인 ‘고양복지톡톡’으로 알려지지 않은 복지사각지대를 찾는다. 카카오톡 이용자라면 카카오톡 상단의 검색창을 누른 뒤 ‘고양복지톡톡’을 검색하여 쉽게 위기가구를 제보하거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 7월부터 누구든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복지 상담을 받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제보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채널 ‘고양복지톡톡’을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고양복지톡톡’은 다양한 복지정책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더불어 시는 복지정책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유튜브 채널인 ‘고양찾복TV’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고양복지톡톡이 복지사각지대 발굴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며 시민과 소통하는 복지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8일에 팔달구 관내 민간·가정 어린이집 단체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 당부와 어린이집 운영 관련 애로사항 청취 및 보육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어린이집원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보육서비스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어린이집 협의회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이웃사랑 나눔으로 수해피해를 입은 가정과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10kg 30포를 후원하여 전달식을 함께 진행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어린이집 임원들은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으로 아동들이 편안하게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아동보육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원장님들을 항상 응원하며 원장님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어르신 생신 축하드려요.”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방문 간호사가 팔순을 맞이한 독거 어르신에게 케이크를 전달하며 말했다. 일산동구보건소는 매월 독거 어르신의 생신 축하 잔치를 열고 있다. 일산동구보건소는 독거노인의 기본 건강과 정서, 심리를 보듬기 위해 주기적으로 가정 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제과제빵 전문업체인 ㈜후앙과 2016년 업무협약을 맺어 이후 매년 무상으로 독거 어르신의 팔순을 축하하는 ‘사랑의 케이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생신 축하를 받은 어르신은 “간호사가 집까지 와서 생일을 챙겨줘 행복하다.”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혼자서 살고 계신 어르신이 생일 케이크를 받고 좋아하시는 것을 보면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과 정서에 따뜻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일산동구보건소는 올해 34명의 어르신에게 팔순 축하 케이크를 전달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은 7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마음을 담은 위문품(쌀 10kg)을 전달했다. 또한 명절인사와 함께 어르신들이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경로당 운영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박근섭 우만1동장은 “한가위를 맞이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마음편한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이 살모넬라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9월은 살모넬라에 오염된 계란 및 계란으로 만든 식품 및 손, 조리도구에 의한 교차오염 발생이 쉬운 시기이기 때문이다. 살모넬라 식중독 예방을 위해 달걀, 가금류, 육류 등을 조리 할 때 중심온도가 75℃, 1분 이상이 되도록 충분히 가열하고, 갈비찜, 삼계탕 같이 뼈에 붙은 고기를 익힐 때는 오랫동안 가열해야 한다. 특히 명절 음식에 빠지지 않는 전류에 들어가는 계란을 다룰 때도 주의해야 한다. 닭의 분변이 묻어있는 계란을 만진 손으로 조리를 하거나 오염된 도마, 칼, 주방기구로 인해 균이 음식으로 옮겨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교차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달걀, 생고기를 만진 후에는 흐르는 물에 비누를 이용해 30초 이상 손을 깨끗하게 씻어야 한다. 구매한 달걀은 냉장 보관하고, 익히지 않은 채소와 공간을 분리해야 한다. 칼ㆍ도마는 채소, 육류용, 어류용과 구분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시 관계자는 “더운 여름에는 누구나 식중독을 조심한다. 그러나 요즘처럼 날씨가 선선해졌을 때 음식 위생관리에 소홀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일산호수공원과 일산문화광장을 잇는 녹지축 연결사업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조성된 녹지축은 보행약자의 편의가 크게 개선되고 정발산과 일산호수공원을 한 번에 조망할 수 있어 색다른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녹지축 연결 사업은 정발산공원~일산문화광장~일산호수공원~장항습지~한강까지 주요거점을 녹지로 연결하는 사업의 시작점이다. 동시에 휠체어 이용자 등 보행약자가 쾌적하게 공원을 방문할 수 있도록 보행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기도 하다. 고양시는 2019년 사전타당성 검토용역을 시작으로 실시설계용역, 건설기술심의위원회,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심의 등 각종 협의과 절차를 걸쳐 2021년 11월에 공사를 착공했다. 레미콘 파동과 집중 강우 등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올해 8월 사업을 완료했다. 녹지축은 폭 50m, 길이 38m의 교량을 설치하고 공간별로 소나무, 야생화 등 다양한 식생을 식재하여 계절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소나무숲 가운데에 풍광을 즐길 수 있는 쉼터와 전망공간이 조성되어 있어 일산호수공원의 노을을 감상할 수도 있다. 시 관계자는 “녹지축은 고양시민 뿐만 아니라 외부 방문객에게도 매력적인 공간이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7일, 집중 폭우와 태풍 힌남노로 인해 수해 피해를 입은 18가구에 제습기를 전달하며 아픔을 위로했다. 제습기는 팔달연합회, 팔달구 주민자치협의회, 팔달구 통장협의회에서 수해피해를 입은 가정을 위해 마련해 주었다. 베트남 이주 여성으로 두 아이를 홀로 양육하는 다문화가정 한○○(여, 40세)님은 “비만 오면 물이 새서 곰팡이 냄새도 나고 힘들었는데 제습기를 받아서 정말 기쁘다. 이제는 뽀송뽀송한 집에서 아이들을 키울 수 있을 것 같다”며 활짝 웃었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행정이 미처 미치지 못하는 곳에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시는 단체장님들의 넉넉하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지하층에서 생활하시는 어려운 분들이 제습기를 받고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 며 “여느해보다 기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실 것 같다”라고 거듭 고마움을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마을이 살아야 학교도 산다’라는 말이 있다. 이제 교육은 학교 교실 안에서만 이뤄지는 것이 아닌, 학생들 삶의 공간 즉, 마을로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학교를 중심으로 한 지역 교육공동체가 함께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고, 교육적 역량을 높여 가는 모습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다. 최근 용인에 위치한 포곡고(교장 임우현)가 이러한 지역 맞춤형 교육을 실천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 지역 소상인들과 함께 한 간판 디자인 제작 포곡고는 교육과정 안에 마을을 담아내는 작업을 5년 전부터 꾸준히 시도하고 있다.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의 배움을 삶 속에 실천하는 경험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반한 글로컬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 때문이다. 전교과에서 이뤄지는 마을 연계수업과 마을 연계 학생 프로젝트가 대표적이다. 특히 ‘지역연계 미술 융합활동’은 학생이 가진 재능을 통해 지역 발전에 직접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포곡고 ‘지역브랜드디자인’ 동아리 학생들을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는 ‘지역 디자인’ 활동은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마을 벽화 작업을 시작으로 마을 디자인 쇼핑백과 우산 제작, 마을 지도 만들기 등 마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7일, 떡, 과일, 한과 등 명절음식을 한아름 안고 관내 아동양육시설인 동광원에 방문했다. 화서동에 위치한 동광원은 임혜령 원장님의 따사로운 보살핌 아래 50여명의 아동들이 생활하는 곳이다. 동광원 임혜령 원장님은 ‘명절이면 더 외로움을 많이 타는 아이들인데 이렇게 맛있는 명절 음식을 선물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이 동쪽의 아침햇살처럼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며 “동광원 원생들의 꿈이 한가위 보름달처럼 알차게 영글길 소망한다”라고 덕담을 덧붙였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지난 7일 지행동 시민평화공원에서 레드서클 캠페인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캠페인의 슬로건인 ‘레드서클’이란 건강한 혈관의 상징적 표현으로, 심뇌혈관질환의 발생요인인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정확히 알자는데 그 의미가 있다. 동두천시 보건소는 이날 체험부스를 설치해 혈압, 혈당 검사를 무료로 실시했으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을 알리고 자기 건강관리에 더욱 큰 관심을 가지도록 홍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혈압, 혈당 수치를 바로 알고 건강에 대한 인식 및 행동변화를 유도하여 앞으로도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