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포천시는 포천-철원 고속도로 조기 착공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시는 그동안 구리-포천 고속도로 종점인 신북IC에서 발생하는 병목현상을 해결해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포천시 북부지역의 발전 및 향후 세종에서 포천을 거쳐 원산으로 연결되는 남-북 고속도로 인프라 조기 구축 등을 위해 고속도로 조기 착공을 추진해왔다. 시 관계자는 “포천-철원 고속도로는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1~’25)‘에 남북교류협력을 대비하는 고속도로로 반영됐다. 윤석열 대통령의 경기지역 공약사항에도 반영된 사업으로, 낙후된 수도권 북부지역의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9월 중 지역구 국회의원 및 철원군과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내 중앙부처 등 관계기관을 방문하여 건의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철원 고속도로는 통일을 대비한 한반도 중심의 고속도로 역할을 할 것이다. 고속도로 조기착공과 첨단기업 유치 등 시민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일 ‘2022년 제4차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의왕시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지역 내 활용 가능한 자원을 위기소년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통합지원체계이다. 이날 회의는 총 15명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1~3분기에 진행됐던 위기 사례에 대한 경과보고 시간을 가졌다. 정부순 센터장은 “각 분기별 진행된 고위기 사례에 대한 경과보고를 통해 여러 유관기관이 함께 개입해 위기가정과 위기청소년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축으로 유관기관과 연계해 실질적으로 고위기청소년들을 도울 수 있는 회의체로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지난 7일 부곡동주민자치위원회는 수도권 집중호우시 침수피해를 겪은 주민을 돕기 위한 지원금 100만원을 부곡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부곡동주민자치위원회 임승재 위원장은 “침수피해로 살림살이가 망가져 일상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추석을 앞두고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위원들이 성금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영희 부곡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문제에 항상 적극적으로 임해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분들에게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왕시 중앙도서관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하반기 정기강좌’를 12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강좌는 아동을 대상으로하는 ▲신나는 과학교실 ▲책과 떠나는 독서 여행 ▲문해력과 논리력을 높이는 행복한 독서 논술, 성인 대상의 ▲문예창작(시)의 시작 ▲그림책 심리지도사 2급 자격증 과정 ▲시와 함께한 디지털 드로잉 기초 ▲유튜브로 책 권하기가 운영된다. 최석주 도서관정책과장은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경험을 제공하고, 디지털 기반의 독서 생활화를 독려하기 위한 강좌들을 개설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간접자본, 도민 복지사업을 위해 총 35조 6,708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경예산(안)을 8일 도의회에 제출한다. 도는 부동산 경기침체 장기화 등으로 인한 세수 감소에도 대대적인 세출 구조조정과 기금 등을 적극 활용해 지난 1회 추경보다 예산 규모를 6,282억 원 늘렸다. 류인권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8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화폐 확대 발행 지원, 반도체 소부장 기업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장기 미집행사업인 도로 확포장, 수해 방지를 위한 지방하천 정비, 영유아보육료 지원 등에 중점을 둔 2022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8일 경기도의회에 제출하고자 한다”며 예산안에 대해 설명했다. 제2회 추경예산은 1회 추경예산 35조 426억 원보다 6,282억 원이 늘어난 35조 6,708억 원으로 일반회계 5,666억 원, 특별회계 616억 원이 증액됐다. 도는 부동산 거래절벽 장기화로 지방세 수입이 1조 6,182억 원 감소하면서 당초 감액 추경을 고려했지만, 경제난 극복과 민생 지원을 위해 세출 구조조정을 통한 2,647억 원과 통합재정안정화기금 9천억 원 등을 활용해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왕시는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 종사자,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회복지 실천에 대한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는 지역복지 발전에 이바지한 사회복지 유공자 11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기념사 및 축사가 이어졌으며, 2부에서는 의왕오페라단 ‘오푸스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신현민 지휘자의 지휘 하에 다양한 오케스트라 연주(피헬벨 캐논, 헝가리 무곡, 고맙소 색소폰 연주 등)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에 보답하는 공연을 선보였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사회복지사는 누가 알아주지 않더라도 어려운 약자 곁에서 늘 도움을 주고자 노력과 헌신을 다하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는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들이 다양한 복지정책들을 잘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복지현장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사회복지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왕시가 7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부곡도깨비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부곡도깨비시장 방문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최근 물가상승 등으로 침체된 전통시장과 지역 상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오후 김성제 의왕시장은 김영기 경기도의원과 함께 의왕의 유일한 전통시장인 부곡도깨비시장을 찾아 의왕사랑상품권, 온누리상품권 등을 사용해 농수산물, 제수용품을 구매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더불어 추석명절을 준비하기 위해 부곡도깨비시장을 방문한 시민들과 담소를 나누고 격려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전통시장에 활기와 온기를 더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소상공인들의 위기 극복을 응원하고자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전통시장이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서초구의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6일,7일 이틀에 걸쳐 관내 6개 사회복지시설에 방문해 의연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서초구의회 의원들은 6개 그룹으로 나눠 ▲반포종합사회복지관 ▲다니엘복지원 ▲우면종합사회복지관 ▲신망애의집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새빛 바울의집 6개소를 방문해 햅쌀(10㎏) 120포를 전달했다. 이렇게 전달된 쌀은 저소득 100여 가구와 무의탁 노인, 장애인 등 관내 소외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특별히 의원들은 기관을 직접 찾아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또한 의연품은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관내 소매업체를 통해 구매, 그 의미를 더했다. 오세철 의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해 노력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명시는 7일부터 12월 20일까지 지속 가능한 광명을 이끌어 갈 혁신적이고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맞춤형 특별 교육 ‘2022 지피지기 광명!’을 운영한다. ‘2022 지피지기 광명!’은 공무원이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한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해결책을 제안하고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잠재된 혁신 역량을 키워 조직을 이끌어 갈 능동적인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이다. 다양한 직렬의 6급 이하 직원 28명이 참여하며, 7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회 4시간씩 총 16회(64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민선8기 광명시의 중점 정책인 ▲자치분권 ▲탄소중림 ▲문화·예술 ▲정원문화 등 4개 분임으로 나눠 현장 실무형 전문 멘토와 함께 전문지식 습득, 현장 실습, PBL(문제 중심 학습) 토의 방식으로 진행되며, 분임 별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정책을 제안해 시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교육에는 업무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기획보고서 작성, 보고 역량 강화 등의 과정도 포함된다. 시는 교육이 종료되면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분임 별 발굴 과제를 발표해 직원들과 공유하는 한편, 우수 분임과 우수직원을 선발해 포상할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명시는 지역 예술인과 연계해 코로나19 및 물가상승으로 지친 소상공인을 위로하며 골목상권 회복을 돕기 위한 이동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크로버옷사랑공동체 ▲일직동상가번영회 ▲광명사거리먹자골목상인회 ▲철산2동상가번영회 ▲뉴타운골목상점상인회 등 5개 상인회와 함께 오는 11월까지 광명크로앙스 쇼핑몰 정문, 일직동 로데오 거리, 현충공원 인공폭포 앞 등 5개소에서 열린다. 광명시 소상공인 청년지원단은 기획 단계부터 골목상권 상인회와 소통하며 이번 행사를 골목상권과 지역 문화예술이 상생하는 어울림의 장으로 만들고 상인회는 각자의 개성과 상황에 맞게 콘서트를 준비했다. 행사 첫날인 지난 7일에는 광명전통시장 인근 광명크로앙스 쇼핑몰 정문에서 크로버옷사랑공동체가 가수 4개 팀, 댄스 1개 팀, 마술 1개 팀이 공연을 펼쳐 광명전통시장 및 광명사거리를 오가는 시민들이 함께 즐겼다. 오승영 크로버옷사랑공동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의 꽃은 핀다”며,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하고 한가위 보름달처럼 풍요로운 가을을 맞이하자”고 말했다. 콘서트장을 찾은 한 시민은 “마지막 무대가 끝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