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산시는 지난 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에코 페어 코리아 2022(ECO FAIR KOREA 2022)’에서 경기도, 경기도의회와 함께 ‘2050 탄소중립 추진체계 구축과 공동 협력을 위한 선언문’에 동참하며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표명했다고 8일 밝혔다. 이규석 환경교통국장은 이날 선언문에 서명하고 ▲녹색건축물 확대 ▲친환경차 및 충전 인프라 보급 확대 ▲경기도 탄소중립협의체 구성 등을 통해 2050년까지 탄소중립 경기도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시는 이와 함께 9월 5~7일까지 3일간 열린 ‘에코 페어 코리아 2022’에서 안산환경재단과 함께 탄소중립 홍보관을 운영하며 ▲중소기업 온실가스 감축 컨설팅 ▲미니태양광 설치 ▲탄소 흡수 위한 안산갈대습지 운영 ▲대부도 갯벌 조간대 복원사업 등 시의 다양한 기후변화 대응사업을 홍보했다. 이규석 환경교통국장은 “이번 선언을 계기로 경기도와 함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산시는 지난 7일 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공직자의 반부패 의지를 높이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공직자 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행사는 신규 공직자,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부서별 청렴지기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청렴’의 의미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청렴 메시지를 전하는 아카펠라 공연 ▲청렴 상황극을 통한 이해충돌방지법·청탁금지법 이해 ▲청렴 토크콘서트 ▲청렴마인트 특강 등 청렴문화 콘서트 방식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콘서트에 참여한 직원들은 “이번 청렴교육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청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반부패 법령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 공직자 모두가 청렴을 공직의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투명한 공직문화가 정착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국민권익위가 주관한 ‘2021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전년도보다 1등급 상승한 2등급을 받은바 있으며 ▲전 공직자 대상 맞춤형 청렴교육 ▲청렴 자가진단의 날 운영 ▲찾아가는 청렴컨설팅 등 청렴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산시는 지난 7일 안산시건축사회로부터 올해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수해복구 지원을 위한 후원금 6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8일 밝혔다. 안산시건축사회는 100여명의 건축사들로 구성돼 지역건축 문화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매년 불우이웃돕기, 장학생 후원, 집고치기 등 다양한 기부 및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수해 이재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동열 회장은 “이번 후원이 갑작스러운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분들의 일상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도움의 손길을 모아주신 안산시건축사회에 감사드리며, 이재민들이 안전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했다. 시의회 송바우나 의장과 이진분 부의장,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 김진숙 기획행정위원장 등 의원 일행은 지난 7일 사회복지시설 5곳을 찾아 50만원씩 총 250만원의 격려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의원들이 방문한 사회복지시설은 공동생활가정 ‘요셉의 집’과 ‘선부종합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 ‘초지마을’, ‘부곡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시설 ‘함께 꿈꾸는 세상’ 등 5곳으로, 이들 시설은 모두 사용자 중심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모범적으로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현장에서 의원들 역시 단순 격려에 그치지 않고 이용자 수와 복지 서비스 유형 등 시설 현황을 면밀히 파악하면서 애로점에 관한 개선 방안을 적극적으로 살폈다. 송바우나 의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이뤄진 이번 위문이 복지 현장의 최일선에서 소외계층의 울타리 역할을 하고 있는 시설 측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용 시민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지원을 당부드리고 안산시의회도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힘 쓰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성남시는 지난달 집중호우로 인한 주택침수 피해 주민들에게 지급되는 재난지원금 현실화를 위해 8일 행정안전부에 자연재난 복구비용 산정기준의 조정을 건의했다. 이는 현재 정부 기준인 침수주택 복구비용 200만원 일률적 지급은 현실적이지 못하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시는 행정안전부 장관이 매년 고시하는 ‘자연재난 복구비용 산정기준’의 조정을 통해 피해 상황에 따라 재난지원금을 2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등급별로 지급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또한 시는 공동주택 지하침수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한 지원근거 마련도 함께 건의했다. 시는 공동주택 내 지하주차장 침수에 따른 전기·기계설비의 고장으로 단전·단수 등 주거생활에 불편을 겪은 경우에도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 포함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한편 8일 기준 성남의 주택침수는 719건으로 파악됐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파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연휴 동안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9일부터 12일까지 특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상수도 특별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파주시는 추석 연휴 동안 2개권역 응급복구 2개반 상시 운영,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누수 및 단수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민원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앞서, 파주시는 상수도 시설물 사전 특별점검을 지난 2일까지 완료해 연휴 기간 사고 대비를 했으며, 집중호우 및 태풍 피해에 대비해 급수차량 21대, 병물 1,000병 등을 확보해 비상 급수 대책을 마련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비상근무 및 시설점검을 통해 원활한 수돗물 공급과 신속한 민원처리로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파주시민들이 즐겁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파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연휴 동안 소외되기 쉬운 관내 노인들에 대한 보호대책 점검을 실시한다. 대상은 연휴 기간 동안 돌봄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 노인 1,700여 명으로, 추석 전 방문‧유선 등을 통하여 안전을 확인하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 연계를 지원하며 응급안전 안심서비스를 통해 지속적으로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파주시(노인장애인과)와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수행기관 3개소(파주시 노인복지관, 문산종합사회복지관, 파주시 은빛사랑채)는 지난달 31일 사전 네트워크 회의를 통해 돌봄 대책을 점검했으며 읍·면·동이 함께 연계하는 돌봄체계를 구축해 연휴 기간 응급상황에 대응하기로 했다. 최희진 노인장애인과장은 “추석 명절 이후에도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안전 확인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앞으로도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파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장사시설을 방문하는 추모·성묘객을 위하여 오는 9월 9일부터 12일까지 성묘 대책반이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명절과 달리 이번 추석에는 장사시설을 정상적으로 운영하므로 많은 성묘객들의 방문이 예상되는데,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대책이 추진됐다고 시청은 전했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성묘 대책반이 운영되고, 최근 코로나 재확산에 따라 관내 봉안시설 등 장사시설에 대한 자체 방역 대책 수립 협조와 방역 상황 점검 등을 실시한다. 또한, 관내 장사시설에 대해 추모·성묘객 장사시설 방문 시 준수해야 할 방역수칙 등을 연고자 대상 문자 전송, 시설 홈페이지 게시 등을 통해 홍보토록 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파주중앙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도서관에서 책과 더불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어린이실에서는 ▲블라인드 북 이벤트, ▲어린이 독서탐험대 3기, ▲북스타트 ‘아가랑 책 한 잔’, ▲책먹는 아이(독후활동 책놀이) 등을 운영하고 커뮤니티실에서는 ‘커피’를 주제로 한 컬렉션과 ▲‘삶에 커피 한잔이 필요한 순간’ 이벤트를 운영한다. 그리고 독서의 달맞이 특강으로 ▲재미있고 의미있는 독서모임 꾸리는 법, ▲글쓰기 워크숍인 편지를 쓰는 마음으로, ▲반짝반짝 빛나는 공구 생활, ▲10년 차 경력의 20대 웹소설 작가의 내 맘대로 쓰는 웹소설 강연이 개최된다. 이 밖에도 ▲임진강에서 미래를 보다(문산), ▲우리집 제로웨이스트 식물수업(행복어린이), ▲김예지 작가와의 만남(적성), ▲당신과 즐겁게 함께하는(법원), ▲정여울 작가와의 만남(월롱), ▲파평도서관 북빙고(파평), ▲에코백 빌려주는 도서관(술이홀), ▲도서관에서 만나는 아트프린팅(광탄), 등 다양한 전시 및 이벤트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파주중앙도서관 권예자 관장은 “독서의 달을 맞이해 다양하게 마련된 프로그램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 파주시는 국산 과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2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표과일 선발대회’의 대상품목은 11품목(사과, 배, 포도, 감귤, 복숭아, 단감, 참다래, 밤, 호두, 떫은감, 대추)의 과실을 대상으로 하며, 품목별로 다양한 심사를 통하여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는 과일이 ‘올해의 대한민국 대표과일’로 선정된다. 청정지역인 장단 DMZ에서 재배한 사과 또한 ‘2017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여 파주 사과의 명성을 높였다. 김현철 파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 참가를 통해 파주시의 우수한 과일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