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9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23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평준화 지역 학생 배정 방안 온라인 설명회’를 실시한다. 학군별로 진행하는 온라인 설명회는 수원, 성남, 안양권(안양?과천, 군포?의왕), 고양, 부천, 광명, 안산, 의정부, 용인 학군의 교원과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입 전형 일정, ▲배정 방법, ▲배정 절차 등을 안내한다. 이번 설명회는 9월 15일부터 10월 7일까지 중학교 교원과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10월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고교 평준화 지역 학생 배정은 선지원 후추첨을 원칙으로 하며, 수원, 성남, 안양권, 고양, 안산, 용인 학군은 학군내배정과 구역내배정을, 부천, 광명, 의정부 학군은 학군내배정을 실시한다. 평준화 지역은 고등학교 응시원서에 작성하는 학교 지망 순위에 따라 배정 결과가 달라진다. 학생, 학부모는 배정 방법과 절차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담임 교사와 충분한 진로상담을 거치는 등 신중하게 학교 지망 순위를 작성해야 한다. 한편, 외고, 국제고, 자사고 지원자도 희망자에 한해 평준화 학군에 동시지원이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한반도 평화와 국제사회의 협력을 위한 논의의 장인 '2022 DMZ 포럼'이 오는 16~17일 양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경기도 주최, 킨텍스·경기문화재단 공동주관, 통일부 후원으로 열린다. 올해 DMZ 포럼은 국내·외 석학, 전문가 등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화의 의미를 정치·군사·안보 차원을 넘어 생태·환경 등으로 확장하는 내용의 ‘DMZ에서 시작하는 그린데탕트’를 중심으로 논의를 벌이게 된다. 도는 DMZ가 70년간의 ‘자기 치유’를 통해 높은 긴장과 갈등 속에서도 세계적인 생물 다양성의 보고로 재탄생한 만큼, 이번 포럼에서 DMZ의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새로운 평화 비전을 밝히겠다는 구상이다. 평화 비전의 핵심 내용은 16일 ‘DMZ에서 얻는 '더 큰 평화의 영감과 비전'을 주제로 열릴 김동연 지사와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의 개회식 기조 대담에서 드러날 전망이다. 이날 김 지사는 ‘더 큰 평화’ 구상, 경기북부 접경지역의 개발과 보존, 남북평화협력 등에 대한 경기도의 새로운 비전을 밝힐 예정이다. 이어 김 지사는 기조 세션 '‘함께 그린 평화’ ESG시대, 기업의 책임과 비전'에도 참석해 경기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9월 26일까지 수원시민이나 수원시에 소재한 대학생, 직장인을 대상으로 ‘2022 하반기 한불화상언어교류’ 참가자를 모집한다. 수원시민, 프랑스 뚜르시 시민 각 10명이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Zoom)을 이용해 한국어와 프랑스어를 구사하며 언어교류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반과 성인반이 있다. 참가자는 초‧중급 정도의 프랑스를 구사할 수 있어야 한다. 퍼실리테이터가 참여해 진행·통역 보조를 한다. 1대1 버디(친구) 매칭을 해 참가자간 교류를 활성화한다. 청소년반은 11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 오후 8시부터 총 4회로 진행되며, 성인반은 10월 2일부터 11월 27일까지 격주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부터 총 5회로 진행된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최근 2년간 코로나19로 시행하지 않았던 경기도 관리 민자도로 3곳의 명절 무료통행 정책이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는 시행된다. 경기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9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경기도에서 관리하는 서수원~의왕 간 고속화도로, 제3경인 고속화도로, 일산대교 3곳을 대상으로 무료통행 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유료도로법에 규정된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정책에 따라 정부에서 운영하는 고속도로와의 연계성을 고려해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시행하게 됐다. 도는 지난 2017년 추석부터 통행료 면제 정책을 시행해왔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범정부적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2020년 추석부터 올해 설까지는 해당 정책을 중단한 바 있다. 최근 정부에서 추석 연휴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를 재추진함에 따라, 경기도 역시 도내 민자도로 통행료 면제를 결정하게 된 것이다. 이용 방법은 평상시와 동일하게 하이패스 장착 차량은 하이패스 차로를, 일반차량은 요금소를 통과하면 된다. 이번 추석 연휴 무료통행이 시행되는 민자도로의 통행료는 승용차 기준으로 일산대교 1,200원, 서수원~의왕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장학재단은 14일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2022년 하반기 장학생’을 모집한다. 우수한 지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장학생 446명을 선발해 장학금 1억 8190만 원을 지급한다. 공고일(8월 31일) 기준 수원시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수원시 소재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 지원할 수 있다. 장학금은 초등학생 20만 원, 중학생 30만 원, 고등학생은 50만 원을 지급한다. 선발 분야는 ▲우수 장학금(학업 성적 우수자(고등학생), 45명) ▲희망 장학금(저소득층 가정의 학생(초·중·고등학생), 201명) ▲행복 장학금(3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의 학생(고등학생), 190명) ▲사랑 장학금(다문화가정의 학생(고등학생), 10명) 등이다. 수원시장학재단은 11월 11일 장학생 선발 결과를 재단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대상자에게 문자로도 통보한다. 신청 서식·선발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장학재단 홈페이지 ‘열린마당→공지사항’에 게시된 ‘2022년도 하반기 장학생 선발계획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수원시장학재단은 2006년 4월 설립 이후 현재까지 장학생 1만 12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가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맞춤형 보육을 지원하기 위한 ‘시간제 보육 통합형 서비스’를 운영한다. 수원시는 지난 8월 보건복지부 주관 ‘시간제 보육 통합형 시범사업 운영’ 수행 지자체로 선정돼 가정보육 아이들을 위한 효율적인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시간제 보육 서비스는 가정에서 아이를 돌보는 부모가 병원을 이용하거나 취업 준비·단시간 근로 등 사유로 일시적인 보육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시간 단위로 서비스를 이용하고, 이용한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것이다. 수원시에 주소지를 둔 출생 후 6개월~최대 2세 미만의 영아 중 어린이집·유치원 등을 이용하지 않는 아동(영아수당 또는 양육수당을 지원받는 아동)이 이용할 수 있다. 보육료는 시간당 5000원(시간당 정부 지원 3000원, 부모 부담 2000원(시범 운영 기간에는 1000원)이다. 수원시립지동어린이집 등 관내 국공립·민간·가정어린이집 11개소 13개 반이 통합형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전반(오전 9~12시)·오후반(오후 1~4시)·종일반(10시~3시) 등 매달 최대 80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가 ‘르네상스 피렌체 미술 기행’을 주제로 9월 14일 오후 4시 30분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135회 수원포럼을 연다. 포럼은 미술사학자인 양정무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강연으로 진행된다.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이다. 양정무 교수는 이날 포럼에서 르네상스 시대 피렌체 지역의 미술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소개할 예정이다. 양정무 교수는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런던대학교 대학원에서 미술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미술경영학회 회장, 한국예술연구소 소장, 한국미술사교육학회 회장, 미국 존스 홉킨스대학교 방문교수 등을 지냈다. 저서로 '난처한 미술 이야기'(1~7), '벌거벗은 미술관' 등이 있다. JTBC ‘차이나는 클라스’, KBS1 ‘예썰의 전당’, tvN STORY ‘책 읽어주는 나의 서재’ 등 방송에 출연해 미술에 대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내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가 3년 연속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내년에도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리게 됐다. 수원시는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2023년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8억 7000만 원을 확보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있는 도시를 대상으로 하는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공모사업은 세계유산·문화유산에 미디어·디지털 기술, IT(정보통신기술)를 접목해 세계유산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는 국비 지원 사업이다. 수원시는 2021년, 2022년에 이어 3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2021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는 ‘만천명월(萬川明月) 정조의 꿈, 빛이 되다’를 주제로 지난 9월 24일 개막해 11월 14일까지 화서문, 행리단길 일원에서 열렸다. 화서문을 배경으로 초대형 미디어파사드 쇼를 진행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31만여 명이 관람해 수원시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만천명월 : 정조의 꿈, 빛이 되다’ 시즌 2인 ‘2022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는 ‘개혁신도시 수원화성’을 주제로 9월 23일부터 10월 23일까지 화홍문, 남수문, 수원천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 권오성 구청장이 지난 7일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두고 성복동에 위치한 장애인 생활시설 '해오름의 집‘을 방문했다. 이곳은 지난 2009년 개관한 지적 장애인 생활시설로 현재 28명이 생활하고 있다. 이날 권 구청장은 과일, 화장지, 세탁세제 등 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 시설 운영에 어려움은 없는지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권 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애인들이 편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는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구 차원에서 복지시설 운영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해오름의 집 관계자는 "명절 연휴를 앞두고 방문해 온정을 전하고 격려도 해주셔 큰 힘이 된다"며 "함께 생활하고 있는 장애인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가 용인동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이륜차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합동단속을 실시, 총 18건을 적발했다. 단속은 지난 6일 역북동 일원에서 이뤄졌다. 역북동은 굉음 피해 신고가 많은 지역이다. 불법 구조변경과 등록번호판 및 안전기준 위반, 소음허용기준 초과, 도로교통법 위반 등을 단속해 18건을 적발했고 원상복구 명령 및 계도 조치했다. 구는 향후 복구 여부를 점검 후 미이행 시 관련 법에 따라 벌금 또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단속은 오토바이 배달이 증가하고 불법으로 구조변경한 이륜차의 소음에 따른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불법 이륜차로 인한 각종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운전자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합동단속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