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농촌진흥청이 참신한 농산업 창업 소재(아이템)를 보유한 농업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 ‘2022년 청년 농산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대상은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를 활용한 주말농장’을 발표한 강원도 영월군 경소정 청년농업인이 수상했다. 지난 3일 농촌진흥청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경진대회 본선에는 총 10팀이 진출했다.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를 활용한 주말농장’은 확장 가상 세계 속 인물이 실제 농업환경처럼 구현된 공간에서 게임 형태의 영농 활동을 하며 농업을 간접 체험하고 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친환경 바로요리세트(밀키트) 개발 및 새벽 배송 서비스’를 제안한 충남 홍성의 김만이 청년농업인과 ‘곤충을 이용한 공예품 제작 및 체험’ 아이디어를 낸 전북 정읍 신미담 청년농업인이 각각 차지했다. 농촌진흥청은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자가 별도의 자격요건을 충족하고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 사업’ 에 지원할 경우 우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상을 수상한 경소정 청년농업인은 “이렇게 큰 상을 받아 영광이다. 전문가의 조력을 얻어 농산업 분야 청년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이천시 장호원산업단지(이천시 장호원읍 서동대로8759번길 67-32)내에 소재한 ㈜씨앤투스성진(대표 하춘욱, 마스크제조 업체)이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 해달라며 6일 마스크 35,000개을 장호원읍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된 마스크는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 요양원, 복지관, 아동센터 등 취약계층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배분 예정이다. ㈜씨앤투스성진 하춘욱 대표는 “장호원에 있는 기업으로서 지역민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줘서 감사하며, 저희 ㈜씨앤투스성진 임직원은 지역사회에 봉사와 헌신을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에 김경희 이천시장은“(주)씨앤투스성진 하춘욱 대표와 임직원들분께 감사 드리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들의 기부가 우리 이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 하는 일임을 생각하며, 그런 기업들이 이천시에 있어 자랑스럽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이천시는 사회로 첫 발을 내딛는 모든 청소년 · 청년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알려주지 않는 현실적으로 꼭 필요한 시민교육 프로그램인 ‘어쩌다보니 초년생’을 개설하고 9월16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사회초년생이 사회생활을 하는데 있어 꼭 알아야 할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교육은 9월27일부터 11월8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7시~9시에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갈등해결을 위한 소통과 협상기술 ‣ 적금, 예금, 보험, 카드의 현명한 사용법 ‣주택청약저축, 주식, 코인 등 재테크 방법 ‣부동산 재테크 및 임대인과의 분쟁에서 방어하는 법 ‣근로계약 체결에서 해고까지, 4대보험 ‣인공지능의 현실 가능성에 대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과정이 끝나면 사회초년생으로의 사례발표, 이천시에 바라는 점, 정책제안을 할 수 있는 『어쩌다보니 토크』의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민선8기 출범과 함께 『행복한 교육도시 구현』에 청소년 · 청년들에게 슬기로운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좋은 교육을 꾸준히 제공하여 이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 하겠다‘ 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이천시자살예방센터와 이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10일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9월 3일 10시부터 2시간 동안 이천설봉공원에서 줍깅 캠페인 ‘생명사랑실천, 건강 줍줍’을 실시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건강보험공단 이천지사,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이천시 간호사회 등의 유관기관도 이천 시민들의 생명사랑 실천과 건강관리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함께 참여하였다. 이번 캠페인에는 이천 시민 240여 명이 참가하였으며, 시민들이 직접 줍깅을 하면서 인식개선 퀴즈, 포토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살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생명존중인식을 개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성민 이천시자살예방센터장은 “이천시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며, 앞으로 이천 시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자살예방센터는 지역주민들의 참여형 자살 예방 사업을 통해 자살에 대한 인식 제고, 위험군 발견 및 연계를 통한 생명 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이천시는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장호원 등 일부 읍면동에서 태풍이 동반한 호우와 강풍으로 피해가 확인되자 피해 농가에 대해 신속히 피해조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6일 장호원읍 송산리 소재 과수농가를 방문하여 강풍으로 인한 과수원 낙과 피해 현장을 확인하고“이번 태풍으로 인한 피해 현황을 신속히 조사하고 피해 농가별 재난지원금을 지원하겠다.”고 해당 농가를 위로하였다. 아울러, 제11호 태풍‘힌남노’로 인해 지난 4일부터 6일 동안 누적 평균 강우량은 179.3mm, 최대 풍속은 13.2m/s(율면 9.6일 5시)를 기록하였고 일부 수목전도 및 토사유출이 신고 접수되었으나, 신속히 응급복구를 실시하였다. 이천시에서는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대해서도 신속한 피해조사를 통해 추석 전 주택 및 소상공인에게 재난원금을 지원하였고, 이번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조사할 계획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중리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경중)는 2022년 9월 6일 관내 이화 어린이집(창전동 소재)에서 동극 공연을 했다. 중리동은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5060 신중년 사업 “동화로 날개달기” 프로그램을 통해 수강생 전원이 동화 스토리 텔러 자격증을 취득했고 꾸준한 연습을 통해 동극 “혹부리 영감”을 공연했다. 5060 신중년 사업 “동화로 날개달기” 프로그램은 스토리텔링 자격증을 취득해 지역사회에 재능을 기부하고, 취업 연계를 통해 새로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수강생 중 송희숙은 “동극공연을 통하여 내 마음속의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였고, 앞으로 더욱 많은 기관에서 자원봉사 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김경중 동장은 “이번 발표회를 계기로 더 많은 기관에서 재능기부를 하여 많은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중리동 동화로 날개달기“ 수강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난 7일 관고전통시장과 중앙로상점가를 방문해 시장 상인들을 직접 만나며 민생현장을 챙기는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번 민생현장 방문은 코로나19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이천사랑지역화폐로 직접 추석 성수품 등 물품을 직접 구매하는 장보기 행사를 하면서 명절 물가동향을 살피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특히 코로나 여파로 힘들어하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상인들의 현장을 살피고 애로사항과 불편한 사항 등을 꼼꼼히 챙기며 진심으로 위로와 격려를 전했으며,명절 준비를 위해 시장을 찾은 소비자들과 덕담을 나누며 지역화폐 이용과 전통시장을 자주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천시장은 “최근 식자재 값 등 생활물가 상승과 코로나19 재유행으로 경기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상인들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면서 “민생현장을 방문해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듣고 소통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 되었고, 전통시장과 상점가, 골목상권이 다시 활력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 이천시가 추석명절 인구이동에 대비해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 전염병의 발생을 막기 위해 철저한 차단방역에 나선다. 7일 이천시에 따르면 최근 양구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발생하고, 경북 영주 야생멧돼지에서도 바이러스가 검출되는 등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도 유럽·아시아·아메리카·아프리카등 62개국에서 발생하고 있어 야생 철새에 의한 국내유입에 대비해야하는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시는 추석 연휴 귀성객과 여행객 등의 이동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축산농가 방문 자제와 농가 준수사항 이행 협조 안내를 현수막과 문자서비스 등을 통하여 홍보하고 있다. 또한 오염원 유입차단을 위한 축협 공동방제단과 농가 일제소독의날을 지정하여 추석 명절 기간 악성가축질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귀성객은 축산농장 방문을 자제하고 농가에서는 관계자 모임자제, 농장 내·외부 소독을 통한 오염원 유입 차단 등 방역조치에 적극 협조가 필요하다. 또한 농장에서는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시 즉시 행정기관에 신고하여야 한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구리시는 7일 시장실에서 시민들이 '77주년 광복절 기념 걷기 기부 챌린지'를 통해 달성한 기부금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구리시 보훈·향군단체 협의회에 전달하는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백경현 시장을 비롯해 걷기 챌린지 목표를 달성하고 기부에 참여한 시민대표들과 보훈․향군단체 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구리시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워크온’ 내에 개설한 구리시 공식 걷기 커뮤니티 “즐거운 걷기, 더 행복한 건강생활”을 운영 중이다. 약 8,800여 명의 구리시민들이 가입해 활동 중이다. 구리시는 이 커뮤니티를 통해 시민들의 걸음 수를 모아 사회에 기부하는 기부 챌린지 캠페인을 실시하며, 시민들의 일상 속 걷기를 통한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시민 참여형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한 건강한 나눔 사회 조성을 꾀하고 있다. 이번 기부챌린지는 '77주년 광복절 기념 시민공동목표 5천만보 걷기 챌린지'로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향군 단체에 구리시 지역화폐인 구리사랑카드(일백만 원 상당)로 기부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의미로 기획됐다. 챌린지에는 지난 8월 12일부터 26일까지 15일간 총 1,128명의 시민이 참여했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구리시는 코로나19 감염 전파 위험성 차단을 위한 식사 문화 개선과 외식 경기 활성화를 위해 안심식당 지정을 확대․운영하기로 결정하고, 안심식당을 선착순으로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심식당은 코로나19 발생을 계기로 생겨난 음식점 이용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덜어먹는 식기구 제공 ▲개별 포장된 수저 제공 또는 수저 사전 비치 등 위생적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의 요건을 준수해야 한다. 시는 최근 3년간 154개소의 안심식당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세 안정화에 따라 외식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지속적으로 안심식당을 지정·운영할 예정이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표지판과 식사문화 개선 물품(15만원 상당 수저집)이 지원되며, 구리시의 정기적 점검을 통한 사후관리도 강화된다. 또한,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해당 업소가 ‘안심식당’으로 등록되어 가게 홍보와 영업 매출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시장은 “안심식당 운영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안전한 외식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영업자의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