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성남시의회(의장 박광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7일 성남시의회 의장실에서 관내 소재 807의무경찰대를 격려했다. 추석 연휴에도 치안 유지에 여념이 없는 의경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백만 원의 성남사랑상품권을 전달하고 807의무경찰대 조봉두 대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위문 격려는 성남시의회 박광순 의장, 박은미 부의장, 최종성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박경희 행정교육위원회 위원장, 고병용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 김선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황금석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참여했다. 807의무경찰대 조봉두 대장은 “성남시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의무경찰로서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광순 의장은“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의무경찰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풍성한 추석 명절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충북도의회는 7일 10시 본회의장에서 청주 사직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2대 의회 개원 이후 첫 청소년 의회 교실을 개최했다. 청소년 의회 교실은 학생들이 1일 도의원이 되어 본회의장에서 의사일정을 스스로 운영해 봄으로써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먼저 3명의 의장 출마자가 정견 발표를 한 후 무기명 투표를 통해 의장을 직접 선출했으며, ‘중·고등학교 교복 구입 지원금을 증액합시다’, ‘학교 운동장 바닥을 모래가 아닌 친환경 고무로 바꿔주세요’ 등의 조례안과 건의안을 전자투표를 통해 의결했다. 의회 교실에 참여한 학생은 의회가 무슨 일을 하는지 알게 됐으며 의원의 역할을 체험해봐서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황영호 의장은 “오늘의 소중한 경험을 통해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의 큰 동량으로 자라길 기원한다.”고 말했고, 박재주 의원은 “의회 교실을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이 향후 2년 동안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를 이끈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7일 성남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제161차 정례회에서 제15기 회장으로 김기정 의장(수원특례시의회)을 합의 추대했다. 임기는 2년이다. 김기정 의장은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 가운데 최다선인 5선이다. 김기정 신임 회장은 당선인사에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주민 중심의 지방정부로의 전환이 추진되고 있는 변화의 시기에 회장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경기도 시‧군의회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방자치분권시대에 걸맞은 의회상을 정립하고 올바른 지방자치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31개 시·군의회가 더욱 적극적인 상호교류와 진정한 협력 관계 속에서 미래지향적인 의정활동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각 의회가 추진 중인 우수 정책과 사업을 서로 공유해 경기도 시·군의회 발전과 지방자치 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김기정 의장은 지난 8월 24일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정책검증 청문회 영상자료를 각 시‧군의회 의장들에게 전달, 수원특례시의회가 도입한 산하 공공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기정)는 7일 이필근 (재)수원컨벤션센터 상임 이사장 호보자에 대한 정책검증 청문회를 실시했다. 지난 8월 30일 ‘수원특례시 공공기관장 임용후보자 정책검증 청문회 실시 협약’ 체결 후 첫 번째 열린 청문회다. 이날 조문경 문화체육교육위원장이 정책검증 청문위원장을 맡고, 국미순, 박현수, 배지환, 최원용, 홍종철 등 5명의 의원이 정책검증위원으로 참석했다. 청문회에 앞서 김기정 의장이 조문경 정책검증 청문위원장에게 공정하고 투명하게 정책검증을 해달라는 의미로 의사봉을 전달했다. 의사봉은 지난 달 30일 협약식에서 이재준 시장으로부터 받은 기념품이다. 청문대상인 이필근 (재)수원컨벤션센터 상임 이사장 후보자는 수원시 권선구청장 등 오랜 공직 경험과 제10대 경기도의원을 역임했다. 이날 청문위원들은 후보자의 전문성, 직무수행능력 등 자질을 검증하기 위해 수원컨벤션센터 경쟁력 방안, 마이스산업에 대한 인식, 후보자의 전문성 등에 대해 집중 질의를 했다. 홍종철 위원은 후보자의 업무수행계획서를 살펴보면 지난 전임 이사장들의 업무수행계획서와 동일함을 언급하며 전문성과 업무 수행 능력에 대해 의문이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내 연구단체인 ‘스마트시티 청년복지 연구회’(이하 연구회)는 7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연구회 김동은 대표의원을 비롯한 7명의 의원, 수원시 관계부서 및 용역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수원특례시 스마트시티를 위한 청년 창업사례에 대해 논의하고, 연구용역 착수보고 청취 후 의견을 나눴다. 연구회는 현재 39세 미만 취업 무경험자가 사상 최대기록으로 청년 일자리 문제가 대두되고 있음을 꼬집으면서 4차 산업 혁명시대에 대응하는 일자리 정책 및 전략이 필요하다는 데 입을 모았다. 이를 위해 연구회는 전문가 워크숍, 토론회 등의 방법을 통해 청년 창업 운영관리 정책 및 개선방향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동은 대표의원은 “지역사회에서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과 신성장 동력 확충을 위한 신기술 분야 창업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 수원특례시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다양한 창업기업 발굴을 위해 수원특례시의회 차원의 주요 과제를 파악하고 개선 방향을 연구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시티 청년복지 연구회’는 김동은 대표의원을 비롯해 국미순·김은경·사정희·이대선·이희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이 7일 시청 현업 근무자들을 찾아 격려물품을 전달하고,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번 격려물품 전달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청사 방호와 환경정비를 위해 수고한 청원경찰과 공무직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기정 의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고생해주시는 여러분의 노력이 있기에 시민들이 쾌적하게 청사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라며 ”현장에서 일상의 불편을 감내하고 맡은 바 책임을 다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7일, 관내 희망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안양과천 청소년을 위한 알(기 쉽고) 바(르게 아는) 노동인권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동인권 콘서트는 청소년이 알아야 할 기초적인 노동법 교육과 노동의 가치를 이해하고 청소년 노동인권 감수성을 깨우는 실행학습들이 함께 진행돼 노동인권 보호와 감수성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참여형 콘서트로 이루어졌다. 일방적인 단순 강의 형식이 아닌 학생들이 아르바이트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각종 사례들로 구성했다. 노동의 가치와 권리에 대해 소통하며 청소년 노동인권에 대한 관심 및 흥미 제고, 노동 존중 의식 함양의 기회를 제공했다. 김경관 교육장은 “금번 청소년을 위한 알(기 쉽고) 바(르게 아는) 노동인권 콘서트로 청소년이 노동에 대한 가치를 인지하고 노동인권 감수성을 향상됐기를 바란다”며 “노동인권을 보호하고 존중받는 사회로 나아가는 안양과천 직업교육의 출발점으로 삼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이 9월 20일 오후 2시 킨텍스 제1 전시장에서 ‘제9회 고양지식포럼’을 개최한다. 고양지식포럼은 고양특례시가 주최하고 진흥원이 주관하는 포럼 행사로 신규 전략산업을 발굴하고 기업 및 산업 관련 정책 대안 등을 모색하기 위하여 지난 2014년부터 매년 학자, 기업인, 상공인, 시민,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어 왔다. 이번 제9회 포럼에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대기업 유치 및 첨단 산업단지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 대규모 자본과 앵커기업, 공공 인프라의 유치 및 지역 기업 연계가 선행되어야 함에 착안하여 코트라, 정부 산하 산업 진흥기관, 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와 지역 상공인, 기업인 단체, 대학, 시의회 등의 전문가가 참석하여 기업·자본·공공 인프라의 유치 및 지역 기업 연계 방안 모색을 주제로 토론한다. 발제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코트라(인베스트코리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가 맡게 되며, 각각‘지자체 국책 예타사업 유치방안과 지역기업의 역할’,‘해외 앵커기업 유치를 위한 전제조건과 사례’,‘해외자본 유치·연계를 위한 지자체·지역기업 전략’을 주제로 발제에 나설 예정이다. 고양특례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은 전통적인 양식의 가야금 산조와 오늘날의 어법과 스타일을 구현한 창작국악을 각각 선보이는 '박경소 가야금 SCAPE'를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여우락페스티벌’, ‘남산국악당’, ‘돈화문국악당’ 등 국악계를 대표하는 무대를 통해 주목받고 있는 박경소의 단독 연주회로 정통 가야금의 품위와, 지금-여기의 관객과 소통하기 위해 창작된 컨템퍼러리 국악을 이틀간 만나는 기획으로 구성됐다. 동시대의 음악을 만들고 연주하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온 박경소가 2020년 산조 음반을 발매했는데, 그것이 바로 이번 공연의 첫날(9/17) 프로그램인 ‘김죽파流 가야금 산조’이다. 김죽파(1911-1989) 가야금 산조는, 가야금 산조를 창시한 김창조(1856-1919)의 제자 한성기 가락에 죽파 자신의 독자적인 가락들을 넣어 높은 수준의 예술 세계로 승화시킨 산조로, ‘다스름 – 진양조 – 중모리 – 중중모리 – 자진모리 – 휘모리 - 세산조시’로 이어지는 뛰어난 형식미를 보여준다. 산조는 30년이 넘는 박경소의 가야금 인생 중에서 가장 오래도록 공부하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고봉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각 기관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농어촌공사 고양지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및 복지대상을 위한 인적, 물적 자원 지원 및 제공 ▲한국농어촌공사의 관련 사업 적극 홍보 ▲지역주민 및 수해복구를 위한 집수리 등 봉사활동 공동 추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봉동 행정복지센터와 한국농어촌공사 고양지사는 협약 내용을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집수리사업 등 인적, 물적 자원의 신속한 연계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사회 내 복지안전망 확충에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합의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고양지사 김광석 지사장은“복지 지원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기문 고봉동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 및 단체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조성하여 관내 복지대상자가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면서“앞으로도 고봉동은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