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청 시민봉사과에서는 ‘사진가와 함께하는 포토존 특색사업’을 위하여 민원인에게 사진을 찍어주는 사진가 자원봉사자를 7일부터 모집한다. 2022년 계절별 조화장식과 고양이 캐릭터로 새단장한 ‘일산동구청 포토존’은 혼인·출생·개명 등 가족관계등록 신고를 마친 민원인이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서 자주 이용하고 있다. 현재는 비치된 삼각대와 셀카봉 등을 이용해 민원인 스스로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으면서 이용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평소에는 기존대로 운영하면서 예약제로 사진가가 기념사진을 찍어주고 이메일로 전송해주는 특색사업을 추가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 추진을 위해 이러한 취지에 공감하는 사진가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신청 자격은 사진기능사 자격증 소지자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1365자원봉사 포털에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되며 활동은 월 1회 예정이고, 요일과 시간은 선택 및 협의 가능하다. 선발된 자원봉사자에게는 봉사활동 시간을 부여하고, 무료주차, 할인가맹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청 시민봉사과에서는 제적등본을 발급받은 민원인 요청 시 한자를 읽어주는 ‘2022년 한자독해사업’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7일부터 모집한다. 제적등본은 호주를 기준으로 모든 구성원과 내용을 일괄적으로 기록·열람할 수 있는 문서로, 호주제가 폐지되고 가족관계등록제도 시행으로 더 이상 갱신되진 않지만 상속이나 조상 땅 찾기 등의 사유로 제적등본 발급 수요는 여전하다. 그런데 과거에 작성된 제적부일수록 한자와 일본어로 기록되어 해석이 어렵다. 이에 따라 일산동구에서는 오는 10월부터 민원인 편의를 위해 발급한 제적등본의 한자 독해를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신청 자격은 한자급수 3급 이상 또는 전직 교사 등 한자독해가 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365자원봉사 포털에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월·수·금 오전/오후 각 1명, 화·목 오전/오후 각 1명으로 총 4명을 모집하고 있으며, 요일과 시간은 선택 및 협의 가능하다. 선발된 자원봉사자에게는 봉사활동시간을 부여하고, 무료주차, 할인가맹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여성커뮤니티센터가 시민주도형 소모임 및 참여문화정착을 위한 4분기 정기 이용 동아리를 모집한다. 여성커뮤니티센터는 일산서구청 2층에 위치하고 있다. 고양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동아리 및 소모임 활동공간으로 회의, 토론, 수공예, 미술, 신체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춰져 있다. 커뮤니티 공간인 어울림터는 동아리실1(17㎡), 동아리실2(34㎡)로 되어있으며, 거울마루방(62㎡)은 요가 및 댄스 동아리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단순 친목도모만을 위한 모임, 강사가 일정 강사료를 받고 운영하는 강사 중심의 모임, 특정 정치·종교 활동 목적이나 영리위주 활동을 위한 모임 및 단체는 선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4분기 동아리 모집에서는 총 5팀을 선착순 모집하며, 이용기간은 10월부터 12월까지 주 1회 이용할 수 있다. 이용신청은 오는 9월 8일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6일 ‘고양쌀 소비 촉진행사’를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서 고양쌀 1톤이 판매됐다. 행사는 농촌지도자고양시연합회와 생활개선고양시연합회가 주관했으며 고양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고양쌀 특판 행사장에서 이루어졌다. 농촌지도자회는 행사당일 고양쌀을 구입하는 고객 100명에게 밥맛 좋은 가와지 쌀 1kg을 덤으로 증정하고 고양쌀(참드림)로 만든 현미 가래떡 1,000팩을 시민들에게 명절 인사와 함께 나누었다. 생활개선회는 송편키트 200개를 나누며 쌀 소비 촉진에 동참했다. 송편키트는 고양쌀가루와 참깨 소로 이루어져 있고 만드는 방법이 동봉되어 있어 집에서 쉽게 송편을 만들 수 있다. 생활개선회는 이후에도 떡, 식혜, 강정 등 고양쌀을 이용한 요리 강좌를 시민과 함께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효석 농촌지도자고양시연합회장은 “지난해 수확한 쌀 재고가 많아 벼 재배 농업인의 걱정이 크다. 맛있는 고양쌀을 많이 사랑해 달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는 한반도 최초의 재배볍씨인 가와지볍씨가 발굴된, 우리나라 벼농사의 중심지”라고 말하며 “가와지 쌀을 고양시특화농산물로 육성해 품질 좋은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6일 원당시장 및 주변 상가 일대에서 고양시 물가모니터요원 등 약 20명과 함께 ‘추석 명절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는 전단지 배부, 피켓과 현수막 등 거리 캠페인을 통해 ▲추석명절 전통시장 이용 독려 ▲고양시 착한가격업소 이용 안내 ▲합리적 소비생활 실천을 독려했다. 한편 고양시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전통시장 주변 2시간 주정차 단속 유예를 실시한다. 또한 전통시장 소비쿠폰 이벤트를 실시해 고양시지역사랑상품권으로 전통시장에서 5만원 이상을 소비하면 1만원 소비 쿠폰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상인과 시민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전통시장 소비쿠폰을 많이 활용하여 주시고, 넉넉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관광정보센터에서 시민 및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전통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체험 프로그램은 센터 내 한옥 쉼터 ‘고양재’에서 진행된다. 고양관광정보센터 2층에 위치한 고양재는 전통 한옥을 본 떠 만든 쉼터다. 누구나 차를 마시거나 담소를 나눌 수 있으며 짚신, 버들키 장식, 소쿠리 등 여러 전통 소품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는 공간이다. 시는 한가위를 앞두고 고양재에서 윷놀이, 투호놀이, 장기·바둑, 제기차기, 딱지치기, 공기놀이 등 전통 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200여벌의 한복부터 드라마 속 교복 까지 다양한 복장을 대여할 수 있다. 고양재는 신분증과 고양시에서 사용한 10,000원 이상의 당일 영수증만 있으면 이용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가족,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고양관광정보센터에서 풍성한 한가위 분위기도 느끼고 고양시의 관광 명소도 알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전통체험 프로그램은 9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가 고양시를 연고로 하는 K2 프로축구단 신규 창단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스포츠 산업의 새로운 길을 열고자 하는 기업 및 법인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은 2022년 9월 6일부터 9월 19일까지 접수를 진행한다. 접수방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체육정책과 및 고양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2022년 프로축구단 신규 창단을 시작으로 2023년 K2리그에 참가를 목표로 활동하게 된다. 홈구장은 일산서구 대화동에 위치한 42,000석 규모의 고양 종합운동장이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고양시 프로축구단이 23년 K2리그에 참가한다면 고양특례시가 출범한 2022년에 시민화합의 구심점 역할을 할뿐만 아니라 인근 상권 활성화 등 다양한 부가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이 2022년 도시재창조 한마당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고양시는 민간혁신 분야에서 대상을, 지역특화 우수상품 분야에서 우수상을 획득해 2관왕을 달성했다. 도시재창조 한마당은 올해 7회를 맞는 도시재생 축제의 장이다. 도시재생 사업 성과와 새로운 비전,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전국 도시재생 추진 지자체 및 민간기업, 주민 등이 참여한다. 특히 고양시는 지역상권 내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민간기업, 소상공인, 재단, 행정이 협력해 구체적인 성과를 낸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고양시는 지난 8월 원당지역이 국토교통부 실시 ‘2022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실적 및 종합성과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성공적인 도시재생 성과를 배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장에서 주민과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지역의 문제점과 니즈를 정확히 분석해 사업을 추진한 성과”라고 말하며 “도시재생 정책이 급변하는 상황이지만 고양시 경제활성화와 균형발전을 위해 더욱 지역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 고양특례시가 정부의 4기 신도시 1순위 후보지로 고양 대곡역세권과 화전지역이 거론된다는 모 언론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시는 4기 신도시의 신규지정과 관련, 정부와 어떠한 협의나 논의도 없었고, 언론에서 보도된 대곡역세권은 고양시에서도 가장 중요한 핵심 요충지로써 정부의 주택공급만을 위한 신도시 개발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동환 시장은 “최근 일부 언론에서 이들 지역이 마치 정부에서 4기 신도시의 1순위 후보지로 검토되고 있는 것처럼 확인되지도 않은 보도를 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이라며 “이는 사실과 다르며 고양시에는 주택공급이 아닌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한 기업유치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 시장은 “고양시는 정부 정책에 따라 여러 곳의 택지개발이 완료되거나 진행 중이며, 정부정책에 협조한 결과는 오히려 도시의 과밀화만 가속됐을 뿐 자족기능을 살릴 수 있는 기업유치는 없는 실정이다. 결국 고양시의 재정자립도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결과를 낳고 있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시장은 “정부는 고양시의 희생만 강요할 것이 아니라 고양시가 수도권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가평소방서(서장 배영환)는 7일 10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청평 전통시장에 방문해 군민의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위해 현장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통시장의 특성상 화재가 발생하게 되면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관계인의 주기적인 안전점검, 위험요소 제거 등이 필요하다. 컨설팅의 주요 내용으로는 ▲전통시장에 대한 현황 청취 및 화재예방 안전교육 ▲현장확인 및 위험요소 사전 제거 ▲상인회 예방순찰 및 자율안전관리 당부 ▲기타 화재예방 안전컨설팅 등이다. 배영환 가평소방서장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럴 때일수록 관계자분들은 현장 안전에 더욱 신경써 주시기 바란다. 모두들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